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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9/05 15:05
그건 신현필 과소평가라 생각합니다.
최소 능남의 백정태나 해남의 그 이름모를 4번 맡는 선수 정도는 되야 비교 가능할것 같아요. 허태환은 수비라도 정평이 나있지.
16/09/05 15:31
신현필은 강백호라는 카운터가 있었으니 다행이었지, 해남이었어도 신현필 체력 방전되기 전까지는 매치업상 속수무책으로 털렸을 가능성이 높아서...
차라리 김수겸 대신 투입되는 상양의 포인트가드가 그나마 가깝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얘네도 4에이스라기에는 좀 뭐한 구석이 있고.. 슬램덩크로는 비교하기가 어렵네요. 흐흐
16/09/05 15:10
skt는 탑은 항상 중간이상에 미드,바텀은 세계최강 라인전이죠. 요즘 시대에 엇비슷한 팀끼리 정글개입없이 순수 솔라인 능력으로 찍어누룰수 있는 팀도 없을뿐더러 블랭크 폼을 같은팀 라이너들의 실력으로 커버하기엔 다른 팀원들에겐 너무나도 가혹합니다
16/09/05 15:09
몇몇 분들 말씀에 따르면 저 명단에 블랭크가 있긴 있다고 하더군요. []... 다만 보이는 사람에게만 보인다고 하네요. 우선 저는 안보입니다만... 인섹 후계자인가. 고통을 받던 정글러, 고통을 주던 정글러...
16/09/05 15:13
삼성 인지도 똥망.... 삼성 선수들 충분히 저기 들어갈만한 개인기량 되는데.. 스코어 안보여서 슬프다가 삼성이 베스트에 너무 없는 데서 좀 웃었네요.
16/09/05 15:21
MSI떄 유럽팀빼고 다른 중국이나 대만 미국팀들의 저력을 생각해보고
그떄 나왔던 MSI팀들중 유럽을 제외하면 다 1위팀이 바뀐걸 생각해보면 이번 롤드컵에서는 어디선에서 정리라는 말은 좀 힘들거 같아보입니다. 분명 한국이 리그 전력으로는 최강의 나라고 이번에도 우승할 가능성이 제일 높은 지역이지만 누구선에서 정리한다는 그런 방심을 가지면 큰코다칠수도 있어요!
16/09/05 15:24
뭐, 객관적인 전력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삼성 선수들이 저 안에 못들어간게 아쉬워서 그렇죠.
원래 롤드컵 시즌은 국뽕이 넘쳐흐르는 시기 아니겠습니까? 크크크...
16/09/05 15:29
원래 세계대회 처음 나가는 선수들은 저평가도 아니고 평가외에서 처음으로 평가 받게 되는거니까요.
저는 그래도 정글-미드-서폿이 ETC에 들어간걸 보면 그래도 LCK라는 롤 종주국을 신경써 준게 보여요. 탑 큐베가 빠진게 너무 웃기지만요 크크
16/09/05 22:09
서폿 etc : CoreJJ/Wraith, Albis
서폿에는 코어장전도 들어가있어요. 탑 순위권에 들어간다는게 아니라 etc에는 마우스나 비시처지보단 들어가야 한다는 의견입니다.
16/09/05 22:23
코어 장전도 저기 낄 레벨이 아니죠. 롤드컵 진출은 엄청나지만, 선발전에만 긁힌 걸 수도 있고 롤드컵에서 세체폿실력을 보여줄 수도 있지만 지금은 절대로 끼리 레벨이 아니죠.
레이스도 해외 기준이면 흠.. 실력 문제가 아니라 인지도면에서 아는 사람도 없을 듯..
16/09/05 15:27
솔직히 서킷 포인트 생각해보고 정규시즌-포스트 시즌 생각해보면 삼성이 KT를 이길줄 누가 알았을까요.
