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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9 12:20
기사를 읽어보면 t1과 wdg가 현장 카메라 연출 등 일부 방송 제작과 현장 운영을 맡는다던데
무대 설치나 연출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듣던 썰로는 lck 결승 무대 설치나 연출 비용이 어마어마하다고 들었는데 단순 정규리그 경기라서 그렇게 큰 투자는 안할거 같기도 하고.. 대형 스크린 설치도 해야될텐데
24/05/29 12:54
그래서 궁금해지긴 합니다. 후에 LCK 자체적으로 이런 외부 경기를 진행한다면 T1 이외에 6, 7천석 정도를 매진 시킬 수 있는 팀이 있을련지...
24/05/29 12:59
포맷과 경기방식에 대한 새로운 시도는 언제나 환영이에요. LCK는 프로덕션팀의 기획 방향이 상당히 경직되어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지난 몇년간 LCK중계 방식이 거의 똑같죠), 이런 시도 좋습니다.
24/05/29 13:16
새터데이 쇼다운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찾아보니 토요일 1경기를 라이벌리 있는 경기로 잡는다는거였네요. 그렇다면 이게 새터데이 쇼다운 경기가 맞긴 합니다. 토요일 3시 경기라.
24/05/29 18:21
Kt도 서수원 칠보체육관이 있긴합니다.
법인이 같으니까 홈구장이라고 우겨보죠(접근성은 빨간버스만 믿어야하는곳 5년 있으면 신분당선이 들어오지만요)
24/05/29 13:59
부산하고 꾸준하게 교류하는 폭스나 야구구단하고 이벤트, 콜라보 진행하는 한화 딮기 케이티 는 홈경기라면서 시도는 해볼만한데 관객동원이 쉽지만은 않아보이네요
예전에 스타리그 8강 지방투어같이 최소 8명의 선수 최대 8세트 진행 이런 묶음이여야 그래도 동원이될텐데 홈 구장 형식이면 딱 두팀의 2-3세트 경기가 다일거라
24/05/29 18:23
금요일 개막으로 해서 금토일 하거나 (금요일은 한경기만)
토요일 세경기 일요일 두경기 하고 넘어오는것고 괜찮을것 같네요
24/05/29 23:57
현지 진행할 스폰서만 잘 만나면 LCK가 따로 돈 투자 안하고 진행할 수도 있겠네요. 오히려 각 팀 초대비까지 받아서 할 수 있을지도 크크.
24/05/29 14:25
https://m.fmkorea.com/7066984622
이 경기전에 한국관광공사와 같이 중국팬상대로 팬미팅을 진행하는 것 같습니다.
24/05/29 14:53
저 경기장에서 T1 아카데미도 경기 하는군요. CL 정식 경기인지 아닌지는 아직 CL 섬머 스케쥴이 나오지 않아서 모르겠지만요. 무대 만들어서 알뜰살뜰 잘 써먹네요.
포스터에 나온 880위안이 한국돈으로 16.5만원 정도인데 비싸긴 하네요. 중국 소득수준 생각하면 쉽게 참여할만한 투어 상품은 아닌듯. 그래도 금방 매진되겠죠.
24/05/29 15:49
일반적인 중국 소득 수준인 사람은 한국까지와서 저 경기를 못 갈거라 보고, 한국까지 와서 저기 참가하는 중국인은 그래도 돈이 많은분들..
24/05/29 17:27
정작 KT팬들은 불만이 가득합니다.
[이벤트 매치로 하라고 하지 왜 정규리그만 저렇게하며 왜 그게 우리팀이냐??] [막말로 KT게임단25주년 이벤트도 안하면서 남의 20주년 들러리 서줄 여력은 있냐??] [대놓고 조연 삼으려는것 같아서 싫다. 이벤트전도 아니고 정규리그에는 싫다] 전 이해합니다.
24/05/29 17:57
들러리가 아니라 저렇게 큰 곳에 모여서 T1도 KT 도 관중 롤파크보다 더 많이 모이고 굿즈 현장판매나 대규모 팬미팅 동시에 진행할 수 있으면 좋은 거 아닌걸까요? T1이 첫 시도를 하는거니까 그런거지..
24/05/29 19:59
구단 입장에서야 이번 시즌 아니고 미래에 언제한번 케이티가 이런거주관할때 티원이 와준다면야 서로 상부상조한거지만 롤판은 년단위로 선수구성에따라 팀팬구성이 달라지는 상황에서 당장 써머~월즈면 이 엔트리가 끝나는데 굳이 정규 게임 하나를 불리한 조건에서 치루는게 싫을수있겠죠. 애초에 티원이 홈이라 못박고시작하는거고 티원팬대상으로 중국에서도 예매받는분위기라 현장분위기는 종로롤파크보다 훨씬 일방적인 응원분위기일테니까요
24/05/29 18:06
불만은 충분히 이해가 가네요. kt 팬들부터 챙기고 남들 행사 가면 그나마 팬들도 이해를 해줬을텐데...
그래서 펨코에서는 1라운드는 T1 홈으로 고양에서 하니 2라운드에 붙을 때는 kt 홈으로 수원 소닉붐 홈 농구장에서 하는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하더군요. 하지만 다들 kt가 그런데 돈 쓸리 없다는 얘기를;;;
24/05/29 18:10
기사중 [kt 롤스터 역시 응원 문화 활성화라는 취지에 공감, 적극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다.] 라는 부분이 있으니... 사전 동의는 충분히 이루어지지 않았을까 합니다. KT 입장에서도 성공적으로 정착하면 티켓 판매 등 새로운 수익창출이 가능해지고 윗분 의견처럼 반대로 홈/어웨이 경기도 가능해서... 크게 보면 시도해볼법한 일이라고 보이네요.
24/05/29 23:02
티원이 제안했다고 하니 수익은 티원에게 많이 가겠는데 그래도 뭔가 적자일것 같은데...
무대설치 등등 비용이 너무 비싸서 결승전도 외부에서 안한다는 이야기가 있으니깐요
24/05/29 23:59
계속해서 나오는 소식을 보면 당일 진행되는 것이
LCK 1군 T1, kt 경기. LCK CL T1 정식 경기. (상대 아직 미정) T1 팬미팅 이 정도면 식전 행사까지 포함해서 3-4시간은 채울 수 있겠네요. 최악의 경우 달랑 2경기만 하고 끝내지 않아도 될거 같아서 그나마 다행.
24/05/31 02:33
하지만 세나를 고른 데프트가 등장한다면? 서폿이 오른이라면?
.... 하아.... 프트야... 형이 많은걸 바라는 건 아니잖아? 그냥 22년 결승처럼만 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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