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5/07 04:42:38
Name 도로시-Mk2
Subject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 게임 소개:  https://pgr21.com/?b=6&n=52960<----먼저 읽어주세요 [1]        

- PGR 추천게시판(完) 오스만 가문의 이슬람 연대기: [알라후 아크바르!]   https://pgr21.com/?b=1&n=2558<-먼저 읽어주세요 [2]



- 1화: 울핑 가문의 울프르 - https://pgr21.com/?b=6&n=56636
- 2화: 산 제물을 바쳐라! - https://pgr21.com/?b=6&n=56642
- 3화: 광전사의 돌격 - https://pgr21.com/?b=6&n=56650
- 4화: 반란을 분쇄하라! - https://pgr21.com/?b=6&n=56657
- 5화: 영웅 시구르드 - https://pgr21.com/?b=6&n=56668
- 6화: 그 누구도 나를 비난할 수 없다 - https://pgr21.com/?b=6&n=56676
- 7화: The Heirs - https://pgr21.com/?b=6&n=56687
- 8화: 발할라로... - https://pgr21.com/?b=6&n=56692
- 9화: 소년왕 에실 - https://pgr21.com/?b=6&n=56701
- 10화: 형과 아우 - https://pgr21.com/?b=6&n=56710
- 11화: 바다의 재앙, 공포의 에실왕 - https://pgr21.com/?b=6&n=56723
-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 https://pgr21.com/?b=6&n=56737
- 13화: 서프랑크 침공 - https://pgr21.com/?b=6&n=56754
- 14화: 야만스럽지도, 미개하지도 않은 - https://pgr21.com/?b=6&n=56767
- 15화: 이해 받지 못한 왕 - https://pgr21.com/?b=6&n=56787






[ BGM ]







" 새로운 왕은 어떤가? "


" 글쎄.... "






에실 대왕이 병으로 서거한 뒤, 그의 아들인 울프르 2세가 스비티오드의 새로운 왕으로 즉위하였습니다.

그러나 스비티오드의 권력은 완전히 공작들에게 넘어간 상태였습니다.






" 어차피 그는 아무것도 못해. 대장군 아른그림르가 차기 왕으로 이미 뽑혔으니 말이지 "



" 아른그림르가 스비티오드의 왕이 되면, 남은 단마르크 정도야 아무런 위협이 안된다 "



" 울핑 가문도 오래가지는 못하겠군. "









[ 저는 어쩌다보니 왕이 되었을 뿐입니다. 공작 여러분들의 자율적인 활동에 대해선 전혀 간섭할 생각이 없습니다.

  아른그림르 공작은 정당한 투표로 뽑혔으므로, 당연히 차기 스비티오드의 왕으로 인정 하겠습니다.

  제 아들 에실은 단마르크 왕국의 계승권만 이어받을 것입니다 ]




울프르 2세는 왕으로 즉위한 직후, 모여있는 봉신들 앞에서 이와 같은 선언을 했습니다.

이것은 결국 귀족들에 대한 항복 선언이나 마찬가지였습니다.








" 완전 호구인데. "



" 호구든, 아니든 상관 없다. 어차피 왕에게 바치던 병사는 우리가 끊어버렸으니 그 혼자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어 "



" 롬바르디아의 공주를 데리고 있다는게 마음에 걸린다. 그녀는 롬바르디아의 왕위 계승권이 있어! 롬바르디아를 끌어들이면 힘들어진다 "



" 거기에 대해선 딱히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네. 그 이유는 자네들도 곧 알게 될거야 후후... "




=====================================================================================================================




새로운 주인공 울프르입니다.  나이는 22세.




















왕이 된지 얼마 안되었으므로 봉신들 관계도가 많이 낮네요...

지금 위신(명예)이 -216이기 때문에 문제가 심합니다.

이것부터 해결해야 됩니다. 위신이 높으면 봉신들과의 관계도도 오르니까 일석이조입니다.

