이번 롤 리그들이 대체로 이변의 연속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 이변이 롤드컵에서 일어나지 말란법은 없는 법이라... 삼성 선수들의 저평가가 아쉽긴 하지만 저기에 베스트에 올라온 선수들이 거의 자국 리그에서 베스트 라인이거나 MVP를 받은 선수들인걸 보면 LCK를 정확하게 안보는 외국인이 평가했구나 그냥 이렇게 봐줄 수있죠. 삼성 선수들이 KT 선수들을 압도한건 결국 진출전 한번이니까요. 나진 퍼펙트 선수들이 진출전에서 전 팀을 압도하고 롤드컵에 갔었지만 롤드컵에선 고배를 마셨던 쓴기억도 있으니까요. 이제 삼성 선수들은 처음으로 해외 무대에서 첫선을 보이게 됩니다. 그럼 당연히 전에 해외대회에 나와서 기량을 뽐냈던 선수보다 저평가 될 수밖에 없어요. 하지만 선수들이 그런데 실망하지말고 자기 기량만 뽐낸다면 당연히 세계 최강은 LCK라는걸 증명할 수있겠죠. 아 물론 ETC에 마우스나 비시처지가 들어갔는데 큐베가 안들어간건 롤알못수준입니다.
16/09/05 15:31
선발전에서 썸데이 솔킬만 5번냈죠. 라인스왑 패치후에 엄청난기량상승을 보여주고 있고 현재 폼만 따지면 세손가락 안에도 들지않을까 생각되네요
16/09/05 15:37
RNG가 EDG한테 전라인을 그냥 다 졌는데 루퍼가 3위고 마우스가 ETC에 들어간걸 보면 정규시즌때의 성적도 생각해서 뽑은걸로 보입니다.
삼성 큐베의 경우 정규시즌 후반에 기복이 너무 심하다 부침이 있다고 해설진들한테 계속 쓴소리를 듣다가 선발전 KT전에서 썸데이를 인생 처음으로 압도해봤다는 점도 있어요. 큐베가 엄청난 폼을 보여준건 KT 선발전 딱 한번이라 과연 이선수가 각성을 했는지 아니면 그날이 신내림을 받은 날인지 확신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그걸 큐베 선수가 롤드컵에서 증명해주면 됩니다.
16/09/05 15:47
LPL 결승전에서 루퍼가 RNG에서 가장 잘해서 그런게 아닐까요? 무난히 이기는 팀에서 4,5 번째로 잘하는것 보다 지는팀에서 분전하면서 가장 잘하는게 좀 더 존재감을 어필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16/09/05 15:54
제가 중국에 좀 박하긴하지만 현재폼만 두고봤을때 월클이라고 할수 있을만한 선수가 그렇게 많지않다고봐서요. 데프트나 클리어러브정도.. 좀 더 넓혀봐도 루퍼나 아테나 정도라고봅니다.
16/09/06 13:43
루퍼가 잘했어도 마우스가 더 잘했죠.
1경기 갱플은 트페와 함께 운영의 핵심이었고 갱플이 초반부터 성장을 더 잘했었고요. 2경기는 그냥 에코 갱플 대결에서 루퍼가 졌습니다. 3경기때는 루퍼가 한타에서 잘하기도 하고 나르로 견제 잘하기도 했지만 마우스도 잘했고오. 루퍼가 못했다는게 아니라 마우스가 더 잘했다는겁니다.
16/09/05 15:31
작년 쿠의 롤을 올해 삼성이 맡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하긴 평가가 워낙 낮아서 어지간해선 평가보다 못할수가 없을듯..
블랭크는.. 안봤으면 좋겠지만 아무래도 그건 힘들어보이니.. 그냥 나대지말고 조신히 묻어가기라도 잘했으면 좋겠네요.
