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5/04/26 22:56:53
Name Leeka
Subject [LOL] 국내를 제외한, MSI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데프트의 펜타킬이 터지면서, 국내를 제외한 MSI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대만 - AHQ
: 지난 롤드컵에서. 서문과 녹차의 명장면을 기억하는 분들이 가장 많을. 그 팀입니다.

유럽 - 프나틱
: 영원한 유럽의 맹주.. 프나틱이 이번에도 참가합니다.

북미 - TSM
: 역시나 영원한 북미의 강자. TSM이 참가합니다.

와일드카드 - 베식타스(터키)
: 터키가 최종적으로 브라질을 꺽고 와카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중국 - EDG
: 현재 세계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그 EDG의 경기를 드디어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최강인지.. 한국팀을 안만났을 뿐인 것인지. MSI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최근 경기력으론 개인기량은 정말 S+라면..  오더나 운영은 ?!?!?! 느낌이긴 했는데 붙어보면 어떨런지 궁금하네요)


한국 - (GE or SKT)



대회 일정
- 5/7~5/8 (6개팀이 서로 1번씩 붙는 풀리그 진행)
* 1~4위팀이 4강에 진출함
* 5/7일에 8경기, 5/8일에 7경기를 진행하며. 순위 결정전이 필요하면 5/8일에 추가 진행


- 5/9 (4강전 진행)
* 1위 VS 4위팀 / 2위 VS 3위팀 대결.
* 5판 3선승으로 진행됨.

- 5/10 (결승전 진행)
* 5판 3선승으로 진행됨


- 대회 버전
* 5.7 버전(현재 대회 버전)

- 상금
* 1위 10만달러(한화로 약 1억)
* 2위 5만달러
* 3~4위 2만5천달러
* 5~6위는 상금 없음.

- 추가 룰
* 모든 팀은 최소 교체 선수 1명이 같이 동행해야 합니다. (라이엇 주관대회는 모두 같은룰을 사용함)
* 교체할 선수가 있을 경우, 해당 게임이 끝난 후 5분 이내에 심판에게 전달 시 교체할 수 있습니다.
* 밴/픽에는 감독과 코치 모두 참가 가능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PolarBear
15/04/26 22:59
수정 아이콘
다른팀은 모르겠는데 GE가 올라간다면 교체선수가...?? 이제 드디어 MSI가 코앞이군요. IEM이 과연 국내팀과 해외팀의 대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번에 MSI에서도 우승하지 못하면 롤드컵은 확실히.. 힘들것 같구요. 국내팀의 선전과 동시에 재밌는 경기 기대되는군요.
강동원
15/04/26 23:00
수정 아이콘
플레잉해설가 데려가면 안될까요? 크크
zelgadiss
15/04/26 23:02
수정 아이콘
감독이 직접 뛰면 안될까요...
15/04/26 23:03
수정 아이콘
룰상 선수겸감독이 되는지는 안찾아봤지만.. 그냥 노페가 교체선수 등록하면 될것 같네요
(예전에 핫샷이나 세비, 레지날드가 선수 등록을 했던적도 있고 하니)
15/04/26 23:0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명단이니 그냥 노페 넣지 않을까요 흐흐. 감독이 겸하는거 금지하는 룰만 없다면
15/04/27 00:37
수정 아이콘
예전부터 후보 선수 없는 팀들은 게임을 하지도 않는 매니저나 코치를 후보로 등록시켰죠.
콩쥐팥쥐
15/04/26 23:11
수정 아이콘
IEM 전에 중국은 운영이 아쉽고 너무 호전적으로 가다보니 라이너 개인의 역량이 중요하다 식으로 얘기가 됐었는데, 막상 중국과 한국의 운영이 붙어보니 한국 운영은 전혀 써먹지도 못하고 그냥 스리슬쩍 쓸려버렸죠. (그것도 라인전이 상대적으로 약한 WE한테..)

