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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21 18:39
연관성이 전혀 없다...고 보기에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누군가 지켜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긴장감의 크기가 달라지죠. 경험이 적다면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크고요. 절대적이지는 않겠지만 영향이 1이라도 분명 있다고 생각합니다.
21/06/21 18:41
숙소의 소환이 생각나네요.. 조용히 터키리그로 떠났던데
터키까지 가야할정도로 lck서 경쟁력이 없는건진 잘 모르겠더라구요 모건리치호야같은 선수들도 뛰는데
21/06/21 19:30
저는 늦게야 롤을 봐서 소환선수에 대해 잘 모르지만,작년에 일본리구에서 뛰었으나 올해 kt의 불꽃인 블랭크 선수의 경우를 봐도 항상 실력대로 리그를 가는건 아닌거같습니다.소환선수가 기량을 증명한다면 lck에 돌아올수도 있을거같네요
21/06/21 18:42
경기력 차이는 백퍼센트 조금이라도 날 수밖에 없다 생각하고, 베테랑의 가치도 이런 상황에서 더 빛이 날 수밖에 없다고도 생각합니다.
21/06/21 18:46
이건 무조오오오건 영향이 있을수밖에 없죠.
스1시절부터 괜히 연습실 본좌가 있었던게 아니죠. 작은 대회라도 나가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온라인 대회랑 오프라인 대회의 분위기가 너무너무 차이가 나더라구요. 가끔 관중이 있어야 긴장감을 느껴서 경기력이 상승하는 변태들도 있긴있구요.
21/06/21 18:56
당연히 연관성 있습니다. 지금은 관중 몇십명이지만 롤파크가 꽉차고 더 큰무대라면 더더욱 경험차이가 클거에요.
수천 관중의 환호를 받아야 더 잘하는 선수가 있고 연습실 여포도 있으니까요. 제가 그래서 무관중을 넘어서 숙소진행 리그가 넘 맘에 안들었습니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 꽉꽉찬 관중들의 환호로 꽉찬 롤파크에서 리그가 진행되었으면 하네요.
21/06/21 18:58
있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예외도 있다고 봅니다. 특히 티원은 그 무관중 세대인 두명이 관중 유무와 상관 없이 스프링과 섬머 똑같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중.....
21/06/21 19:24
일단 이런 소스자체가 재밌어요
주차가 더 진행되고도 (1라 마무리쯤, 그 이후) 그 이후에 이거랑 다시 한번 비교해서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의 추이도 궁금합니다 왠지 그 때도 다시 써줄실것 같아서 미리 감사를...크크
21/06/21 21:12
한번씩은 다 맞붙어봐야 알겠지만
분명히 오프라인/온라인 영향 받는 선수 있겠죠 예전에 아프리카 숙소에서 잘 안되고, 스튜디오 빌려서 했던거 기억나네요
21/06/23 14:31
영향이야 당연히 있을텐데 각 팀 상황을 세세히 살펴보면 순위가 요동친 절대적 요인은 아닌 것 같습니다.
DRX는 이미 스프링 2라부터 승률과 경기내용 모두 최하위권으로 떨어진 상태였고, 농심은 저 1명에 해당하는 고리가 활약을 펼쳐주는게 떡상 요인이죠 그리고 티원은 스프링 초반에 비하면 차라리 지금 상황이 훨씬 낫다고 보고요. 말씀하신 대로 아직 경기수도 너무 적고, 최소한 한바퀴는 돌고 나야 데이터가 쌓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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