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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26 22:04
여기서 붕괴 말고는 다 해봤는데 저는 언제나 페그오가 최고긴 하네요. 붕괴는 지금 깔고 하면 낙원 까지 얼마나 걸리나요? 일단 원신 스타테일을 열심히 잘하고 있어서 붕괴도 적응 금방 할거 같긴 한데
24/05/26 22:19
스토리는 캐릭강제되는 경우가 많아 의욕만 있다면 일주일도 안걸릴겁니다.
낙원 전 신염파트도 갓갓파트이긴 하니 한번 즐겨보셔도 될것같...기는 한데 게임이 연식이 되다보니 추천 반의반 걱정 3/4이군요
24/05/26 22:09
여기 나온것 중에서는 가테 블아 림버스 했고 지금도 하는건 림버스만 있네요
3장 나올때는 3장 최고다 4장 어떻게 하지 4장 나올때는 4장 최고다 5장 어떻게 하지 5장 나올때는 5장 최고다 6장 어떻게 하지 현재 6장보고나서 7장도 잘 하겠구나 이 상태 입니다
24/05/26 22:10
림버스 빼곤 다 해봤는데 뽕맛으로만 친다면
붕괴3rd (영원히 타오르는 불꽃) > 블루 아카이브 (최종장) > 페그오 7장 > 가디언 테일즈 순이었습니다.
24/05/26 22:14
가테 처음 했을때 정말 신선한 충격을 받았었는데 메인도 스토리도 이렇게 센스있게 잘쓸수있나하는 크크
붕괴는 개인적으로 신염도 고트급이라고 생각합니다 붕괴가 빌드업이 상당히 늘어지고 긴대신 그 빌드업 모아서 빵 터트릴때 기가막히죠
24/05/26 22:24
즐기는 게임으로서는 가테가 장르덕도 있었겠지만 1부 어디하나 흠잡을데없이 재밌더라구요. 모험과 퍼즐, 그리고 수집. 이 조합은 유사이래 즐겁지 아니할 수 없는 조합이었습...
하 붕괴팬 많아서 좋군요. 문헤일로(신염 단편애니 삽입곡) 땡기네
24/05/26 22:14
페그오가 지금 쌓인 스토리가 라노벨로 몇권치일려나요... 뭐 이벤트는 당장 다시할수있는건 한정적인거 같았지만 메인으로도 이미 고봉밥이긴 할덧
림버스는 취향에 맞을거같아서 해봐야지 해봐야지 상태인데 뭔가 전작 유튭이라도 보고하는게 더 좋을거같은데 시간투자하려고 맘먹는게 쉽지 않네요
24/05/26 22:29
메인인 1부 1.5부 2부만 잡아도 권수가 까마득하겠군요 크크. 대사 좀 안쳐내면 어마금보다 더 나올것같은데...
림버스 전작 중 로보토미는 그닥 필요없고 (라오루에서 행적을 짚어줍니다) 나중에 위키나 보면 되구요. 라오루는 유투브 에디션 보시면 될것같아요. 게임 자체는 언제 시작하나 비슷비슷하니 적당할때 시작하시면 될것같습니다.
24/05/26 22:19
원신 지역은 수메르가 더 좋았고 캐릭터서사는 푸리나가 좋았습니다.
푸리나는 이거보다 더 잘 만들거라는 생각이 안 들 정도로 정말 잘 나왔어요.
24/05/26 22:31
페그오는 1부 6,7,종장이 진짜 해당 게임의 집대성이3고 클라이막스고 여튼 최고였다고 생각합니다. 1.5부가 너무 재미없었던건 다 그거때문 흑흑
24/05/26 22:22
블루아카의 고점이 에덴조약/최종편 이라면 명일방주의 <론 트레일> 이벤트 스토리도 이 게임의 고점 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모바일게임 경험이 일천하지만 제가 직접 해본 명방원신스타레일붕괴3블아뉴럴소전리버스1999 중에선 제일 인상 깊고 오래 여운이 남은 스토리였어요. 명일방주 스토리의 집대성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히 스토리가 끝나면서 도전과제 해금을 통해 당 스토리의 대 주제의 해답을 제시해주는 연출이 정말 좋았고 감히 다른분 께도 일견을 권할 수 있습니다...만 당 게임 스토리의 집대성인 만큼 온전히 감동을 느끼려면 이전 스토리를 먼저 읽어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곘네요...
24/05/26 22:37
'굿나잇, 테라'
본문에선 언급하지 않았으나 현재 있는 많은 모바게 중에서도 설정과 세계관의 짜임새 측면에서 명일방주는 특기할 정도로 굉장히 완성도가 높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외야 및 조기탈락유저에게는 아직도 켈시밈으로 조롱당하기는 한데 제 경우 매 스토리마다 하 이번에도 좋았다 하고 보고 있거든요. 명방 세계관 좋아하는 분 보니 반갑군요.