재밌을 것 같습니다. 일단 롤챔스에서 누가 우승하느냐에 따라서 확 판세가 달라질 것 같아요.
개과종굴이
15/04/26 23:16
수정 아이콘
we가 라인전이 약한가요?
iem에서 나온 선수들은 그전과 멤버가 바뀐걸로 아는데.
iem 이후 we경기는 못보긴했지만 결과를 봤을때 we가 무패로 플레이오프까지 올라간거아닌가요?
특히 미드선수는 중국내에서도 꽤 유망한 선수라고 들었구요.
콩쥐팥쥐
15/04/27 16:19
수정 아이콘
그 미드가 IEM 이후 거품이 쏙 빠졌습니다. 미스틱은 괜찮았는데 미드는 챔프폭부터해서 온갖 단점이...
15/04/26 23:18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 약하다는건 iem이전에 노답소리 듣던 미드,원딜 때문인걸로 압니다.
바뀐 미드 원딜인 시에와 미스틱이 챌린저 1,2등을 번갈아 찍었다고 알고 있어요.

실제로 iem에서도 미드와 봇라인이 아주 좋은 모습을 보여줬구요.
콩쥐팥쥐
15/04/27 16:20
수정 아이콘
시에가 그 이후 LPL에서 똥쟁이가 됐습니다.ㅜㅜ
15/04/26 23:21
수정 아이콘
선수교체 이후의 WE는 절대 라인전이 약한팀이 아니죠.
실제로 IEM 이후로 쭉 상승세를 타면서 플옵 막차를 탔고, 8강에서도 폰이 4경기까지 빠졌다지만
순위차에도 불구하고 1위 EDG를 막판까지 끌고 갔고
손오공
15/04/26 23:47
수정 아이콘
리그에서는 데프트 에게 라인전 탈탈 털렸죠
봇튜오나 미드나 라인전이 뛰어난 팀이 아닙니다.

이긴경기 대부분 스피릿이 빛이나는 경우가 많았지 라인전은 약해요
콩콩12
15/04/27 04:37
수정 아이콘
we 미드는 기복이 심해서 라인전도 기복이 있는편이고 바텀은 라인전 약하지 않았어요. 서폿이 바뀌기 전까지는요. we가 서폿문제가 참 많았는데; 서폿 바뀌고 2번째경기가 edg 8강이였는데 바뀐서폿이랑 안맞는지 라인전에서 많이 밀렸죠. iem 갔다와서 직후 edg경기에서는 바텀 라인전 안밀렸습니다.
손오공
15/04/27 12:04
수정 아이콘
미드는 허구한날 솔킬 당했고요. 바텀라인 약했죠 cj도 바텀라인이 강한편이 아닌데
아에 라인전이 성립안했고,
라인 스왑 좋아하는 edg가 리그나 데미시안컵 토너먼트때마다
맞라인 따라가면서 이겼었죠.

we는 라인전 약한걸 한타력으로 극복하는 팀이지 라인전 약한 축이죠.
강등권 팀에 비교한다면 모를까

iem이후 강해진건 맞는데 iem때는 손발도 안맞고 해서
맴버 변화이후 가장 약할 타이밍인데 그 이후 잘했다고
그때도 강팀인것 처럼 말하는 것도 말이 안되구요.
콩쥐팥쥐
15/04/27 16:25
수정 아이콘
물론 그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바뀐 멤버로도 라인전을 이긴 적은 거의 없습니다. EP나 로얄 이런 팀보다야 쎘지만요.

그만큼 스피릿이 얼마나 고통받았는지 드러났죠. 미드 바텀이 반반하면 겜을 터뜨리고 다니는
쇼쿠라
15/04/26 23:15
수정 아이콘
중국리그 많이는 몬봣지만 몇경기 본봐론
좋게말하면 호전적이고 나쁘게 말하면 많이 던지던데
과연 iem이 우연이였는지 던지는게 아니라
우리나라팀들이 소극적인거였는지 판결이 되겠네요

