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8/10/15 13:10:43
Name Leeka
Subject [LOL] 여러 기사들로 보는 손대영과 래퍼드. 그리고 코칭 스태프 이야기


https://sports.news.naver.com/e_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79314&redirect=false

- 역대급으로 빡빡한 롤드컵 일정에 맞추기 위해.. '쏭 코치'를 단기로 추가 영입해서 롤드컵 각 팀들에게 대응하는 래퍼드


https://sports.news.naver.com/e_sports/news/read.nhn?oid=442&aid=0000088159&redirect=false

- 플레이인~ 그룹스테이지 1R에서는 무난한 픽으로 대응하면서도 전력을 숨김
그 이후 '각 팀들에 대한 맞춤 픽'을 통해서 확 달라진 모습 (탑 헤카림, 미드 질리언을 비롯해서..) 으로 연전 연승하고 8강 진출.

- 단기간에 대응할 수 있게 하기 위해 본인이 큰 틀을.. 빠른별과 쏭이 세세한 틀을 잡으면서 맞춤 대응 진행.


https://sports.new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236&aid=0000179358

- 1라에서 전승하면서 큰 걱정은 하지 않았으나.. 2라운드에서 '북미와 유럽'의 정교한 밴픽을 예측하지 못해서 당했다는 손대영 감독..
이번 패배는 본인과 이관형코치가 놓쳐서 생긴 일이며. 다전제에서는 그런일이 없도록 하겠다.

우리도 카드를 숨기고는 있었는데.. 결국 mlxg를 막판에 꺼내면서 카드를 일부 노출..

씨나인이 2라운드에서 숨겨둔 카드를 줄줄히 꺼내고 있구나.. 대단하다는 생각.






이번 롤드컵은 '역대 롤드컵 중 가장 재미있는 메타' 면서
'필밴카드'는 없는 메타기도 합니다.
(14 알리, 질리언 / 15 갱플, 모데 / 17 칼리스타 등...)

지금 오피라 불리는 챔프들은 막상 보면 '서로 많이 풀어주고 픽을 합니다' .. 어느정도 대응이 되기 때문에..



이정도의 메타와 각 지역의 줄어든 격차를 감안하면.. 정말 '코칭스태프'의 중요성이 엄청나게 커진 롤드컵이 아닐까 싶고.



이번 '그룹스테이지'에서 보여준 래퍼드의 밴/픽은 그냥 할 말이 없는 수준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밴/픽이 끝난 뒤. 게임 내에 들어가서 보면 100명이면 99명은 래퍼드가 밴/픽 이겼다! 라고 말할 수 있는 수준으로 만들어 놔서...




또 하나는 역시나 '진짜 카드는 결국 그룹 스테이지 2R' 부터 나옵니다.
15~17년에 북미가 1주차 잘하고 2주차 몰락..  유럽이 1주차 망해도 2주차 떡상..을 반복했던 포인트 중 하나기도 하고..


15년 MSI 뽕에 취해서 왔던 중국은 15 롤드컵 저거넛 참사 이후.. 그런 마인드가 사라졌고
2주차의 북미 소리를 듣던 북미는..  이번에 래퍼드가 보여줬듯 '2주차'를 완벽하게 준비해 오고 임시 코치까지 영입하면서 대비를 해냈습니다.

이런게 롤드컵을 보는 또 하나의 재미가 아닐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15 13:15
수정 아이콘
lck코치들은 반성 많이해야 머리를 안쓰는 수준
내일은해가뜬다
18/10/15 13:16
수정 아이콘
어제 젠지 서폿 나미도 숨겨진 카드라고 보았는데.....
상황도 안맞고, 멘탈도 날라가서 망한 카드가 되어버렸죠.
어차피 마지막경기니 준비한거 꺼내자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18/10/15 13:17
수정 아이콘
나미를 꺼내서 모든 라인을 역상성으로 만드는게 숨겨진 카드라면 그냥 일반인이 밴픽해야...
시메가네
18/10/15 13:21
수정 아이콘
나미 이후 모든라인 셀프 카운터 맞을거면
그 코치 접어야
비오는풍경
18/10/15 13:20
수정 아이콘
그런게 숨겨진 카드면 안 꺼내는게 나았죠. 차라리 랜덤픽하는게 나았을듯
회색의 간달프
18/10/15 15:58
수정 아이콘
2경기 이렐과 3경기 이렐의 포지션 또한..
역대급 심리전이었죠. 안좋은 의미로..크크크크크
18/10/15 13:20
수정 아이콘
나미뽑고 전라인 상성이 전부 빠꾸먹으면 그상황에서는 안맞죠.
그렇다고 루시안 나미가 봇에서 일방적으로 두들겨 팰수있는 밴픽도 아니었고
18/10/15 13: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준비된 카드라기보단 서폿 싸그리 밴된 시점에서
쉔서폿으로 우지-밍의 칼리-쓰레쉬를 상대할 자신이 없으니
궁여지책으로 꺼낸 카드라고 봅니다

현실은 그 픽때문에 나머지 전라인 역상성 걸리고 봇도 역설계로 터져서 그냥 1렙때 게임이 망했지만
18/10/15 13:39
수정 아이콘
비장의 카드여도 꺼낼 상황이 따로 있죠
상대 조합 안 보고 나 할것만 하면 돼

실수 안 하면 돼?!
네~ 다음
18/10/15 14:34
수정 아이콘
진짜 무슨 레드 5픽 나미 하나로 상성 죄다 반대로 꺾는건 어디서 배워온건지.