24/05/27 08:51
이야 론 트레일 좋았죠 그간 스토리가 켈시로 대표되는... 특유의 설명법으로 좋은 말 들은 적이 적었던 게임에서 매우 뽕차는 스토리를 갑자기...
24/05/26 22:32
스토리충인데 카운터사이드가 해본 모바일게임중에 스토리는 베스트였습니다. 세계관도 독특하고 복선 설계회수, 뽕맛주입 등등 퀄리티가 그냥 스토리만 쭉 봐도 아깝지 않을 정도
24/05/26 22:35
붕괴 낙원은 처음 나왔을 때 욕 엄청 먹었습니다. 제가 에픽세븐하고 붕괴 낙원 때 때문에 지금까지도 게임 카페는 멀리하는데 억까 부분을 뺀다고 해도 시작부터 끝까지 재밌지는 않을껍니다. 전 캐릭이 좋아서 처음부터 재밌었습니다만 그게 일반적이지는 않을테니깐요.
라이트 노벨을 읽는 것에 저항이 없다 정도가 아니면 붕괴3는 안맞을꺼라 봅니다.
24/05/26 22:49
이게 메인스만 보다보면 텁텁한데 붕괴3는 이런저런 미디어믹스 및 다시보기가 안되는 이벤트 등등 다 알고 봐야 아 이게 이거고 그건 그건데 결국 이렇게 되는구나 하고 알아먹는 경우가 많아서 추천이 쉽지않더라구요. 또 한번에 보는거랑 실제 플레이하며 업뎃되는 순서 및 시간차로 즐기는거랑 다르구요.
그래서 저도 추천은 쉬이 못하겠습니다...2부 박고있는것도 아프고 ㅠㅠ
24/05/26 22:39
제가 하는 게임 중에 스토리가 가장 큰 매력인 게임을 뽑자면 - 카운터 사이드 / 가디언테일즈 / 블루 아카이브 / 니케 가 있습니다. 중국 게임들 중에서도 스토리가 좋아서 하는 게임들이 몇개 있기는 하지만(소녀전선, 뉴럴 클라우드,명일방주 등) 중국게임 특유의 고유명사와 어마어마한 텍스트 분량 때문에 추천은 하지 않습니다.
24/05/26 22:51
크크크 명일방주 오픈 유저들은 이제 바로바로 설명 안해주는 고유 텍스트는 상황맞춰 알아먹는 수준이 되어버렸죠.
귈데네스게사츠? 아 라이타니엔의 국보같은건가? 흠 게사츠슈베이터? 아 라이타니엔의 특수병과는 저 이름인가보구만. 그래도 증기기사보단 약하겠지? 아 제가 그랬습니다 이번거 보고...ㅠㅠ
24/05/26 22:39
페그오 2부도 1.5부에 비하면 잘 나온 편입니다. 6장 괜찮고 특히 타입문 세계관을 좋아히시면 7장도 그 떡밥 중 하나가 풀려 괜찮지요.
니케도 시나리오는 괜찮았었는데...모르겠습니다. 저번 로스트 킹덤 돌아가는 전개를 봐서는 이거 마무리를 어케 할수나 있을지 궁금합니다.
24/05/26 22:53
2부는 올림포스까지 봤는데 이야기 괜찮게 끝났네 하다가 무사...시? 에서 좀 힘이 빠졌고 나머지는 타이밍 놓친김에 2부 완결되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귀신같이 하차하니 스토리 호평이던데 크크 ㅠㅠ
24/05/26 22:41
개인적으론 명조나 원신 이나 중국겜 스토리 수준은 거진 비슷비슷한데 명조가 더 크게 까이는 이유가 목적의식? 적극성? 이라고 봅니다.