근대 edg는 진짜 쎄보이긴하더군요
폰에 정글러도 잘하는데 특히 데프트가
더 강해진 느낌이라 우리나라 어느팀이 가도 쉽진 않을꺼 같네요
15/04/26 23:16
수정 아이콘
기대되네요
이건 북미에서 하나요?
15/04/26 23:18
수정 아이콘
플로리다에서 하는걸로 압니다.
레가르
15/04/27 10:21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 하는거 아니였어요? 그건 롤드컵인가?
Lightkwang
15/04/26 23:18
수정 아이콘
데프트는 정말 최고원딜입니다 덜덜덜
15/04/26 23:19
수정 아이콘
msi정말 재밌을거 같은데 불만이 하나 있다면 한국리그 일정이 참....누가 짠건지 진짜 궁금해집니다.
개과종굴이
15/04/26 23:19
수정 아이콘
TSM TSM~ 기대하고 있습니다. TSM 너무 좋아요. 크크
개인적으로 결승에서 TSM과 SKT가 만나서 비역슨 vs 페이커 보고싶네요.
15/04/26 23:20
수정 아이콘
과연 데프트만한 원딜이 있는가라고 국내리그를 돌아보았을때 뱅선수나 프레이 말고는 답이 없어 보입니다.
미드 캐리보단 최근은 뛰어난 원딜이 캐리하는 성향이 더 짙어 보이기도 해서..

운영이야 미숙해 보이더라도 한타를 저리 잘하는데 기대가 매우 큽니다.
칼란디바
15/04/27 09:25
수정 아이콘
뱅이나 프레이는 데프트,임프보다 확실히 밑이죠. 국내있을때는 비교도 안 될 급이었는데 선수클라스라는게 그렇게 쉽게 변하는게 아닙니다.
다만 팀으로서는 EDG와 한국대표는 붙어봐야 안다고봅니다.
15/04/27 19:27
수정 아이콘
프레이가 막바지에 폭망했어도 비교도 안될급정도인가요? 그전에는 임프 데프트가 비교도 안될급이였는데 쩝..
15/04/26 23:25
수정 아이콘
EDG가 오늘 좀 LGD랑 결승답지 않은 중국잼을 보여주긴 했지만(...)
현재로선 가장 유력해보입니다. 빠지는 라인이 없어보여서

개인적으로는 스크가 올라갔으면 좋겠네요. 센빠이 성격에 폰을 벼르고 있지 않을리가 없어 보여서...리매치가 불꽃튈 느낌이라 흐흐
치토스
15/04/27 02:23
수정 아이콘
저도 페이커가 폰이랑 붙는거 보고 싶네요. 페이커가 라인전에서 그렇게 무자비하게 데스를 기록했던건 처음이라 과연 이번엔 어떤 양상일지 정말 궁금합니다.
The Seeker
15/04/27 12:22
수정 아이콘
그 때는 폰이 선생님이었죠... 참 놀랐었습니다
새벽하늘
15/04/26 23:27
수정 아이콘
시즌3 올스타전 이후로 가장 기대되는 국제대회네요. we가 롤판 재밌게 만들어놨어요.
15/04/26 23:30
수정 아이콘
저는 역대 국제대회 중 제일 기대되네요. 당연히 그 이유는 IEM 때문에. 크크;
개인적으론 GE가 나가서 명예회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페이커 vs 비역슨, 페이커 vs 폰도 엄청 보고 싶어서 둘 중 누가 올라가도 환영이네요.
15/04/26 23:31
수정 아이콘
터키<대만=유럽<미국=한국<중국 예상합니다
다리기
15/04/27 01:33
수정 아이콘
전 대만>=유럽으로 봅니다 기대돼요
月燈庵
15/04/26 23:38
수정 아이콘
데프트가 최고시다!!!

4인갱을 3 연속 당하고 궁 셔틀 충실히 하면서 한타 때 골카 척척 맞추는 폰도 대단했구요.
진에어 트레이스 님 이거 보시면서 "폰 멘탈이 대단한거야~ 울 팀 갱맘이 저렇게 됐다고 생각을 해봐요…" 크크크크크크크
중계 보다 쓰러짐.
칼란디바
15/04/27 09:25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갱맘트페
뉴욕커다
15/04/26 23:40
수정 아이콘
전 한국=중국=<미국 예상합니다!!
개과종굴이
15/04/26 23:42
수정 아이콘
왜 TSM은 이렇게 저평가 받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ㅠㅠ 힘내라 TSM.
IEM 그래도 나름 압도적인 우승했는데....
15/04/26 23:43
수정 아이콘
불안요소는 한국팀은 대회 준비 기간이 거의 없다는 거네요.
15/04/26 23:58
수정 아이콘
스케줄이라는 불안요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한국>중국>미국>유럽>대만>터키라고 생각합니다.

