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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7 13:37
어느 디씨를 가든 요새는 다 그렇습니다.
노무현 합성같은거 막 올리고 거기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면 ㅡ근ㅡ 달고 조리돌림한뒤 갤러리와 상관없이 다시 그런걸 또 올리죠. 누가 뭐라하면 그냥 근첩 쫒아내기 위함이라고 하거나 그냥 근 하면서..
20/07/17 14:37
그럼 안가면 되지않나요?
사실 디시 글 태반이 그렇게 하나하나 신경쓰는게 더 피곤한데 오히려 저로선 그렇게 코드안맞는데 왜 가는지 궁금하네요
20/07/17 14:42
그게 코드 안맞는다는 말로 끝나는 부분인지는 둘째치고
그래서 잘은 안가죠 뭐 공략같은거 검색해서 간혹 나오거나 자료있거나 하면 보는거고. 그렇게 간혹들렸을때의 모습이 그렇단 겁니다.
20/07/17 14:58
디시에서 왜 근첩을 싫어할까요?
조용히 정보만얻고 나오면 아무도 뭐라안하고 할수도 없습니다 꼭 외부유입 티를 내니까 사람들이 싫어하지않을까요? 당연히 가끔식 가는 시린비님은 이 행위에 대해 당연히 이해 안갈수있죠 그리고 쓰레기다 일베다 라는 거에 동의하면서 거길 가는건 도대체 이해못하겠네요 정작 그 쓰레기통 뒤지는사람이 누굽니까
20/07/17 15:46
검색하다 나오면 갈수도 있죠. 입장금지 걸려있는것도 아니고.
클리앙 검색되서 나오면 거기도 갈수도 있는거고 펨코 검색하다 나오면 거기도 갈 수 있는거고. 뭐가 순혈이고 뭐가 외부유입인지 그런건 모르겠고 그냥 그런 모습이 보였던 것이고 이해 안가는걸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20/07/17 16:11
그럼 여기서도 -근- -디- 뭐 이래야 하나요? 제가 글을 남겨서 근이란 소리 들었단것도 아닌데 어렵네요.
뭘 알고 있는데 뭘 확인차인지는 모르겠고 제가 쓰레기다라고 한적은 없는거 같은데 여튼 마음 상하신거 같아서 죄송하고 그냥 끝냈으면 합니다.
20/07/17 16:24
님한테 했단게 아니라 님이 봣다는 글에서의 얘긴데
그리고 롤판의 일베네요 라는 처음댓글에서 그렇습니다 라고 하면 사실상 동의아닌가요? 사실 알고있었단건 그냥 님은 정보만 얻고싶고 디시분위기가 싫은거잖아요 그 이유에 대해서 알고 싶은데 자세히 얘기도 안해주니까 넘긴거죠 진짜 근근웹출신도 디시에선 디시나름대로 잘 노는 사람있습니다 제가 황당한건 본인이 싫다고 근첩몰이한다 일베다 해서 그런건데
20/07/17 16:40
니켈 님//
딱히 롤갤만이 아니라 디씨 많은 갤러리가 그렇다는 말이었습니다. 노무현 합성글 올려놓고 게임 갤러리에 이걸 왜 올리냐는 댓글에 ㅡ근ㅡ 하면서 온갖 조롱하는 글이 여러개였고 아무도 거기에 대해 뭐라하지 않는 경우를 봐서 그냥 디씨쪽이 이런가보다 싶었고요 그냥 많은 사이트가 그렇듯 클릭하면 들어가는 사이트에서 어디 출신 어디 유입 이런게 잘 납득되지 않았기도 하네요. 여하튼 디씨는 일베같지 않다고 생각하셨는데 제가 그렇게 생각해서 기분상하셨다면 죄송합니다.