원신 몬드 스토리도 유치하지만 최소한 가챠 긁을때까진 유저한테 목적의식을 심어주거든요 원신 = 아 내 이름 타비비또 루미네, 세상을 여행하지 근데 천리란 놈 때문에 오빠랑 헤어졌지 오빠를 찾아야겠는데 가는길에 고성능 비상식량 아니 네비게이션을 만났고 몬드에 도착하니 감우 한방컷 바람도마뱀이 깝치네? 일단 해결하고보자 => 가챠 긁기 명조 = 아 나 누군지 모름. 기억상실이야. 근데 처음 보는 애가 어디로 가라고 하네? 갔더니 내가 누군진 안 알려주고 지들끼리만 아는 코쿤이 펄스의 펄씨의 루씨가 퍼지인지 나발인지 어쩌구 하면서 이상한 일 시키네? 끝냈는데 이제 뭐하지? => 가챠 긁기 정리하면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여기서 양치기 마을까지만 가면 그래도 좀 알아먹을만한 이야기 나와서 살짝 재밌긴 한데 가챠를 긁는 부분(=튜토리얼 종료) 에서 원신은 최소한 아 바람도마뱀 어떻게 되는지는 보고 끄자 이럴거 명조는 여긴 어디..? 나는 누구..? 뭘 해야 될지 모르겠는 상황에 심지어 퍼리 함정 카드 한마리 나와서 의욕 200배 깎아버리죠. 최소한 이런 상황에서 게임을 더 하게 하려면 야숨 같이 입소문 터진 우주 갓겜이라던가(야숨도 전 초반에 공황 느껴서 2시간 하다 때려쳤..), 캐릭빨이 터지던가 해야되는데 명조는 그 두개 다 해당 사항이 없고 액션이 재밌긴 한데 그걸로 사람 잡긴 좀 부족하다 보니.. 뭐 이러다가도 라이덴 같은거 하나 나오던가 레이브 지크하르트 같은 최루탄 하나 터지면 게임 인생 모르는거긴 합니다만..
24/05/26 22:57
엘리...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너를 지키겠다
가 아니고 주위에서 명조 그닥이라고 하는걸 들어보니 주인공이 너무 몰개성한것도 난점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럴거면 페이몬같은거라도 붙어있었어야했다고 크크. 그래도 어느정도 진행하다보면 재미는 붙는다던데...
24/05/26 22:42
페그오는 재밌게 쭉 하고 있지만 나스가 직접 쓴게 아니면 스토리의 질이 좀 랜덤이긴 합니다.
그래도 2부 들어와선 어지간하면 평타까지는 꾸준히 치고 얼마전 아발론에서 홈런 하나 날렸다고 보는데.... 페이트의 그 맛의 정수는 전 나스가 쓴 글이라 봐서 나스글이 페그오안에서는 생각만큼 많지 않다는게 좀 아쉽긴 합니다. 그러다가도 나스가 한번 펜 집으면 확 반등하는게 또 나스의 힘이 아닐까 싶기도 하면서...
24/05/26 23:02
딜라이트는 나스에게 해뜨면 시작해서 해지기 전까지 절한다음 야간에 일해야...
2부는 이번? 마리 얼터 나오는 이야기도 호평이고 스토리 고점은 다시 찾은것같더라구요. 개인적으론 아즈텍 시나리오 보고싶은데 그래도 완결나면 찾아보려고 합니다
24/05/26 22:57
페그오-1부 7장, 종장
망할 친구가 꼬셔서 한국판 나오는거 알기전에 북미판 시작했다가 헤클 공명 먹고 시작해서 옴기지도 못하고 스토리 보는게 답답했지만.... 7장하고 종장은 최고였습니다. 림버스- 4장 5장도 좋지만 빌드업이 좀 부족하고 빌런이 하드캐리한 느낌이라 림버스에서 가장 감동적인 스토리는 4장이라고 생각합니다. 기회되면 라오루도 해봐야하는데....시간이....
24/05/26 23:20
소전도 재밌게 했고 뉴럴도 잘 따라가고 있었는데 스타레일한다고 그만 드랍해버렸군요 흑흑
뉴럴은 게임 피로도도 과금 피로도도 낮고 재미는 적당해서 좋은 서브겜이 될 수 있었는데 접고나니 아쉽네요
24/05/26 23:22
림버스 말씀하시는거면 리세가 워낙 쉬워서 리세 좀 각잡고 하면 과금은 거의 필요없어지는데 한 만원 남짓하는 시즌패스 (진짜 시즌이란 말마따나 3개월쯤 써먹습니다)는 유무차이가 크긴 한것같아요
24/05/26 23:11
헤번레 블아 말딸 와후리 무기미도 정도 생각나고
개인적인 1순위는 무기미도 게임에서 스토리는 라이브 서비스 특수성에 계속 붙잡고 있을 이유를 만들기 위함이라 보는데 요즘은 시작해볼 조건으로 스토리를 따지는 사람들이 많이 보이는
24/05/26 23:25
무기미도는 인겜도 캐릭터들도 더빙도 참 취향이라 재밌게 했습니다. 와후리는 일섭 오픈때부터 했는데 아쉽네요.
모바게는 장기적으로 내 돈과 시간을 까먹으면서 하는거다보니 육각형은 아니라도 구멍뚫린 부분이 보이면 참기 쉽지 않죠...
24/05/26 23:27
무기미도는 게임 외적인 이슈로 정이 떨어져서 그렇지, 스토리는 흠잡을데가 없었죠.
이슈 내용이 선 넘었다 싶어서 접으면서도 솔직히 많이 아쉬웠습니다.
24/05/26 23:24
달빠 입장에서 1부 6장부터 종장까지는 정말 최고였지만...2부의 아발론이 더 1부의 3연타 이상으로 역대급이었다고 생각해서 대만족입니다. 이 이후 7장도 초대박이라고 들어서 기대하고 있고요.
