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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7 11:39
인간 평판보너스가 이것저것 소소한 즐길거리에는 제일 좋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오리때가 평판작 제일 힘들때니까요. 탈것 같은것도 있었던거 같은데...
19/08/27 11:41
평판작은 힘든데 별 보상도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탈것은 아마 다른 종족 확고 찍으면 그 종족 탈것도 탈수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저도 어렴풋 하네요. 사령관 찍고 뭐 평판 작업 하고 그랬던거 같은데..
19/08/27 12:04
일정 평판 이상에서 탈것 비용 할인 + 정예수호병 이상에서 비용 할인 해주던거로 압니다.
제가 오리때 천골마 처음탈때 돈 부족해서 어떻게든 할인받아서 했던지라 ..
19/08/27 11:47
PvP나 PvE 모두 얼라이언스가 좋죠. 레이드에서 드워프의 유용성은 뭐 말할 필요가 없고, PvP에서도 언데드 말고는 딱히 얼라이언스 상대로 우위에 있다 할 만한 종족이 호드에는 없으니까요. 그나마 본문에 있는 도적 상대 오크 정도? 그 외에는 뭐...
19/08/27 11:50
흠 제 생각엔 본문 적은대로 그나마 얼라에서 비빌 종특이 드워프 노움 뿐인데 오크 언데드 비하면 좋다고 할수 없고 나머지는 다 별 쓸데없는 종특인데..그나마가 아니라 오크대 드워프 고르라면 오크가 압도적으로 좋다고 생각하고 그위에 또 원탑 언데드가 있는디요..
19/08/27 11:55
도적인구가 엄청난 오리 특성상 인간도적의 은신감지는 도적대 도적한정 얼라원탑 특성입니다. 어떤 종족 상대로도 선타를 잡고 시작한다는건 말도안되는 사기능력이에요. 스턴저항 오크도적만 제외하면 도적대 도적은 선비습 치면 허리못펴고 죽거든요.
아라시 테러할때도 상대 도적이 은신하고 수비할경우 은신감지로 기절걸고 테러가 가능하고요. 타 종족은 불가능함.
19/08/27 12:02
오리때 한창 명예달릴때 직관력+노움고글로 상대 도적혼자 농장수비할때 농장깃발테러 수도없이 성공해본 / 나엘드웝노움도적이랑 깃전 경험담입니다.
19/08/27 12:05
그니까 도적끼리는 약간 영향 주는 수준이였지만 오리땐 직관력 쓰는거 보고 그냥 좀 멀리 갔다가 다시오면 됐는데 불성때는 저 멀리 있어도 날라와서 팻던걸로 기억하거든요;
아무튼 제 생각보단 유용했군요.
19/08/27 12:10
직관력 제일 큰 문제가 마법경보 애드온에 걸린다는 거였는데 (은신중에 직관력 켜면 은신풀림)그래서 경보에 안걸리게 조금 멀찍이서 직관력 쓰자마자 은신쓰고 전력질주켜고 최대한 찾았죠 크크
사실 제가 불성땐 도적을 안해서 불성때는 얼마나 버프됐는지를 몰라서 비교가 어렵네요
19/08/27 12:12
불성때 진짜 미친수준이였습니다.
투기장 문열리자마자 직관 키고 전질쓰고 달려와서 은신한거 찾아서 절 걸고 시작했어요; 근데 그럼에도 투기장에 도적만 있는게 아니고 범용성이 언데가 좋아서 호드팀이 많았으니.. 그리고 말씀대로 오리땐 은신이 풀려서 사용이 한정적이였지만 불성땐 안풀렸던걸로 기억합니다..
19/08/27 12:24
http://www.inven.co.kr/board/wow/5417/22243?vtype=pc
궁금해서 찾아보니까 이런게 있네요. 제 생각보단 확실히 성능은 나름 좋았지만 쿨기고 사용하면 도적도 그걸 아니까 그 동안 근처만 안가면 되고 도적이 쓰면 은신이 풀리니 유용하게 쓰기 까다로워서 제가 별 기억이 없던거 같네요
19/08/27 11:58
언데드는 얼라 흑마유져들의 스트레스가 너무 컷어요.
지인분이 전 서버에서 일몰 트리로 영상내서 가장 유명한 흑마중 한명이었는데, 언데흑이랑 미러전에 꽤나 스트레스 심하게 받으시더라구요. 결국에는 호드로 옮기게 되셨지요.