에실 대왕을 기리는 룬스톤을 세웁니다.

명예, 신앙심, 외교력, 봉신들 관계도가 전부 상승하기 때문에 반드시 해야 합니다.






















[ 나의 사랑하는 아내 카라코사에게 루비 귀걸이를 선물하겠다. ]


그는 애처가입니다. 둘은 '연인 관계'가 되었습니다. 연인이 되면, 적어도 다른 남자와 바람을 피지는 않을것입니다.

























[ 아른그림르, 그대를 위해서 작은 연회를 준비할테니 꼭 와주셨으면 합니다 ]



대장군 아른그림르는 라그나르 로드브록을 결투로 죽인 왕국 최고의 전사입니다. 현재 대장군으로 복무하고 있으며

스비티오드의 차기 후계자입니다.





















[ 서로 친하게 지냅시다. 우리 아버지 이야기를 해주시오 ]






















울프르와 아른그림르는 친구가 되었습니다 !



















13이던 관계도가 이제 100이 되었지요.
























그는 아우스테르가우틀란드의 야를이자, 스비티오드의 대장군이자, 왕국 스비티오드의 후계자입니다.




















아들 에실은 단마르크 왕국만 물려받을 것 같습니다.

어쩔 수 없죠 뭐. 이게 현실입니다. 인정해야죠.


[ 서로 친하게 지내자고 ]























공작들이 파벌을 많이 만들었는데... 웃기네요.

각자 자신이 왕이 되겠다고 파벌을 만드니 파벌 세력이 완전히 분산되어서 오히려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크크

다행스러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만약 파벌 1,2개로 파벌 세력이 집중되었으면 바로 내전이 터졌을 겁니다.





















[ 친구의 부탁인데 내가 어찌 거절하겠습니까. 당연히 도와줘야죠 ]


아른그림르의 전쟁을 돕기로 합니다.




















제일란드 6백명을 빼면, 전 병력이 2875명입니다.






















그러나 반란이 터졌으므로 병사를 다시 돌려야 합니다 -_-;;






















팁입니다. 현재 반란군이 위치한 '할란드'영지의 작은 강모양 아이콘이 보이죠? 이게 전투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스몰란드'와 '스코네'에서 공격하면 전투 패널티를 받습니다.

그래서 저는 스코네-> 스몰란드-> 베스테르가우틀란드를 빙 돌아서 할란드로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면 패널티가 없어요.























2차 광신도들의 합류 ㅠㅠ

























일단 이놈들부터 잡고 윗 놈과 싸워야 될텐데 병력이 남을까 모르겠군요.





















아른그림르는 결국 바이에른의 여왕 프로틀릴디스에게 패하여 군대가 박살납니다.

저는 당연히 그녀와 싸울 군대가 없습니다. 그냥 항복합시다. 어차피 못이깁니다.





















[ 여왕이여, 우리는 항복합니다. 한번만 용서해 주십시오! ]






















[ 다시는 깝치지 않겠습니다.. 굽신 굽신...... ]





















할란두의 전투는 이기긴 이겼는데, 오히려 우리 군대의 사망자가 더 많습니다.

이래서는 남은 반란군을 이기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도망쳐라, 모두 도망쳐! ]



역시 안되네요 ㅠㅠ




















용병 만큼은 만일의 경우를 위해 아껴두려고 했는데... 어쩔 도리가 없습니다. 싸울 군대가 없습니다.




















3차 광신도의 합류......

제가 지난화에서 말씀 드렸다시피, 반란군은 조기에 진압하지 않으면 계속 늘어납니다.



















용병들의 활약으로 반란은 결국 진압됩니다.

이 친구들이 저보다 싸움을 더 잘하네요.



















현재 에실은 6살이 되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난폭함 -> 인내 트레잇으로 변하였으니 이득입니다.


