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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30 21:41
뭐 플옵 때도 그렇고 이번에도 그렇고 스크림 과정에서는 하루가 더 좋았다고 밖에는 볼 수 없겠죠.
그나저나 엠비션은 정말 대단합니다.
17/08/30 21:43
진지하게 삼성의 내부 스크림 결과 이런거 오프더레코드라도 공개해줬으면..
쿠로는 세계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경기력을 계속 보였지만, 결국 못올라간게 아쉽네요
17/08/30 21:43
롤챔스 원로라고 볼 수 있는 스코어, 엠비션, 그리고 프레이 정도까지 이제 3명 있는데
프레이는 아직도 자기 라인에서 최정상의 폼을 유지하고 있고, 스코어는 포변을 했음에도 자기 라인에서 최정상. 엠비션은 라인에서 최정상이라고 하기엔 단점도 있어 보이지만 팀에서 없어서 안되는 절대적인 역할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단한 선수들이에요
17/08/30 21:45
시즌 베스트 멤버를 패패패패패 하고 나서야 꺼내 들었다는게 크크크크 꺼내 들자마자 귀신같이 3연승이고요.
스크림 결과가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정말 이해 안가는 선수기용이었습니다. 하루가 들어가있는 삼성은 운영의 이응도 안보였죠.
17/08/30 21:46
감독이 명장병이 걸린건지, 엠비션이 감독한테 밉보인건지...
엠비션이 연봉 인상이야기 하면서 열정페이 거부를 하기라도 했나봅니다. 안그러면 이런 바보짓 할리가 없어 보였는데, 결국 마지막에 마지막까지 가서야 겨우 엠비션 써서 KT전에 가네요.
17/08/30 21:56
저도 다른 팀이면 그렇게 생각하겠는데, 삼성은 감독부터가 연봉물어보는 근성없는 선수는 프로로 실격이라 안쓴다는 식으로 말하는 팀이라....
17/08/30 21:47
이로써 솔랭성적이 좋은 솔랭전사여도 LCK판에 적응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 것인가가 또 증명되었고 천상계 솔랭과 LCK판이 얼마나 다른 판인가를 보여준 경기였다 봅니다. 하루도 그렇고, 운타라도 그렇고
17/08/30 21:52
커즈가 칸, 비디디에 묻혀서 그렇지 사실상 롱주 우승의 제일 큰 주역이라 봅니다. 데뷔하자마자 팀의 중심이 된 신인정글은 없었던 것 같아요
17/08/30 22:44
커즈는 사실 프릴라와 비디디를 만난 게 진짜 행운이었다고 봅니다.
프릴라는 사실상 거의 플레잉코치나 다름없다고 생각해요. 특히 프레이는 모든 라인에 대한 이해도가 굉장해서 커즈에게 적절한 코칭이 가능했을듯 합니다. 비디디는 뭐 말할 것도 없구요. 정글러를 이렇게 편하게 해주는 미드라이너는 역사상 거의 없었죠.
17/08/30 21:59
솔랭전사에서 처음 프로로 올때 가장 고생하는 포지션이 정글 서포터라고 합니다
아예 게임을 새로 배워야 하는 수준이라고 하더라고요. 반대로 미드 원딜은 그런부분이 거의 없어서 본인 메카닉 하나믿고 바로 투입해도 큰 문제가 없다고...
17/08/30 22:47
그래서 벵기 폼 저하되고 블랭크 각성하기 전에 이런 얘기가 엄청 대두됐었죠.
신인 정글러 없냐고 SKT팬들이 목놓아 외치는데, 아마추어->프로 간의 벽이 가장 큰 포지션이 정글러라서 A급 정글러를 새로 발굴하는건 하늘의 별따기라고... 야구로 따지면 좌완 파이어볼러..
17/08/30 21:48
플레이오프부터시작해서 총8전
하루 넣고 4패, 스티치&레이스넣고 1패, 시즌 베스트5넣고 3승.... 선수기용의 판단은 결과가 말해주는거같네요.