20/07/17 17:03
시린비 님// 디시 자체가 상대 열받는걸 보고 싶은거지 의미는 없습니다
일반적 디시인이면 평소의 디시구만 하고서 지갈길갑니다 거기서 진지빨고 댓글달수록 그냥 놀림거리밖에 안됩니다 노무현합성이 아니라 별게 다 올라오기때문에(주작글, 혐짤, 똥글) 클릭한번하면 다 들어올수 있지만 쫌만 하다보면 하나하나 대응하는쪽이 바보인걸 다 알기때문이죠
20/07/17 15:37
제가 이 커뮤니티에서도 자주 하는 말인데, 롤갤 여러모로 심각해요. 롤갤에서 공유되는 콘텐츠, 그들의 문화에 대해서 '걔네들은 원래 그러니깐' 하고 넘어가는 분위기가 아니었으면 좋겠어요. 이 커뮤니티에서도 종종 롤갤 이야기 그냥 나오곤 하고요.
20/07/17 11:15
뭐 들어가서 읽어보진 않았는데 이쪽에서 부인했을때 같이 증언해줄 사람이 있는가( 양쪽다 무관한 사람이어야함)
아니면 물증이 있느냐겟죠. 둘다 없으면 그냥 중립박고잇어야죠. 기면 피해자가 속뒤집어 질꺼고 아니면은 폭로당한 선수가 속뒤집어 질꺼라
20/07/17 11:19
지금와서 중학교때 학폭 증거라는게 있을 수는 없는거 같고..
저게 사실이면 피해자가 한둘이 아닐테니, 동기동창 중 누구라도 더 나오긴 할 겁니다.
20/07/17 11:27
롤판에서 이거보다 더한 문제도 있었는데 적당히 합의하고 조용히 시키면 될듯....계속 말나오니 샌박측에서도 적당히 돈에 힘으로 해결해야죠.
20/07/17 12:55
뭐라구요? 계속 말이 나오니 적당히 합의하고, 돈으로 해결해요? 허허 참 어이가 없네.
뭘 조용히 시켜요. 당한 사람이 죄지었습니까!
20/07/17 12:59
죄 지었다고 안했는데요. 잘못을 했으면 돈을 써라 이말입니다 그냥 입 딱 닫고 지나가려고 하지 말고. 현대사회에서는 잘못했으면 돈으로 배상하는게 룰입니다.
20/07/17 13:21
샌박측이 입장문을 거지같이 쓴게 가장 큰 문제일듯...
학폭 아닐시 학폭 체크 해봤는데 그런적 없다 자꾸 말하면 고소하겠다 확실히 하던가, 학폭일때는 죄송하고 사죄드린다 하고 합의를 하던가 해야하는데. 학적부 검사결과 그런거없다 그래도 사과한다??? 뭔가 이도아니고 저도 아니라.... 말 안나오게 할꺼면 확실하게 합의를 해주던가요.
20/07/17 13:19
언제 부터 돈으로 배상하는 룰이 되었는지 모르겠는데. 경험자의 입장에서 진심으로 사과하는게 먼저입니다. 그러나 그 사과라는 행위자체도 주변의 환경(압력)으로 인한 요식행위에 불과한게 대부분입니다.
피해자의 상처가 돈으로 해결이 될까요? 세상으로 나오지 못하고 저세상으로 떠나거나 집안에만 틀어박혀 있는 사람도 많습니다. 차라리 저 피해자라 주장하는 사람은 글이라도 썼지. 피해당사자가 아니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넘어갈 문제가 아니라는 말입니다.
20/07/17 13:30
말이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이거받고 꺼져가 아니라 제가 잘못했으니 배상금으로 이거라도 챙겨드립니다면 이해가 가죠 물론 학폭이 정말이라는 가정하에서만요
20/07/17 14:31
제 말뜻이 그거입니다. 피해자는 억울한데 제대로 사과도 못받고 배상도 못받고 롤갤 같는곳에서 공격받으니까 계속 말나오는거 아닙니까. 할꺼면 제대로 보상해라 이말입니다.
20/07/17 21:34
강제로 했던 게 아닌 이상 감빵갈 일은 거의 없다고 봐야할 텐데, 강제 아니었다면서요. 강제가 아닌 이상에야 학폭이 더 심각하다고 봐야죠. 그리고 학폭도 안좋은 쪽으로 흐르면 감빵행입니다.
20/07/17 21:46
법적으로 의제강간 나이에 해당하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상호 동의하에 성관계를 가진 거였고, 법적으로는 문제 없었어요. 문제 제기 하셨던 분도 애초에 그런 쪽으로 문제 제기를 하신 게 아니었는데 왜 사안의 심각성과 죄질을 그런 쪽으로 판단해서 비교하시려는 건가요.