[ 아들아, 화가 난다고 해서 난폭하게 굴면 삼류일 뿐이다. 일류가 되려면 항상 인내하고 참아라. 참으면 반드시 기회는 오는 법이다 ]























[ 스비티오드의 공작 여러분, 여러분들을 위해 연회를 준비했으니 다들 참석하세요 ]















그렇게 공작들과 친목질을 하던 도중 사건이 발생합니다.


- 왕이시여, 베르그슬라겐의 공작 '부들리'가 감히 왕의 작위를 빼앗으려는 음모를 꾸미고 있습니다!



















투옥 확률이 54프로라서 결국 전쟁을 해야 하는데... 저는 지금 군대가 거의 없습니다. 전쟁 못합니다....


[ 대화로 해결 합시다. 음모를 중단하라는 서신을 보내면 되겠군요.]


















그러나 저의 매제(여동생의 남편) 부들리 공작은 제가 만만한가 봅니다. 그냥 전쟁 뜨자는데요?????


[ 어쩔 수 없군요. 그냥 모른척 합시다... ]















그리고 한가지 더 나쁜 소식이 생겼습니다.


저는 루메트루다 공주를 에실2세와 결혼시킬 생각이었습니다....그리고 루메트루다 공주의 클레임을 가지고

언젠가 롬바르디아에 왕위 계승 전쟁을 터트려, 그녀를 롬바르디아의 왕으로 만들려고 했습니다.


에실2세와 루메트루다가 아들을 낳는다면, 그는 단마르크와 롬바르디아의 왕이 될테니까요!

'동군연합'이 결성되는 것이죠.


















그렇지만 안타깝게도, 롬바르디아는 '남성우선 선거제'로 왕위 계승권을 변경했습니다.

계승 서열 2위였던 루메트루다는 이제 쓸모가 없어졌기에, 그냥 몸값을 받고 풀어주어야 했습니다.

정말 안타깝군요.. 0살짜리 루메트루다를 납치해서 여태까지 교육시키고 키워온 행위가 전부 헛수고로 끝났습니다 ㅠㅠ



망했어요....................!!!!!!!!!!!!!!!!!!!!!!!!!!!!!!!!!!!!!!!!!!!!!!!!



















[ 모든 봉신 여러분,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의미로 블로트 축제를 엽니다.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사랑하는 아내 카라코사가 임신을 했군여.


















4명의 산제물을 바쳤으므로, 상당한 명예와 신앙심을 얻었습니다.

더불어 모든 봉신들의 관계도가 상승하니 꿀이죠.






















파벌 세력들이 조금씩 해산하여 그 수가 줄어들고 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울프르가 갓 즉위 했을때에 비하여 봉신들 관계도가 아주 많이 상승했습니다.


















[ 프로이의 검이여, 그대의 업적을 치하하는 나의 작은 선물입니다 ]
















파벌을 해산해 주었군요 (^오^)

















[ 제 여동생을 잘 부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대에게 '법률암송가'의 명예로운 칭호를 하사합니다 ]



















오랫동안 음모를 꾸미던 부들리는 결국 음모중단요구를 받아들입니다.
















그리고 파벌을 해산합니다.

















친동생을 죽여서 친족살해자가 된 재무관 칼이 또다시 암살 음모를 꾸미다가 적발됩니다. 감옥에 가두어야 합니다.


[ 괜찮습니다.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좋게 좋게 넘어갑시다 ]

















장녀 일리아나가 태어났습니다.

그녀의 외모를 보니 전형적인 이탈리아인 외모네여. 아버지가 아니고 어머니를 닮았습니다.


















[ 첩보관, 우리 친구가 된 의미로 술 한잔 합시다!  ]



















[ 인생이란 타인들과 다 같이 즐기는 것이지. 권력이든 왕이든 그게 다 무슨 소용임? 나는 아무런 욕심이 없습니다 ]




















봉신들과 열심히 술을 마셨더니, '사교인' 트레잇이 붙었습니다.

우리의 주인공 울프르는 인기만점이군요!




















울프르가 왕이 된지 8년이 지나 이제 더이상 남은 파벌 세력은 없습니다.

