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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20 23:36
바이퍼가 기대만큼은 해주는 것 같은데
미드가... 라바 미르 둘 다 프로급에 있기에는 버거워보이는 실력이에요 미르가 그나마 더 나은 것 같긴 한데
20/06/20 23:40
라바냐 미르냐 그것이 문제로다. 올시즌 한화가 이 난제를 풀 수 있을지.
전 저 둘중엔 미르가 쪼~끔 더 나은것같지만 그래봤자 둘다 리그 10등 11등 수준입니다. 결국 누가 나와도 이래서는 쉽지 않음.
20/06/20 23:40
한화 감독 코치 프런트의 생각을 맞춰보시오
문제:템트 내보내고 난 후 그들의 플랜은? 1. 라바는 퍽즈 캡스급 재능러라 한 시즌 바텀해도 미드로는 손색없다 무리 없이 복귀 가능하다 2. 행실도 근본없고 천고한테 쳐발리지만 어리니까 포텐은 충만한 유망주를 믿는다 이게 팀 운영입니까 도박입니까. 저게 서폿이나 탑같이 그나마 덜 중요한 포지션도 아니고 돈 있어도 메꾸기 힘든 롤의 황족라인 미드에요.
20/06/20 23:52
미르 쉴드는 절대 아니지만 천고도 실력자체가 막 넘사로 폐급 이런건 아닙니다. 솔랭도 항상 최상위권에....하 근데 아무리 말해도 사실 프로시절이 너무..ㅜㅜ 그냥 장인으로 남았어야 ㅠ
20/06/20 23:52
연습생중에 얼마나 미드 인재가없으면 LCK 0승에 빛나는 ZED99님한테 벽을 느끼고 솔랭에서 패악질부리는 친구를 쓸까싶기도하고..
20/06/21 00:38
두두나 캐드처럼 뭐하나 번뜩이는게 보였다면 무부님 평가가 맞습니다만 그 페이커와의 힘겨운 라인전 이후에도 3경기 내내 한타나 합류전 혹은 스킬 분배를 잘했다고 봐줄 요소가 많았나가 굉장히 의문스러워서요.
20/06/20 23:43
템트 못잡을거면 어차피 시즌도 조졌고 강등도 없겠다 바이퍼 데려올 이유가 없지 않나요.
세상에 뭔 2020년시즌에 신드라가 트페 상대로 4렙에, 갱킹도 없이 먼저 귀환해서 다이소 템빌드 가져오고, 아무리 상성관게라지만 갈리오로 카르마에게 미친듯이 맞아서 정글러가 바위게 다 뺏기게 만들고.... 이러면 게임이 진행 되나요. 스크림에서 이런 사고 터지면 상대팀측에서 리겜요청하겠네요. 이따구로 하면 연습 안된다면서요.
20/06/21 00:55
지금 뺏기면 다음 시즌엔 바이퍼 보다 나은 원딜이 있을까요?
이번 시즌 조지건 말건 여튼 프차 때 잘 해보려면 무조건 샀어야 하는 매물이죠.
20/06/21 11:39
맘 편하게 '지금은 타이밍이 아니니까 반년 후에 데려와야지' 하면 그때 남아있을리가 없죠.... 가져올 수 있는 타이밍에는 무조건 가져와야....
20/06/20 23:46
칸나 - 두두를 완전히 압도했더군요. 세트가 아니라 게임으로 MVP를 꼽으면 칸나가 아닐까...
커즈 - 국밥처럼 든든했습니다. 마지막 마공점만 아니었어도... 페이커 - 사실 객관적으로는 잘 했는데, 페이커에게 기대하는건 15-16 페이커라서 실수 한 번이면 [흔들린] 느낌이 되는 탓에 마음속 점수가 높진 않네요. 테디 - 바이퍼-리헨즈 봇듀오에게 밀리지 않았다는 점에서 굉장히 고무적이네요. 다시 서열정리 시작한 느낌. 이번에는 [라인전부터] 압도해서 [라인전이 약하다]는 얘기는 더 안들어도 될 것 같네요. 쿠리 - 못한 건 아닌데, 에포트를 거르고 넣을 만한 느낌은 아닌듯... 에포트 - 선발 라인업 배제되니 이 갈고 나온 것 같네요.