19/08/27 12:00
평작은 글쓴분이 사령찍을 정도로 하드유져셔서 그렇게 느낀거고, 일반적으로 소소하게 놀기엔 괜찮았어요.
저도 작사졸업 +서버선두레이드팀 오피서 같이 하던 삶이 없는 사이버망령이었는데도, 룻터랙 (알터랙 초기버전) 때는 인간 아니고 드워프 성기사인거 수없이 저주하면서 단호의 망치,돈 홀리오 고리 먹고 나왔어요. 포세이큰 파멸단 정도만 되어도 라이트하게 하는 분들은 꽤 표날꺼에요
19/08/27 13:27
사실 오리 고인물이었으면 낙스가 열렸을때 보통 여명회는 못해도 우호 이상이라서... 물론 매우우호나 확고면 입장료가 줄어서 좋긴하죠
19/08/27 12:25
나엘 사제였는데요. 그림자숨기 진짜 좋습니다. 하 진짜 좋은데 설명을 잘못하겠네요. 필드에서 활용도가 정말 최고입니다. 언데드사제 부러웠지만 그림자숨기도 잘 활용하면 최고의 종특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잘 활용하는사람이 글케 많지는 않지만요.
19/08/27 12:39
pvp좀 제대로 하려면 대장군/최사까진 아니더라도 최소 작사/전사는 찍어야 재미있다고 생각하는데 그걸 다시 하려면 생각만해도 토나오네요.
차후 시스템처럼 점수모아서 매주마다 조금식 해도 되는게 아니라 거의 시간몰빵을 해야 얻을 수 있는템들이라 오리명작은 개빡세죠. 레이드쪽도 엔드컨텐츠 생각하면 레이드도는 4시간만 딱 할애하는건 거의 불가능(준비시간 생각하면)이라 레이드도 대충즐겨야 하는데 그러면 또 재미가 반감됨
19/08/27 12:40
종특은 차이가 그리 크지 않은데 성기사가 주술사보다 압도적으로 좋아서 (레이드 기준)
얼라가 호드보다 결국 성능이 좋긴하죠. 거기에 비행경로 동선이나 퀘스트 동선 보면 호드는 만들다가 출시한 티가 너무 크게 나서.... 얼라에 비해서 너무 허접하죠
19/08/27 13:12
최고 존엄은 구축이죠..
구축의 유무가 양진영 레이드 난이도를 가르는 가장 주요한 요소라고 봅니다 그래서 반대로 얼라 유저였던 제 입장에선 레게 전사들 실력이 왠지 호드보다 딸리는거 같은 기분이.. 특히 구축이 있음에도 어그잘 못잡던 전사분들..
19/08/27 13:30
왕축은 패치워크같은데서 진가를 발휘하죠. 탱커 스펙을 철저하게 시험하는 넴드들...
물론 왕축 구축 성축 빛축 보축 자축 희축 힘축 지축 중에 나쁜게 어디있겠습니까만... 저 축복들과 +오라를 받으면서 할 수 있는 얼라이언스와 4개 다 합쳐도 축복한개+오라한개랑 비슷한 토템밖에 없는 호드의 차이란.. 추가적으로 모든 힐러 중에서 엠효율이 압도적으로 높은게 성기사라서 힐 성능 자체가 얼라가 더 좋죠.
19/08/27 12:56
pvp할 사람은 호드로
레이드 할 사람은 얼라로 이렇게 될 거 같습니다. 왕축 빛축 지축 구축의 레이드 효율을 주술사가 따라갈 방법이 없어요. 어그로관리 어려운 오리특성상 구축의 딜러들 어그로 감소는 절대적임
19/08/27 13:35
축복만 세면 모르겠는데 힐효율도 모든 힐러 통틀어서 성기사가 압도적이죠
성기사 >>>> 사제 >>>> 주술사/드루이드 인게 오리지널이라..
