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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6/19 12:40
패드로 fps 게임 하는데 DS4 패드가 성능도 그렇고 가성비로 제일 좋은것 같습니다.
엑박패드야 아무 게임에서 다 호환되는게 최대 장점인데 자이로가 없다는게 단점이고, DS4도 USB 연결해서 쓰면 윈도우 자체에서 드라이버 잡아서 엑박패드처럼 쓸 수 있고 그냥 5000원짜리 동글 하나 구입해서 DS4windows 프로그램으로 연결해서 쓰면 무선으로 쓸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시신 T4 Pro도 써봤는데 아날로그 스틱 감도가 진짜 쓰레기라 FPS 게임 못할수준이라 그냥 하루 쓰고 친구 줘버렸습니다. 아날로그 스틱을 상하좌우 움직일 수 있다는 느낌으로 써야지 진짜 세밀함이 필요한 FPS게임용으론 정말 비추입니다.
21/06/19 12:45
네 본문에 썼듯이 저가형 아날로그라 그냥 콘솔게임이나... 슈터도 에임보정 강하게 걸어주는 게임(GTA같은거) 하는데만 지장없는 수준입니다.
21/06/19 14:26
어지간하면 PC는 엑박패드가 콘솔은 그 콘솔패드 쓰는게 제일 좋긴하지만 접대용 패드로 이런식의 서드파티 패드 가지고 있는 것도 괜찮은 것 같습니다.
21/06/19 16:51
게임 내부적으로 듀얼센스의 기능들을 지원해주는지가 중요한거라 플스5로 하는 게임들 말고 그냥 PC게임 할 때는 다른 패드들이랑 기능적으로 차이는 없습니다.
21/06/19 16:35
거의 십몇년된 듀얼쇼크2가 도무지 고장이 안나서 못 바꾸고 있다가, 요즘 아날로그 스틱 쏠림현상이 심해져서 바꾸려고 알아보는 중이었습니다. 근데 요즘 나오는 게임패드는 왼쪽 아날로그 스틱 과 십자키 배치가 다 이런 형태네요? PC패드의 표준인 엑박 패드를 따라가서 그런가...? 듀얼쇼크랑은 배치가 다른데 적응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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