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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1 17:37
급한팀은 fa풀릴게 쵸비 뿐이라서 옴므랑 쵸비 최대한 빨리 잡고 우리한테 옴므 쵸비있다로 꼬시는 수박엔 없습니다.
구마유시는 이미 다년계약을 한 상황이라 풀릴리가 없고... 이미 거의 확고한 주전상태.. 내년 fa시장이 그렇게 대어라고 할만한 선수도 그리 많지않은걸로 알아서.
21/08/11 18:17
솔직히 메시는 바르셀로나가 망가지는 모습을 보며 몇개월 전부터 예상이 가더라구요. 담기가 캐년+쇼메 조합을 놓치는건 걍 셀링구단이 되겠다는거죠. 절대 잡아주길 ㅠㅠ
21/08/11 18:51
지금은 네이밍이지만 인수할 수도 있긴 하죠
담원 자체의 자금력으로 롤드컵 먹었던 현시점의 캐니언/쇼메이커 재계약이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21/08/11 17:42
모르긴 몰라도 중국과 한국은 선수 몸값만큼, 감독 몸값도 차이가 날 꺼라서
한화 혹은 한화생명 정도 아니면 몸값 맞춰주기 쉽지 않을 겁니다. 젠지가 반지원정대 재조립하고 데리고 오는 것 정도 아니면
21/08/11 17:48
4번 올해 남은기간 ? 기간에 대한 정확한 명시는 없지만 인터뷰를 보면 내년 합류라던지 그런 방향의 인터뷰지 지금 당장 어딜 합류한다는 말은 없어보입니다.. -> 올해 롤드컵 진출팁에 합류해서 활약 이후 인센티브 받아도 OK라는 내용이 있었군요
21/08/11 18:14
그리고 22년이 되면 모를까 21년도는 지금 그대로 갔으면 하네요. 잘 굴러가는데 괜히 더 해보겠답시고 머리굴렸다가 다시 빠그러지는 모습 보기싫습니다.
21/08/11 18:01
관계자 특히 감독이라면 라인전 짱짱맨을 선호할수밖에 없죠.
머리야 내가 심어줄수 있다 생각하니깐... 능남 유명호 감독의 명언 "덕규야. 설령 내가 아무리 명코치여도 널 크게 할수는 없다" 라인전은 농구의 키와 같으니깐요
21/08/11 18:43
"환" "대 선 배 옴 므" "영"
옴므는 14년도 인터뷰가 생각나요. 삼성 화이트 vs SKT K 전에서 불도저 메타 - 불도저 메타 받아치기가 정말 인상적이었는데 그게 옴므 아이디어라고 하더라구요.
21/08/11 19:03
지난 2년간의 t1을 돌이켜보면, 차라리 fpx의 도인비처럼 페이커가 중심이 되어 팀을 꾸리고, 분석관을 좀 더 두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21/08/11 19:04
옴므만 온다면 한화생명도 이번에야말로 쵸비 지키고 제대로 된 리빌딩 가능할꺼 같은데요.. 근데 옴므가 T1만 언급한거 보면 이미 거의 완성된 강팀에 가고 싶어하는거 같군요.
21/08/11 19:14
유머게시판에도 같은 댓글을 썼는데 여기도 쓰자면 솔직히 1년 쉰 감독이 얼마나 잘할지 모르겠어요.
다른 스포츠에서도 백수생활한 감독은 치명적인 결격사유로 봐서, 무리뉴같은 현역욕심 있는 감독들은 그냥 위약금 포기하고 낮은 단계의 팀으로 가기도 하죠.
21/08/11 19:15
'운영의 방향성을 정하고 이끌며 필요에 따라 선수들과 의견 충돌도 겪어야하고 대립도 해야하는데'
ptsd 오는데 혹시라도 올시즌 티원에서 영입은 안했으면.. 이러다 중국갈 확률이 제일 높겠지만요
21/08/11 19:29
전 롤컵 상위권이나 lck우승할려면
해당메타에 맞는 S급선수 3명은 필요하다고 봐서 쵸비+옴므라도 전혀 기대가 안됩니다. 왜냐면 개인적으로 imay의 손대영 vs jdg 옴므로 보자면 전자가 훨씬 능력자로 보이거든요...