19/08/27 13:43
뭐 그런 특성정도는 모든 힐러가 다 있었고 성빛은 구린 힐스킬이라 별상관없었는데
그 위에있던 계시가 사기특성이었죠. 크리만 맞추면 힐량도 올라가고 마나도 무한이 되는 사기특성
19/08/27 13:06
여담인데 와우의 전통과도 같은 건데 초기부터 개사기 소리 듣던 클래스는 끝까지 그 확장팩 안에서는 사기로 남죠. 예외가 없던 것은 아니고 뒤집힌 경우도 있었지만 그런 경향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용인이 됐던 이유는 그래도 어느 정도는 밸런스를 맞춰줌 + 다음 확장팩 때는 뒤집어짐인데 클래식은 이미 패치가 다 된 버전으로 적어도 3년은 그대로 유지가 된다는 식으로 발표를 했죠.
개인적으로는 스타1 패치 안 하는 것만큼 굳이 그럴 필요 있나 싶은데 정말로 블리자드가 끝까지 클래식 서버는 밸런스 패치 없는 것으로 쭉 갈지 모르겠네요. 밸런스가 단순히 PvP, PvE만 안 맞는 게 아니라 진짜 전반적으로 엉망이죠. 그런데 당시에는 얼라가 숫자가 월등함 + 와우하교 비교할 게임이 없음 + 꼬우면 이거, 저거 하던가 + 패치가 되긴 되겄지 (하긴 함) + 불성나온대 끝 등등...뭐 어찌됐든 넘어갈 부분들이 있었죠. 그런데 그 알고 있는 밸런스대로 처음부터 끝까지 쭉 간다...아무런 패치도 없이 말이죠. 그게 클래식의 맛이라면 맛이고 스타1처럼 안 반길 사람도 많을 것 같긴 한데, 정말로 끝까지 내버려둘지 모르겠네요.
19/08/27 13:26
PVE에서 흑마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레이드로 가면 솔직히 괜찮은 직업/경쟁도 덜했던 기억이 있는데 대신 4대인던 포함 인던에서 마법사나 도적에 비해 메즈가 어려워서 정말 취업하기 힘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도 꼭 흑마로 해보고 싶은데 기억이 맞나 모르겠어요 ㅠ
19/08/27 13:29
다행히(?) 오리지널 때 재봉/마부 특성으로 14칸/16칸 가방을 일찍 만들 수 있게 되어
레이드 하기 몇 시간 전부터 검은바위 산 근처에서 열심히 가방 가득 영석 조각 만들고 사탕 나눠주던 기억이 떠오르... 아악 이거 PTSD 올거같네요 ㅠㅠ
19/08/27 13:35
남들 아라시/힐스브레드에서 한 시간씩 앵벌할 때 혼자 30분만에 인벤 꽉차서 귀환석 쿨도 안되서 그리핀 타고 돌아가던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ㅠ_ㅠ
19/08/27 13:36
지금도 기억나는게 스트라솔름이었나 스칼로맨스였나에서 흑마 파템 세트 어깨 주는 몹이 있는데 아무도 안잡고 넘어가서 화산 심장부 갈 때까지 녹템 어깨 끼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흐흐. ㅠㅠ
19/08/27 13:41
네 그나마 제가 아니라 사제느님꼐서 먹어야된다 해서 같이 가는 경우가... 그래서 저는 힐박 한분이랑 친분을 쌓고 같이 다녀서 제가 먹었었습니다. 이젠 인맥도 없으니 패스해야할듯 ㅠㅠ
19/08/27 13:38
마흡도 마흡이고 무빙 잦은 보스 (쑨-아니 지금은 크툰인가-이랑 공주 후후란 같은) 들에서 그래도 도트 데미지로 쏠쏠하게 재미봤던 기억이 나서요. 불성 가선 그냥 악제파흑 어활올인이었지만...
19/08/27 13:41
오리 초반에 8개였고 오리 후반에 16개였습니다. 불성때 40개인가로 늘었고 지금은 무제한..
그걸 클래식은 16개 유지하고 나온다고 했구요. 16개 디버프 슬롯을 40명이 쓰기엔 여전히 턱없이 모자라서..
19/08/27 13:47
어느정도나 허용될까요
딜짱인 도적이 도트때매 술병도 못쓰고 영혼의 약탈잔가 도검도 못쓰고 녹템단검이나 도리깨들고 딜하던 개그 시절인데..
19/08/27 14:03
MirrorShield 님// 호랑이의 XX단검이나 모아서 팔아야 할까요 크크크 근데 16개면 도적까진 허용해요 되지 않을까 싶네요 어차피 대학살 하나씩 나올때마다 바뀔텐데, 공속보정 전이면 바텐더가 대학살 비해서도 큰 차이 안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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