20/06/20 23:49
미르도 미른데 캐드선수도 정글 도는법을 모르던데요;; 2경기에서 계속 라인 봐주느라 그렇다곤 하지만 cs 70 대에서 성장정지상태.. 솔직히 처음 나왔을 때 표식선수처럼 라인 안 봐주고 정글링만 도는 정글보다, 정글 도는법을 애초에 잘 모르는 정글이 성장 한계가 더 명확하다고 생각해요.
20/06/20 23:55
표식은 탑 뺴면은 LCK최상급 환경에서 정글을 시작하는거라 레베루가 다릅니다..
일단 2라인 이겨주면은 정글러 동선이 너무 편해져서..
20/06/21 00:01
비교하실 의도가 아니였어도 표식을 예로 드셨고, [라인 안봐주고 정글링만 도는 정글] 자체가 가능했던 이유가 강한 라이너들에 있다 이겁니다. 캐드가 그게 가능한지 안한지는 모르는거에요. 캐드도 초비 미드 뎁케 봇이면 그렇게 했을 수 있죠.
20/06/21 00:06
제 말을 다시 읽어보시면 '라인 안 봐주고 정글링만 도는 정글보다, 정글 도는법을 애초에 잘 모르는 정글이 성장 한계가 더 명확하다' 를 얘기하기 위함이었고요. 등장했을 때 라인보다 정글링이 우선이었던 스타일을 가진 표식선수를 꺼낸거지 표식선수가 낫다 말다 의미가 아니죠.
당연히 저도 라이너가 잘하면 표식선수처럼 플레이 하기 편한 거 압니다. 다만, 표식선수는 라인개입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정글링에 우선을 두는 정글 스타일이었고, 오늘 캐드선수는 정글링을 돌 수 있는 상황에서도 라인 관리가 우선이었습니다. 그 중 성장기대치가 전자가 높지 않냐는 말이었고요.
20/06/21 00:11
흠.. 글쎄요, 표식선수가 정글링이 우선인 스타일이고, 캐드가 아닌쪽인데, 정글링이 우선인 스타일이 낫다면 표식 선수가 낫다는 말씀을 하고 있는게 맞구요.
이건 둘째 치고서라도 [캐드 선수를 정글 도는법을 모르던데요;] 라고 평가하는 것 자체가 좀.. 그리고 결정적으로 의견차이라서 말은 안했지만 [정글링만 도는 정글보다 라인 개입을 우선하는 정글이 한계가 명확하다]도 동의 안합니다. 공격적으로 라인 개입하는 능력이 더 훈련하기 어려운거라고 봐요. 정글링은 동선만 잘 정리되면 도는겁니다; 그게 무슨 스킬이 필요해서 한계가 있나요.
20/06/21 00:14
왜 자꾸 말을 꼬시는 지 모르겠네요. 제가 쓴말은 분명히 '표식선수처럼 정글링을 우선 두는 스타일'이 낫다고 얘기했지 표식선수가 낫다고 얘기하지 않았습니다만?
20/06/20 23:49
T1 이 브레이크 없이 노빠꾸로 섬머 들어서도 하고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꾸역승을 챙겼다는 시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싶습니다. T1 이 스프링 1R 때 가드 세우고 후반 미드 원딜 캐리 할때, 다들 하던말이 LCK 에서는 이래도 되지만 국제전에선 안된다 아니었나요? 그래서 2R 들어서부터 공격적으로 나오고 섬머때도 더 공격적으로 나가고 있구요 LPL 의 교전각 보고 한타하는 능력을 가지고 싶다면, LPL 처럼 평소에 공격적으로 나가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걸 보고 뭐 뇌절하니 어쩌니 하면서 '싸움은 잘하고 각도 잘보지만 뇌절은 안하는' 환상의 팀을 기대하는건 무리수죠 올해 롤드컵은 안열릴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 어차피 주전 전원이 내년에도 동일하게 계약되어 있는만큼 천천히 조금씩 공격적으로 하는거에 익숙해져야 내년에라도 기회를 노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열린다고 해도 마찬가지구요
20/06/20 23:53
올해 롤드컵은 열릴껍니다.
이미 전세계 주요 스포츠들 거의 다 이미 재개했거나, 여름 기준으로 재개 부릉부릉 하고 있는 상태라서.. 무관중으로 할 생각하면 못할 이유는 딱히 없는 상태라..