21/08/11 20:08
저는 옴므랑 마타랑 결이 비슷하다 생각하는데 이둘은 15vg겪은 이후 로스터 엄청 보고 팀 옮깁니다. 옴므감독은 아예 특정팀들을 지도해보고싶다고 인터뷰에서 대놓고 언급하는 편이고요. 옴므같은 경우에는 소기의 성과를 거둔 17we나 20징동이 팀적방향성이 아예 다르다 생각해서 좀더 고평가를 하긴합니다. 특히 징동같은 경우는 18서머에 부임해서 19에 결승가고 (서머는 폭망했지만) 20에 우승할때까지 옴므의 비중이 꽤 컸다고 생각하는 편이라..이분도 전권딱 주고 팀운영해봐라 해야 맛이사는분이라 생각해서 티원같은 팀은 안어울린다 생각하는데 만약 쵸비잡을수있다면 진짜 옴므 초비가 현실이 될지는 궁금하네요 크크 뭐 혹시아나요 카나비가 스승님만나러 올지
21/08/11 21:35
커리어 좋고 능력 좋은 감독이긴 한데
지금 티원은 방향성을 손댈 사람이 아니라 패치마다 챔프 밸류나 조합 빠르게 찾아서 정리해줄 분석관 쪽이 필요한 듯... 왔는데 잘 맞으면 상관없겠지만 안 맞으면 어떻게 되는지는 지난 2시즌으로 명백히 드러난지라
21/08/11 23:24
개인적으로 지금 티원 코치진은 결국 패치계속 되면서 매타 변하기 시작하면 문제가 곧 올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해서 영입해봤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그거랑 별개로 올시즌은 이대로 간다고 해도 다음 시즌은 제발 발빠르게 감독 구하고 감독의 선택으로 남기고 영입한 선수들로 라인업 꾸려봤으면 좋겠습니다. 2년동안 프론트가 라인업 꾸려놓고 뒤늦게 감독이 들어오는 그림이었는데 프론트의 영입,방출 능력에 대한 신뢰가 전혀 없어서...
21/08/12 00:02
최근 우승팀 기준
담원-FPX-IG-삼성-T1 지금 돌아보면 게임의 전술과 전략적인 면에서 감독의 지분이 5%는 될까 싶습니다. 롤팀도 감독은 매니저라는 측면에서 접근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의 방향성, 선수들과 논쟁... 이젠 naver 정신나갈것 같아요.
21/08/12 00:55
시즌 후에 말해도 되지 않았나 싶은데...
월즈 간 팀에 월즈 갈 때 승차하려면 코칭 개입 말고 진짜 분석관으로만 가는게 상도의(...)가 맞는거 같은데, 여태 감독 계속 하시던 분이 그걸 감수하려는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21/08/12 00:58
월즈 t1 공개구직 수준인거 같은데.. 이렇게 분명한 구애가 별로 없었을거 같은데 어떻게 결론이 날지 궁금합니다.
내년이되면 아마도 lpl로 가시게 될 것 같고..
21/08/12 02:18
중국에 점점 한국인들 설자리가 줄긴하나보군요. 하긴 당연한 말이긴하죠. 중국파이가 점점 커지면 커질수록 잘하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니, 진짜 압도적인 재능, 압도적인 무언가를 보여주지 않으면 쉽지 않을테니.
근데 시기가 시기인데 과연 누가 지금 영입을 할까 궁금하네요. 감독이 지금들어와서 뭔가를 만들기 힘든 시기 아닌가요? 너무 늦은거같은데. 섬머 초반이라도 힘들텐데 지금은 섬머 끝나는 시기인데.. 티원이야, 양감독 나가고 지금 어떻게 잘 하고 있으니까 굳이 영입할 필요는 없는거같고. 한화? 근데 글쎄. 한화라... 근데 지금 한화가 영입해서 뭐 얼마나 큰 성과를 거둘게 있나요? 감독중에서 최고의 커리어를 가지고 있는 꼬감이나, 김정수 감독이 지금 한화 감독으로 들어가도 좋은 결과 내긴 어려울거같은데. 아무리 맞춰준다고 했지만 LPL에서 받는 액수가 있으니 꽤나 큰 액수일텐데, 그정도 액수를 얼마 남지도 않은 LCK를 위해서 투자하는거보다 차라리 세이브하고 내년에 더 투자하는게 이득인거같긴한데.. 팀입장들에서 보면 지금 영입하는건, 솔직히 진짜 의미없다고 보고 (설사 한화라도) 차라리 내년 스토브때 올인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말이죠. 지금 이미 사실상 섬머 끝났다고 봐도 되는 시점에서 선수가 영입된다고 해도 어려울판에 감독영입으로 반전을 만들기엔 어려울거라고 봅니다. 강퀴해설도 말했죠 "좋은 영향이든 싫은 영향이든 감독이 나가고 영향은 나중에 나타난다." 반대로 말해서 좋은 감독을 영입하더라도 당장 좋은 결과는 힘들겁니다.
21/08/12 02:44
전 차라리 티원이 방향성을 틀어서 서양권 코치 한 번 영입해 보는 것도 좋아 보여요. 선수들이 좀 더 의견을 내서 자기 롤을 플레이 해야 한다는 쪽이 서양권 감코들이니까요. 혹시 샬케 시드권 판매로 붕 뜰지도 모르는 딜런 팔코, 티원 오실?
21/08/12 10:30
저도 지금 티원은 페이커 중심 + 전력 분석관 보강이 맞는 것 같아요. 신인들만 있으면 모를까 자기 색이 강한 감독님들은 이 팀에 안 맞는다는 걸 1년 반만에 깨달았어요. 이거와 별개로 옴므 + 쵸비 조합은 한 번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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