신의 한수라고 일컬어도 될 정도의 수준이 아니었나..
교자만두
18/10/15 13:17
수정 아이콘
레퍼드는 미친수준인듯... 그부분에 있어서 우리나라는 좀 구식느낌 ㅜㅜ
파핀폐인
18/10/15 13:18
수정 아이콘
레 갈 량
황 퍼 드
빛 나 인
ioi(아이오아이)
18/10/15 13:19
수정 아이콘
앞으로 한국팀이 실패하면 실패할 수록 코칭스태프 이야기는 많이 나올 겁니다.

선수를 욕하면 뒤가 없지만 코치는 욕해도 선수가 남으니까
18/10/15 13:23
수정 아이콘
적어도 납득가능한 수준의 밴픽만 나와도 코칭스태프 이야기보다 선수극딜이 훨씬 심할겁니다.
ioi(아이오아이)
18/10/15 13:25
수정 아이콘
납득가능한 이라는 말처럼 기준이 애매한 말이 없으니까요
18/10/15 13:26
수정 아이콘
적어도 어제 마지막경기 밴픽처럼 셀프 카운터 수준으로 상성이 다바뀌는 밴픽은 아닙죠.
까리워냐
18/10/15 15:50
수정 아이콘
C9 질때도 래퍼드는 할거 다했다 라는 평이었습니다.
바다표범
18/10/15 13:26
수정 아이콘
언제는 선수 안까던 지역이라고 이런 소리하세요. 다데가스나 뱅이나 선수 못할 때 극딜 오지게 당했는데요. 누가봐도 코칭스탭 밴픽싸움에서 계속 지고 있는데 이런 소리하시네요
강호금
18/10/15 13:46
수정 아이콘
어제 제일 까인게 코칭스태프인가요? 크라운인가요?
전혀 그렇지 않죠. 그냥 더 못해보이는 쪽에 말이 나옵니다.
18/10/15 13:21
수정 아이콘
Lck 코치들이 무능하고 게으른게 드러난거죠.
하던대로만 하면서 실수만 안 하면 다 이긴다는 그 안일한 사고회로가...
밴픽을 잘 하기 위해선 메타, 챔피언 상성, 조합의 상성에 대한 깊은 이해가 있어야하고,
동시에 상대팀의 선수들이 어떤 점에 강,약점이 있는지도 분석이 되어있어야 하는데
LCK는 두 가지 면에서 모두 부족했죠.
파란무테
18/10/15 13:22
수정 아이콘
좋은 분석입니다.
주류픽 vs 주류픽의 카운터 구도도 재미있고,
돌격픽 vs 돌격픽의 카운터 구도도 재미있고,
1라운드에서 2라운드로 넘어가면서, 쓰레쉬, 시비르, 질리언 등과 같은 비주류의 여러 픽들이 등장 및 떡상하고 있는 것도 재미있네요.

정말, 본격적으로 밴픽의 시대가 왔고 밴픽의 롤드컵이라 불리울만 합니다.
18/10/15 13:23
수정 아이콘
북미나 유럽에 비교하면 lck는 아무것도 안한 수준이죠.
젠지를 보면 숨겨둔 카드 같은건 아예 없었던것 같고 아프리카를 보면 상대 분석조차 안한것 같으니까요.
그냥 자만하다가 자멸하는 느낌입니다.
스덕선생
18/10/15 13:23
수정 아이콘
젠지 밴픽이 좋았던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 이전에 선수들이 못했는데요.
신드라 줬는데 르블랑한테 라인전 솔킬당하고 맛집되는걸 무슨 수로 밴픽으로 막습니까