17/08/30 22:05
올해 말씀하시는거겠죠; 슼은 1년동안 스프링 우승 써머 준우승 롤드컵 직행인데 삼성은 아무것도 없으니까요.
롤드컵 세 번이 왜 등판하죠?
17/08/30 22:14
많은 슼팬분들이 말씀하시는 무근본 밴픽이겠죠. (라고 짐작해봅니다. 제가 댓글 쓴 사람은 아니니까요.)
그리고 전 갑자기 1년에 방점이 찍히고 롤드컵 세 번 먹은 팀이라고 말씀하셔서 이상한 흐름이라서 댓글단 것 뿐입니다.
17/08/30 22:12
슼은 요즘 힘들긴 해도 1년동안 자기 하고 싶은거 하면서 좋은 성적 냈는데, 삼성감독은 무슨 결과를 냈다고 똥고집 부리냐는 뜻입니다.
SKT가 몇년동안 끊임없이 좋은성적 내온거 모르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17/08/31 10:11
작년 얘기 하는듯 하네요. 1년동안 꿋꿋하게 똥고집으로 블랭크 출전시키면서
도대체 왜 출전시키냐고 온갖소리를 다들었죠. 결과야 그해 롤드컵 우승에 다음해 블랭크 포텐 만개로 해피하게 끝났지만 당시는 정말...
17/08/30 21:55
기분 탓인지 승리하고 최우범 감독이 부스들어와서 앰비션하고 별다른 접촉이 없더라구요...
불화가 있는건 아니겠지만... 좀 불편해보였습니다.. 근데 진짜 기분탓으로 그렇게 본 확률이 크겠죠
17/08/30 23:00
한 팀에 있을수가 없단건 드립입니다.. .죄송합니다..하하
엠비션 선수 생활 중 가장 한스러웠던 순간을 만들어준 게 마린이라... 15년도 플레이오프 3세트 때문에... 엠비션은 이후 인터뷰에서도 그 순간을 계속 곱씹었거든요. 단지 그것뿐인데 불화가 있는것처럼 오해를 샀네요.. 한 팀에 있을 필요가 없다는건 제 분석(?) 입니다. 마린은 경기를 크게 보고 쥐고 훈드는걸 좋아하는데, 엠비션은 기본을 지키는 것을 중시하는 스타일이라, 둘이 플레이 스타일이 굉장히 충돌한다고 보거든요. 시너지가 안 날것 같아요..
17/08/30 21:55
17시즌 제일 눈물없이 볼 수 없는 플레이어가 쿠로였네요.
1년내내 S급으로 잘해주는데 스프링엔 바텀이 리그 최하위권, 섬머엔 탑정글이 미드 최하위권.... 그 상황에서 여기까지 끌고온것도 사실 기적수준이죠 천상계로 갈수록 구멍 한자리 영향이 얼마나 큰지 생각해보면... 마지막 경기에서도 앞세트처럼 선픽으로 쿠로에게 밀어주질 못하고 블루 1픽으로 고른다는게 자르반이니.... 결국 마지막까지 탑정글이 팀 전체 발목을 잡은거죠. 참 3경기 스피릿 투신이 거기에 들어가지만 않았어도 3:0으로 끝났을 경기같았는데 엄청난 나비효과가 결국 시즌을 끝내버렸네요
17/08/30 22:00
최연성감독의 아프리카는 확실히 밴픽이나 경기 운영에서 번득이는 기치는 중간중간 보이고 그 맛에 보는 재미가 있는데
그런걸 추구하다보니 lol이라는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것들을 하나씩 놓쳐서 발목을 잡는 경우가 꼭 생기네요 예를 들어 라인클리어가 아무도 없는 조합을 짜서 포탑을 허무하게 밀리면서 진다던가 오늘같이 이니시에이팅이 빈약한 조합을 짜서 아무런 변수도 가지지 못하고 꾹꾹 밀리다가 게임을 진다던지 아니면 자신들의 조합을 맞추느라 상대 조합에 자크 갈리오 듀오같은 오피조합을 내줘서 무너진다던지 선수들 특히 미드와 