20/07/17 21:51
여자분이 안좋게 증언하면 충분히 문제될 일 만들수도 있었고 팬심이 있었으니 좋게 넘어간거죠. 그리고 프로선수는 실제 법이랑 상관없이 팬들이 받아들이는 내용이 다르죠. 가장 최근 비슷한 예로 지성준은 훨씬 작은일로 선수생명 끝나가는 분위기인데요.
20/07/17 21:59
그러니까요. 애초에 그런 쪽으로 문제제기를 했던 게 아니었잖아요. 팬심이 있었으니 일부러 봐준 거다는 소리는 뇌피셜에 불과하구요. 적어도 드러난 사실 관계를 근거로 판단을 해야죠. 뭐 법이랑 상관없이 어쩌고 하시는데 그에 대한 도의적 판단이야 각자가 알아서 하는 거겠습니다만 도덕적인 비판을 할 때 하더라도 정당하게 해야 한다는 겁니다. 뭐 유사 사례에 대한 평가들이야 그야말로 케바케죠. 지성준이라는 분처럼 선수생명 끝나는 경우도 있을 테고 에이밍처럼 그냥저냥 지나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중요한 건 해당 사안에 대한 대중의 평가가 실로 어떠한가와는 별개로 어떤 평가가 합당하냐는 거지요. 지금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이랑 대화를 하는 게 아니잖습니까. 님이랑 저랑 대화하는 거잖습니까. 실제 평가가 어쩌고 자시고 해봤자 저는 별로 설득력을 못 느낍니다. '유사한 사건이라도 그냥 이럴 때는 팬들이 이렇게 평가했고 저럴 때는 저렇게 평가하는구나, 혹은 그쪽 팬들은 그렇게 평가했고 이쪽 팬들은 이렇게 평가했네' 이런 생각밖에는 안 들어요. 팬들의 평가가 과연 온당한가 이전에 일관성도 없어 보이구요. 그러니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거지요. 조금 더 충분한 근거를 들고 와주시기 바랍니다.
20/07/17 22:06
아니 그리고 꺼라위키 들어가서 찾아보니까 그냥 급이 다른 사건인데요? 그 지성준이라는 분은 "미성년자인 자신에게 성추행을 했다는 폭로"를 당했다는데, 애초에 에이밍은 그런 폭로를 당한 게 아닙니다. 사실은 비슷한 사건 맞는데 팬심이 있었으니 일부러 봐준 거다? 그런 생각은 그냥 뇌피셜이구요. 앞뒤 정황을 보더라도 미성년자랑 성관계를 했을 수는 있어도(이것도 뇌피셜이긴 마찬가지) 상호 간에 동의가 있었다는 건 확실해 보이고, 성추행 이상은 절대 아닌 걸로 보이는데요. 드러난 정황을 보고도, '사실은 미성년자 성추행 혹은 그 이상을 저지른 거 맞는데 당사자가 팬심으로 봐준 거다'라고 주장하시는 건 도가 지나친 뇌피셜이죠. 비슷한 예로 지성준이라는 분을 드시는 건 그런 주장인 거죠. 아니면 혹시 제가 동명이인을 찾아놓고서 착각을 하는 건가요? 롯데 자이언츠 야구선수 지성준씨 이야기하시는 거 맞죠?..
20/07/17 11:31
어제 그렇게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을 했는데.....이런일이....
일단 중립기어 박아놓고 좀 더 보겠습니다 ㅠ 내성적여 보여서 겜만 하는 친구인줄 알았더니... 헛다리였구먼 ㅠ
20/07/17 12:00
이 내용이 진짜라면 당시 담임선생님한테 연락했었다는 것이고, 그럼 담임선생님이 기억을 하겠죠. 페이트 선수에 대해 폭력을 멈추라는 학생의 요청을 받았다 아니다. 이것만 확인해도 증인이 생기는건데...