그나마 믿을맨 큐베도 좋게 봐줘도 5.5:4.5 선이고 바텀 역시 상성 유리한거 잡아도 딱히 압도하지도 못했는데요
선수들 실력 떨어진것도 코치 탓이라고 하는건 솔직히 아니다 싶고요.
젠지 하면 선수들 혹독한 훈련과 연습으로 유명한 팀인데, 기본기부터 안되면 그건 선수탓이죠.
18/10/15 13: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혹독한 연습량을 자랑하며 lcs를 멸시하던 최감이 웃음거리가 된걸 보면 코치진 탓을 안할 수가 없습니다. 선수들이 롤드컵 처음 나가보는 것도 아니고, 그렇게 연습하라고 몰아붙인 끝에 이 정도로 망가진 선수들이 대회에 나오고, 혹은 연습으로도 안되는 선수를 굳이 기용한다면 결국 코치진 탓이죠. 연습의 방향성도 틀림없이 잘못되었을 것이고 용병술도 최악이죠. 그 폼 안좋다는 이야기 나오는 크라운은 플라이 거르고 감독 코치진이 선택해서 데려온 선수입니다. 오죽하면 토사구팽이니 플라이가 엔트리 보고 욕했다느니 하는 소문이 돌겠습니까.
밴픽도 솔직히 기초 중의 기초도 공부 안한 수준입니다. c9 바이탈리티 픽은 무슨 숨겨둔 필살기도 아니고 각국의 리그, 심지어 가까운 롤드컵 선발전에서부터 해당 팀들이 줄기차게 꺼내온 픽이고 컨셉입니다. 그걸 밴도 안하고 고스란히 맞아주는 게 뻔히 눈에 보이고요. 심지어 마지막 경기는 나미픽 하나로 전부다 말아먹었죠.
선수 비판하기 전에 감독 코치진부터 가장 먼저 까이는 게 맞습니다. 그들이 자신들이 데리고 있는 선수들의 반만큼이라도(솔직히 이것도 높게 쳐준 거 같네요) 열심히 노력하고 준비했으면 이 정도의 결과는 안 나왔을 겁니다.
스덕선생
18/10/15 13:38
수정 아이콘
플라이가 엔트리 보고 욕하는거야 심정적으로는 이해갑니다만, 솔직히 정규시즌 막판 ~ 진출전 경기력을 생각해보면 답 나옵니다.
당장 정규시즌 SKT전에서 피레안한테 압살당했고, 진출전에선 T1전에서 무너진 이후 계속 크라운이 구멍이었지만 나오지도 못했습니다.

팀 차원에서 큰 경험 많은 정글러 vs 시즌 초 이후 점점 폼 떨어져서 그 크라운한테도 밀린 미드라이너
둘 중 뽑으라고 하면 누굴 뽑을까요. 심지어 1라운드 끝난 시점에도 크라운을 데려온건 어쩔 수 없다는게 PGR 중론이었습니다.
상식적으로 선수를 선발한건데, 뽑고 나니까 크라운이 상상 이상로 못한거죠.
18/10/15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밀렸다는 것조차도 지금 감독 코치진의 역량을 보면 그냥 의심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플라이 선수는 선발전에 1경기밖에 나오지 못했고, 그것도 정글러는 시즌 동안 호흡을 가장 많이 맞춘 플라이도 아닌 엠비션이었습니다. 심지어 갈리오 픽으로 아지르한테 카운터까지 맞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킬 관여율로는100%를 달성했습니다. 그런데 이런 선수를 달랑 선발전 첫 경기때 쓰고는 이후로는 그냥 아예 쓰지도 않고 내쳤죠.
물론 내부 스크림이나 판단을 통해 플라이가 영 상태가 안좋다! 이런 합리적인 결론을 내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현재 롤드컵에서 보여준 상황을 보면, 코치진이 과연 그걸 정당하게 판별한 것이냐 하는 의심부터 가요. 한 예로 선발전 당시의 8.15메타와 지금 롤드컵 메타는 다릅니다. 선발전에서 그 잘했다는 크라운이 사실 챔프폭은 조이 리산드라 정도가 다였고, 우리나라는 이미 조이가 너프당해 못써먹게 된 8.16버전이 아닌 8.15 버전으로 선발전을 치렀습니다. 즉 크라운이 상대적으로 잘해보이는 것도, 곧 다가올 롤드컵 메타에서는 금방 수그러들 수 있다고 예측되었죠.
설혹 플라이가 선발전 1경기의 폼 정도만 보여주는 상태였다고 해도, 적어도 지금처럼 셀프 카운터 밴 맞고 인게임에서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준 크라운보다는 평균적으로 훨씬 나았을 겁니다. 그 폼 그대로 들고 와도요. 심지어 롤드컵에서 젠지를 압살한 lcs 팀들이 키로 쓴 질리언이나 에코... 플라이의 특기 챔피언들이죠. 단순한 챔프폭으로도 크라운과 플라이는 도저히 비교할 수 없고, 현 메타상으로도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플라이가 훨씬 잘 맞는 편이에요.
물론 여러가지 판단을 통해 젠지가 선택할 수는 있고, 그것도 나름 합당할 수 있습니다. 저도 엔트리 소식 들었을 때 굉장히 아쉽고 이해도 안 되었지만(시즌 내내 가장 폼 좋았던 선수를 버리고 선발전에서만, 그것도 기회를 많이 받아서 반짝한 거 같은 선수를 데려간다? 는 생각이 들었죠) 그래도 나름 합리적인 판단이 있었겠지, 하고 고개를 끄덕거렸죠. 그런데 결과는 1승 5패, 그것도 역대급 최악의 졸전입니다.
물론 이 또한 궁극적으로는 가정의 영역이죠. 플라이를 데려왔어도 크게 바뀌지 않았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선수를 선발함에 있어 "상식적으로" 한 거라면, 결과가 이런 식으로 "비상식적으로" 나와서는 안 됩니다. 추론이고 가정이라고 한켠에 치워둘 용인선을 이미 넘어버렸어요.
스덕선생
18/10/15 14:14
수정 아이콘
그렇게 욕 먹는것도 실제로 결과가 안 나왔으니 당연한겁니다.
그렇지만 그건 야구에서 A선수를 상대로 대타나 불펜투수 B를 올려서 병살/홈런을 허용했다고 욕먹는것과 비슷합니다.

