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17 19:13:30
Name 문도
Link #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12958&iskin=esports
Subject [LOL] 2014 롤드컵 진출팀은 어느팀이?
어제경기로 나진 실드가 탈락하면서 롤드컵 진출의
대략적인 윤곽이 나왔습니다.
작년과 같은 롤드컵 선발방식이라고 할때를 가정하고 (1,2위 진출, 3~6위 결정전)
롤드컵에 진출하려면
이번시즌에 각팀이 갖춰야 하는 성적을 알아 보았습니다.
현재 서킷포인트 상황은 위의 링크로 참조하겠습니다.


삼성블루 (현재 3위 확보)
nlb 4위 이상시 롤드컵 자력진출

어제의 경기 결과로 가장 웃을 팀 입니다.
삼성화이트 vs skk 에서 삼성화이트가 패배한다면 롤드컵에 진출 확정이라
형제팀에 패배에도 웃을 상황 입니다. 오히려 skk를 응원할지도?
만약 skk가 지더라도 삼성블루는 4강진출하거나
nlb에서 skk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면 자력 진출합니다.


skk (현재 3위 확보)
롤챔스 4위 이상시 롤드컵 자력진출

삼성화이트를 잡아낸다면 경우의수를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nlb로 가게된다면
첫째 삼성블루도 nlb로 떨어졌을때 skk가 더 나은 성적을 거두거나 또는
둘째 삼성화이트 롤챔스 3위시 skk nlb 우승 한다면 서킷포인트 동률
삼성화이트 롤챔스 4위시 skk nlb 4강 이상이라면 skk 진출
(삼성화이트 결승진출시 서킷포인트 3위)


삼성화이트 (현재 4위 확보)
롤챔스 결승진출시 롤드컵 자력진출
롤챔스 3위시 서킷포인트 공동 2위 확보
nlb 우승시 서킷포인트 자력 3위 확보

자력진출을 위해서는 롤챔스 준우승이
롤챔스 3위이상시
skk가 nlb우승이면서 삼성블루가 결승진출한 상황만 서킷포인트 공동2위 그외는 롤드컵 진출입니다.
이번시즌에 새로운 우승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서킷포인트 3위는 확정입니다.


나진실드 (현재 5위 확보)
삼성블루 삼성화이트 skk중 롤챔우승팀이 나올시 서킷포인트 4위
나진소드우승 나진실드 nlb우승시 서킷포인트 공동 4위
그외팀 우승시 서킷포인트 5위

자력으로 더이상 순위를 올릴수 없습니다.
삼성과 skk를 응원하고 진출전을 위한 내공을 길러야합니다.


kt 블리츠 nlb우승시 자력 공동 6위 확보
cj 블레이즈 nlb우승시 자력 공동 7위 확보

롤드컵을 향한 가시밭길입니다.
현재 서킷 포인트 5~6위인 두팀은
nlb에서 서로 상대팀보다 많은 서킷을 확보한다면
사실상 6위는 확보입니다. (진에어 스텔스가 결승 진출 실패시)
현재 서킷은 ktb가 웃어주지만
계속 진출하다보면 nlb4 강에서 삼성화이트와 skk중 한팀과
대결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kt에로우 sks 나진소드 진에어스텔스
롤챔스 우승시 자력 4위 (소드는 공동4위)
롤챔스 준우승시 자력진출 불가능 (kta는 공동6위 확보)

롤드컵을 위해서는 우승뿐입니다.
우승하고 삼성화이트의 결과에따라 최대 서킷포인트 3위까지 노릴수 있습니다.
준우승이라면 서킷포인트 5점 10점차이로 5,6,7위로 갈릴것 같습니다.
5~6위의 가능성이 높지만 미리 준비하고 있던
다른팀을 뚫고 올라가기 험난한 길입니다.


대략적으로 삼성블루 skk 삼성화이트가 롤드컵 직행을 위한 대결
kt블리츠 cj블레이즈의 (신규팀 준우승시) 두세팀의 5~6위싸움이 나온 모습입니다.
삼성블루는 8부능선을 넘었고, 삼성화이트대 skk가 직행의 최대 격전지 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할란다
14/07/17 19:21
수정 아이콘
삼성두팀에 k 올라갈 확률이 제일 높을 거 같고, 그게 또 롤드컵우승하기 제일 좋은 멤버 같네요

예전 wcg에 택뱅리 보내는 느낌
14/07/17 19:26
수정 아이콘
KT A는 준우승을 하면 265점
SKT S는 준우승시 255점
진에어 스텔스는 준우승시 245점
나진 소드는 준우승시 225점을 확보합니다.

