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12/20 11:33:57
Name 글곰
Subject [기타] [프야매] 12넥센덱을 완성했습니다
(캡쳐사진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나중에 집에 가서 올려놓을게요.)

사흘 전, 한정판 골글을 까다가 올스타 12손승락이 나오면서 12넥센 풀덱이 완성되었습니다.
그래서 간단한 공략......이라기보다는 소감의 글을 올려 봅니다.



1. 연도덱이냐 올스타냐

이 질문에 대한 답은 당연히 연도덱입니다. +17/+12를 주는 연도덱은 +11/+7을 주는 올스타덱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물론 올스타덱도 잠시나마 빛나던 시절이 있긴 했습니다. 올스타덱의 스탯증가치가 버프를 받으면서 한때 연도덱보다 올스타가 더 강하다는 평도 있었습니다만(특히 삼올), 얼마 후 클래식 카드와 레전드 카드가 등장하면서 올스타덱의 가치는 시궁창에 처박힙니다. 왜냐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클래식 카드만으로도 연도덱의 최대 약점인 '덱의 구멍'을 메꿀 수 있게 되었으며, 레전드 카드까지 집어넣으면 덱이 훨씬 강해지기 때문입니다. 반면 올스타덱은 코스트의 압박+재계약비의 압박+관리의 귀찮음 삼중고를 겪어야 하는 데다 힘들게 레전드를 만들어도 덱이 딱히 많이 강해지지는 않는다는 문제 때문에 거의 사장되었습니다. (굳이 레전드를 쓰지 않아도 해당년도 특수카드만으로 대강 엇비슷한 전력이 구축되니까요)



2. 12넥센의 야수진

12년도 덱은 게임트리가 순간적인 돈벌이의 욕구를 견디지 못하고 스탯을 바가지로 퍼준 바람에, 매우 강력합니다. 물론 다른 연도덱이 재평가에 들어갔기 때문에 얼마 안 있어 밸런스가 맞춰지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만, 지금으로서는 12년도 덱이 최상의 선택이지요. 12넥센은 그중에서도 엄청난 타격이 장점인 덱입니다. 아래 내용은 일단 클래식+레전드를 감안하지 않은 것이며 이들은 글 후반부에 다시 언급하도록 하겠습니다.

테이블세터인 2루수 서건창(7성)과 외야수 장민식(8성)은 스탯이 나쁘지 않습니다. 더군다나 서건창은 신인왕 카드가 정말 잘 나오는 7성이라 S등급 스킬로 떡칠하면 본래 스탯보다 더 좋은 활약을 해 줍니다. 총검술의 제왕 장민식은 상대적으로 교-장이 딸립니다만, 어느정도 교정을 해 주면 의외로 스탯에 비해 활약한다는 느낌입니다. 다만 서건창의 경우 수비력이 상당히 낮은 편이라 센터라인의 수비력을 중요시하는 분은 교타를 어느 정도 포기하셔야 합니다.

중심타선은 강합니다. 외야수인 7성 이택근은 겨우 교타 100을 찍는 수준입니다만, 1루수 박병호(10성)는 스탯만으로도 괴물인 데다 MVP여서 스킬 떡칠해 주면 교장이 뻥튀기됩니다. 유격수 강정호(10성)는 아쉽게도 한 살 차이로 유학이 안 되지만 대신 올스타카드를 뽑아서 쓰면 좋습니다. 보통 이택근-박병호-강정호로 배치하긴 하는데 이택근을 2번으로 끌어올리고 서건창 혹은 장민식을 하위타선으로 돌리는 경우도 있더군요.

하위타선은 3루수 김민성(7성)-지명 이성열(6성)-포수 허도환(5성)-외야수 유한준(6성)으로 구성됩니다. 유학되는 7성 김민성은 5툴 플레이어입니다. 연도덱 보정 받으면 어느 스탯이건 80을 가볍게 넘습니다. 적성은 클린업이지만 클린업에 들어갈 스탯은 아닌 이성열은 한때 6성으로 풀렸으나 지금은 5성으로 다운그레이드 되었는데, 일단 6성이 있으면 이걸 쓰시면 됩니다. 교장이 훌륭하고 주력도 생각보다 뛰어나며 외야 수비도 가능합니다. 그러나 5성은 스탯이 전체적으로 구려져서 쓰기 힘듭니다. 6성이 없을 경우 6성인 김민우를 교정해서 쓰면 어느 정도까지는 대체가 됩니다. 허도환은 12넥센 라인업의 구멍인데 대체제인 최경환 지재옥은 더 형편없으니 허도환 올스타를 쓸 수밖에 없습니다. 그나마 투수들과 궁합은 잘 맞아 다행입니다. 유한준은 큰 기대를 안 하고 쓰는 전형적인 9번 타자입니다. 수비는 좋으니 중견 혹은 우익을 맡기면 되겠습니다.