대타로 뛰는 선수면 레귤러 선수보다 상대적으로 역량이 떨어지고, 불펜투수 역시 잘 던졌다면 마무리 투수나 선발 투수로 갔겠죠.
이 선수들은 실패할 공산이 더 높습니다만, 어쨌든 내서 실패하면 그건 감독 탓 맞으니까요.
플라이 역시 보여준 경기력으로 봐도 솔직히 기대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어쩄든 크라운이 나가서 엄청나게 못했으니...
18/10/15 14: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야구는 잘 모르는 편입니다만, 어제 크라운이 보여준건 단순히 대타를 대신 올려서 병살/홈런을 허용하는 정도가 아니라 10연속 병살/홈런을 허용하는 정도가 아닌가 싶습니다. 문제인 건 그런 상황에서 대타를 다시 뺄 수도 없는 상황을 감독/코치진이 [자초]했다는 거죠.
결국 평소에는 감독이나 코치진의 역량을 믿겠지만, 이 결과를 보고 난 후에는 1) 선발전에서 기회조차 제대로 얻지 못했던 플라이의 폼이 정말로 크라운보다 안 좋았다기보다는, 감독/코치진의 기초적인 판단 자체에 문제가 있었던 게 아닌가 의심스럽다는 점, 2) 그리고 선발전 1경기때의 폼만 놓고 보더라도 지금의 크라운보다는 나아 보인다는 점, 3) 기본 성향을 놓고 보았을 때 현 메타에는 크라운보다는 플라이가 훨씬 적절하다는 점(심지어 롤드컵 선발전 당시의 메타로 보더라도!)이 제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즉 선수들이 못했다는 것으로 감독 코치진이 면피할 수는 없다는 거죠.
18/10/15 13:52
수정 아이콘
그리고 플라이 선수 선발은 제쳐두고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치진의 밴픽 역량이나 평소 감독이 [입을 털던] 것과 정반대의 결과가 나온 것에는 할 말이 없어야 합니다. 그것만으로 이미 젠지를 응원하는 팬들에게는 백번이고 천번이고 까여야 할걸요. 바이탈리티 야마토 캐논 코치였던가요? 그 눈이 썩을 졸전과 탈락의 충격에도 성숙하게 젠지를 격려해 주던 트윗에 비하면, 최우범의 마인드 운운은 얼마나 가소롭습니까.
18/10/15 14:00
수정 아이콘
이미 c9이 녹턴을 뽑아 녹턴+르블랑이 완성됐는데 신드라를 가져가는 게 옳은 판단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탑 아트록스 픽스되니까 헤카림까지 나와 설령 솔로킬 안 당했어도 힘들었을 것 같은데요

물론 어처구니가 없는 3렙 솔킬까지 나와서 그야말로 폭발당한 건 덤이구요

손가락 싸움 안되는 선수도 문제고
c9과 밴픽싸움에서 완패한 코칭스텝 다 문제가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스덕선생
18/10/15 14:09
수정 아이콘
c9경기에 래퍼드의 밴픽으로 이기고 시작한건 사실입니다만
신드라면 상대 정글러 6렙 찍기 전 라인전 최소 5:5, 혹은 약간이라도 유리하게 이끌어갈거라고 예상하는게 맞죠.

실제로 해당 경기에선 아트록스가 카운터를 맞았음에도 정글 개입을 통해 풀어주는 등
헤카림 픽을 완전히 예상 못하고 뒤통수 맞은건가? 이건 잘 모르겠습니다.
18/10/15 14:15
수정 아이콘
네, 6렙전까지는 동의합니다, 3렙 솔킬은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거였죠