이게 나스의 장황하고 알기 힘든 설정과 단어들에 하도 익숙해진 달빠다 보니 전 오히려 명조 스토리가 다른 분들 악평하는 것과 달리 꽤 맛있더라구요...늘 먹던 익숙한 나스맛이랑 비슷해서 그런가?
24/05/26 23:29
어우 또 설레게하시네
사실 출첵돌 야금야금 모으다 실수로 캐밥때 딴걸 뭘 했는지 그냥 통째로 놓치고 아 이젠 안되겠다 하고 드랍했거든요 크크 그래도 언젠간 연어마냥 돌아갈텐데 스토리 좋다니 좋습니다.
24/05/26 23:25
최근 본 스토리중에 가장 만족스러웠던건 페그오 2부 6장이네요. 아마 이게 모바일게임이 낼수있는 스토리 퍼포먼스의 최고점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24/05/26 23:32
윗분들 말씀하시던 아발론&요정편 맞나요? 댓글들 보니 1부 이후 고점 찍었나본데 기대됩니다.
올림포스부터 슬슬 감 찾아가네 하는 생각은 했는데 크크
24/05/26 23:25
저는 명빵 초중반 패트리어트 잡을 시점 정도까지의 켈시어가 되게 장벽이었기는 한데(그래서 이전에도 명빵 언급을...), 그 이후의 명빵 스토리는 까놓고 말해 꽤 훌륭한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이드 스토리가 전반적으로 괜찮았던 것은 물론이거니와, 메인 스토리도 1부 막판인 탈룰라전 언저리로 가까워지면 뽕을 있는 힘껏 끌어올려주는게 와... 명빵이 피로도가 굉장히 높은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이탈 복귀를 반복하게 되는건 바로 이런 매력 때문인 것 같습니다.
한편으로는 니케도 초창기에 빵댕이로 유명했어서 그렇지, 실제로는 스토리가 어지간한 모바일겜들 다 제끼는 몰입감이 있다고 봅니다. 모바일겜의 상당수가 포스트 아포칼립스를 표방하고 있기는 한데,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니케처럼 처절하게 구르면서 배경에 현실감을 부여하는 게임이 있는가 하면 글쎄요? 메인스토리, 갓데스 스쿼드 관련 스토리는 나올 때마다 대단하다 생각하며 봅니다.
24/05/26 23:37
명방 스토리 좋아하시는 분들 많이 뵙네요 즐겁습니다. 명방 스토리도 은근 맛집이라고 생각하는데 스킵하신다는 분들 볼때마다 초기에 저지른게 있다보니 말을 못했거든요 크크 요즘 명방 메인이건 서브건 스토리 퀄이 다 중상타는 되다보니 행복해요.
니케는 멀리서 보면 엉덩이 겜인데 하시는 분들은 다 스토리 죄고다 하셔서 뭐지 훼이큰가 했다가 지금은 설득 완료당했습니다.
24/05/26 23:27
페그오는 1장이 너무 멋지게 끝나서 자체적으로 엔딩을 본 기분이었다는 설명에 공감이 됩니다.
그 이후에도 캐릭터빨로 하긴 했는데 오래 하진 못하겠더라구요. 붕괴3rd는 실시간으로 후카 강점기 (태산 스토리) 이후 인형극장, vs오토 스토리 볼 때쯤 인입이 되서 그런지 키아나 스토리에 엄청 빠져들었다가, 1년 정도 낙원 이야기의 빌드업과 엔딩으로 울면서 플레이했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지금은 붕스로 거의 넘어왔는데, 주요 스작가들이 이쪽으로 넘어오셨다길래 마음놓고 즐기고 있습니다 흐흐. 다른 게임들은 많이들 이야기 주셨는데 저는 헤븐 번즈 레드 스토리도 좋았어요. 2000년대 초기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캐릭터들과 텍스트가 굉장히 취향에 맞아서 재미있게 플레이 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너무 망해서 안타깝긴 하지만 일본에서는 여전히 잘 나가는 거 보면 약간 스토리 감성의 차이도 있는 것 같네요. 명조 스토리는 4장부터는 그래도 좀 제대로 된 모습을 갖추기 시작하는 것 같더라구요. 등장하는 캐릭터의 대사 같은 게 확실히 초반 애들하고는 다른 느낌이라 이게 뭔가 싶었습니다. 할 줄 알았으면 좀 일찍부터 잘 할 것이지..!! 개인적으로는 뭔가 비장한 느낌의 스토리를 좋아해서 그런지, 명조도 멸망이나 죽음에 대한 테마를 거리낌 없이 다루고 있어서 괜찮다는 느낌이 드네요.