3. 12넥센의 투수진

10성 나이트-9성 벤헤켄으로 이어지는 두 명의 외국인 투수는 스탯이 좋습니다. 나이트는 EX가 있으니 그걸 쓸 수 있으면 더 좋고요. 3선발인 7성 강윤구도 유학이 되기 때문에 준수한 스탯을 보여주며 김영민은 스탯 자체가 구리기 그지없는 6성이지만, 다행이도 레어 카드가 있기 때문에 스킬카드 떡칠을 해 주면 의외로 스탯 대비 좋은 활약을 해 줍니다. 문제는 구멍인 5선발입니다. 김병현의 스탯은 한 마디로 나쁩니다. 결국 답은 레전드 혹은 클래식 뿐입니다.

중계진은 유학이 되는 6성인 이정훈-문성현이 버티고 있습니다. 타 팀 불펜에 비해 적어도 꿇리지는 않는 활약을 해 줍니다. 3중계 이하는 오재영이나 본직은 셋업맨인 박성훈 정도를 쓰면 좋습니다. 셋업은 당연히 최상급의 스탯을 지닌 8성 한현희. 유학 되며 스탯이 부끄럽지 않을 정도의 성적을 찍어 줍니다. 다만 7성 박성훈은 스탯은 좋은데 성적이 형편없는 경우가 많아서 곤란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예 3중계로 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무리는 두말할 나위 없는 락앤락, 손승락입니다. 10년이나 11년 카드에 비해 스탯이 약간 구리기는 하지만 이 정도면 충분히 만족할 수준입니다. 올스타 있고요.



4. 레전드와 클래식

12넥센의 구멍은 1순위가 선발 한 자리, 2순위가 포수, 3순위가 외야수입니다.

우선 선발은 필수적인데, 정민태나 정명원 혹은 장명부 레전드를 뽑아오면야 최상입니다. 아, 9성 레전드인 김수경도 있네요. 하지만 레전드가 없으니 어쩔 수 없이 차선책인 07년 김수경 클래식 카드를 써야겠지요. 07클래식 김수경은 높은 제구력과 형편없는 변화구로 유명한데, 저는 억지로 변화구를 최대 교정해서 쓰고 있습니다만 만족할 만한 성적은 내 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피지알의 프야매 굇수 에반스 님의 증언에 따르면, 변화구는 포기하고 오히려 제구-구위 위주로 육성하면 좋은 성적을 내준다고 하네요. 그래서 얼른 레전드를 뽑고 싶은 마음입니다.

포수는 말할 것도 없이 03클래식 김동수입니다. 팀과 나이 문제 때문에 12넥센의 투수진과 궁합이 안 좋다는 단점이 있습니다만, 이게 당최 7성인지 9성인지 구분이 안 가는 무시무시한 스탯으로 인해 그 단점을 충분히 뛰어넘습니다.

외야수는 클래식 카드가 필요없습니다. 주전인 이택근-장민식-유한준(혹은 6성 이성열)보다 확연하게 낫다고 할 만한 클래식 카드를 찾기 힘듭니다. 하지만 레전드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유한준을 박재홍 혹은 심정수로 대체 가능하다면 그렇잖아도 강렬한 12넥센의 타선이 더 무시무시해질 겁니다.



5. 결론

손승락이 없어서 클래식 카드로 대체하고 포수로 허도환을 굴린 시즌에도 챔피언에서는 우승했습니다. 이번시즌은 손승락이 들어와서 써 보는 중인데, 클론 육성 겸해서 좀 쉬엄쉬엄 하는데도 챔피언 2시즌째에 그럭저럭 4위 정도를 유지하고 있네요. 아직 명성이 부족해서 마스터는 못 갔습니다. 하지만 마스터에서는 털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안 털리려면 육성이 더 필요하겠죠. 교초권을 동원해서요. 레전드도 하나 뽑아보려고 하는 중입니다.