결과론이라 정답은 없는 거지만
그렇게 5:5로 6렙 찍었다고 한들 결국 후벼파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휀 라디언트
18/10/15 13:23
수정 아이콘
어제 젠지와의 경기에서의 헤카림 픽은 진짜 복한규 감독이 얼마나 칼을 갈았는지 알수 있는 픽이었다 봅니다.
저는 아트록스를 상대로 헤카림이 그렇게 좋은지도 몰랐어요. 더불어 녹턴이랑 쉔까지...신드라는 이미 살수가 없었습니다.
짐작하기로는 막경기도 헤카림픽으로 끌고간듯한데 그걸 또 밴을 딱 때리더군요. 덕분에 니코리스는 뽀삐 픽을하고 조금은 아쉬운 결과가 되지 않았나 합니다.
18/10/15 13:25
수정 아이콘
이게 팬은 모를수있거든요. 경기를 다 못보니까요.
근데 코칭스태프는 아닙니다.
그때 헤카림이 나왔을때 사람들도 말했지만 이미 lcs에서 아트록스 카운터로 나왔었어요.
뭐 큐베는 다르다라고 생각하고 뽑았으면 모르겠는데 결과는 달라지지 못했으니 말이 나올수밖에없습니다.
18/10/15 14:12
수정 아이콘
NA가 원래 새벽-아침에 하는것도 있고, 하드한 팬들도 보기힘든 일정이라
가끔씩만 보고 있는데도 대충 주력픽이나 플레이 스타일 정도는 알잖아요?
근데 코칭스태프가 그것도 생각안하고 팀 시너지조차 생각안하고 픽을 했다??? 말이 안되는 수준이죠.
18/10/15 13:26
수정 아이콘
lcs에서 한번 쓴카드라.플레이인에서도 해설들이 언급 자주했구요
18/10/15 13:28
수정 아이콘
이미 북미 팀들이 C9에게 정신 못차리게 다 당해본 픽입니다.
휀 라디언트
18/10/15 13:37
수정 아이콘
그럼 진짜 코치진은 책임회피가 안되겠네요...
기억하기론 크라운의 신드라가 블루사이드 막픽이였던걸로 아는데, 헤카림은 생각도 안했다는거 아닌가요.
르블랑/녹턴/쉔 보고 헤카림까지 예상했다면 절대로 신드라가 나오면 안된다 보는데요...
르블랑 대상으로 솔킬당한거야 인게임 상황이니 예외라 치더라도, 저픽을 보고 신드라를 뽑은건...
18/10/15 13:54
수정 아이콘
사실 밴까지 안한 건 카드가 모자라니 이해해줄 수도 있습니다. 당시 게임을 보던 좁쌀 lcs 해설도 헤카림까지 밴하기엔 카드가 모자랄 수 있고, 또 헤카림은 아트록스의 라인전 카운터라기보다는 아트록스와 반반 가면서 결국 갈수록 한타나 기동성 등으로 인해 더 좋아지는 픽이라고 설명했거든요(즉 거기에 대처할 다른 수단이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진다는 거겠죠). 그런데 신드라픽... 아예 예상을 못한 거죠.
18/10/15 14:04
수정 아이콘
설령 헤카림 예상 못했다하더라도
녹턴+르블랑 상대로 신드라는, 그것도 크라운 지금 현 상태서는 자살행위가 아니었나..
파이몬
18/10/15 14:01
수정 아이콘
흐음.. 그냥 아예 분석을 안 했나보군요..
18/10/15 13:40
수정 아이콘
이게 숨겨진 픽이면 모르겠는데

북미쪽에서 C9이 아트록스 상대로 헤카림 꺼내는건 너무 유명한 카드라서...
18/10/15 14:10
수정 아이콘
이미 조편성이 끝나면 RNG, 바이탈에 대한 대응 다 해놓고 C9 확정됐을때 이쪽 경기 보면서 분석했어야 했죠.
그런게 전혀 안되고 자기할것만 하고 최강이라 평가받던 RNG정도나 약간 분석했다고 밖엔 설명이 안됩니다.
코치진 밴픽만 봐서는 태업이라고 말해도 무방하죠.
사운드커튼
18/10/15 17:47
수정 아이콘
뽀삐도 lcs 중계 담당자 좁쌀이 밴 페이즈 끝나고 뽑을 픽이라고 예상습니다. 당시 상황에 최적화 돼 있다고. C9이 특별히 새 카드를 보여준 것도 아니예요.
다크템플러
18/10/15 13:27
수정 아이콘
전 그래서 아프리카가 그래도 올라가봤으면 좋겠습니다....
G2 야난푼것도 그렇고 작년부터 이상하게 상대 얕보다가 터지는 경우도 많고,
작년 자갈 풀다가 기자들한테까지 대놓고 까이고 올해도 의문의 밴픽으로 까였지만,
그래도 분명 이 팀도 밴픽 기복이 엄청나서 잘 될땐 진짜 밴픽 괜찮거든요.... 선수들 성향이 독특한 챔프도 많이 발굴하고.
2패했으니 예방주사 단단히 맞았다고 생각하고 흑우는 또 한번 믿어봅니다.
이비군
18/10/15 13:2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최우범 감독이 직접 밴픽을 짠다는게.. 뭐 그 이전까지야 하던대로만 했고 잘했으니 문제가 없었지만 이제부턴 트레이스 코치가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도 드네요.
스덕선생
18/10/15 13:31
수정 아이콘
감독이 밴픽을 직접 짠다고 해도, 코치 의견을 듣긴 할 겁니다.
해외팀들은 무조건 2류니까 우리가 할건만 다 하면 이긴다, 걔들이 뭘 하든 상관없다는 마인드를 고쳐야죠.