IEM 전에는 국뽕이 한방 얻어맞았지만, 밸런스 패치차원(?)에서 이제 역국뽕이 맞을 차례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실제로 SKT, CJ, KT와 같은 팀들이 보여준 최근 경기력은 충분히 그런 흐름을 느낄 수 있게 하네요. 최근 양국의 플레이오프를 모두 보고 느끼는 점이 지나치게 평가가 경도된 점이 없잖아 있었다는것에 대한 확신이었으니까요.
손오공
15/04/27 00:01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한국이 약해진건 사실이죠 지난번 올스타전은
전승팀보다
더강하다고 할수 있는 팀이 오존 블루 실드 세팀이 있었지만

지금은 전승은 보장하기 힘들고
한국리그
3–4위팀이 출전하면 우승은 장담 못하죠

스프링 끝나고나면 한국에서 어떤 선수가 또 나갈까 걱정부터 드네요
15/04/27 00:07
수정 아이콘
교체선수가 최소 1명이면
GE는 정노철 감독이 명단에 이름을 올릴가능성이 많겠네요

SKT야 그냥 다 데리고 가면 될테구요
15/04/27 00:26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을 보고 안 사실인데.... 교체선수 명단 등록이 최소 1명이었군요. 그럼 경기때마다 다른 선수들을, 그러니까 LCK에서처럼 교체하는 것도 가능한건가요? 교체멤버를 1명만으로 고정해서 6인 로스터로만 해야하는게 아닌가봐요?
15/04/27 00:27
수정 아이콘
저도 교체선수 무조건 1명 데려가는거라고 예전에 들었던거 같아서
GE는 몰라도 SKT는 피카부, 이지훈, 톰중에 누가 갈까 궁금했거든요
근데 최소 1명이면 다 갈수있는거니까 딱히 고민할거리가 아닐지도
칼란디바
15/04/27 09:27
수정 아이콘
T1은 이지훈 등록하겠죠?? 제가 이지훈이면 등록도 안된다면 진지하게 타팀이적 생각해볼만할듯;
롤드컵진출가능한 팀에 미드 구멍인 팀으로요.. C9이라던가 C(이라던가..
낙타의 되새김질
15/04/27 05:19
수정 아이콘
http://eune.lolesports.com/articles/2015-mid-season-invitational-rules

[Regions with multiple substitutes on team rosters will only be allowed to bring one to MSI.]