그리고 KT B는 200~265점
블레이즈는 185~250점 인 상태기 때문에

KT A는 롤챔스 준우승하면 자력진출 가능합니다. (형제팀과 같은 점수로 순위결정전을 할순 있어도)
나머지 팀들도 결승 가는 동안 KT B나 블레이즈가 미끄덩 하면 상관없습니다.
(현 상황상 KT B던, 블레이즈던.. NLB 우승은 상당히 어렵습니다... 롤챔 8강팀들 상대하기도 벅차죠
두팀 모두 롤챔 8강급팀 상대로 16강에서 무승부 또는 패배만 기록했으니까요..)
14/07/17 19:36
수정 아이콘
kta와 sks서킷포인트를 착각했네요. 수정했습니다.
16강 광탈하고도 우승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나진소드)
어렵겠지만 불가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07/17 19:40
수정 아이콘
소드는 NLB우승시 선발전없이 롤드컵 진출할 수 있다는 당근이 있었죠.. NLB우승하면 롤챔스보다 훨씬 중요한 롤드컵을 갈 수 있는데 엄청 열심히 했을겁니다. CJB나 KTB는 NLB우승해도 최대 가능치가 선발전 6위인지라 아마도 동기부여가 안될꺼 같아요...
KTB선수들은 모르겠지만, CJ선수들은 솔로랭크 조차 거의 돌리지 않는 상황이예요..이상황에 스크림할꺼 같지도 않고요..
14/07/17 19:58
수정 아이콘
글쎄요 아무의욕도 없고 동기부여도 없었던 지난시즌도
나진소드는 준우승했습니다.
팀단위 연습도 못했는데 그런 성적이었죠.
nlb에서 skk가 프로스트에 질꺼라고 누가 생각했을까요?

블레이즈나 ktb는 우승이 중요한게 아니라 서로간의 서킷포인트가 더 중요합니다.
블레이즈 nlb4위 ktb nlb 8강 이렇게만 되어도 사실상 진출입니다.
ktb보다 한라운드만 더 버티는것이 훨씬 중요하지
nlb우승만을 해야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심동천
14/07/19 15: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롤드컵 직행도 아니고 '선발전' 진출이고

지금 폼으로는 선발전 뚫을 수 있을리가 없죠. 롤드컵 진출은 거진 물 건너갔다고 봐야죠 블레이즈는. 서킷포인트 따질 것도 아닙니다.

양삼성, 스크크 중 한 팀이 결국 선발전 보스자리로 내려오게 되는데 블레이즈는 뭐.. 그냥 못 나가죠.
14/07/17 19:44
수정 아이콘
1 - 소드는 'NLB를 먹는 순간' 롤드컵 직행이였기 때문에 동기 부여가 달랐다는 점
2 - 당시 팀들의 전력은, 8강전에서 제대로 된 게임이 거의 나오지 않는.. 탑 3~4를 제외하곤 고만고만 했다는 점.

3 - 지금 남은 팀들은 NLB를 먹고 -> 선발전 맨 밑바닥에서 또 싸그리 다 이기고 가서 먹고. 를 반복해야 되는 상황

지금 동기부여 자체가 많이 다른 상태라고 봅니다.
(당시 실력 격차도 다르고요..)

당시에 소드가 NLB로 빠르게 갔지만. NLB에서 소드가 다른 팀하고 붙어서 질거라고 예측한 전문가는 별로 없었지만..
지금 KT B나 블레이즈는.. 그 파워랭킹에서 조차 20위 밖으로 KT B는 삭제될 정도로 평이 안좋죠.. ㅜㅜ
14/07/17 19:54
수정 아이콘
한국이 벨기에를 2골차 이상으로 이기기는 불가능에 가까웠어도
그당시에 한국이 진출할 경우의수를 따져봤었죠.
삼성블루를 이기고 삼성화이트와 skk의 승자를 이겨야 결승진출하는
진에어 스텔스도 우승 가능성이 낮지만 고려해서 살펴봐야겠죠.