24/05/26 23:48
감상들 감사합니다.
붕괴 스토리는 초반에 너무 조져놓은게 있긴 한데 도진때부터 폭발해서 완결까지 만족스럽더라구요. 오타쿠에게 딱인 인간찬가+감동의 성장스토리. 크 헤번레도 오픈때 약간 해봤는데 텍스트가 부담스러운 느낌이라 도망친 기억이 있군요 크크
24/05/26 23:36
모바일게임 1만시간 넘겼는데(갤럭시런처)
명일방주-탈룰라 가테-미래공주 니케-레드후드 랑그릿사-젤다 스토리를 좋아합니다 전형적인 소년만화 취향인듯
24/05/26 23:50
그러고보니 슬슬 탈룰라 세탁기도 적당히 돌아간것같은데 주년캐로 나오면 어떨까 싶습니다 크크 이번년은 로고스가 받아갔으니 내년에나...
24/05/26 23:59
모바일에서 페그오는 어떤 기준으로 봐도 스토리가 꽉찬 육각형이고, 그 다음 티어는 의외로 다 한국게임들 같아요.
니케, 블아, 림버스, 가테, 카운터사이드 등... 전체적 내러티브 수준에서 이것들을 따라오는 최근 일본이나 중국 서브컬처겜이 거의 보이지 않아요. 그나마 리버스나 무기미도 정도? 그런데 무기미도는 나머지 부분들에 너무 결함이 심했고. 그래도 호요버스는 캐릭터 너무 잘 뽑고 연출력이 미쳐돌아서 (붕스 페나코니 연출뽕은 얘네가 왜 업계 원탑인지 또 보여줬죠) 문제가 없는데, 나머지 중국 신작들이 요즘 나올 때마다 기대보다 고전하고 팬덤 안생기는 이유는 분명 있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요즘 최애 스토리는 니케 메인입니다. 여긴 정말 대사를 잘 만든 영화처럼 맛있게 칠 줄 알아요. 아 그리고 아무도 언급 없지만... 트릭컬도 은근히 스토리로 버티는 게임입니다.
24/05/27 07:44
네 말씀대로 서브컬쳐 게임 스토리텔링 부분에 있어서 한국겜은 확실히 경쟁력이 높은것같아요.
물론 헤번레같이 국내에선 안통했던 스토리 겜이 있는거 보면 한국인이 한국감성으로 즐기고있기에 그럴 수도 있겠습니다만...
24/05/27 00:09
소녀전선이 아직도 전.....
특히나 이벤트에서 주연이라고는 하나도 나오지 않던걸 성공적으로 이끈게 참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게다가 이번 작은 이벤트에서는 아주 사람들 광광 울리는 마무리까지.... 다만 이번 전까지 1 년 간 안 내 고 있 었 던 게 문 제 지 만 . . .
24/05/27 07:46
아키텍트 (맞나?) 쓰러뜨리는 부분까지는 즐겼던것 같은데 이후론 기억이 없군요...스타쟝 좋아했는데 비중이 낮아 슬펐습니다 크크
연식 쌓인 게임은 스토리 찾아보기도 힘든게 세계관을 다시 알아보고 들어가야해서 ㅠㅠ
24/05/27 00:10
니케 22-24지 오버존
가디언테일즈 1부 미래 림버스 싱클레어 3장 번외로 최고의 연출은 스타레일 쿠쿠리아 정리하면서 느낀 건데 최고의 스토리에는 최고의 브금이 함께합니다 그런 면에서 명조의 스토리에는 슴슴한 브금문제도 한몫하는 거 같네요
24/05/27 00:25
스타레일은 쿠쿠리아로 기대치는 잘 올려뒀는데
쿠쿠리아로 올린 기대치를 [나부] 해서 타격을 크게 입었죠. 스토리만 나쁘면 커버가 되는데 컨텐츠도 없어 스토리는 망했어 업뎃은 없뎃인 암흑기를 출시 직후에 넣어버려서...
24/05/27 07:49
브금은 막귀라서 그런지 대부분 지나고나서 또 들어야 하 끝내주네 싶던데 림버스는 의외로 파트마다 보스전 브금이 잘 들어오더라구요. 그리고 파트마다 보컬이 바뀌는 사라지네 이거 하. 다 좋더라구요.
전 이번에 페나코니 최종전 연출이 쿠쿠리아 기억을 싹 날려줄정도로 좋았습니다 흐흐
24/05/27 00:27
전 특이점~거울단계 까지 소녀전선이 최고였다 생각합니다. 중국 모바일 겜들이 막 들어오던 시점에 모에 캐릭팔이에 잡아먹혔던 일본 게임이나 자동사냥류 한국겜들과는 확실하게 차별화된 지점을 처음 열었다 생각해요.
