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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5 13:50
연습장에 지도 그려가면서 재밌게 했던 기억나네요. 얼음맵에서 송곳신발도 얻고 문에서 문끼리 전송되는 미로같은 맵에서 한참 헤메기도 하던 기억들이 떠오르네요
19/08/25 14:08
아직도 잊지못하는명작이죠 어릴땐 길몰라서 엔딩못봤는데 나중엔 지도를보고 쟤신?막보스 엔딩봤죠 머릿속엔 아직 브금자동재생되네요 가끔생각날때마다 즐기는데 지도없이 스피드런됩니다 하하
19/08/25 15:38
와 이거 문으로 들어가야하는 구별이 색깔로 구별하는거라서 게임잡지 맵보고 했던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처음으로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이였죠
19/08/25 18:31
삼성 spc1000이면 테이프 시절인가요
무척 빨리 컴을 접하신거 같네요 msx에서 pc engine이나 슈퍼패미컴 이런 라인타면 드퀘나 파판 타는거고 애플에서 xt, at, 386 라인타면 아무래도 젤리아드나 울티마 이런 라인 타게 되죠 젤리아드는 애드립 사운드 카드를 통해 나오는 bgm이 참 좋았습니다 당시에 컴 게임 사운드가 열악했던거 감안하면 정말 뛰어났죠 컴으로 ys시리즈가 나왔지만 어딘가 실망스러웠지만 젤리아드는 그런 실망감을 많이 채워줬기에 잊지 않고 있습니다 저한테는 젤리아드가 난이도가 높은 게임이라서 많이 즐기지는 못했습니다 당시에 컴퓨터 잡지에서 젤리아드 프로그램 코드 조작으로 무한체력이나 무한돈 만들기를 소개하던게 기억나네요
19/08/25 20:00
정확하시네요..
SPC 1000 에서 1500 까지 테이프였죠... 테이프에 게임 넣고 했던 시절입니다. 갤러그 한번 하려고 기동하고 밖에나가서 공차고 오면 시작 되있던.. 젤리아드는 말씀대로 BGM이 참 좋았죠.. 그 다음에는 대항해시대 BGM이 기억납니다.
19/08/25 19:42
마지막 판 미로에서 진짜 오랜시간 헤메다 우연히 길을 발견하고 엄청 기뻤던 기억이 있네요.
같은 문인데 나왔던 문 다시 들어가면 다른 곳으로 이동하던... 가끔 몇 년에 한번씩 생각나면 플레이 하는데 끝까지 간건 1번정도 였습니다. 그리고 어릴적에 했을땐 흑백모니터였는데, 그 뒤에 도스겜 다운받아서 칼라풀한 게임 보니 너무 이질적이어서 그 게임이 맞나 싶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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