봇은 4강팀들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탑클래스이고 컨셉픽도 곧잘 소화해내는 뛰어난 재원들인데 조금 더 노련해질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리고 마린은 현격한 기량상승이나 다음 메타에 대한 완벽한 적응같은 변수가 있지 않는 한 더이상은 강팀의 탑라이너로는 결격으로 보입니다 어쨋든 1년간 재미있는 경기 많이 해준 아프리카 프릭스 고맙습니다
17/08/30 22:53
롤의 전략가들 중에서는 큰 그림을 잘 그리고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중시하는 쪽과, 기본기를 단단하게 가져가는 쪽... 두 부류가 있다고 보는데요
아프리카의 최연성 감독과 마린은 둘다 전자에 해당하죠...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이 바로 엠비션과 프레이 등의 선수인데... 전자에 해당하는 선수는 설령 없어도 팀이 단단함을 유지할 수 있지만 후자에 해당하는 선수는 팀에 한명도 없으면 불안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17/08/30 22:16
요즘 앰비션보면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라는 말이 생각나더라구요
메타라는게 결국은 돌고도는거라 롤 시작부터 온갖 메타 다 해본 선수니 반대로 리그에 돌풍을 일으키는 갓 데뷔한 선수들은 분명히 한두시즌지나면 메타가 확 변하는 때가 오는데 거기에 적응을 잘 하느냐 마느냐가 선수인생을 계속 이어갈수있느냐 아니면 잠깐의 돌풍으로 사라지느냐를 결정하는거고.... 앰비션하면 1세대 선수들중 메카닉으로 최고였던 선수였는데 시대가 많이 흘러도 포지션변경과 경험으로 아직도 좋은 선수로 남아 있는거보니 멋있네요
17/08/30 22:07
스스로 벼랑끝으로 몰아넣고 베스트 스쿼드 가동...
삼성 감독/코치진은 위기에 빠져야 쾌락을 느끼기라도 하는건지. 어렵지 않게 갈 길 참 멀리 돌아가고 있네요. 엠비션이 단 한 번도 삐끗 안하고 완벽하게 플레이 해서 그렇지 한 번만 실수 했으면 시즌 망했죠. 연봉 반은 엠비션 줘야...
17/08/30 22:12
아프리카는 그래도 미드와 바텀이 클래스를 보여준 시즌이 아녔나... 일단 탑 바꾸고... 정글은 신인이나 영입으로 스피릿과 스위치하며 장차 스피릿을 식스맨으로 밀어낼만한 상황을 만드는게 베스트일 거 같네요.
구락스에서 결국 먼저 떨어진 울보 쿠로... 수고했다...
17/08/30 22:15
엠비션에게 건강적 문제가 있지 않은 이상 감독의 선택은 이해 할 수가 없네요
챔프폭이 부족한 것도 메타에 적응을 못한 것도 아니고 플레이에 문제도 없었고 오히려 운영은 훨씬 깔끔했죠 케이티전도 지금 다섯 명으로 갔으면 합니다
17/08/30 22:15
이제는 정말 엠비션으로 쭉 가지 싶네요.
궁금한 건 실전에서는 이렇게 경기력 차이가 나는데 도대체 스크림 결과들은 어땠길래 엠비션이 연속 후보로 나왔나 하는 것...
17/08/30 22:16
앰비션을 최고 연봉을 주고 잡아도 모자를 판에 경기력 외의 이유로 출전하지 못했다면 그건 그것대로 문제겠네요.