한 명만 가능하다네요..
코우사카 호노카
15/04/27 00:14
수정 아이콘
터키는 와카전 우승하고 잡음이 있던데... 어떻게 될런지
15/04/27 00:38
수정 아이콘
그 휴대전화 사건은 그냥 벌금으로 끝나지 않을까요? 아예 결과를 바꾸진 못할 것 같네요.
15/04/27 00:46
수정 아이콘
내기를 한다면 한국5 중국4 기타1정도로 우승을 점쳐봅니다.
EDG에게서 시대를 주름잡던 스크,삼화같은 완전무결함까진 느껴지지 않더군요.
백년지기
15/04/27 01:20
수정 아이콘
edg가 오늘처럼 한다면 우승은커녕 결승도 못갈겁니다. 5경기는 얼지디가 그냥 던져준거죠.. 데프트도 전체적으로 임프한테 앞서지 못했고..예상을 해본다면 tsm 대 한국팀, 이디지가 준비를 확실하게하고 폰이 컨디션을 되찾는다면 tsm 대 edg라고봅니다.
치토스
15/04/27 01:52
수정 아이콘
GE는 모르겠지만 SKT가 2라운드에서는 완전 다른팀이 됐기에 SKT가 진출한다는 전제하에 한국>=중국>북미>유럽 이정도 예상합니다.
리비레스
15/04/27 02:37
수정 아이콘
아주부 티비에서 여창동 선수 해설 들으면서 봤는데 여선수 하는 말로는 EDG나 LGD같은 최상급팀을 보면 운영이나 밴픽이 한국팀이랑 거의 똑같다고 하더라고요.
다리기
15/04/27 02:45
수정 아이콘
중국리그 꼴찌하던 WE가 한국리그 전승의 GE를 이겼지만 그 멤버로 플옵진출 성공하고 우승팀한테 한발차로 졌었으니.. 이번엔 그날 잘하는 팀이 이길거라고 보지만
준비기간이 충분한 타리그 우승팀이랑 달리 한국섭 우승팀은 우승컵 들고 바로 비행기 타야할 기세거든요. 그게 불안해요.
EDG는 어찌저찌 우승했으니 한숨 돌리면서 정비하고 한국팀 결승전 빡분석해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올텐데..
뉴욕커다
15/04/27 07:47
수정 아이콘
그땐 폰이 출전하지 않았었죠.
다리기
15/04/29 10:17
수정 아이콘
그때까지의 폰과 결승전에서의 폰은 너무 달라서... 흐흐
초보저그
15/04/27 03:33
수정 아이콘
SKT가 진출하고 다른 나라 팀이 르블랑을 풀어주는 만용을 부려서 페이커 르블랑을 좀 보고 싶네요. 웬지 GE전에서도 블라인드전까지 가지 않으면 못 나올 듯.
15/04/27 05:34
수정 아이콘
Edg가 잘하는가?는 잘모르겠네요
한국팀이 이길거 같은데
방과후티타임
15/04/27 07:42
수정 아이콘
진짜 프나틱이랑 TSM은 시즌 1때부터 세계대회에서 싸우던 팀들인데 아직도 세계대회에서 싸우고 있네요....
헤나투
15/04/27 08:09
수정 아이콘
기승전한국 시절만 보다가 이렇게 아웅다웅하는것만으로도 재밌네요.
일단 단순히 리그를 보는것만으로는 한국팀이 확실히 쎄보이네요. 근데 저번 iem때도 이런생각을 갖다가 진거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듭니다.

다만 한국팀의 준비시간이 너무짧다는 사실이 마음에 걸리네요. 온겜넷입장에서도 한국팀이 국제대회에서 호성적을 거두는건 무주건 이득일텐데 여러모로 아쉽네요.
혹시나 한국팀이 준비부족이나 대비부족이 눈에 띈다면 온겜넷에 대한 성토가 상당할거 같아요.
15/04/27 08:48
수정 아이콘
5경기 LGD의 의아한 바론오더만 아니었다면 플로리다에 가는건 LGD였을 가능성이 상당해보였습니다. LGD가 강해진건지 EDG가 힘이빠진건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한건 EDG가 결코 LPL에서 상대도 되지않는 압도적인 기량으로 우승컵을 거머쥔건 아니라는겁니다. 그냥 리그만 봤을땐 저도 한국팀이 확실히 강해보이는데, 막상 국제대회를 나가면 그 외에 여러 환경적 요소가 있는것같아 어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 온게임넷이 무리하게 잡은 일정이 걱정이 되긴 하네요.
칼란디바
15/04/27 09:44
수정 아이콘
폰 경기력이 그닥이었죠. 부상이 영향이 없을 수가 없는듯. 연습도 힘들테고요.
15/04/27 09:06
수정 아이콘
경기 전 (운영진 수정) 계산은 이스포츠의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마지막에 이긴 팀이 세계 최고인 걸로..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4/27 09:18
수정 아이콘
TSM! TSM!
네오크로우
15/04/27 09:40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 성격이 있다고는 해도 그래도 국가 대항전인데, 생각할 수록 한국 일정은 너무 좀...;;;;
국제경기의 이변성을 생각하면 준비기간 짧은 게 많이 아쉽네요.
칼란디바
15/04/27 09:46
수정 아이콘
2주도 안 남았네요. 한국이 위다 중국이 위다 TSM이 최고다 주장할 필요없이 그냥 기다리면 되겠습니다.
단순 경기결과뿐아니라, 경기내용도 중요할 것 같네요 한 쪽이 아슬아슬하게 승리한다거나 하면 정말 롤드컵 가봐야 알 듯.
아무튼 삼화가 씹어먹던 지난시즌 보다는 팽팽해져서 기대가 되네요.
바다표범
15/04/27 11:10
수정 아이콘
그렇죠 팬입장에서는 즐기기만 하면 됩니다. 정말 기대되는군요
조아세
15/04/27 09:48
수정 아이콘
시차적응 때문에 한국팀이 이기지 못할거라봅니다. 정말이지 이번 플레이오프 일정 짠사람 정말 생각없네요
SuiteMan
15/04/27 09:54
수정 아이콘
엥..EDG가 이겼나요?? lgd가 픽팬때문에 어쩔수 없이 한경기 내주고 3:1로 이길줄 알았는데..ㅜ
수호르
15/04/27 10:16
수정 아이콘
서로 던지기 시작했는데 이디지가 덜 던져서 이겨버림...;;
15/04/27 10:36
수정 아이콘
리얼 중국잼 느낌....-_- 흐흐
Legend0fProToss
15/04/27 10:20
수정 아이콘
롤챔은 플옵 저저번주에
수,토 이런식으로
끝내버리고
저번주에 결승했어야 되지 않나 싶네요;
레가르
15/04/27 10:23
수정 아이콘
실력차가 비슷하다고 할때 지금 그냥 한국이 불리해보여요.. 일정이 너무 촉박하죠. 우승팀은 우승하자마자 대회가서 경기하는 꼴이라..