그런데 첫 피해 제보자 두번째 글보니까 아님 말고 비슷하게 어물쩡하게 행동하네요. 만약 실제 학폭 피해자가 맞았고, 제 지인이라면 문제제기를 일단 했는 상태인데 저렇게 어물쩡하게 넘어가려 하는게 많이 답답할 거 같네요. 이런 문제는 특성상 절대 조용히 넘어가는게 안되죠. 사과받을때까지 끝장을 보던가 아니던가인데, 사과받고 싶다고 해놓고, 물증도 증인도 없고, 압박이 안되는데 샌박이 선수 이미지 깎아먹는 행동을 당연히 할리가 없죠. 심지어 샌박 들어가기 이전 과거의 일인데 샌박 대응은 지극히 평범한 대응 같아요. 진짜 사실이 맞고 사과 받고 싶은게 맞다면 증명가능한 뭔가를 가지고 와야할 듯 합니다. 그리고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동창이 유명인이 되어서 배아파서 괜히 태클거는 심보일까요? 이쪽 심리는 저는 절대 이해 못할 세계라... 여튼 문제제기를 해놓고 첫번째 피해자 태도가 뭔가 어물쩡하고 답답한 느낌입니다.
20/07/17 12:36
담임 선생님한테 사실 요청하려고 하니까 샌박 측에서 왜 담임 선생님한테까지 연락 하느냐고 화냈었다잖아요. 글을 제대로 읽고 쓰시던가 무슨 말도 안되는 궁예질을
20/07/17 13:20
그 말 한마디에 쫄아서 안한다구요? 사과를 공식적으로 요청했으면서? 진짜 피해자고 사과 받고 싶으면 당연히 그런소리 쯤은 흘려버리고 추진을 해야죠. "사과를 받고 싶다면"요. 그럼 가해자가 아이구 알아서 사과합니다. 그런게 현실에서 있습니까? 진짜 사과받고 싶으면 사과 안하면 안될 상황을 만들어야 사과 겨우하는게 현실이잖아요. 사실이 맞다는 전제하에 이야기 하는거에요. 무고라면 진짜 그심리는 나는 이해못하겠다 이리 말한거구요. 샌박이야 당연히 그러면 귀찮아지니까 그렇게 말하겠죠. 진짜 피해자가 맞으면 그 말한마디에 쪼는거 자체가 매우 옆에서 보기에 답답할거란 이야기입니다. 사과는 받고 싶으면서 행동하기는 싫으면 당연히 사과받는게 쉽지 않죠. 혹은 거기서 더 못나가는 거 자체가 무고라는 의미가 될수도 있고요.
무슨 내가 이해안했다고 단정짓고 굉장히 무례하게 말하시네요. 궁예질이라구요?
20/07/17 13:00
가능성은 사실 많죠...
담임 선생님이 꼭 제대로 증언 해주란 법도 사실 없거든요. 오래된일... 둘다 제자... 그때는 별수롭지 않게 넘어갔던일... 혹은 기억도 가물가물할수도 있고요. 한명한테 불리하게 증언을 해주기 쉽지 않죠. 엄청난 폭력사건이라서 유명한 사건이면 몰라도 이런정도면 오히려 더 애매하죠.
20/07/17 12:43
샌박도 참 대응을 못하네요. 모든 분란은 돈으로 해결됩니다. 적당히 합의금쓰면 1차 피해자도 저렇게 1차폭로 원글자도 글 안썼을테고, 새로운 2차 피해자도 합의하몀 되잖아요.
막말로 키워서 중국에다 팔면 몇억은 우숩게 받는데 돈 아끼지마세요.
20/07/17 14:39
저는 글쓰고 수정해야 할일 있으면 수정한다고 댓글에 추가로 표기합니다만? 그런 표기없을때는 오타수정입니다.
이 점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네요. 제가 불리할꺼 같아서 댓글수정한거 있으면 가져와보세요. 잘못한거 있으면 욕먹고 말지 그런적이 없습니다.
20/07/17 14:53
저도 기사조련가님이 댓글 달때마다 본게 누적되어서 그렇게 느낀것일수도 있겠네요.
애초에 수정되어서 증거가 사라지는걸 방지하고자 와드박아놓은건데.
20/07/17 15:16
기사조련가 님// 제가 잘못했으면 뭐 다른분들이 신고를 하든 댓글로 뭐라 하든 할 거 라는 겁니다.
