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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1 21:44
기사에 나오는 nlb 결승 5경기를 라이브로 본게 자랑거리입니다. 롤에서 '전략'이라고 말할 만한 것이 사용된 유일한 경기가 아닌가 싶어요.
23/11/22 00:38
비슷한 게임으로 MVP대 아프리카에서 나온게 있습니다.
https://www.fmkorea.com/4312051475 한 번 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것과는 별개로 밴픽으로 EU스타일을 완전히 벗어난 "전략"을 구사하는 경기가 흔하지 않기때문에 오래 회자되고 기억에 남고 더 대단하게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23/11/21 21:54
그리운 이름이네요. 제가 티원팬이된건 코치 푸만두에 이끌려서였는데, 어느새 그때 들어왔던 미친고딩 고전파에 울고 웃고 하는 한해를 보내고 있네요. 판타지 마스터즈도 반갑고 푸만두도 반갑고…
23/11/21 22:13
개인적으론 푸만두가 역체폿이라고 생각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전성기 푸만두는 베릴의 겜이해도, 마타의 뇌지컬, 울프의 맵장악력, 매드라이프의 피지컬을 다 가진 선수였죠. 너무 빠른 은퇴가 아쉬웠어요 근데 페이커를 만들었다는 좀...
23/11/21 22:56
내용을 보면 너무 좋은 기사인데, 오히려 페이커를 만든 사람들이라는 주제에 의미가 퇴색되었네요ㅠ
처음에 코치가 미드라이너가 아니라 서폿으로 데뷔한다고 했을때에도 나름 이슈도 되었던것같습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코치의 캐리력에 기대를 했었죠. 독반 텔포 엘딘 장면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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