개인적으로는 북미가 가장 앞설것 같습니다. 한경기 한경기로 평하기는 뭐하고 전 그냥 대륙별로 어느정도 실력이 비슷해졌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북미. 중국.한국은 차이가 없다고 생각해요. 그러므로 연습할 시간이 길었던 TSM이 우승할 가능성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15/04/27 10:41
수정 아이콘
중국팀들 스타일이 난전 계속 만들어서 상대팀이 올바른 판단을 내리지 못하게 하는것처럼 보였습니다.

어떻게 보면 한국 스타일의 카운터죠.

MSI 꾸르잼 기대합니다.
15/04/27 11:19
수정 아이콘
EDG는 명성에 비해 하는거 보면 그닥이더군요. GE 나 SKT 어느팀가도 우승권이라고 봅니다.
15/04/27 11:26
수정 아이콘
누가 올라가든 텀이 고작 일주일이고 더이상 압도적인 격차도 아니라 크게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그냥 덜 까이길 바랄 뿐
이호철
15/04/27 13:10
수정 아이콘
제 2의 IEM이 될거라 봅니다.
TSM 이나 EDG가 우승할 것 같네요.
月燈庵
15/04/27 13:31
수정 아이콘
저는 어느 팀이 우승 하든 무조건 한국 선수는 포함 일거라 봐서 이기는 편 우리 편 입니다 흐흐

GE or SKT EDG TSM 모두 힘내랏
15/04/27 13:51
수정 아이콘
한국팀이 압도적으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국뽕에 다시 취하고 싶어요. iem 이후로 너무 폄하된거같아서 ㅠㅠ
무지방.우유
15/04/27 15:31
수정 아이콘
한국 일정 진짜 최악이네요
적어도 일주일 여유가 있을 줄 알았는데 그것도 아니었군요

결승전 전부터 엄청 스트레스 받고 준비할 텐데
우승팀은 그 이후 조금도 쉬지 않고
미국까지 비행에 시차적응까지 난리났네요
선수들만 그런게 아니라 코칭스텝도 MSI 준비할 시간 따위는 없습니다
콩쥐팥쥐
15/04/27 16:32
수정 아이콘
사실 EDG와 한국 팀의 가장 큰 차이는 정글입니다. GE나 SKT 모두 미드 바텀에서 EDG와 의미가 있는 격차가 날 것 같진 않습니다. 탑은 스맵, 마린이 코로보단 확실히 낫죠.