모든 봉신들은 사교적인 울프르 왕이 마음에 드나 봅니다.


8년간 약탈이나 타국을 침공 한적도 없고 침공 받지도 않았습니다. 평화롭습니다.



[ 전부 다 양보하면 됩니다. 그러면 싸울 일도 없습니다. ]



















그리고 외교관을 적절히 봉신들에게 파견하여 그들과의 관계도를 올리고 친목질을 쉬지 않습니다.

















[ 프로이의 검이여. 홀로갈란 영지를 갖고 싶으시다고 들었습니다. ]




















[ 그럼 가지세요. ]


관계도가 14에서 59로 증가합니다. 저는 아낌없이 주는 왕입니다 핫핫




















둘째 딸 그리마가 태어납니다. 천재가 달렸군요!

우리 울핑 가문의 첫 천재입니다. 딸이 아니고 아들이었으면 대박인데...






















13세의 소년 에실은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843년 8월 24일


울프르 왕이 즉위한지 10년이 지났습니다.

22세의 젊은 왕이었던 울프르는 이제 32살이 되었습니다.

10년간 스비티오드는 평화로웠습니다. 파벌 세력도 더이상 없습니다.

울프르는 공작 봉신들에게 무한한 배려와 양보를 해왔고

주기적으로 선물과 칭찬, 연회와 블로트 축제를 개최하였고, 칭호와 영토를 하사하였습니다.

설령 봉신들이 반란 음모를 꾸며도 너그럽게 용서하고 넘어가 주었습니다.

10년간의 노력으로 인하여 이제 모든 봉신들은 울프르 왕을 좋아하는 것 같군요.
























[ 그러나 이제 좋은 시절은 다 끝났습니다, 여러분 ]



인내는 결코 배신하지 않는 법입니다...

이제 10년간의 보상을 받아야겠군요!




1. 울프르가 계승법을 바꾼적이 없어야 한다 [!]
2. 최소 10년간 통치를 해야 한다 [!!!]
3. 전쟁이 없이 평화로워야 한다. [!]
4. 섭정이 없어야 한다
5. 총독 작위가 없어야 한다
6. 봉신들이 아무도 전쟁을 하지 않아야 한다 [!!]
7. 봉신 중에 왕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 사람이 1명이라도 있으면 안된다! [ !!!!!!!!!!!! ]
8. 부족 국가가 아니고 봉건제나 공화정이어야 한다.



이 모든 조건을 다 갖추기 위하여 10년간 개호구처럼 살아왔습니다...

공작들이 개짓거리를 해도 참고 참았습니다.....


그러나 이제 모든것이 끝났습니다.



선거 군주제를 강제로 폐지하겠습니다 !




[ 아들아, 참으면 반드시 기회는 오는 법이라고 내가 가르쳐준 것을 기억하느냐? 이렇게 하는 것이다 ]
























[ 스비티오드의 유일한 후계자는 오직 1명, 나의 아들 에실2세 뿐이다. 이제 더이상의 선거도 투표도 없다. ]


꼬우면 덤비든가.




















[ 그 증거로, 첩보관 토르스테인을 본보기로 투옥시킨다 ]


그은 울프르왕의 친구지만, 이제는 음모 용의로 감옥에 갇힙니다.

여태껏 봐줬을 뿐입니다. 원래 투옥할 애들은 즉시 투옥했어야 합니다.

봉신들과의 관계도 때문에 참고 넘어갔을 뿐입니다.  그러나 이제 그럴 필요 없습니다.












.......물론 상속제를 분할 상속제로 바꾼것이 문제를 해결하지는 않습니다. 아들이 또 태어나면 문제가 될테니까요.

선거 군주제 자체가 잘못된게 아닙니다. 에실 대왕 -> 울프르2세로 계승한것도 선거 군주제입니다. 거기까진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공작들이 에실2세에게 투표를 하지 않고 자기들끼리 투표를 했기 때문에 여태껏 스비티오드의 왕 작위를 빼앗긴 상태.