애초에 그냥 수정됨을 방지하고자 와드박아놓은건데 너무 흥분하시네.
20/07/17 16:00
https://pgr21.com/free2/67954#3299662
여기서 노페가 스피릿 라바 포변시켜서 선수 인생 망쳤다고 하시다가 댓글 달리니까 원댓글에서 라바 부분은 슬쩍 서술을 바꾸셨던데요. 원래는 라바도 노페가 포변시켜서 선수 인생 꼬였다고 까시는 내용이었는데 이게 오타 수정이라고 보긴 좀... 뭐 그렇다고 탈퇴할 것까진 없다고 생각하는데 한편으로 저렇게 당당하게 공언하실 정돈 아니지 않나 싶어서 기억나는 댓글 하나 가지고 와 봤습니다.
20/07/17 17:30
원댓글이 뭐였는데요? 제가 불리해지기 싫어서 수정하려고 했으면 노페코치 오기전에 바꾼 스피릿 부분을 수정했어야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20/07/17 17:33
노페가 포변시켜서 팀 말아먹는다면서 그렇게 망친 사례로 스피릿 라바 둘을 드셨잖아요. 그러고 댓글 달리니 다시 찾아보시고 아니다 싶었는지 저렇게 고치셨구요. 스피릿은 줄곧 맞다고 확신하시고 댓글 계속 다셨으니 원댓글 하나 수정해봐야 의미가 없어서 안 고치셨나보죠.
20/07/17 18:06
제가 찾아오면 탈퇴한다는거에 조건이 있는데 바로 [불리한걸 유리하게 하려고] 수정한거 있으면 입니다.
저걸 제가 유리하게 하려고 했으면 님과 논쟁했던 스피릿 내용을 수정했다고 봅니다. 밑에 정보출처로 라바 인터뷰를 가져와서 댓글로 달고 수정했으니까요. 제 대답이 마음에 안드시니 바로 인신공격 하시나요?
20/07/17 18:14
[저는 글쓰고 수정해야 할일 있으면 수정한다고 댓글에 추가로 표기합니다만? 그런 표기없을때는 오타수정입니다.
이 점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네요.] 라고 하셨는데 명백히 아니잖아요? 제가 가져온 님 댓글에 어디를 수정했단 말 있나요? 아니면 저게 '오타 수정'인가요? 애초에 제 댓글 내용이 스피릿 라바 둘 다 어폐가 있어서 모두를 지적한 댓글이었는데 당연히 틀린 내용을 수정하는 게 님 입장에선 유리하겠죠. 안 그러면 왜 고치셨겠어요; 스피릿은 하도 우기신 게 많아서 하나 수정해봐야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구요. 님이 탈퇴하건 말건 관계없으니 억지는 좀 그만 쓰세요.
20/07/17 18:51
기사조련가 님//
제가 보기엔 그렇게 보이는데요? 덮어놓고 까다가 슬쩍 수정하는 게 본인한테 유리한 방향이지 뭡니까 그럼. 당장 본인조차 '원댓글이 뭐였는데요?' 이러는 마당에 모르고 보는 사람들은 당연히 처음부터 그런 식으로 쓰여진 줄 알겠죠. 진짜 좀 웃기네요 이건 크크크 말씀하시는 걸 보니 처음부터 누가 사례를 가져오면 난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둘러댈 작정이셨나본데, 전 누차 말하지만 님 탈퇴하건 말건 관심이 없으니 그만 애쓰셔도 됩니다. 뭐 보시는 분들이 알아서 생각하시겠죠.
20/07/17 21:45
Nasty breaking B 님// 아닌데요? PGR이 뭐 대단한거라고 탈퇴 그냥 하면되는거죠. pgr하면 뭐 돈주나요? 크크크
단지 니시노님도 뭔가 걸었으면 했을텐데 저만 왜 해야되는지도 모르겠고, 제가 분명히 조건 달았는데 그건 빼놓으시니... 거기다 애시당초 님이랑 논쟁한것도 아닌데 왜 갑자기 끼어드시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네요. 뜬금없이 끼어들어서 뻔뻔하다는둥 어쩌는둥;;
20/07/18 00:51
기사조련가 님//
나중에 다시 보시면 본인이 지금 하시는 말들이 얼마나 궁색한지 아실 듯? 어디까지 가실지 궁금하기도 한데 슬슬 시간낭비인 것 같기도 하고, 좀 안쓰럽기도 해서 이만 답니다. 웬만하면 헛소리 탕탕 지르고 보는 버릇 좀 버리세요. 수습하지도 못할 걸 자꾸 그러면 어쩝니까.