당장 아프리카만 해도 좋은 밴픽은 제파 코치가 한거고, 나쁜 밴픽은 코멧 코치가 한 것처럼 이야기합니다만
사실 둘 다 최연성 감독 - 제파/코멧 코치가 의견을 취합해서 한거니까요.
교자만두
18/10/15 13:30
수정 아이콘
질리언 하니까 질리언 잘하는 모 선수가 생각나네요
뚜루루루루루쨘~
18/10/15 13:36
수정 아이콘
진~~~~~~~~짜 얄밉게 잘하죠.. 스킬 하나도 안 맞고...
잊을만하면 이따금씩 꺼내서 상대를 농락하는 그 질리언.... KT팬 입장에선 지옥 그 자체 ㅠ
18/10/15 14:16
수정 아이콘
웃긴건 국내에서 질리언 잘한다고 평가받는 미드 둘이 다 롤드컵을 못왔습니다.
둘다 KT에게는 애증의 이름... 크크크
retrieval
18/10/15 16:49
수정 아이콘
궁금한데 누군가여?
뚜루루루루루쨘~
18/10/15 16:51
수정 아이콘
제가 말한 선수는 페이커고 Yang님이 말한 선수는 플라이 일겁니다;
오'쇼바
18/10/15 16:56
수정 아이콘
페이커
즐겁게삽시다
18/10/15 14:01
수정 아이콘
저도 경기 보면서 솔직히 그 생각했습니다.
그 선수가 저격밴 줄줄이 맞아서 미드 다 밴되고
질리언 픽해서 하드캐리...ㅠㅠ
파이몬
18/10/15 14:02
수정 아이콘
중요할 때만 꺼내는.. 패배를 경험한 적이 없는 픽인걸로
사운드커튼
18/10/15 17:49
수정 아이콘
14년 2위 결정전 3경기
블루태그
18/10/15 15:14
수정 아이콘
유난히 보고싶습니다 ㅠ
센빠이....
18/10/15 16:11
수정 아이콘
아들아....상혁아....ㅠㅠ
Blackballad
18/10/15 13:31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젠지 망하고 아프리카도 골골대는 거 코치진들 책임도 절대 간과돼선 안 됩니다.
특히 아프리카는 이번에 8강 가든 못 가든 최연성 감독이랑 코멧 코치 짤려야 합니다. 아니면 스스로 나가든가.
세상에 롤판에서 감독 코치랍시고 돈 받아먹는 인간들이 롤드컵에 출전하는데 다른 리그 선발전 볼 시간은 없고 징계를 처먹을 정도로 솔랭에서 욕질하면서 돌아다닐 시간은 있다는 게 정상입니까? 시즌 중간부터 밴픽 아주 그지같이 해놔서 게임 날려먹는다고 욕먹던 양반들이 피드백해서 큰 대회에서 잘할 생각은 안 하고 징계 먹어서 팀케미나 작살내고 앉았는데 제가 선수라도 말 안 들어먹겠네요.
안 짤려서 또 다음 시즌에 포시라도 갔다가는 또 성적으로 쉴드받고 실실 웃으면서 인터뷰하러 나올텐데 그 꼬라지 보기 싫어요.
18/10/16 00:10
수정 아이콘
시원하네요
시메가네
18/10/15 13:34
수정 아이콘
갑자기 더 파이팅 보는데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훈련이 너희들을 약하게 한다 그 부분이 생각났어요
똑같은 패턴은 반복할수록 분석되고 카운터 맞기 쉽고 그 익숙함이 독이 된다 이런식인데 이번 젠지는 그 케이스가 아니었나
매번 똑같이 하는데 언젠가 한번은 맞을수 밖에 없죠 . 잘못된 방향으로 가는건 아무리 열심히 해도 득이 아닙니다. 독이 됬음 독이 됬지
팀 차원에서 재정비가 필요할거에요. 뭐 크라운달고 내년에도 플옵정도는 lck서 넉넉히 감 제가 틀린거구요
티모대위
18/10/15 13:52
수정 아이콘
그쵸 아무래도 연습량으로 둘째가라면 서러운 팀이 삼성-젠지였으니... 순수 연습량을 확보하기 위해서 언제나 같은 전술, 비슷한 방법론만 갈고닦아왔을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젠지가 LCK에서 보수 중의 극보수였던만큼...
국내 팀들은 이 극보수를 무너트리는데 실패했지만, 해외팀들은 다 해낸거고요.
18/10/15 13:36
수정 아이콘
kt는 모르겠습니다. 일단 순항중이고 결과로 증명하니까 별로 할말은 없어요.
근데 이제까지의 아프리카와 젠지는 말이 안나올수가 없습니다.
차라리 풍부나 이런팀한테 썻던카드로 맞으면 아니면 와카지역에서 올라온팀이있어서 거기서 썻던픽에 맞으면 이해라도 갑니다.
g2나 c9는 그래도 메이저지역 3시드 팀들입니다. 그만큼 치루어진 경기도 많고 카드노출도 심했어요.
딩거노밴하고 g2전 끝나고 전혀생각하지못했다는 인터뷰나..
헤카림계산에 넣지못하고 아트록스 선픽이라거나 이런건 변명의 여지가 사실 없습니다.
변명이 안나오려면 그 게임들을 이겼어야 했어요. 지면 대비안했거나 결국 기량 과신이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홈에서 벌어지는 대회라 준비할 시간이 가장 많았다고 봐야하는 LCK 팀들이 무슨준비를 한건지 저는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Mephisto
18/10/15 13:36
수정 아이콘
밴픽하니 도타2 생각이 나는군요.
아예 게임 시작전에 한명만 자리에 앉아서 밴픽하고 있고 나머지 선수,코치들은 그 중심으로 둥글게 모여서 화면을 보면서 서로 토론하고 의견조율하죠.
롤의 경우 룰때문에 일어나면 안되는건지는 모르겠는데 전 토론시 아이컨텍이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각 팀들이 도입했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뚜루루루루루쨘~
18/10/15 13:39
수정 아이콘
저도 부스에서 다 같이 이야기 조율하는 시간이 단 몇분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미야자키 사쿠라
18/10/15 13:52
수정 아이콘
이게 옛날 밴픽 방식이면 가능했을텐데 바뀌면서 모든 자리에서 밴을 해야하니...
좀 다른얘기지만 뜬금없이 레지날드 생각이 났네요. 미드라이너지만 자기 중심으로 밴 하려고 탑 자리에 앉은 다음 인게임에선 미드로 갔던...
18/10/15 13: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망하고나니 작년 우승도 선수빨 소리듣는거죠
AMA때 입좀 터시길래 조용히 지켜봤는데 바로 업보터짐
멀고어
18/10/15 13:4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이후 바이탈리티 코치 인터뷰랑 비교되니까 진짜 너무 한심해보여요. 그냥 꼰대 그 자체
아지르
18/10/15 13:48
수정 아이콘
젠지가 선수빨이요? 너무 나가신거같은디
18/10/15 13:57
수정 아이콘
저도 최감의 선수 보는 눈이나 관리능력 자체는 충분히 인정할 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젠지는 선수빨이다 이런 소리를 안들으려면 본인도 함부로 남의 팀과 리그에 노력이 부족하다 마인드가 없으니 자기 자신을 되돌아봐야 한다 이런 소리를 [내뱉으면] 안된다고 봅니다. 업보대로 터진 셈이에요.
아지르
18/10/15 14:08
수정 아이콘
그건 그렇죠... 그래도 최우범감독이 생짜 신인 셋에 한물간 베테랑 한명 미완의 저니맨 한명... 심지어 이친구는 포변해서 터트림..