kt블리츠나 cj블레이즈 모두 nlb우승을 해야만 6위를 하는게 아닙니다.
nlb4강과 8강으로 차이나는 20점만으로도 서로의 진출 가능성이 달라집니다.
cj블레이즈나 ktb가 벌써부터 포기할 상태는 아닌것 같은데요.
다레니안
14/07/17 20:03
수정 아이콘
아직 기회가 있음에도 포기하는 모습을 보인다는건 팀 내부적인 문제가 있다고 볼 수 밖에 없겠지요.
원래 추락하는 팀일수록 더 빨리 상처가 곪는 법인지라...
14/07/17 19:36
수정 아이콘
이미 솔로랭크보면.. CJ 선수들은 전혀 게임을 하고 있지 않네요.. 롤챔스 떨어진 이상황에서 스크림할꺼 같진 않고 ,
이번시즌 롤드컵은 본인들도 포기한거 아닌가 싶어요.
저지방.우유
14/07/18 00:18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야 뭘 해도 안 되는 상황이기에...;
블레이즈는 한 번 해보겠다고 독하게 달려들면
연습할 팀이야 구할 수 있겠죠....는 의욕 잃었을 것 같습니다-_-
14/07/17 20:15
수정 아이콘
8강 C조 피터지겠네요 정말...승패가 롤드컵과 바로 직결되니 덜덜... 물론 저도 피터집니다 크크크크
삼성팬 입장에서 보면 삼성 화이트가 4강에서 블루와 붙어서 이기는 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겠네요. 무조건 동반진출이니...
Island sun
14/07/17 21:32
수정 아이콘
이러니 저러니해도 삼성두팀에 스크크가 나갈거 같아요ㅠㅠ
요정빡구
14/07/17 22:33
수정 아이콘
삼성2,skk를 다른팀이 5판 3선승제에서 잡을수 있을것 같지가 않아요...
저지방.우유
14/07/18 00:21
수정 아이콘
근데 지난 시즌처럼 1,2 위가 직행할 거라고 보시나요?
작년에도 직행을 한 팀만 하자, 아예 없애자 의견이 분분했는데...
이런 건 좀 빨리 발표해주지...설마 아직도 못 정한 건 아니겠죠?

나의 KTB는... 후...
결국 선발전에서 떨어져 롤드컵을 못 가더라도
경험치를 생각해서라도 경기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니 NLB에서 잘 좀 하자구요...
14/07/18 01:21
수정 아이콘
전 직행팀은 상관없고..8등까지 플레이 오프 할 수 있게 해줬으면 하고 바라고 기도하고 있어요 ㅠㅠ
사실 작년엔 올스타에서 추가 1장 따온건 예외로 생각하고.. 2장에 6등까지 플레이오프였으니 3장으로 늘어났으니깐 8등까지 해주면 좋겠네요..

가능성이 아무리 작다해도 선수들이 선발전이라도 치뤄봤으면 속이 좀 덜 상할꺼 같아요
저지방.우유
14/07/18 04:06
수정 아이콘
올해도 도장깨기 방식으로하면
경기 수가 너무 많아질것 같네요 8팀은...
토너먼트로하면 가능하겠지만요
선발전 방식을 빨리 발표했으면 좋겠네요
14/07/18 10:36
수정 아이콘
작년에 2장에 6등까지가 아니라..

2장에 5등까지였어요..

그게 올스타에서 추가 1장 따와서 직행이 2명 되면서, 6등까지로 확대된거에요..

시즌2 - 1위 직행, 2~5위 플레이오프
시즌3 - 원래 1위 직행, 2~5위 플레이오프
올스타전 티켓 1장 추가 -> 1,2위 직행, 3~6위 플레이오프 가 됫습니다.
14/07/18 10:40
수정 아이콘
그랬군요.. 진행과정 다 봤으면서도 기억이 안나네요.. 나이 먹으면 이렇게 되나봅니다.. ㅠㅠ
저도 현행대로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그저 바램이죠 ㅠㅠ
14/07/18 10:44
수정 아이콘
그냥 한국은 프로리그 / 기존 선발전 / KBO 등이 다 순위대로 서있는 방식을 쓰는..
그 방식을 선호하는 나라라서..
아마 안바뀌지 않을까 싶긴 한데(그동안 잘 써오기도 했고).. 뭐 오피셜로 알려진건 없으니...
심동천
14/07/19 15:52
수정 아이콘
한국 말고 유럽에서는 롤드컵 직전 가장 최근 대회 성적을 순위로 잡아서 내보내는 방식을 썼지만

우리나라에선 그 방식 써도 CJ팀들이나 KTB가 롤드컵 나갈 가능성이 없죠.