16/09/05 15:36
생각 1. 저 정도의 구멍이 된 []를 데리고 스프링 우승 MSI 우승 섬머 3위를 해낸 나머지 팀원들이 정말 대단한거구나
생각 2. 얼마나 SKT 트라우마가 심하면 저렇게 객관적으로 차이가 나도 인터뷰에서 피넛이 "SKT는 어떤 상황에서든 5:5"라는 표현을 할까 생각 3. 페이커라는 아웃라이어를 극복하고 마침내 대등한 싸움을 할 수 있는 플레이어가 여럿 생기는데 3년이 걸렸구나. 징하다. 생각 4. 어녕아ㅠㅠㅠㅠㅠㅠ 스테이플 센터 한번 더 가자 ㅠㅠㅠㅠㅠ 생각 5. []야 좀 잘 좀 하자
16/09/05 16:29
오히려 스프링중반부터 킨드너프전까지는 김동준이 킨드는 세계에서 제일잘하는거같다 라고 할정도로 킨드는 최상급, 나머지도 지금수준까진아니였습니다 ㅜㅜ
16/09/05 16:19
그냥 딱 라이트한 해외팬이 만든거네요. 해외 인지도가 삼성이 망급이라...
기준이 최근 퍼포먼스라면 큐베가 무조건 들어가야하고 16시즌을 전체적으로 놓고 본다면 레이스가 들어가야죠. 개인적으로 크라운도 비역슨 정도는 찍어누른다 생각하지만 뭐.. 요즘 TSM뽕이 북미에서 장난 아니라..크크
16/09/05 16:28
출처가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그렇게 권위있는 글은 아닌것 같습니다. 레딧에 저런 원문은 아예 없구요. (적어도 메인 쓰레드에 올라올 정도로 핫한 글은 아니구요) 그냥 아무 게시판에 아무나 "객관적으로 꼽은 베스트 5 라인업 인정? 응 인정" 이 수준인것 같아요. 아니면 인벤러가 오랜만에 날조와 선동으로 승부를 봤거나...
16/09/05 18:35
네 저도 인벤에서 본거 그냥 퍼온거긴한데 말씀하신대로 딱히 권위있는 글은 아니고 팬들이 그 자리에서 대충 뽑은거 어서 갖고 온거 같더라고요 크크
16/09/06 13:23
월드시리즈 캐리한 후에 메이저 베스트5가 아니니까요.
월드시리즈 캐리 했으면, 메이저리그보다 기량이 떨어지는 리그들 다 포함하는 포지션별 베스트5에 비빌 수는 있다고 보는데요.
16/09/06 13:25
한국팀 주전중에는 룰러,큐브,블랭크 빼고 다있네요.
아무래도 외국팀 팬이라면 한국리그에 대해 접하는 정도가 적을 수 밖에 없다보니.. 라고는 해도 한국의 위엄이 느껴집니다
16/09/06 15:11
까보면 알겠죠. 작년에 느낀 바는 LCK는 미드가 제일 후달리는구나 (메이플/비역슨/루키가 너무 잘함 덜덜) 근데 탑은 여전히 쩔어주고 정글이 엄청 까였음에도 불구하고 꽤 준수한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어찌될지. 개인적으론 작년에 비해 정글러 수준은 엄청나게 올라갔고 미드는 더 이상 그렇게 후달리지 않고, 탑은 여전하다고 생각하네요. 오히려 간극이 제일 좁은게 원딜인데 그건 평균 얘기고 뱅/프가 다 와버리는 마당에 여기에 비빌 원딜은 데프트 하나 정도라 생각해서... 포기븐/덮립/즈벤/우지 등이 어느정도 해줄지 궁금합니다.
16/09/06 18:30
페이커는 만나는 미드 족족 다 털었지만 나머지는 그러진 못했어요. 일단 점멸 늑대 상대로 타이거즈는 2전 전패... 그리고 메이플의 르블랑은 이게 페블랑인지 싶을 정도로 쩔었죠. 물론 이렇게만 말하면 쿠로가 좀 억울한게 메이플/페이커 제외하면 이 대회에서 미드 클라스 차이를 제대로 보여주긴 했습니다. 문제는 페이커/이지훈/쿠로 제외하면 한국에 그 당시 더 이상 내세울 미드라이너가 없었다는 것... 나그네는 정말 선발전 이후에 뭘 잘못먹었는지 KT의 엄청난 불안요소였고 비역슨 상대로는 1차전에서 라인전이 너무 터졌었죠. 다이애나 잡고 던진 경기도 KT가 이겼는데도 욕 오지게 먹었던 반면 비역슨 루키는 그 쓰레기같은 팀에서 거의 1:9 수준으로 게임하는 느낌의 경기를 꾸준히 제조하고 있고; 다들 정글 기근이라 생각했지만 제일 심각했던 라인이 미드였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근데 보완이 많이 됐죠.