작위를 볼모로 잡혀서 그들에게 끌려다녀야 했습니다.




그래도 저는 그래도 한번 더 기회를 주려고 했습니다.

8년이 지났을때, 사실 봉신들이 파벌을 전부 해산하면서, 에실에게 한번더 투표를 해줬다면, 선거 군주제를 그대로 유지하려고 했습니다.

저는 계속 호구왕으로 남았을테죠...



그러나 10년후에도 여전히 후계자는 아른그림드로 고정되어, 에실 2세에게 스비티오드의 왕 작위가 넘어올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았기에,

진정한 왕의 후계자 자리를 되찾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실행에 옮겨야 했습니다.






이제 울프르2세는 새롭게 권력을 잡고 공작들을 강력하게 제어해 나가야 합니다.

10년의 시간은 너무도 길었기 때문입니다.


발할라에서 토르신과 에실대왕이 지켜줄 것입니다!



[ 토르를 위하여!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하루일기
15/05/07 04:57
수정 아이콘
이 시간에 올라오다니 좋군요 크크 선댓글 후감상합니다~
MoveCrowd
15/05/07 05:26
수정 아이콘
크으.. 10년을 기다린 인내가 대단합니다..
카롱카롱
15/05/07 05:39
수정 아이콘
헉 왕 작위 2개상태에서 분할! 냄새가 나는군요 콩가루의 크크크크
15/05/07 07:17
수정 아이콘
외부를 정리했으니 이제 집안싸움이 기대됩니다
아이지스
15/05/07 07:36
수정 아이콘
내전 한번 터질 줄 알았는데 파벌이 너무 많아서 안 터지고 버텼네요
15/05/07 08:06
수정 아이콘
선 댓글 후 감상 합니다. 감상후 다시 댓글 달게요 흐흐
15/05/07 08:15
수정 아이콘
으억.... 이건 마치 흥선대원군과 한신을 보는 듯한 느낌이네요. 아니 그거보다 더한건가?
도로시님 정치 하셔도 레알 잘하실듯(?)
15/05/07 08:47
수정 아이콘
대단한 반전이군요
강동원
15/05/07 08:49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뭔가 평소 연재와 다르게 의기소침해 보인다 싶었더니 거한 통수를 준비하고 계셨군요.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공허의지팡이
15/05/07 08:55
수정 아이콘
아 이렇게 쉽게 해결이 되네요. 신하들 반란이 한번도 안일어나다니 대단합니다.
15/05/07 08:59
수정 아이콘
이야.... 이런 반전이 있다니
15/05/07 09:00
수정 아이콘
오호~~ 정치력 만렙의 통수네요 크크크크 다다음화쯤 천재 동생에 의한 콩가루 집안을 기대해 봅니다.
카롱카롱
15/05/07 09:26
수정 아이콘
분할계승으로 덴마크 왕위를 물려받은 동생은 전쟁으로 형의 스웨덴을 빼았고...형은 우울증으로 자살! 자식이 없어서 동생이 상속받고 플레이어 캐릭터는 천재인 동생이?!

이래야 크킹이죠! 크크크
빠독이
15/05/07 09:06
수정 아이콘
불비불명의 울프르 2세군요.
맘대로살리
15/05/07 09:46
수정 아이콘
반란이 일어나지 않는게 정말 신기하네요. 파벌이 많아 배가 산으로 간건지 크크

할아버지와 틀리게 울프르 2세는 수북청년단이네요..크크크크 가문의 영광이여?!
이것이 수북청년단 왕 울프르 2세의 위엄!!
그럼 이젠 숙청후에 성전으로 들어가나요?
Jon Snow
15/05/07 10:03
수정 아이콘
와신상담!!
도로시-Mk2
15/05/07 11:21
수정 아이콘
많은 관심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댓글은 전부 다 읽고 있습니다.