그런데 경기력만 봐서는 스크림에서도 하루 낀 삼성이 더 잘했을 것 같진 않은데...... 내부 사정은 잘 모르니까 어쩔 수 없지만요. 무튼 삼성 입장에서는 모로 가도 서울로는 일단 갔죠. KT와의 대결이 기대됩니다.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어요.
17/08/30 22:23
별의별 조롱성 덧글과 뇌내망상이 판을 치고 있는데
삼성감독 + 엠비션 피셜 -> 하루가 스크림 성적이 확실히 좋았고 '승리하기 위해' 하루가 나온 것이라고 떴습니다. 다만 오늘 경기에서 엠비션 컨디션이 유독 더 좋았을 뿐인거죠. 과도한 추측성 발언 자제하고 응원이나 해줍시다~
17/08/30 23:23
스타때부터 항상 그랬죠. 게이머들 중에 연습실 본좌는 넘치고 넘칩니다
그걸 실전으로 가져오는 것 또한 실력이죠 시즌 내내 실전에서 능력을 보여준 선수를 플옵, 선발전이라는 중요한 무대에서 갑자기 내리고 서브를 넣어서 주구장창 깨지는데 그게 말이 안나오면 이상한거죠
17/08/30 23:37
이 판에서 연본이 아무런 의미 없다는건 일개 팬도 아는 이야깁니다. 연습실 성적 대로였으면 스타판은 택뱅리쌍이 아니라 카나타가 먹었겠죠.
선수출신 최감독이 그걸 모르면...
17/08/30 22:27
레이스만 불쌍하죠. 어지간한 팀 아무데나 때려박아도 기본 클라스로 1인분 해줄 선수인데 하루한테 밀리고 쓰로잉하는 스티치랑 도매금으로 묶이니.
17/08/30 22:58
하루가 스크림 성적이 아주 좋았을수 있고, 하루의 성장을 도모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분명 포텐 있는 선수라..
그래도 지금 시점에서는 엠비션이 답인것 같네요. 노련함 이라는 단어가 이렇게도 묵직할 줄은 몰랐거든요.
17/08/30 22:58
스프링때는 하루를 쓰는 이유가 있었는데, 섬머 들어와서 하루가 뛴 몇 안되는 경기마다 계속 운영도 안되고 말아먹었는데
포스트시즌와서 쓰는 배짱은 뭔지 정말 궁금함
17/08/30 23:09
쿠로가 오늘 진짜 잘했죠 심지어 4경기 원딜 몰아주기 할때도 존끄보다 더 딜하고 존재감이 더 있었습니다 물론 그경기 최고의 존재감은 공템간 레넥이지만... 쿠로가 불쌍하다고 느껴진 하루였네요...
17/08/30 23:28
이게 하루가 들어간 경기를 보면 미드가 못했네 바텀이 못햇네를 떠나서
특유의 강팀 운영이 있거든요. 하루 경기때마다 매번 초반이 망한거도 아니었고요. 근데 정말 강등권 팀에 비결될만하게 운영이 안되더라고요. 하루 탓하기 전에 경기가 그지경인데 하루 잘못이 모냐고 묻는 분들이 계시던데 삼성에서 앰비션의 존재자체가 다른팀 정글러하고 틀린 느낌입니다. 엄청난 역전을 당했던 skt 전도 있었고..... 오늘도 경기가 반반 느낌이었는데 뻘다이브를 하지 않나......
17/08/31 00:26
하루는 아직까지는 좀 더 볼 필요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한경기 한경기가 중요한 지금은 말고요. 결론은 향후 선발전은 앰비션으로 가는것이 나머지선수들에게도 자신감을 가지고 임할 계기가 되겠죠. 연습때는 아마 세간의 평가와달리 운영도 곧잘 하긴했을거 같은데 대회때 팀적으로 지나치게 안풀리는 모양이네요. 옛날에 서지훈 이윤열 관계처럼 그냥 뭘해도 대회때 안되는 시기인가 봅니다.