16/09/06 19:16
페이커/이지훈은 만나는 족족 다 털었죠. 사실 다른 지역도 미드가 에이스인건 매한가지라 명백한 1위는 페이커/폰/페이커로 쭉 지켜왔으나 다른 라인만큼 확연한 격차가 나지 않은것도 사실이죠. 시즌 2때는 오히려 세체미는 유럽에 있었고요. 그렇다고 후달릴만큼 약했냐면 그건 또 아니라서요. 각 나라당 세팀 출전하는 대회에서 1/2/3(페이커 이지훈 쿠로)등을 다 가지고 있는데 심각하다고 말하기는 어렵지 않나 싶네요. 당장 말렸다고 할만한게 나그네랑 메이플에게 꺾였던 쿠로인데 조별예선에서 한두판 말리는거야 으레 있던 일이죠. 당장 메이플/비역슨 외에 나그네와 쿠로가 뚜렷하게 개인기량에서 뒤쳐졌다고 할만한 게임이 있었나요? 적어도 반반은 했고 반반 이상해서 한국팀 만날때까지 승승장구했죠.
루키/비역슨이 못한다는게 아니라,그 둘이 페이커/쿠로/이지훈/나그네을 개인 기량으로 압도할만 했다? 전 동의 못하겠네요. 적어도 반반이고 오히려 압도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선수들이었죠.
16/09/07 04:02
쿠로는 4강에서 3:0으로 완승했지만 페비벤에게 버거워했죠.
어차피 cs 몇 개 버려도 안 죽기만 하면 무조건 이긴다 라고 생각했을 수도 있겠지만요.
16/09/08 02:37
4강에서 쿠로 픽을 보면 1,2세트는 카사딘/베이가로 적어도 중반을 보는 픽이고 페비벤은 르블랑/아지르로 라인전 강캐를 픽했습니다. 쿠로는 미드 라인전에서 밀려서 후반픽을 고른게 아니라 후반까지 버틸 자신이 있어서 카사딘/베이가를 고른 것이고 이 수는 그대로 먹혔죠. 못하는 선수가 후반픽을 고르면 스무스하게 라인 터져서 망하지만 잘하는 선수는 버거워 보일 뿐 중반 이후부터 미쳐날뛰죠. 픽을 보면 쿠로가 페비벤에게 버거워보인건 딱 픽 상성차이만큼 버거워 보였을 뿐 게임 내적으로는 버거운게 아니라 픽의 목적을 그대로 수행해 중반 이후 페비벤 뿐만이 아니라 프나틱을 박살냈죠.
뭐 이래도 버거워했다고 생각하시면 더이상 댓글 달지 않겠습니다.
16/09/09 01:45
애초에 쿠로가 라인전에서 상대를 압살하는 스타일도 아니고 롤이 라인전이 중요하긴 해도
그게 전부인 게임도 아닌데 라인전만으로 저평가하는 건 무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라인은 다르지만 라인전이 비교적 약한 데프트도 한타 능력으로 세체원 평가를 받았고 여포라는 별명을 가진 라인전 고수 엑페도 소드시절 운영과 텔포 활용 능력이 약해서 한계를 보였었죠. 쿠로의 한타와 팀에서 요구하는 합류전 능력은 데프트의 그것과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16/09/09 02:34
쿠로 저평가가 아니라 쟁쟁한 미드 라이너들이 쿠로/나그네 에게 꺾였다길래요.
페비밴은 실제로 베이커 상대로 쪽도 못 쓰지만 이지훈 상대로는 우세햇다죠..