20/08/11 14:14
기사조련가 님// ? 여기가 본인 블로그도 아니고 그냥 지나가다 하도 어이없어서 댓 단 건데 그게 뭔 저격이에요? 심지어 님한테 직접 달았는데요. 게시판 혼자 쓰시나요? 자의식 과잉도 심하면 병인데 님은 각별히 조심 좀 하세요.
20/07/17 14:36
"사과하고 충분히 배상해라" 고 쓸 수도 있는데 "돈이면 다 된다" 식의 돈타령을 하니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건데 글쓰기 방식을 좀 돌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20/07/17 14:45
근자감하나는 월클이시네요.
감정이 엮인 개인간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 안 되는 것도 많습니다. 가해자놈 하는 꼴보니 평생 해결 안 될거 같아서 돈이라도 챙기고 가슴에 묻을 수는 있겠지만요.
20/07/17 13:19
뭐 일련의 댓글을 보고 느낀 점이니 생각이 다를 수는 있겠네요. 꼭 이 글만이 아닌 자게에 관련 글이 올라올 때 마다 느낀 것이 누적된 것일지도...
20/07/17 13:26
같은 피지알이지만 자게와 겜게는 아예 성향이 다른 사이트입니다. 같이 퉁쳐서 엮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엠팍이 불펜과 한게가 아예 다른 성향인것처럼.
20/07/17 13:33
뭐 같이 퉁쳐요. 이 글에서도 보인다는건데. 엠팍은 가지도 않으니 잘 모르겠지만 그리고 무슨 성향이 다른지도 모르겠고.
학교폭력 받을 당시의 압박감과 해결방법이 없을 때는 세상에 나혼자 밖에 없다는 착각을 하게되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그나마 부모나 교사가 알게되어 양심적인 교사라면 문제를 제기해서 알려지기라도 하죠. 저 피해자처럼 세월이 지나 증거는 입증이 어렵게 되고 소위 냉소?적인 또는 방관자적인 입장의 사람들이 전형적으로 하는 말이 왜 맞고만 있었냐 왜 이제와서 언급을 하냐 가해자가 잘나가니 배알이 꼴렸냐 그래서 돈을 바라고 폭로를 하는 것이냐 등등의 소리를 듣게 되는 것이죠. 뭐 할 말은 많지만 그만하도록 할게요.
20/07/17 13:43
뭘 불리할 때 도망쳐요. 본문의 댓글이나 자게의 학폭관련글 댓글에서도 같이 느낀 점이라는데... 그리고 구성원이 같은데 뭐가그리 성향이 다릅니까. 전 그렇게 느낀적이 없어서요. 겜게의 자부심이 뭐가 그리 대단하길래 같이 엮지 말라니.
20/07/17 14:35
님 항상 글쓰는 패턴이 그거잖아요. 댓글 달아놓고 불리해지거나 하면 그만 말 줄입니다 그만합니다 이런식으로 빠지시지 않나요? 저도 진산월님이 댓글 달때마다 본게 누적되어서 그렇게 느낀것일수도 있겠네요.
