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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30 11:42
독자세계관을 구축해보고 싶은 욕심을 부리는것 같은데..이 게임을 아직 하고있눈 유저층은 이런걸 원하지 않을것 같은데 말이죠 ㅠㅠ
19/07/30 12:13
(대충 파수기 수호방패 켜는 짤)
오리지널캐 내는건 개인적으로 나쁘게만 보고 싶진 않습니다. 작년 12월 사태 때, 대회 폐지 이상으로 화나고 실망했던게 개발인력 감소 소식이었죠. 이제 이겜은 향후 개발방향도 업데이트도 뭣도 없고 호흡기만 겨우 달아놓은 식물인간 꼴이 될거라 생각했거든요. 근데, 당시 제 예상과 달리 아직 개발진이 이 겜을 가지고 뭔가 해보려고 하는 의지, 뭔가 독자적인 시도를 해보려는 욕구는 있구나 싶은 건 느껴지네요. 물론 현상황에서는, 아니 이겜 태생적인 성격상 다수 유저들 희망이랑 상충되고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시도라는 것에도 동의합니다. 그런만큼 영웅 퀄리티라도 좋게 나와야 했는데ㅡㅡ
19/07/30 13:17
현시점에서 히오스 오리지널 신캐릭터가
새로운 유저를 불러들일 수 있는가? 기존 유저를 만족시켜줄 수 있는가? 둘 다 의문이네요.
19/07/30 13:46
블리자드다운 영웅이죠.
배틀넷이라는 이름을 때버리고 블리자드앱으로 바꿀까 하고 간보려면(포기했지만) 이정도 멍청이는 되야 가능한거였거든오.
19/07/30 14:19
디아블로m낼정도면 철저하게 돈버는 회사로 가던가 아니면 ca같은 힙스터마냥 사람들이 원하는 바와 달리 맘대로 하던가 둘중 하나만 해야되는데 블리자드가 워낙 큰 회사다보니 입장정리가 안되나보네요
19/07/30 15:24
아니 오리지널 캐도 까마귀 군주,묘지기,거미여왕 중에서 내던가
데쓰윙이나 맹스크 오버워치 캐릭등 아직도 출시안된 네임드들이 쌓여있는데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네요 정말
19/07/30 16:49
오리지널 캐릭 내면서 떡밥을 두차례나 뿌렸다는게 너무 웃겨요
떡밥 보면서 언제나처럼 오 이번영웅은 누구누구겠네~ 하면서 들떠있다가 갑자기 "짜잔~ 이번 신영웅은 개발자 동네주민 김씨 아저씨입니다~" 하는 기분... 열심히 추리하던 팬들 입장에선 [누구세요?] 를 외치게 되는..
19/07/30 17:04
기다리는 블리자드 영웅이 없어서 그런지 신캐 나온게 나쁘진 않네요. 티저 이미지에서도 오리지널 영웅일 가능성이 높아보였죠
블리자드 세계관이 영웅 디자인에 족쇄가 될수도 있고 오리지날 영웅이 오르피아로 끝날리도 없었고요 제 생각은 그렇지만 블리자드 영웅을 기다리는 사람도 많고 오리지날 영웅도 중간마다 낼거면 영웅 출시 간격이나 오리지날 영웅에 대한 비전에 대해서 잘 간봤으면 장사좀 잘 했을까 싶네요 전부터 블리자드는 참 장사 못하는 것 같아요. 게이머의 마음을 갖고 놀 사람이 없는건가
19/07/30 17:12
오르피아는 오리지널 캐릭터라는 이유만으로 욕을 먹었지, 디자인, 스킬, 이펙트, 개성 등 모든 면에서 준수했죠.
이번 신캐하고 비교하는 게 굴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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