근데 클리어러브와 벵기, 리 선수의 차이는 있어보입니다. 여태 웨스트도어, 쯔타이등 한국솔랭을 단기간 술렁이게 했던 선수는 꽤 있었는데 클리어러브만큼 한국 프로들에게 인정받고 오래 솔랭순위를 유지하는 선수는 없어보여요.
15/04/27 18:00
수정 아이콘
저도 EDG의 핵심은 클리어러브라고 생각합니다
뉴욕커다
15/04/29 11:01
수정 아이콘
lpl 결승에서 ldg가 클리어러브 죽이기 전략을 들고와서 틈을 만들고 그 틈이 생길 때마다 폰을 털었기에....
이렇게까지 했는데 결국 EDG가 우승했죠..
제 생각도 클리어러브가 핵심이기에 한국 팀이 클리어러브를 얼마나 막을 수 있고 그의 움직임을 따라갈 수 있느냐가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6758 [LOL] 나는눈꽃선수발로 한라봉선수 승강전 출전에 관한 이슈가 생겼습니다 [127] 키토13649 15/04/29 13649 4
56757 [LOL] 무리수 [15] 쎌라비8984 15/04/29 8984 1
56756 [LOL] IET2015 결승 대진은 WE vs Invictus [35] zelgadiss6671 15/04/29 6671 0
56755 [LOL] 삼성화이트 롤드컵 우승스킨 공개 [74] 피아니시모14253 15/04/29 14253 0
56754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3화: 서프랑크 침공 [30] 도로시-Mk215034 15/04/29 15034 30
56753 [기타] 창세기전 4 1차 CBT 2 - 아무리 봐도 장고 끝에 악수였다. [26] The xian6238 15/04/29 6238 0
56752 [스타2] '공허의 유채꽃' 첫 방송 안내 드립니다. 게스트 송병구-조성주 [22] SPOTV GAMES7711 15/04/28 7711 1
56751 [LOL] 가장 아쉬웠던, 비운의 팀은 어디일까요 [101] 다크템플러9420 15/04/28 9420 3
56750 [기타] 닌텐도 게임 하면서 쓰는 잡소리.. [33] 오즈s6830 15/04/28 6830 0
56749 [기타] 스팀의 모드 유료화 대란이 결국 '폐지'로 끝났습니다. [32] 저퀴9380 15/04/28 9380 1
56748 [스타2] 공허의 유산 업데이트 프리뷰 [29] 저퀴7120 15/04/28 7120 0
56747 [기타] 트리오브세이비어 2차CBT 후기 [10] 태랑ap6487 15/04/27 6487 1
56746 [기타] GE소속 BJ들이 아프리카에서 정지당했습니다. [118] Leeka19069 15/04/27 19069 3
56745 [LOL] LCS EU, NA 승강전이 끝났습니다. [51] 키토6968 15/04/27 6968 0
56744 [LOL] 국내를 제외한, MSI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81] Leeka10239 15/04/26 10239 0
56743 [스타2] 워크3 리메이크, 블리자드 허락 [45] swordfish-72만세20748 15/04/26 20748 1
56741 [스타2] 2015년 4월 넷째주 WP 랭킹 (15.4.26 기준) - 이병렬 Top 10 첫 진입 [3] Davi4ever4321 15/04/26 4321 0
56740 [LOL] 인벤에 올린 러스트보이님의 글 [127] Rated15186 15/04/26 15186 0
56738 [스타2] 저그의 패스트 뮤탈 빌드에 관해서 [4] 저그네버다��10528 15/04/26 10528 2
56737 [기타]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12화: 루테니아 방위전 [29] 도로시-Mk214781 15/04/26 14781 29
56736 [기타] 2014년 게임으로 회사들이 번 매출액 순위 TOP 7 [5] Leeka5345 15/04/23 5345 0
56735 [스타2] 프로토스를 상대로 교전에서 이기는 방법 [15] azurespace7454 15/04/25 7454 4
56732 [기타] 창세기전 4 1차 CBT - 아무리 봐도 스스로 무덤을 팠다. [26] The xian9138 15/04/25 913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