20/07/17 14:08
걍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고작 몇 년 전의 일이라면, 이미 학교 현장에서 학교폭력에 대한 대응 절차가 이미 완료된 시점이고, 학교 폭력의 피해자인걸 본인이 인지하는 즉시 학교에 신고를 하면 학교폭력 대응이 들어갑니다. 이 과정에서 담임은 빠지고 학교 담당자+부외자가 와서 사안을 처리하게 됩니다. 처리 과정도 피지알에 있으신 분들이 학교 생활하던 시절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훨씬 개선되었어요. 피해자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대응도 하지 않았다는건, 제가 보기엔 자기 스스로를 방어할 권리를 포기한 겁니다. 이러한 대응 과정을 거쳤다면 샌박이 확인했다는 '학생기록부'나 '학생부장선생'이 부인했을리가 없습니다. 본인이 방어할 권리를 포기해놓고, 어떠한 증거자료도 가지지 못한 상태로 기억만 가지고 어찌어찌하다라고 주장하는 것 만큼 공허한 일은 없습니다. 담임에게 확인시켜봐도 반응은 뻔합니다. 현재 학교 현장에서 담임은 학교 폭력이 의심되는 정황만 있어도 학폭위 요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담임이 괴롭힘이 있었다고 인정하는건, 곧 담임의 무능(그리고 징계사안)을 인정하는 거니까요. [그런 일이 일어나는 줄 몰랐어요(적어도 학교, 담임이 보는 앞에서는 그런게 없었다)]
20/07/17 15:51
그런데 이건 너무 가해자 입장에서의 논리 아닌가요?
사실인지 아닌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야지, 피해자가 말 안한걸 문제라고 할 수는 없지 않나 생각되네요.
20/07/17 23:42
그러니까, 얼마든지 피해자 입장에서 쉽사리 '그가 나를 괴롭힌 증거'를 남길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있다가, 오로지 자신의 증언으로만 근거하여 폭력사건이 있었다고 주장하는게 무의미하다는 이야깁니다.
20/07/18 01:03
왜 무의미한가요?
학폭사건을 잊고 살다가, 가해자가 자꾸 매스컴에 나오니 트라우마가 생겨서 못견디고 이야기한 것 일수도 있죠. 모든 피해자들이 증거 수집하면서 치밀하게 대비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그냥 홀로 견디며 사는 사람도 있고, 홀로 견디다 못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사람도 있어요. 너무 가해자의 논리만으로 이 사건을 바라보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20/07/18 01:05
그럼 증거 없는 무고와 증거 없는 진실 고백을 구분해낼 방법을 가지고 계십니까? 그런 수단이 있다면야 자기 방어를 수행하지 않아도 되겠죠. 알아서 다른 사람들이 판단해 줄 테니까요.
20/07/18 01:14
사실인지 아닌지를 판별은 해야죠.
그걸 반대하는게 아니라, 학폭 이야기가 나왔을 때 증거가 없다고 의미없는 말이라고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입니다.
20/07/18 01:18
말이 자꾸 도는데, '증거'가 없는데 대체 어떻게 판별하나요? 저는 그 지점을 말하는 겁니다.
증거는 없지만 학폭당한 사실은 실존합니다. 뭐 이런 식인가요? 이게 바로 그 유명한 피해자의 눈물이 그 증거입니다 방식이죠. 증거가 안 남는 음습한 방식으로 학교 폭력을 가하는 못된 놈들도 세상에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더더욱 피해자가 자기 구제를 위해서라도 증언을 해야지요. 다행히 학교 현장에서는 피해자의 증언도 상당히 증거 자료로서 남으며 그렇게 남은 것들이 모이면 (페이트가 가해자가 맞다고 가정할 경우) 페이트에게 내밀 수 있는 강력한 무기가 됩니다. 저들과 무관한 제3자는 증거 없이는 움직이지 않아야 합니다. 이게 원칙 아닌가요?
20/07/18 01:25
그러니까 그건 차차 밝혀질 문제이구요.
어차피 샌드박스에서 수시의뢰까지 했으니까요. 제 말은 문제제기 자체를 막지 말라는 이야기입니다. 자도 빙빙 도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20/07/18 01:33
그리고 자꾸 가해자의 논리라고 들이대시는데 굉장히 무례하게 느껴지고 불쾌하군요.
저는 학교폭력을 당하면 신고하라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을 뿐입니다. 스스로 벗어날 수 없는 폭력에서 시스템의 힘을 빌리라고 잘 정돈해놨는데 막상 유저가 손쓰지 않으면 무의미하기 그지없지요.
20/07/18 01:41
류지나 님// 그게 그렇게 쉬우면 학폭때문에 트라우마에 시달리는 사람도 없을거고, 학폭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도 없겠죠.
엉화를 보면 가해자가 피해자한테 자주 하는 대사가 있습니다. 억을하면 경찰에 신고하던가... 사람들이 당하고도 멍청해서 신고를 안하는걸로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십몇년 전 당했던 학폭의 가해자 목소리만 듣고도 트라우마 때믄에 덜덜 떠는 사람도 있아요.