내전으로 나라 망해서 고통받는 플레이가 쫄깃하고 재밌기에 그런걸 원하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일부러 그런걸 유도하면서 진행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가능하긴 합니다. 멀쩡한 봉신 한두놈 투옥시키면 모든 봉신 관계도가 -100 차서 즉시 전국적인 내전이 터지겠죠)



그런 자극적인 플레이가 흥미 당기시겠지만... 지나치게 작위적인 플레이인것 같아서 지양하고자 합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슬아슬하게 줄타기 하다가 진짜 게임오버 됩니다;; 세이브파일 백업하고 플레이중이라 급하면 다시 플레이 가능하긴 하지만..)


그리고 MSI가 끝나는 5월 11일까지는 연재를 중단 하겠습니다. 게임 게시판에 LOL, MSI 글이 도배될게 뻔하기에;;

연재글 올려도 금방 묻힐게 뻔합니다 흑흑 ㅠㅠ 저 말고도 크킹 연재글이 많이 올라오면 좋겠습니다만...
적당히해라
15/05/07 12:17
수정 아이콘
안돼요 닉으로 검색해서 오늘 새로운화가 나왔나? 한단말입니다!
15/05/07 13:12
수정 아이콘
안됩니다. 그깟 MSI 따위 ....
사티레브
15/05/07 13:43
수정 아이콘
겜게 추천수 독점하시는 분께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페이지당 세개정도는 써주셔야 팍팍 복습안하고 따라갈수 있어욥
맘대로살리
15/05/07 13:52
수정 아이콘
안되요. 연대기보러 피쟐 로그인 하는데. 시간당 하나씩 올라와도 부족할 판에 연재중지라니요.
다음 주 로또 1등
15/05/07 12:14
수정 아이콘
호구짓 10년에 반전이 대단하네요.
15/05/07 13:13
수정 아이콘
군자의 복수는 10년이 걸려도 늦지 않다
15/05/07 13:20
수정 아이콘
이번화는 상당히 감동적이네요.
저는 참는걸 못해서 들이박다가 내전에 깨지고 몰락하고 겜오버 당하고 그러는데...
마프리프
15/05/07 16:44
수정 아이콘
키아~ 사실상 구천급 쓸개만 안먹었지 칼은 잘갈았내요
15/05/07 22:00
수정 아이콘
크크크 언제나 팬이 많으십니다. 반란도 많이 일어나고 참 빡세네요. 난이도가 높아서 그렇겠죠? 후덜덜..
기러기
15/05/07 22:10
수정 아이콘
고려의 광종이 딱 이 테크를 밟은건가요. 10년간이나 참고 참으며 호구짓으로 연명한 왕이라.. 어떠한 전쟁도 없었지만 이번화가 참 명작이네요!
15/05/08 05:38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와는 많이 다른 화였네요. 호구가 끝까지 호구일리가.. 없죠.
기린어부최고시더
15/05/09 14:06
수정 아이콘
글 재미있게 있다가 약 팔려서 구입 하려고 합니다. 다이렉트 게임즈에 구입하려고 하는데 DLC가 너무 많네요.. ㅠㅠ

한글화 고려해서 구입하려면 어느선까지 구입하면 될까요?
도로시-Mk2
15/05/09 18:34
수정 아이콘
이슬람의 검(Sword of Islam)
로마의 유산(Legacy of Rome)
고대 신들(The Old Gods)
아브라함의 아들들(Sons of Abraham)

저는 이거 4개 정도만 필수 확팩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황혼 침략(Sunset Invasion)
공화국(The Republic)
인도의 라자들(Rajas of India)
샤를마뉴(Charlemagne)
삶의 방식(Way of Life)

이 dlc들은 호불호가 강해서 그냥 개인취향이고요.