으로 명단 직접 짠건데 선수빨은 좀 아니지않나 해서요 크크
18/10/15 14: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열정페이부터 시작해서 저런 헛소리를 소신이랍시고 뱉어왔던 게 실드를 받고 인정받을 수 있었던 것도, 그런 커리어가 있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젠 그 커리어로도 커버하기 힘든 사고가 발생하니까 재조명받고 박살나는 거구요.
말씀하신 대로 선수빨이란 표현이 사실과는 거리가 멀다고 보긴 합니다만, 그런 말을 듣는 건 자업자득입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18/10/15 13:40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력은 밴픽으로 어쩔 수준이 아니었지만 밴픽 또한 한마디 하지 않으면 참을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습니다
이걸 실수해서 졌다 선수 메카닉 문제다로 퉁치고 넘어가면 내년도 똑같을 겁니다
Magicien
18/10/15 13:52
수정 아이콘
??? : 밴픽은 결과론일뿐
파이몬
18/10/15 14:03
수정 아이콘
저도 결과론인 줄 알았는데 올해 들어서 그 생각이 송두리째 뽑혀나가네요 크크크
18/10/15 14:04
수정 아이콘
아니라도 울부짖고 다녔는데 드디어...아오..
18/10/15 14:37
수정 아이콘
지금 lck 팬들이 가장 경기 일으키는 말 중에 하나인 것 같네요 크크

밴픽은 결과론, 실수 안하면 이김, 날개 폈으니 대치만 해도 유리, 음.. 또 뭐가 있을까요
까리워냐
18/10/15 15:54
수정 아이콘
'난이도가 높은 조합이지만~'
prohibit
18/10/15 17:34
수정 아이콘
대각선의 규칙..
데낄라선라이즈
18/10/16 00:29
수정 아이콘
줄건 줘
18/10/15 14:22
수정 아이콘
어제 젠지는 실력도 실력인데 밴픽으로 불을 더 지핀 거라고 봅니다. 실력 + 밴픽 + 멘탈 총체적 난국의 삼위일체라고나 할까요.
18/10/15 14:24
수정 아이콘
밴픽은 선수의 챔프폭을 많이 타기 때문에 젠지 밴픽을 평가할때 이점을 어느정도 감안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미드가 공격적인 픽을 못다루는건 밴픽에서 차포 때고 하는거니깐요. [마지막 나미 픽] 전 까지는요(...) 프로레벨에서 밴픽에서 게임 완전 터졌다고 생각한적이 몇번 있는데 지금도 기억나는게 "CJ의 나 블리츠 할꺼야", "KT의 상대 돌진조합 보고 막픽 드레이븐 뽑기" 등 이 있는데 나미픽은 이 중 최고였네요.
18/10/15 14:28
수정 아이콘
지금도 망밴픽으로 회자되는
킹존 질리언픽과 아프리카 이블린 픽을 능가했다고 생각합니다
RNG가 픽밴 던져줘도 못 받아먹었음
파이몬
18/10/15 14:30
수정 아이콘
킹존 질리언픽은 정말 희대의 명밴픽이었죠. 경기가 끝나고 테디도 어이없어하던 크크크
18/10/15 14:3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 보고 "막픽"으로 뽑았다는 점에서 '젠지의 나미픽'을 워스트로 꼽습니다
18/10/15 14:41
수정 아이콘
아트 상대로 쉔을 주는 밴픽은 상상도 못했네요
쉔서폿으로 돌리는게 정상인데
저번 아프리카가 아칼리 뽑은 밴픽보다 더 구린 밴픽이 나오리라고는 생각 안했는데 바로 갱신해버림
레몬커피
18/10/15 16:44
수정 아이콘
잘 안알려져있지만 전설의 '저 트페해도되요?'(이미트페픽한후)가 있습니다
15skt가 연승 끊키던 그경기....
윤정애기와3년차
18/10/15 14:32
수정 아이콘
여자는 성숙한 여인이 되어 가슴에 단검을 꼽아넣고는 보인 적 없는 눈물을 흘리며 죽어간다..