20/06/20 23:58
저는 조금 의견이 다른게
한 국가내에서의 스포츠 대회는 충분히 열릴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세계대회급이 되면 결국 출입국이 문제가 되는데 코로나 사태가 지금처럼 흘러가면 출입국 관련해서 절대 쉽지 않을꺼 같거든요 중국에서 열리니까 중국이라면 하지 않겠냐? 라고 보시는분들도 있지만 요즘 중국도 상황보면 자기네들 통계 기준으로도 2차 유행이 올 분위기라 안열릴 가능성이 더 높아보이네요
20/06/21 00:17
롤드컵은 끝나면 시즌도 없으니 출국시 당사국에서 2주격리 외에 입국시 2주격리가 큰 부담이 안되어서 치를만해 보여요.
중국이 2차 유행 분위기여도 뭐 다른 나라에서 치르면 되는 일이죠.
20/06/21 00:23
롤드컵은 '돌아갔을때 격리'는 선수&관계자들 기준으론 비시즌이라 감수 가능한 수준이라서... (롤드컵 안열리는것과 격리를 택하라면 다 격리를 택할거니까)
무관중으로 열릴 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이미 장소도 무관중 플랜으로 세팅중이고.. 경제이슈때문에 프로스포츠들이 하나하나 열리고 있고, 입국제한도 그냥 코로나 감수하고 풀리고 있는 추세입니다. (격리되는 조건 하에서 풀리는) 롤드컵 할때쯤이면. 무관중으론 큰 이슈없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20/06/20 23:51
LCK의 느린, 줄건줘, autok운영으로 대표되는 걸 몇몇 분들이 T1식 운영이다, 라고 이야기하시곤 하는데...
한때 T1이 이 운영으로 세계를 제패한 적은 있지만 그 당시에도 저 정도로 무기력한 건 아니었다고 보고 있고. 지속적으로 되어 온 패치와 함께 LCK식 운영이 몰락한 것도 일정 부분 맞다고 봅니다. (LCK를 저격하려고 패치했다는 아니고요.) 그런 점에서 T1은 아무래도 가장 저 운영에 익숙해져 있다보니 그 틀을 깨는 게 너무나도 어려운데, 스프링 1라에서는 김정수 감독도 부임하고 얼마 안 됐다보니 익숙한 옷을 입고 경기를 치렀다면 스프링 2라, MSC, 서머 1라에서 지속적으로 그 틀을 깨려고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보니 브레이크 없는, 소위 말하는 뇌절이 자꾸 나오게 되는데... 이게 쌓이고 쌓이다보면 DRX전처럼 패배하는 거고, 반대로 이게 쌓여도 다시 회복하면 오늘 한화전처럼 승리하는 거고요.(물론 양팀의 체급 차이도 염두에 둬야겠지만요.) 그런 점에서 저는 김정수 감독이 신인인 탑솔 칸나에게 칼챔을 쥐어주고, 칸나가 또 그 역할을 잘 수행해내는 것도, 그리고 T1이 스노우볼링 조합도 하고, 사이드라인 푸쉬 조합도 하고, 1-3-1날개도 했다가, 한타로 하기도 했다가, 자야 몰빵조합도 했다가, 등등 다채로운 색깔을 계속 보여주는 걸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마 스프링에 T1이 우승 못했으면 기대감이 낮아서 저를 비롯한 팬들이나 LCK팬들도 덜 우려했을 듯한데 우승해서 기대치가 상승했다보니 되려 더 우려하게 되는 게 아닌가 싶은... 김정수 감독이 어떤 식으로 팀을 계속 가다듬으며 자신의 색채를 입히게 될지 기대됩니다. 결국 목표로 하는 건 롤드컵이고, 롤드컵에서 우승하면 그 해 세체팀이 되는 거니까요. 아직 시간은 많이 있다고 보이네요.
20/06/20 23:56
솔직하게 t1 식 운영의 팬은 아니였는데 이번 msc나 시도들 보면서 점점 호감이 가요.