20/07/18 04:28
도라지 님//
류지나님이 표현을 약간 실수하신 것 같은데, 저는 류지나님의 말이 옳다고 봅니다. 류지나님의 표현을 바꾸면 간단합니다. 1. 기본적으로 모든 사건은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생각해야함. 2. 그런데 이 번 사건은 [신고 할 수 있는 여건이 있었음에도] 당시 아무 신고하지 않았음. 3. 그러므로 이 건에 대해서는 회의주의를 가지는 것이 옳음. 다르게 표현하면 술자리에서 남녀 둘이서 아주 화끈한 분위기 였다가 둘이서 팔짱끼고 사라졌는데, 다음날 여자가 성폭행이라고 하면 남자가 강간범일 확율 보다 여자가 꽃뱀일 확율이 높은 거죠. 도라지님도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하면 질색팔색하실거잖아요? 수십년전 당한 성폭행의 트라우마는 슬픈 일이지만, 그렇다고 피해자의 눈물이 증거입니다라는 결론이 나면 안돼는 거죠.
20/07/17 15:36
이거 이미 한번 시끌했는데 지금 접하는분들도 있나보네요.
워낙 폭로가 많이 나와서 글쎄요.. 애초에 첫 대응때 어물쩡 넘어가는바람에 더 크게 터진거죠 그리고 디씨가 어쩌고는 좀 웃기네요. 디시발 드립, 디시발 자료를 피지알에서 수없이 보고 사용되는걸 다 아는데 마치 아무것도 모르던 분들처럼
20/07/17 16:42
그거야 뭐 경우에 따라 가능하지 않을까요?
가해자가 남기지 않는 타입이었거나. 본인이 보기 싫어서 다 지우거나 폰을 바꿀때 옮기지 않을 수도 있고 그것만으로 판단하긴 어려울 듯 싶습니다.
20/07/17 16:45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견해인데, 강력범죄급 아니면 선수들 인성은 내려놨습니다. 어차피 걔네가 착해서 성공한것도 아니고 착해서 경기보는것도 아니고 무슨 정치인마냥 공인도 아니니까.
근데 이건 '제가' 굳이 그 선수들을 욕하고 싶지 않다는 의미일 뿐이고 말도안되는 쉴드 치는건 좀 그만했으면... 뭐 패드립 일베 이런것만 나오면 요즘 애들은 다 일베하고 숨쉬듯이 패드립쳐요! 하는건 대체... 저도 본업으로 법원 가다보면 나랑 같은 지구에 사는게 맞나 싶은 사람들 수도없이 보지만 온세상에 그런사람만 있지는 않더군요.
20/07/17 20:42
https://twitter.com/SBGaming_KOR/status/1284085157306101760
샌박의 새로운 입장 표명입니다.
20/07/17 21:12
결국 샌박에서 아예 고소? 수사의뢰? 암튼 강력대응으로 들어가는 거군요.
이것도 아직 두고봐야겠지만, 샌박이 저리 나올 정도의 정황상 그저 음해였던 것 같네요;;
20/07/17 21:48
일단 아직은 좀 더 두고 봐야하는건 맞아요. 나중에 박현준같이 구단에 거짓말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차라리 수사를 해서 말끔히 밝혀졌으면 좋겠네요.
20/07/17 22:14
헐 페이트 뭔 사건인가 싶어서 들어왔더니...
이부분은 우선 중립기어 박는다고 치고(진정 피해자라면 조금만 더 용기내서 증거나, 증인들 증언 취합해서 밝혀줬으면 하네요.) 헌데, 에이밍이 더 충격적이네요. 제게는. (미성년자 팬을... 토나오네요. 정말. 근본 어디 안가네요. 하..)
20/07/18 10:55
에이밍도 당시 미성년자였고 둘사이에 강제성도 없어서
물론 구설수 오르는게 좋은게 아니지만 어린 나이이니 그럴수 있다 생각합니다 옳은 건 아니지만 그럴수 있다? 정도 실제로 여자애도 더이상 조치를 원하지 않았고 너무 개인적인 사건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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