24/05/27 07:50
소전 스토리는 의외로 진지하다 하는 부분 이외엔 기억이 얕은거 보니 말씀하시는 부분 전에 하차했나보군요...소전 2 나오면 해볼것 같긴 한데 이건 또 과거 이야기인것 같으니 그 부분은 아쉽네요.
24/05/27 07:52
헤번레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시네요. 하긴 일본에서 롱런하고 있으니 스토리가 나쁠리는 없긴 한데 한국에선 좀 반응이 약하더라구요...
24/05/27 07:53
둘 다 안해봐서 자세히 언급을 안했습니다 좋다고 듣긴 했는데 설명을 할 수 있을만큼 아는건 또 아니라...
폰타인 스토리는 대충 찾아보긴 했네요. 푸리나 ㅠㅠ
24/05/27 06:52
블루아카이브 에덴조약보단 니케 오버존이나 원신 폰타인 스토리가 더 감동적이었습니다. 특히나 원신은 연출이 워낙 독보적이었는데, 1회성 스토리에 '이렇게나 돈을 때려박는단 말야?' 에서 또 다른 감동이 오더군요. 강추합니다.
24/05/27 07:54
그러고보니 아무리 잘만든 스토리도 폰겜인 이상 1회성이긴 하군요...
여튼 미호요가 붕괴때부터 유저 뽕은 잘 채워줬다보니 쌓인 믿음이 있어요. 나부에서 엄청 까먹긴 했는데 크크
24/05/27 07:55
누군가에게 이 정도 평을 받을 수 있다는건 수작이기에 그렇겠지요. 저는 안타깝게 조기탈락했지만 누군가에겐 꾸준히 좋은 이야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24/05/27 08:19
본문 2, 5 공감합니다 크크
특히 림버스 4장은 진짜... 5장 6장 나왔지만 개인적으론 4장의 수미상관식 스토리랑 연출은 못 이겼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리고 끝에 1도트 입꼬리 올라가는 일러스트에 와 소리지르면서 감동했습죠 크크
24/05/27 13:42
그러면 볼륨이 줄어듬 -> 클리어시간이 짧아짐 -> 유저불만 폭증 -> 대멸망이 되기 때문에 그냥 못먹은 코인 위치 내비 좀 해줬으면 싶더라구요 크크
24/05/27 11:48
이제는 더 할 수 없지만...
월드 플리퍼 스토리랑 연출이 좋았습니다. 다시 나온다는 떡밥 던져놓고 몇달째 무소식인데 다시 나왔으면...
24/05/27 13:00
리세마라 힘드시면 마이너 갤 가면 괜찮은 계정들 많이 나눔해줍니다. 적당한거 골라잡고 시작하시면 스트레스 좀 덜 받으실거에요.
튜토리얼(전투시스템)은 뭐 어짜피 불친절하기도 해서, 그냥 초반에는 '승률'버튼에 뇌를 의지해서 클리어 하시다가 '이거 내취향인데?'하면 그 때 고인물들의 글 읽으면서 공부하시면 될거에용.
24/05/27 13:46
림버스만큼 리세 딸깍인 게임도 요즘 드물긴한데 ㅠㅠ
튜토는 아무도 실드치지 않으니 마음껏 비난하셔도 됩니다 오히려 커뮤가서 욕하고 있으면 뉴비 힘내라고 격려해주는 (...)
24/05/27 13:53
아 리셋하는 시스템 자체는 엄청 편한편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리세로 뽑아야되는 결과물이 다른 게임처럼 A, B, C 중에 하나 나오면 시작하면된다 이런식이 아니라, 0티어 뭐뭐뭐 A, 뭐뭐뭐 B, 뭐뭐뭐C 1티어는 뭐뭐뭐 A, 뭐뭐뭐 E, 뭐뭐뭐 F... 2티어는... 이런식으로 쭉 적혀있고 그중에 티어별 점수가 몇점이고, 뽑은 결과물의 점수 합계가 몇점 이상이면 시작해도 좋다 이런식으로 설명되어있는 리세마라글을 봤거든요. 핸드폰으로 리세마라를 좀 해봤는데 일단 뽑기하고, 웹페이지가서 내가 뽑은게 몇티언지 확인하는데 같은케릭에 인격(?)이거만 다른거니까 내가 뽑은게 어느 티어인지 한눈에 들어오지 않고 이래서 갑갑하더라구요.
24/05/27 13:59
리세가 너무 쉽다보니 필수캐를 2개 이상 가져가야해서 발생하는 문제점이죠 ㅠㅠ
거기에 캐릭터가 똑같은데 인격이 다른 거라 구별하기 힘들어서 ㅠㅠ
24/05/27 14:21
그래서 저도 그냥 첨에 티어 확인 후 이쁨 수치를 체크한 후 얘랑 얘만 데려가야지 하고 자체골을 정한 후 달렸습니다...