이번 매치도 사실 어찌됬건 값진 승리 따왔고 이 정도면 긍정적이지 않나 싶은.. 전 페이커 트페도 msc 담원전 정말 좋게 봤어서 (한타 트페라고 욕 많이 먹지만 ㅠ)
20/06/20 23:59
저는 지속적으로 하는 말인데 올해 로스터가 좀 많이 교체되면서 경기력 자체도 그렇고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속적으로 라이엇은 어쨋든 교전위주의 게임을 만들어 왔고 lpl은 이렇게 되기 이전부터 교전위주의 경기를 많이 해와서 교전을 대하는 레벨자체가 우리보다 한수위라고 봅니다. 플유무 아웃넘버 상황에서의 딜 몰기 우리가 유리할때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정말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이겨내기도하고 어떨땐 말도 안되는 쓰로잉이 되기도 하는데 이걸 우리가 월챔 우승 밥먹듯이 할때부터 해온 선수들이거든요. 조급함 보다는 지금은 우리가 명백하게 시간을 두고 배워야 할때라고 봅니다. 선수들 계약도 장기계약을 한만큼 최대한 많은경기를 할수있도록 전략을 짜는게 좋다고 봅니다. 적절하게 이기고 지는게임 중에 교전위주의 경기를 하다보면 분명히 배우는것도 있을거라서..
20/06/20 23:51
두두는 키워볼 가치가 있으니 한화입장에서는 그나마 나은데
미드가 이미 방출한 템트도 노답인데 그나마 대체자인 라바 미르 둘다 노답이니
20/06/20 23:55
두두 : 아트 오공은 믿고 쓸만하겠다. 포텐이 어느정도 보이는거같다
캐드 : 미드가 하나같이 약해서 좀 억울한면이있다. 미르 : 노코멘트 (로치한테 사과는했나)
20/06/21 00:08
이번에 오프더 레코드로 나왔던 인게임 마이크에서도 채팅창이 시끌시끌하더군요. 마이크 대화 자체는 그럴 수 있다고 보는데 로치한테 막말했던 이미지가 너무 깊게 박혀서...
20/06/20 23:55
한화의 고독한 에이스 리헨진, 한화의 레전드 박도현 선생님에 더해 명예 레전드 송수형 선생님, 극비리에 정글의법칙 촬영중인 한화의 김병만 이승용 씨까지 언급이 되는...
그래도 두두등장 이 친구 덕에 오늘도 나는 행복합니다 완창각이네요 ㅠㅠ
20/06/20 23:57
미르는 진짜 .. 어떻게 그 실력으로 입을 털었는지 모르겠을 정도로 못해서 ..
하는거 보니 원래대로라면 나오지도 못했을텐데 경쟁 상대가 하필 또 라바라 크크
20/06/20 23:58
그래도 한화 입장에선 얻어간것도 있는 시리즈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전 솔직히 2:0일줄 알았음. 박도현 원장님과 8억좌가 있는 바텀은 확실히 힘이 있다. 두두는 오공 잡으면 한타 잘하더라. 캐드도 나름대로 흐름 잘 따라간다.
대충 스프링보다 훨씬 희망 있어요. 미드만 어떻게 버스라도 태울 전술/챔피언 찾아내는게 급선무고, 굳이 하나 더 문제라면 오공잡고 한타 못하는 사람은 본적이 없다 정도...
20/06/21 00:01
두두는 잘 하더라구요. 캐드도 약한 미드 끼고/정글이라는 포지션 감안하면 키워볼 만 하다고 생각해요. 미르는 남은 시즌 써 보다가 안 되면 내년엔 새로 구해야겠죠...
20/06/21 00:02
다이나믹스는 리치가 브루저 이외의 숙련도가 최악이라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겠네요.
탑 전향한지 얼마 안됐잖아 라고 하기엔 이 선수 미드일 때도 브루저 밖에 못했습니다. 길어봐야 올시즌 내에 다른 픽 장착하지 못하면 사실상 더 이상 새로운 픽을 장착하는 건 무리라고 보네요. 한화는 두두 캐드는 한 시즌 정도는 지켜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터질지 안터질지는 모르지만요. 근데 미르는 도저히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기본기가 안되어있어요. 천고랑 똑같습니다. 이런 유형은 경험치 먹인다고 뭐가 되는게 아니에요. 서머는 어쩔 수 없다고 쳐도 더 이상의 기회를 줄 필요도 없어 보입니다. 새로운 자원 구해야죠. 까놓고 말해서 미르 수준의 자원은 서머 전에도 충분히 구할 수 있었습니다.
20/06/21 00:10
전 선수 개개인의 비호감을 가리고 본다면 솔직히 아직 미르를 계속 긁는게 한화 입장에서 베스트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틀 전에 라바가 미키한테 개박살나고, 이번에 미르가 페이커에게 미드 참교육당하긴 했는데 미키와 페이커의 네임밸류를 생각한다면 첫 데뷔전 말아먹었다고 해도 한화 입장에서 충분히 계속 기용해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이 들어요.