그외 Songs of ~ 시리즈라든가, 유닛팩, 포트레이트팩, 다이너스티 실즈 등등 이런건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아무 상관 없음.
기린어부최고시더
15/05/09 20:5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바로 질러야겠네요 ^^
15/05/10 10:45
수정 아이콘
Sunset Invasion하세요!!! 두번하세요!!!
서유럽은 세력 좀 확장하면 큰 위협이 적어서 좀 방만해지거나 동쪽 튀통수 칠 궁리하게 되는데 나름 신선합니다.
제가 방금 아즈텍에 털리고 와서 이러는건 절대 아닙니다!!!
꽃미남태규행
15/05/11 10:03
수정 아이콘
저도 싹다 질러서 했더니, 주말이 삭제되었네요...
도로시님 예전 글들 찾아서 공부하면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도로시-Mk2
15/05/12 07:19
수정 아이콘
오늘 안에 올리겠스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817 [LOL] 현재까지의 MSI에 대한 한 SKT팬의 단상과 응원 [79] Vesta12691 15/05/09 12691 11
56816 [LOL] 레딧 반응 : SKT 대 프나틱, SKT 대 TSM [13] 안암증기광10708 15/05/09 10708 1
56815 [LOL] [MSI] 레딧 반응 AHQ vs SKT [34] AD Reverse Carry11620 15/05/09 11620 1
56814 [LOL] MSI 예선전이 끝났습니다 [114] Leeka11888 15/05/09 11888 0
56813 [히어로즈] 성전사 '요한나'가 합류합니다. [27] 저퀴10635 15/05/09 10635 0
56812 [기타] [고어] 게임 그래픽의 발전. [52] 질보승천수9920 15/05/08 9920 0
56811 [LOL] 3경기 페이커 vs 비역슨. [141] 매트리스맨19740 15/05/08 19740 27
56809 [LOL] 클템해설의 해설이 다소 치우치게 느껴지는건 저뿐인가요? [255] 동동다리18609 15/05/08 18609 26
56808 [LOL] 미드가 캐리하는 팀. SKT [31] MagnaDea9500 15/05/08 9500 2
56807 [기타] 스카이림과 파크라이4의 스토리적 공통점(스포 유) [16] swordfish-72만세6757 15/05/08 6757 0
56806 [LOL] 대규모 해외 선수 이동 후, 첫 라이엇 주관 세계대회가 시작됩니다. [37] Leeka9579 15/05/08 9579 0
56805 [히어로즈] 인벤 HTL 예선전 영웅 밴/픽률 [5] Leeka5866 15/05/07 5866 0
56804 [스타2] 안녕하세요, TCM-Gaming 정희석입니다. [20] TCM_PoohSik10049 15/05/07 10049 40
56803 [스타2] TCM 정희석 코치님이 이번 사건 관련해서 공식적으로 입장을 표명했습니다. [27] VKRKO 10996 15/05/07 10996 12
56802 댓글잠금 [LOL] 롤판아닙니다. [281] 오전 5시21분17200 15/05/07 17200 21
56799 [기타] 승부조작 가담 의혹 논란 이슈에 대한 한국e스포츠협회 공식입장 [42] 한국e스포츠협회11472 15/05/07 11472 19
56797 [하스스톤]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시즌1을 마치며 (+공허의 유채꽃) [26] Davi4ever9228 15/05/07 9228 7
56796 [LOL] 쫄려? 쫄리면 뒈지시던지! MSI 우승팀 예측 [100] 주환9281 15/05/07 9281 1
56795 [기타] [WOW] 역사가 반복되는 상황... [33] 저퀴7445 15/05/07 7445 0
56794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6화: 호구왕 울프르 2세 [34] 도로시-Mk214270 15/05/07 14270 33
56793 [기타] [HOMM] 험블번들 추가 언락 게임 공개 + 팁 [19] 하루빨리5277 15/05/07 5277 2
56792 [히어로즈] 차기 패치 및 주요 소식에 대한 언급 [20] 은하관제6674 15/05/06 6674 1
56791 [LOL] MSI 일정은 TSM에 극도로 유리한 일정입니다. [83] 귀공자11092 15/05/06 11092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