물론 다 먹진 못하고 하나 얻고 시작한 다음 퍼주는 정가 상자로 나머지 캐를 데려왔죠. 아. 목표는 선장마엘과 버틀러 료슈였습니다. 선장마엘을 데려왔고 료슈를 샀죠. 덤으로 선장님과 같이 나온 캐릭은 피쿼드 히스클리프입니다.
24/05/27 19:20
헌데 지금은 약상이 출혈 단일 키워드로도 너무 짱쎄고 덤으로 온 약티스도 이상하게 세서 피쿼드팀은 피쿼드 이상까지 끼워 호흡팟으로 쓰고 있습니다 크크
24/05/27 13:36
페그오 절대마수전선하고 종장은 빌드업이 GOAT죠... 나스는 대문호임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던 6 7 종장...
무엇보다 페그오는 중국 서브컬쳐게임과 달리 남캐에 대한 우호적이미지를 정말 잘 만들었죠. 요새 중국 서브컬처 게임(속칭 모바일오타쿠게임)에서 일어나는 유남불완운동(남캐불매운동)보면 이런 부분에선 확실히 독보적입니다. 원래 기존 시리즈 아처부터해서 산중노인,길가메쉬,로마니 등등... 남성,여성 유저 상관없이 캐릭터 받아드리게 해뒀죠. 다만, 나스 집필 이외의 부분은 낙폭이 좀 크다보니..
24/05/27 13:56
그렇죠 말씀하신 부분 다 동의합니다
근데 항상 죽쑤는걸로 유명하던 사쿠라이가 이번에 암굴왕 스토리 쓰며 한번 고점 찍은것같다던데 신기하네요 크크
24/05/27 13:40
언리쉬드 때 깨달았습니다.
모바일게임은 엔딩을 낼 가능성이 없어서 스토리 좋아봤자라는 생각... 그나마 크퀘는 엔딩내주고 해서 좋긴 한데....하..
24/05/27 14:15
하긴 섭종한 겜, 혹은 예정인 겜 말고는 우리 더 이상 스토리 안냅니다 이런 말은 못하긴 하죠. 완결나도 보통 2부가 기다리고 크크
그래도 그것땜에 스토리에 가치가 없다기엔 맛있는 이야기들이 너무 많으니 내려놓고 적당히 즐기시길 ㅠㅠ
24/05/27 14:16
하지만 제작사에서 그렇게라도 즐겨주십시오 하긴 그러니 얘들도 생각있으면 정제해서 내겠죠 크크. 공개분량도 후반부엔 좀 괜찮다는 평이고..
24/05/27 16:21
오... 페그오 6장 베디비어가 '나는 선한자이며, 악한 당신을 쓰러뜨릴자다!' 하는 부분이랑 7장 하늘의 사슬 너무 좋아했는데
림버스가 그 정도라니 좀 관심이 생기네요. 사실 블루아카도 스토리가 좋다길래 시도했다가 맨날 숙제만 하더니 메인스토리는 1,2장 빌드업에서 못 넘기고 하차했습니다.
24/05/27 18:51
페그오 1부 6,7,종장은 그 전까지의 결격스토리들이 생각도 안날 정도로 높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해줬지요.
역시 다른 많은 분들도 좋아하셨던것 같아 새삼 좋습니다 크크. 림버스의 경우도 4장 엔딩 부분에서 한참을 먹먹해서 흐 ㅠㅠ 우열을 가릴 필요도 없겠지만 여하튼 페그오 할 적에 못지않게 좋았었습니다. 여유되시면 한번 해보시길
24/05/27 16:51
학창시절에 진짜 엄청난 달빠였는데 정작 그랜드 오더는 안해봤는데 확실히 저 스토리 평가 좋다는 이야기는 들었습니다.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쯤 해보긴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블루 아카이브는 뭐 리뷰글에서도 적었지만 정말 좋았다고 느꼈고, 이거 시나리오 작가가 굉장히 머리를 많이 썼다는게 느껴지더군요. 2번째 플레이하면서 문장들 하나하나 곱씹어가면서 다시 생각좀 하면서 해봤는데, 아비도스 -> 게임개발부 -> 에덴조약 부터 이어지는 그 이후 SRT소대에 관한 이야기의 빌드업부터 최종장까지 쫘아아악 연결되게끔 처음부터 구상을 해왔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지더군요. 게임 다시 해보니까 대사 하나하나가 연결되는 것들이 정말 많아서 감탄을 하게 됬습니다. 뭔가 2장도 아웃라인을 쫙 그려놓았을거같고, 1장에 뿌린 떡밥들도 상당히 많고 그것들을 회수하면서 해갈거같은데 기대가 안갈 수가 없겠더라구요. 이 작가가 확실히 능력이 있으신분같은데 쭉 볼 수 있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최종장까지 마친 유저가 예전에 나온 PV도 다시 돌려보면 와 여기서부터 떡밥이 뿌려졌구나 감탄하게되는.. 다만 윗분말씀대로 숙제하면서 해야해서 메인스토리 몰입감 유지해야하는 신규유저들에겐 벽이… 있다는게… 가테는 안해보긴했지만 제 친구중에 한명이 엄청 좋아했는데 스토리가 좋다는건 처음알았고 붕괴는 이름정도만 알고있긴한데, 시간나면 한번쯤 해봐야겠네요. 개인적으로는 블루아카이브에 최종장 마치고 빠진 상태라 스토리를 더 보고 싶은데 그 이후로 아직 나온게 거의 없어서.. 먹을게 없다는 아쉬움이..