20/06/21 00:10
제생각에 캐드는 올시즌은 고생길이 아주 눈에 훤하고
본인으로서도 막 프로 데뷔해서 성장해야될시점에 불행한거고 보는 입장에서도 평가유보해야합니다 개인적으로 꾸준히 이야기하던게 하나있는데 표식은 일단 다른것보다 정말 정글러로서 이보다 좋을수가 없는 환경에서 프로생활 시작한게 굉장히 운도 좋고 복이 있는건데 반대로 미르-라바와 한시즌 보내야하는 캐드는 이보다 더 안좋을수없는 상황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셈이죠....
20/06/21 15:52
저도 팀 상관 없이 신인 선수들 항상 응원합니다 ㅠ
대뷔전 인성 논란 있는 선수들 조차도 어느정도 선이면 어린(매우 어린) 나이로 조금은(조금만!) 봐줘도 괜찮지 않나.. 싶구요!
20/06/21 16:53
저도 같은 마음이에요 두두선수도 캐드선수도 (심지어) 미르선수도 응원합니다 신인들이 잘해줘야 리그가 건강해지고 보는맛이 나니까요!
20/06/21 00:23
아프리카는 17 젠지, we 18rng를 되새기며 미스틱 멘탈 지키는데 주력해주세요
밴픽부터 미스틱이 성장하는데 충분한 라인전이 되는지 한타 때 미스틱이 활약할 수 있는지 충분히 고려하고 선수들은 우리 바텀을 괴롭히려는 나쁜 짓 막는것부터 고려해줘요 미드가 딜러 감수성이 없어서 그래야 해요
20/06/21 00:23
미스틱 정말 멋집니다 흐흐 다시보기로 봤는데 진짜 그저 황스틱!
에이밍 놓쳤을 때 정말 이제 미스틱뿐이야..였는데 잡아준 서수길 그저 대수길.. 다음주 T1-DRX 연전만 잘 넘기면 플옵 바라보는것도 충분히 가능하겠네요.
20/06/21 00:36
바리 봇듀오는 오늘 내내 표정이 안좋더군요...왠지 재계약은 절대 안할 것 같은 느낌...잎으로 바텀에 부담가는 겜들이 계속 이어질텐데 선수폼에 지장이 안가길 빕니다...
20/06/21 01:00
https://gall.dcinside.com/board/view/?id=leagueoflegends3&no=6922745
[롤갤] 글이니 댓글은 적당히 걸러 보시면 됩니다.
20/06/21 01:13
작년 스프링부터 미드 서열이 팀 서열인 느낌인데 과연 아프리카는 플라이를 데리고 플옵에 갈 수 있을지 흥미진진 합니다.
한화 두두는 신인치고 꽤 잘하더군요. 솔직히 템트만 있었어도 한화 변수는 충분했을듯 ㅠㅜ
20/06/21 02:10
쿼드가 한화가면 최소플옵권일텐데... 허허
티원은 칸나의 성장이 눈부십니다 요즘 5명중 제일 눈에 띕니다 진지하게 기인고사 너구리고사 이번엔 할만해보여요 그리고 저는 티원이, lpl식 소위 말하는 개싸움메타에 적응하는중이라 엄청공격적으로 하려는게 보이더군요 근데,팬심약간담아 말하자면 아직까진 drx가 제일 메타 적응 잘하고 싸움도 lck팀 중 가장 잘하는거 같아요 결정도 빠르고 밴픽도 좋으니
20/06/21 13:35
지금 lck만 보면 DRX가 체급+티어정리+교전은 가장 잘하고 있고.
설해원은 조금 작은 육각형의 DRX 같아요. 오늘 설해원이 담원전에서 이긴다면 DRX하고 설해원 경기가 기다려질 거 같네요. 그리고 담원도 교전지향적인 팀이고... 그래서 지금까지만 놓고 보면 DRX, DWG, 설해원 세 팀이 LPL스러운 팀이 아닌가 싶네요. T1은 계속해서 시도하면서 적응하는 중이고 그래서 서머에서는 엄청 완벽한 경기는 그다지 안 나올 거 같아요. 그 대신 여기서 뭔가 얻어가는 게 있다면 롤드컵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 같고요.
20/06/21 13:09
한화는 미드만 괜찮으면 상위권도 가능할거 같긴 하지만 현실은 어제 출전한 미르
도 별 희망이 안보이니 내년에 영입밖에 답이 없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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