어떤 방식으로 해도 인기가 아닌 실적과 실력으로 기준을 잡는다면 어떤 식으로 계산하든 양삼성, SKK가 나가는게 맞지요.

위 팀들은 솔직히 지금은 '인기만 많은' 팀들이니까요..
그냥 실력에서 밀리고 떨어지는 팀들을 구제해줄 순 없습니다 프로스포츠에서는..
14/07/18 07:49
수정 아이콘
음.,. 앰비션 롤챔 8강 진출실패이후 혼나간 모습을보니 NLB 꼭 우승해서 롤드컵 한번은 진출했으면 좋겠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99 [스타2] StarCraft II Top 5 Highlights 2013 결산 [16] GB8717 13/12/24 8717 7
53098 [기타] [스타1] PGR APM 150 이하 리그 참가 모집 [76] BIFROST9030 13/12/24 9030 2
53097 [스타2] 2013년 12월 넷째주 WP 랭킹 (2013.12.29 기준) - 프로리그를 앞두고 [4] Davi4ever6919 13/12/23 6919 1
53096 [기타] [프야매] 13 두산 토요명전 기념 13 두산 선수 소개를 해봅니다. (스압) [71] 에반스12201 13/12/23 12201 10
53095 [하스스톤] 드디어 전설등급이 되었습니다. [27] 바이12162 13/12/23 12162 1
53094 [도타2] 도타2 홍보에 대한 또다른 단상. [161] 삭제됨12581 13/12/22 12581 4
53093 댓글잠금 [도타2] PC방 홍보는 다른 손님들에게 반감을 많이 주네요 [348] 영원한초보17556 13/12/22 17556 3
53092 [기타] [스타1] Pgr21BroodwarStarleague 4강 공지 [15] 유자8683 13/12/22 8683 2
53091 [LOL] 롤챔스 윈터. 8강 매치 1주차 프리뷰. [29] Leeka8889 13/12/22 8889 3
53089 [스타2] 2014 시즌 래더 맵이 공개되었습니다. [18] 저퀴11447 13/12/21 11447 0
53087 [하스스톤] 5등급 기념 도적 덱 공개 [28] 지니쏠11949 13/12/21 11949 0
53086 [기타] 게임은 스포츠인가? 아니면 그저 오락인가? [39] 부침개13771 13/12/20 13771 2
53085 [기타] 제 마음대로 뽑아보는 올해의 게임 [32] 저퀴9527 13/12/20 9527 0
53084 [하스스톤] 게임에 존재하는 운이라는 요소. (하스스톤을 접었습니다.) [91] csfeel14463 13/12/20 14463 3
53083 [LOL] 클랜배틀을 참가하면서 개선해야 할점이 보입니다. [13] 피스6620 13/12/20 6620 2
53082 [LOL] 일본 시즌제 LOL 리그 발표의 건 [48] 라덱10208 13/12/20 10208 7
53081 [LOL] CJB의 KTB 공략법 제안 (1) - 4인섹밴 [59] Gorekawa9363 13/12/20 9363 0
53080 [LOL] JoyLuck 빡겜 스페셜 2부 : 꽉 막힌 스트레스 해소용 [1] JoyLuck8783 13/12/20 8783 3
53079 [기타] [프야매] 99년도 덱 재평가 돌입 [39] 낭천7347 13/12/20 7347 0
53078 [기타] [프야매] 12넥센덱을 완성했습니다 [16] 글곰8539 13/12/20 8539 0
53077 [하스스톤] 패치 후 개판된 랭크게임 [45] 삭제됨20130 13/12/20 20130 0
53075 [기타] 입장 대기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여쭈어봅니다. [160] 헤더9998 13/12/19 9998 3
53074 [하스스톤] 하스스톤 1.0.0.4217 패치 적용 [36] Leeka10295 13/12/19 102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