17/08/31 00:36
앰비션도 잘했고 분명 빛났지만
전 스피릿 자르반픽을 도저히 이해할 수가 없어요 마린이랑 스왑용 챔 픽해놓고 결국 자르반이 스피릿 손에 와서 그냥 커버만 다니다가 망한 판이 대충 생각나는 판만 세판은 되는 것 같은데 결국 오늘 5경기에서도 자르반 픽해놓고 결국 마린은 탑라인에서 탱커나올때나 뽑을법한 트런들픽으로 자멸... 스피릿은 역시나 자르반으로 커버만 다니다가 게임종료 아니 1, 2경기 그렇게 신내서 플레이하던 스피릿이었는데 그래도 좀 믿고 픽하게 두던지 왜 계속 마린이랑 같이 떠내려가게 하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자르반이 1인분 못하기도 힘든챔인데 스피릿이랑은 참 징하게도 안맞는 챔프같아요.
17/08/31 02:01
결국 아프리카는 미드가 좀 더 잘하는 진에어 비슷한 느낌입니다. 마린의 지금 폼은 그냥 끔찍한 수준이고, 스피릿은 잘 할때랑 못 할때 차이가 너무 나요. 그나마도 요즘 쿠잔은 엄청 잘 해서 스피릿과 엄티의 차이까지 생각해보면 전력차가 그리 큰 것 같지도 않고요. 서머 시즌에 와서 아프리카는 진에어와 정말 비슷해졌는데 뭘 해도 결국엔 바텀 캐리에 기댄다는 점에서 드러눕는 팀이라는 게 가장 유사한 점인 것 같습니다. 쿠로는 두 시즌 내내 락스 시절 이상으로 잘 했는데도 보상받지를 못하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17/08/31 03:18
엠비션이 잘한건 분명한데 승리의 지분을 정확하게 따지자면
상대 탑,정글이 못한게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하루는 정말 더 못했고요.) 다음 상대할 팀의 탑,정글이 스멥,스코어 인데 마린,스피릿 이랑 비교하면 게임 로지컬이 몇수위인 저들이 삼성 탑,정글에 무너진다는게 상상이 안가네요
17/08/31 03:20
작년에는 19:0이었는데도 결국 롤드컵은 삼성이... 크크
지금보다 더 심각하게 삼성이 1세트라도 이길 수 있겠냐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죠..
17/08/31 04:17
어제 0:2까지 보고 쿠로가 스맵 만나러 가겠구나~ 싶어서 그냥 잤는데, 잠결에 2:2를 보고 오잉? 이게 뭐지 싶어서 지금 막 나머지 경기들 다 봤는데 하루 선수를 기용할 이유가 없어보일 정도로 삼성 운영이 확 달라지네요. 3-5경기야 말로 삼성 본연의 모습이 아닌가 싶을 정도이고 5경기는 초중후반 모두 그야말로 완벽했네요. KT전에도 고집 부리며 1,2경기 하루선수를 기용할지 봐야겠네요. 1경기부터 하루 선수가 나오면 빼박 명장병으로 밖에 안 보일겁니다.
17/08/31 08:32
스프링때만해도 아프리카 경기는 마린의존도가 심했는데 지금도 마린에 의해 경기가 좌우되네요. 3세트에 카르마 신명나게 잘따놓고 자크만 쫓아가지않았어도....
17/08/31 11:11
삼성이 시즌 후반에 기량이 많이 떨어져보였고 케이티는 점점 발전하는 모습이 많이 보여서 선발전은 마음 비우고 볼 작정이었는데...
베스트 스쿼드로 이정도 경기력을 보여주니 기대를 안할수가 없네요. 케이티전도 가슴졸이면서 응원해야 겠습니다.
17/08/31 12:54
유부남 게이머 파이팅!!
노장인데 폼이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도 어떻게든 꾸준히 좋은폼을 유지하는 선수들보면 정말 대단한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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