"오빠 무서워"
"걱정 마 레이는 내가 지켜줄게"

Let the killing begin - 자아 살육을 시작하자
우리는 하나의 빛
18/10/15 15:42
수정 아이콘
18/10/15 14:53
수정 아이콘
향로메타가 진짜 얼마나 쓰레기 같았는지를 보여주는 롤드컵이 아닌가 하네요. 한순간에 모든 서폿들의 실력을 전부다 평준화 시켜버린...
궁디대빵큰오리
18/10/15 15:01
수정 아이콘
근데 밴픽탓만 하기엔 선수들도 너무 못했죠...특히 크라운
롤드컵 최약체 미드로 좋은 성적 기대하긴 어렵겠죠
아저게안죽네
18/10/15 15:13
수정 아이콘
근데 밴픽을 오로지 코치진탓 코치진덕으로만 칠 수 있을까 싶은게 선수들도 밴픽에 상당부분 관여한다는 점입니다.
예전 유명했던 미드 이렐 미드 마이도 선수들이 이렐각 마이각을 외쳤었고 얼마전 미드 베인 역시도 마찬가지였죠.
까리워냐
18/10/15 16:00
수정 아이콘
무슨 솔랭 전사도 아니고 어떤 선수가 한두챔프만 다룰줄 안다면 그것 역시 스탭에게 일정부분 책임을 물어야죠.
그것도 시즌내내 출전하면서 근근히 준비한것도 아니고 시즌을 거의 통채로 쉬다시피한 선수라면요.
18/10/15 16:20
수정 아이콘
밴픽도 경기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은데 카드게임 잘하는 하스스톤 전프로같은선수들 밴픽코치만으로도 영입할만한 가치가 있을거같기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371 [LOL] 주관적 A조 B조 결산입니다. [43] 크로니쿠10144 18/10/16 10144 0
64370 [LOL] 8천골드차 겜 역전한 썰.jpg [15] 아놀드의아몬드10396 18/10/16 10396 3
64369 [LOL] 롤드컵 8.19버전이 역대급 꿀잼인 이유 [14] Archer9139 18/10/16 9139 5
64368 [하스스톤] 12.3 패치노트가 공개되었습니다. [122] BitSae10805 18/10/16 10805 1
64367 [기타] [레트로게임] BGM으로 보는 90년대 게임들 [27] 아케이드9287 18/10/16 9287 0
64366 [LOL] 역대 최고의 롤드컵으로 남을듯한 18 롤드컵. [54] Leeka10211 18/10/16 10211 4
64365 [LOL] 유럽의 운명.. 젠지와 퐁부의 차이로 인해 갈리다 - 롤드컵 6일차 후기 [61] Leeka8854 18/10/16 8854 1
64364 [LOL] 롤드컵 6일차 후기 [68] TAEYEON8689 18/10/16 8689 0
64363 [기타] [에픽세븐]역대급 버그&호구같은 보상. 이름하여 대출세븐! [30] 요슈아8329 18/10/15 8329 0
64362 [LOL] 젠지에게 보내는 응원과 앞으로의 리빌딩에 대해 [160] SuperHero10774 18/10/15 10774 0
64361 [LOL] 그렇기 때문에 더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75] Kaestro8781 18/10/15 8781 13
64360 [LOL] 메타 적응의 실패? [46] 길이보이8176 18/10/15 8176 0
64359 [LOL] 여러 기사들로 보는 손대영과 래퍼드. 그리고 코칭 스태프 이야기 [94] Leeka10824 18/10/15 10824 1
64358 [LOL] LCK에게 많은 것이 달린 운명의 날이 밝았습니다. [98] 랜슬롯13239 18/10/15 13239 0
64357 [LOL] 중국 스크림 유출관련... [195] 삭제됨22132 18/10/15 22132 2
64356 [LOL] 살짝 달라진 미드 구도 누가 웃는자가 될까요? [55] 키토10173 18/10/15 10173 0
64355 [LOL] 아프리카 프릭스 응원글 [33] 다크템플러6633 18/10/14 6633 7
64354 [LOL] 글 내리겠습니다. [168] 삭제됨13517 18/10/14 13517 4
64353 [LOL] 롤드컵 5일차 후기 [140] TAEYEON10432 18/10/14 10432 6
64352 [LOL] 영원한 북미의 희망 C9.. 가장 먼저 8강을 확정짓다. [85] Leeka8915 18/10/14 8915 6
64351 [LOL] 젠지에게 [19] 구름과자7362 18/10/14 7362 6
64350 [LOL] 젠지 수고많았습니다 [158] Luv.SH11864 18/10/14 11864 2
64349 [LOL] 상체라인을 중심으로한 1라운드 롤드컵 메타 및 밴픽 분석 [5] Helix Fossil6257 18/10/14 625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