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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6 04:36
처음엔 재미없었는데 하다보니 재밌네요.
개발자들이 많은 고민을 한 게 느껴져요. 방금도 2시간 하다 왔어요. 다만 슈퍼 판타지 워처럼 장수를 골고루 키워야 하는 게임이라서 슈판워랑 같은 테크를 탈 가능성도 있겠다 싶어요. 일단 출시 초기에 무과금이어도 할만 하다는 건 슈판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아직 연의모드에서 난이도가 급격히 높아지는 부분은 못봤지만 롱런 여부는 난이도 조절, pvp에서의 유저 간 격차 조절이 관건이겠네요. 두드러지는 단점이 있다면 병과가 너무 많아서 상성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모르겠다는 점입니다. 그래도 슈판워보다는 훨씬 전략성이 강합니다. SRPG의 팬들이 좋아할만한 작품이 나왔어요.
16/10/16 06:00
간만에 몰입해서 재미있게 즐기고 있는 모발겜입니다. Pc버전 조조전은 모드별로 10번은 클리어했었는데, 모바일버전도 컨텐츠가 많아서 좋더군요. 길드도 생기고 pvp도 더 재미있게 생기면 좋겠네요.
16/10/16 06:19
개인적으로는 조조전의 기본 조형들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는데 그래픽을 보니까 그게 아니라 아쉽네요. 조운, 하후돈, 여포 등등의 고유조형이 참 멋있었는데
16/10/16 11:13
https://youtu.be/SXfCJvGi4U0
https://youtu.be/5BIqGgSnP-E 옛날 PC조조전과 현 조조전 모바일의 여포 포위전 영상인데 비교해보시면 좋을겁니다.
16/10/16 09:34
제가 설설 해서 아직 레벨이 낮은데 딱히 유저간의 격차가 느껴지고 이런건 없었습니다. 땅은 뺏겨도 왠만하면 바로 뺏을 수 있더라구요.
16/10/16 13:29
나중에 늦게 시작할때쯤 신규유저 이벤트로 아이템을 뿌리면 모르지만,
늦게 시작할수록 어느 정도의 진입장벽은 있지 않을까요? 지금 당장 쿠폰 주는 것도 기한이 있을거 같고, 중간 중간 이벤트로 뿌리는 아이템을 생각하면, 실제로 버그로 7성 보물이 싸게 풀리는 바람에 회수 후 전원 보물 지급이라는 보상도 주기도 했고, 계정이라도 만들어 놓는 것이.. 크크
16/10/16 09:12
전 개인적으로 네이버 카페 중 '조조전을 사랑하는 사람들', '조조전 모드 세상' 2개의 카페에서 훌륭한 모드들이 있기에
굳이 조조전 모바일 게임을 할 생각을 안 했었는데, 나름 잘 만들어졌나보군요.
16/10/16 09:26
재밌게 하고 있습니다.
하급 사건 돌릴때는 자동전투 하면 좋은 것 같고... 군량이 쌓이는데 이거 상인한테 교환하는 시스템이 있으면 좋겠네요. 메뚜기 레벨만 올라가는듯 크크
16/10/16 09:44
처음 나온 장수가 렙3으로시작해서 전장수 렙노가다 인지라.... 시간이 너무 많이드는것빼곤 잘뽑긴했더라구요. 다만 때리면 너무 아픔...ㅠㅠ
16/10/16 17:36
나중에 내정 업그레이드 중에 장수들 초기레벨 올려주는 게 있어서 그거 올려두면 좋아요. 장비도 레벨에 맞춰서 착용된다고 하던데 저도 한참 올리고 있어요.
16/10/16 09:48
조조전 좋아하던 친구 2명이 미친듯이 하더군요.
잘 만들었다고 재밌다고 칭찬이 자자합니다. 다만 인터페이스는 좀 까던데 전 안하니까 모르겠더라구요. 흐...
16/10/16 09:52
Pvp는 포기하고(그냥 필요한만큼만)
무과금으로 연의나 즐기려고 하는 중입니다 Srpg좋아해서 슈판워도 6개월넘게 했었는데 현질안하면 못얻는 케릭나와서 접었거든요 노가다긴해도 여긴 여포도 얻을수있게 되어있더군요.
16/10/16 09:58
지금 무과금으로 미친듯이 달리고 있는데 이제 한 일주일 해서 전위 2차전직 시켜놨는데 엄청 세서 좋네요. 꽤 잘 만들었고 재미있습니다.
16/10/16 17:37
카페에서 허저가 좋다는 말 듣고 뒤늦게 허저도 키우는 중인데 전설템 덕에 레벨 30대 초반에도 웬만한 애들 썰어먹고 다니는게 너무 좋습니다 크크
이 게임의 단점은 키우고싶은 장수들이 너무 많다는거 같아요...
16/10/16 10:19
깔자마자 연의 켰다가 북부위전 첫판에서 탈탈 털렸습니다 크크크크
파이어 엠블렘 if 하느라 바빴는데 이렇게 호평이 자자하니 다시 각잡고 해봐야겠네요.