24/05/27 18:56
아 PV는 진짜 블아가 최고인것같아요. 단순 게임 홍보 PV부터 주년 PV나 이벤 PV나 다 "이렇게 하면 유저들이 좋아하겠지?" 싶은걸 왕창 넣어버림 + 캐릭터 개성을 살려서 또 요소요소에 배치함 + 거기에 끝나지 않고 차후 떡밥이나 복선을 숨겨둠. 크...
위에서도 언급했지만 저도 1부완결로 만족해서 2부는 그닥 찾아보진 않았는데 실제로도 별로 진도가 안나갔더라구요....힘내라 블아 ㅠㅠ
24/05/27 19:01
리세가 워낙 딸깍이라 시간만 여유로우시다면 꼭 추천드립니다.
특히 이번엔 약상 패치에 대한 보상 재화(10연차)가 있어서 더 즐겁게 하실 수 있죠. 개인적으로 추천캐 몇 꼽아보자면, 선장 이스마엘 (지난번 시즌캐라 정가 안됨) 이쁩니다!....가 아니고 잡몹전 보스전 가리지않고 짐승같이 셉니다. 근데 좀 많이 시끄러운... 버틀러 료슈 (정가 가능) 이쁩니다! 보스전에선 좀 약한데 잡몹전은 그냥 살인기계마냥 셉니다. 하나 있으면 스토리 밀기 딱인것같아요. 약지 이상 (픽업중 / 사시사철 정가가능) 그냥 셉니다...보스전 딜 잘나오고 잡몹도 한방에 죽여버리면 잡몹전도 강한거 맞...지? (맞음)
24/05/27 19:08
듣고 한번 찾아봤습니다. 이것도 연식이 꽤 되는 게임이네요?
그런데 2부 평이 미묘하단거 보니 역시 게임들이 1부는 각잡고 써서 내용이 좋은데 2부부턴 게임 운영하며 나온것들을 쑤셔넣거나 아님 더 큰 착지점을 잡는다고 무리하게 판 벌린다거나 해서 저점을 보는 경우가 잦은것 같습니다 ㅠㅠ
24/05/28 11:14
좋은글 잘 봤습니다. 저는 모바일게임은 원신밖에 안 해봤는데 페그오가 끌리네요 페그오도 원신처럼 컴터로 플레이가 가능하며 소과금으로도 스토리 대부분을 감상 가능한지 궁금하네요
24/05/28 12:00
페그오 PC클라는 없고 에뮬같은거 해서 구동은 될겁니다.
게임 놓은지가 좀 되어서 최신 트렌드는 모르겠습니다만 1부 종장까지는 프렌 하나 잘 잡으면 좀 비틀면서 클리어 가능합니다.
24/05/28 12:01
그 스모키인가 나오는 여름이벤? 까지 했었는데 그때까진 무난해서 맹맹한 맛이었던 기억인데 이후에 개선되었나보군요.
물속성 흰머리 서브히로인 좋아했는데...
24/05/28 12:51
물속성 서브히로인 카렌 말씀이시군요. 맹맹하다가 1부 끝인 10지에서 12지까지가 괜찮습니다. 나름 뽕도 차고 공도 들인 티가 나더군요.
24/05/29 08:07
최근에 한 게임으로 니케 스토리도 정말 괜찮았습니다.
니케는 플레이시 후방이 조금 신경쓰인다는 점만 빼면 스토리도 좋고 게임성도 빠지지 않습니다. 메인스토리와 그 프리퀄인 이벤트스토리 오버존, 레드애쉬는 정말 볼 만합니다. 그리고 텍스트로만 봐서는 전달이 안되는것들이 참 많아서, 꼭 음성켜 놓고 봐야합니다. 게임에서 성우의 역할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24/05/29 13:14
캐릭터 방향성의 차이(응?)로 초기에 좀 하다 말았는데 스토리 좋다는 이야기 들을때마다 좀 아쉽긴 하더라구요.
그 초기 멤버들로 하는 초반 이야기만 해도 꽤 재밌었는데 후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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