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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 10:56
지금 시점에서는 바람을 쓰는 것 이상으로 이야기할 거리가 별로 없지 않을까요 흐흐
뻔한 말이지만 티원, 젠지, DRX가 가장 강력해 보입니다. 티원은 말할 것도 없고, 젠지는 유일한 MSC 4강 진출 팀이고, DRX도 MSC 경기력을 보니 징동, 젠지쯤 되니 그렇게 맞받아쳤지 티원, 젠지 외의 LCK 팀이 징동 같이 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20/06/08 11:01
스프링과 거의 비슷할 것 같고, 설해원의 스프링 2R 경기력 유지 가능성과 한화 바텀의 강력한 라인전이 기대된다 정도..? 아프리카는 미드 보강 안 하면 여전히 힘들어 보입니다.
20/06/08 11:02
플옵진출팀은 스프링이랑 같고 그안에서 순위바뀌는정도..?
티원이 정규때는 담원한테 한번지고 예상하지못한팀한테 발목한번잡혀서 정규 2위정도하고 플옵때 또 다털고 우승하는 시나리오 한표 걸어봅니다
20/06/08 11:04
(롤갤 싫어하시는 분은 주의)
https://m.dcinside.com/board/leagueoflegends3/7157923?recommend=1 T1 lck 우승 예상하는데 그 뒤까지 제 생각이랑 일치하는 글이 예전에 올라와서 올려봅니다. 젠지나 drx 5전제 능력은 처참하다고 생각하고 담원도 3전제 티원은 잘 잡아도 작년 5전제보면 마찬가지라 별 기대는 안 되네요
20/06/08 11:19
티원과 젠지 drx 는 정규리그서 스프링과 비슷한 전투력일 거 같고, kt 한화는 스멥이나 소환, 라바가 스프링대비 어느 수준이냐에 따라서 완전 팀 수준이 달라질 거 같습니다.
20/06/08 11:20
lck라는 리그가 대격변 하지않는 이상, 지겹도록 T1이 우승하는 구조라고 개인적으로 보기 때문에 T1 우승.
저는 올해 스프링 시작 한참 전에도 T1 우승 예상했었습니다.
20/06/08 11:26
T1이 우승할 수 있으려나요? LCK에서는 T1이 강팀인 건 맞긴 한데...
젠지가 어떻게 변했을지 그 점이 궁금합니다. 표식이 쉬는 동안 약점을 극복했을지가 DRX의 관전포인트일 테고... 담원은 캐니언과 베릴/호잇의 폼이 변수. KT는 탑에서 얼마나 해주느냐가 관건일 거 같습니다.
20/06/08 11:41
MSC에서 죽 쒔어도 LCK면 T1우승이 일단 무조건 정배죠.
이번도 별 다를거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개인적으론 강동훈 감독의 KT를 응원합니다.
20/06/08 11:45
정규리그에선 강팀 잘잡고 약팀이나 담원한테 뜬금패 당하고 플옵에서 다 때려잡고 t1 우승.. 뻔하디 뻔한 이 시나리오가 또 그려진다..
20/06/08 11:57
기대되는 팀은 야마토캐논의 샌드박스, 바이퍼를 영입한 한화인데...
한화는 미드가 약해서 아쉽고 샌드박스는 네임밸류는 좋은데 서밋이나 온플릭이 기복이 심한 듯해서 아쉽네요. KT는 대권 도전하기엔 쿠로가 그 정도까지는 아닌 듯하고... 이번 써머도 웬만하면 젠지, T1, DRX의 삼파전이 되겠네요. T1 우승에 가장 걸림돌이 될 팀은 젠지일듯...이 팀은 아직 팀합이 안 맞는듯해서 팀합만 맞추면 진짜 강력해질 거 같은데
20/06/08 13:11
보통 내가 생각한 개개인의 파워보다 팀이 못하면.. 팀합이 안맞는 것 같다고 표현하죠
근데 어쩌면 개개인의 파워가 거기까지인지도 모릅니다. 팀합이 어쩌고를 눈으로 보여준 팀이 플옵가던 MVP나.. 어나더레벨 시절 그리핀 이런 팀들 아니고서야.. 뭔가 개개인의 네임밸류는 꽤 좋은데 팀이 못하면 팀합이 안맞나? 이런 생각하게 되죠 근데 개개인이 우리가 생각한 이미지보다 현재 폼이 안좋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봅니다
20/06/08 15:50
시즌이 하나 지나갔는데 팀합 얘기하는것도 사실 좋은 현상은 아니지만, 또 충분히 가능한 일이기도 하죠. 강등당했던 bbq의 경우 시작 부터 끝까지 팀합이 안맞았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능력치는 그정도가 아니였음에도요.
20/06/08 11:59
서머 우승이요? 무조건 t1이죠. 솔직히 lck에서 t1 제외한 다른 팀 우승 예측은 국제대회에서 항상 lck 승리예측과 똑같다고 봅니다.
20/06/08 12:00
디테일한 예상까지는 어렵고.. 스프링 비교해서 크게 변한 팀은.. 1순위는 바이퍼의 한화, 2순위는 스멥의 KT, 3순위는 미키의 APK겠죠. 제일 기대되는 건 역시 한화.. 과연 약점을 강점으로 바꾼 한화는 어떻게 변할지...
20/06/08 13:08
T1 젠지 DRX 고정 / KT 담원 / 한화 샌박 설해원 아프리카 다이나믹스
이 정도로 봅니다. 플옵권 크게 달라질 것 같진 않아요
20/06/08 13:22
개인적인 바람
: T1, 젠지, DRX, 담원 상위권 + KT, 한화 플옵 경쟁 + 아프리카 , 샌박 + 다이나믹스 설해원 이네요
20/06/08 13:34
지금 t1 전력이면 전력자체만 놓고보면 1~5위권 팀들이 다 할만한데 다전제만 가면 거의 벽수준으로 못이기고 있죠.
이걸 다른 팀들이 극복해주고 티원이 또 그걸 극복하는 연속 스탭업이 일어나면 모를까... 그냥 스프링 반복해버리면 저는 국제전에서 호성적은 안나올거라 거의 확신합니다.
20/06/08 15:47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스프링과 비슷한 상황이 반복되면 올해 롤드컵은 좋은 성적 안나올거라 확신합니다.
그래서 머리로는 t1이 우승할거라 예상하지만, 가슴으로는 다른 팀들이 분발해서 우승자리를 빼았길 바라고 있습니다.
20/06/08 13:40
정배 우승 티원 예상
응원은 노땅팀 kt 스프링에 비해 순위 하락 예상 젠지 스프링에 비해 순위 상승 예상 kt 또 6위할것같은 느낌 한화
20/06/08 14:11
그냥 스프링이랑 별 차이 없을것 같아요. 상위권 팀중에 미끌어져서 다른팀이 올라가는 모습이면 몰라도 하위권 팀중에 상승할 팀은 없어보이네요. 그나마 불안한건 담원 정도?
20/06/08 17:19
우승은 모르겠지만 T1 젠지 DRX는 상위권일 거라고 거의 확신하고..
기대되지만 아직 잘 모르겠는 팀은 한화 KT. 그리고 뭔가 정말 선수들의 각성이 일어나지 않는한 중하위권일거같은 팀은 아프리카정도. 담원도.. 그냥 무난하게 잘하지 않을까. 제일 궁금한건 KT
20/06/08 20:47
락스, 킹존, 그리핀같은 팀도 없는 마당이니 티원이 정배일것이고 16섬머처럼 이변이일어날순있다고 봅니다 근데 이번 티원 약간 15섬머삘 나네요 칸나가 심상치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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