16/10/16 10:27
요즘 파엠if를 하는중인데 ai가 별로라서 썩 좋지않게 생각하는데
자동전투가 안먹히는걸 장점으로 꼽는다는게 신기하네요. 자동전투는 다른말로하면 AI가 얼마나 훌륭한가를 보는거 아닌가요?
16/10/16 10:50
조조전은 근거리/원거리/마법 공격으로 나뉘는데 AI측은 근거리>원거리>마법 유닛 위주로 물량으로 밀어붙입니다.
유저는 적은 수의 유닛으로 많은 AI를 쓰러뜨려야해서 원거리=마법 > 근거리 유닛 위주로 싸우는데 근거리 유닛 AI는 좋고 원거리/마법유닛 AI는 안좋아서 상대는 잘하고 우리 AI만 안좋아요. 그래서 직접전투할 때는 적 AI문제 안느껴집니다. 자동전투가 사람이 손으로 컨트롤 하는 것보다도 효율적이면 그건 문제라고 보고요.
16/10/16 10:52
근데 적 ai랑 우리편 ai가 미묘하게 다른 것 같더군요. 적군 궁수는 사거리 조절을 하면서 반격 안 당하는 위치에서 공격하는데 아군은 그런거 없이 그냥 공격 범위에 있으면 공격하는? 근데 내정에서 연구로 ai를 향상(?) 시키는 게 가능한 것 같으니 나중에 좀 올려봐야겠어요...
16/10/16 10:49
연의편 보니까 조조전 원작 같이 평균레벨로 잡아주는 것 같더군요(100% 정확하진 않은데 정확히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그래서 5,6명 정도의 정예부대만 키우는 작전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솔직히 인공지능으로 해도 '클리어'자체는 레벨빨로 가능한데 사소한 조건(특별 장수들을 일기토 붙인다거나)이 스테이지를 클리어 할 수록 복잡해져서 신경쓰게 되더군요 흐흐
16/10/16 11:06
살짝살짝 하루에 전투 두세번 정도만 하면서 즐기고있는데 할만하네요.
그런데 본문에 말씀하신 승급이 (저야 제일 높은 조조가 이제 겨우 16이긴 하지만) 재료도 문제지만 하위레벨 무기 레벨업을 하는 것도 방식이 좀 아쉽더군요. 방어는 일단 쳐맞아야 방어구레벨을 올릴 수 있는데 책사나 궁수는 기본적으로 안맞아야하니까 말이죠...
16/10/16 17:39
책사의 경우는 영 안오른다 싶으면 공적 소비해서 직접 방어구 레벨업 시켜주는 것도 가능하긴 해요. 일부러 맞아주는게 어렵기는 한데... 은근 많이 맞긴 하더라고요.
16/10/16 11:19
재미는 있고 시스템도 괜찮고 볼륨도 빵빵한데 챙겨줘야 할게 너무 많더군요;;;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해야 하는 기분이 들어서 초반에 빡세게 하다가 지금은 쉬고 있습니다. 가볍게 한다기보다는 좀 깊게 파고들기 좋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16/10/16 12:49
요즘 하고있는데 성을먹고 방어 병력의 레벨이 어떤식으로 책정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같은 부대를 쓰는데 정찰로 보면 어디는 20몇이고 어디는 10초반이니.. 태수 차이인건지 .. 계산법을 모르겠어요. 아시는분없나요 ㅠ
16/10/16 13:15
내 부대는 방어에 병과관리 탭에서 병사들 렙 얼마나 시켰는지에 따라 달라지는거고
정찰로 보이는 적은 그 정찰했을때 매칭된 상대가 자기 방어 병력을 얼마나 키워놨는지에 따라 다른거 아닌가요?? 그래서 정찰 다시 해보면서 매칭되는 상대가 렙 낮은 녀석 나왔을때 공격가요
16/10/16 13:26
적 성의 정찰이 아니라 이미 제가 먹은성을 정찰하면 자신의 부대배치랑 레벨을 볼수있는데 레벨이 성마다 다릅니다.. 그걸모겠어요 ㅠ 부대는 다 똑같은부대를 쓰는데 말이죠..
16/10/17 00:24
장수 인터페이스도 빨리 관리하기엔 불편하고, 아이템은 너무 많다는 느낌도 들고요
소지 아이템 볼려면 내정-상점-판매 또는 전투중 화면 밖에 없는것도 그렇고;;; (창고메뉴는 언제 열릴지요..) 하지만 충분히 재미있습니다. 무과금해도 되지만 겸사겸사 해서 약간 과금도 할려고 하고요.
16/10/17 02:16
모바일게임적인 과금요구가 너무많아서 가끔 빡칠 때도있긴 하지만. 잘만든 게임인거 같아요. 오리지널보다 나은 요소도 많고요.
srpg를 좋아하신다면 이만한 게임이 요즘 또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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