16/09/07 22:51
뭐... 후달린다는 표현이 논란의 여지를 남기는 것 같은데 사실 그 표현은 약간 과장에 가깝고 다른 라인에 비해 압도적이진 않다 정도의 느낌으로 썼습니다. 탑의 경우는 어떤 지역의 에이스건 개의치 않고 마린/스맵/썸데가 다 씹어먹었고 지들 리그에서 정상급이라고 불리는 애들 전부 다 민망할 정도로 멀리 보냈습니다. 근데 거기에 본국에서 놀고 있는 듀크, 샤이 모두 해외 리그에서 비견 될만한 선수가 있었느냐 그것도 논쟁의 여지가 있는 영역이니까 정말 말도 안되게 강한거죠.
이걸 기준으로 보면 이지훈/페이커 제하면 내세울 수 있는게 쿠로 뿐이고 쿠로 조차도 타 라인을 압살하는 느낌은 아니며 LCK에서 준수한 활약을 하던 나그네가 조별리그부터 팀의 가장 큰 불안요소로 지목되는 느낌이라면 충분히 타 라인에 비해 빈약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제일 약하다고 지적 받던 한국 정글러들 중 수동적이라고 욕먹던 뱅기, 당시 타이거즈의 구멍이라고 생각했던 호진이 패배의 원흉이 된 경기는 없었고 오히려 더 똑똑한 정글링을 보여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스고수는 뭐 말할 것도 없고요. 생각해보면 이 롤드컵에서 쩔었던 정글러 나열해보라고 하면 해외 정글러들은 잘 생각이 안 납니다. 그냥 바로 뱅기, 스코어죠. 클리어러브, 카카오 등 기대했던 정글러들이 다 삽 푸는 모습 밖에 안 보여줬습니다. 바텀은 임프 PYL이 세체봇 포스 풍기면서 LGD를 우승 시켰지만 실상은 애로우 피카부가 밀리지도 않았고 괜히 라인 밀다가 계속 따이면서 패배의 원인이 됐죠. 뱅/울프는 뱅기가 마린을 엄청 봐줘서 바텀의 프레셔가 엄청 부족한 상황에서도 데프트/메이코에 전혀 안 밀렸고 그게 사실상 EDG와의 승부를 가른 부분이었고요. 데프트가 원딜 텔포 제이스 따위 하고 있는 동안 프레이는 애쉬로 게임 어떻게 터트리는지 제대로 보여줬고 고릴라는 이 시기 타이거즈의 에이스에 가까웠죠. 그래서 타 라인에 비해서 제일 클라스 차이를 입증 못한게 미드라는 뜻에서 후달린다고 표현했던 것인데 좀 과격한 표현인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 단위로 보면 미드 풀이 가장 좋긴 하죠. 대만은 잘 안보지만 북미는 비역슨 빼고 그닥이고 중국도 그 당시 폰/루키 빼곤 그닥...
16/09/07 23:05
그 전 댓글보다는 공감이 가긴 하지만 여전히 미드에만 박한 평가를 내리시는 것 같습니다.
쿠로는 타 라이너를 압살하지 못했다는 부정적인 느낌의 평가인데 반해 애로우 피카부는 밀리지 않았다는 것만으로도 긍정적인 느낌의 평가를 하시는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탑이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원딜의 경우 뱅 프레이를 제외하면 당시의 애로우는 준수하지만 월클급이라기엔 2% 부족했죠. 정글도 스마트한 정글링을 했다고 하시는데 스코어를 제외하면 압도적인 모습 역시 보이지 못했습니다. 기대치나 이런 것들을 배제하고 순수하게 보여준 기량만으로 본다면 탑 빼고 서폿 미드 원딜은 비슷했다고 봐야죠.
16/09/06 16:41
이정도면 나름 합리적이라고 생각하는데 부정적 의견이 많네요
LCK가 최고리그인건 맞겠지만 선수 개인기량만 따져서 딱히 말도 안된다 싶지는 않습니다
16/09/06 16:42
우리 삼성 높이 평가해주셔서 참 감사하긴한대...
그냥 실력으로 평가받고 그때가서 국뽕 들이 마실랍니다. 미리 설레발 쳤다가 조롱 한바가지 듣는게 더 부담된다구요! 탑5 이런걸로 제발 싸우지좀 마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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