암튼 12넥센은 재미있는 덱입니다. 넥센 연도덱 중에서는 가장 강하기도 하고요. 강력 추천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12/20 11:39
수정 아이콘
현대-넥센을 하려면 레명부가 필수에요.
레명원 뽑았다가 피눈물 흘렸습니다. 레명부 짱짱..
그리고 99년 재평가라니까 슬슬 창고 속에 박아 놓았던 98현대도 대기시켜야겠네요. 98현대 레명부-익스 정민태-정명원-김수경 으로 이어지는 4선발 라인은 훌륭하고 마무리도 괜찮은데 꼭 7,8회에 귀신같이 뒤집히더군요. 중계가 구려서.. 이 부분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12넥센은 KBO 역사상 최다승을 거둔 콩콩현대와는 맞먹고 마찬가지로 우승팀인 98현대보다는 강력한 괴랄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물론 레레클클에 풀육성 하면 06현대로도 레전드 우승하는 기상천외한 광경도 종종 나옵니다만..
13/12/20 11:43
수정 아이콘
98현대... 정명원+스트롱이 없어서 창고에 박혀 있습니다. 저는 역시 우승덱인 03현대 좀 재평가해 주면 좋겠더라고요. 뭣보다 제일 심각한 문제가, 레전드 심정수-레전드 정민태가 03현대에는 의미가 없으며 레전드 김수경조차 별 쓸모가 없는 상황이라 당최 보완이 안됩니다. 믿을 거라곤 박재홍+장명부밖에 없어서 슬퍼요. 8성 외국인 선발마저도 제구가 70이 안되는 안습폭발의 우승덱 03현대... 제 최초의 풀덱이었죠.
13/12/20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엄청난 노력 없이도 그냥 쓸만한 현대는 00현대밖에는 없는 느낌이에요. MVP 박경완, 퀸란이 대개 취약 포지션인 포수와 3루수 자리에 클카를 써야 할 이유를 삭제해 주더군요.
우승 많이 했는데 왜 이렇게 약해 ㅜ.ㅜ
글렌피딕
13/12/20 11:42
수정 아이콘
나이트는 현실상 올스타만 쓸수있습니다
올밤이 있다면 그걸 쓸수있으면 좋은게아니죠
익밤이 없다면 올밤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죠
13/12/20 11:45
수정 아이콘
아. 수정했습니다. EX를 쓸 수 있으면 좋다는 이야기였는데 제가 반대로 썼네요.
caladnei
13/12/20 11:52
수정 아이콘
장기영은 교타 3짜리 도배 + 교타제계약7 + 교타 극교정 6 + 멘토링 교타1 을 하셔야 교타 110을 찍어서 쓸만한 선수가 됩니다.
이택근은 교타 교정 스킬 적당히만 박아주면 교타110 쉽게 찍습니다.
지명타자는 레어 오윤이 좋더군요. 이성열은 너프전에꺼가 있으면 그거 쓰시면 된다고 하던데 지금은 못구하니 레어오윤쓰세요.
나이트는 올밤이랑 익밤 말고는 카드가 없습니다. 익스 나이트가 없으신분은 올스타 나이트라도 쓰셔야 된다는..
Nexen Heroes
13/12/20 12:00
수정 아이콘
강정호, 박병호가 노말이고 나이트가 올스타이며 레어 오윤과 장기영이 없는 클클 12넥센 유저입니다.
아직도 작년 골글 이벤트때 공개된 넥센 카드보고 이보시오, 프야매 양반. 장기영이 8코라니?? 를 외쳤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한 번 접었다가 복귀한 이후로 큰 투자없이 하는 중이라 레전드에는 마음을 비웠는데 레어 오윤 구경 좀 해보고 싶습니다.. 어허헝
오윤의 경우에는 이택근과 같이 두면 그래프가 좋아서 이택근을 5번 혹은 하위로 돌리고 오윤이랑 붙여서 쓰는 것도 괜찮다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그리고 포수 부분은 대체재인 최경철과 지재옥이 형편없으므로 허도환 레어를 쓸 수 밖에 없습니다. 의 오타가 아닌가 싶습니다. 흐흐
13/12/20 12:09
수정 아이콘
흐 정말 프야매가 무서운 이유가
정작 연도단일 맞춰도 그래도 엠병호, 익밤, 레오윤은 있어야 하는 거 있어야 하는 거 아닐까? 기왕 돈쓴 거 레레클클은 맞춰야 하는 거 아닐까? 하다가 정신 차려보면 김치냉장고 값 때려박고 있고 뭐 그런 거죠..
Nexen Heroes
13/12/20 12:40
수정 아이콘
가끔은 프야매가 때깔나게 카드 만든다는 말에 수긍이 갑니다. 엠병호, 익밤은 굳이 성능을 떠나서 카드 그 자체만으로라도 갖고 싶네요.
요즘은 잘 참는 편인데 라인업에서 레전드 0/0이나 벤치에 앉아있는 노말 오윤 볼 때마다 행스나 살까 하는 생각이 부쩍부쩍 떠올라서 힘드네요. ㅠㅠ
13/12/20 12:33
수정 아이콘
....어? 허도환이 레어가 있나요?!?!
진짜 모르고 있었네요. 이런. 아직 뽑아야 할 카드가 남았단 말인가...!
Nexen Heroes
13/12/20 12:49
수정 아이콘
12덱에서 시작된 레어4장의 큰 수혜를 받은 카드 중 하나가 레북왕이 아닌가 싶어요, 크크.
교타, 수비 극교정에 교타3 멘토, S작이 되면 옵계/타격 코치 없이 교타 110, 수비 SS가 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13/12/20 13:00
수정 아이콘
아...... 뽑으면 클래식 김동수와 레어 허북이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겠네요.
레어 허북이를 쓰면 서건창을 지명으로 돌리고 클래식 박종호를 2루수로 써서 수비를 강화할 수도 있겠는데요?
caladnei
13/12/20 13:05
수정 아이콘
룩건창 나온후로는 룩건창을 구지 지명 쓸 필요가 없죠. 교110주정100에 수비s가 가능한데 거기다 반응이 별로라서 나머지 수비능력치는 좋은데 왜? 라는 소리가 나오네요. 클동수는 사깁니다. 레도환하고는 차이가 넘사죠.
그런거없어
13/12/20 13:53
수정 아이콘
삼올이 망했다고 하기엔 '곽문정'님 삼올을 보면 레전드 1위에 마스터 승률 8할이죠..
이퀄라이져
13/12/20 15:52
수정 아이콘
사람마다 이견이 좀 있겠지만
전 서건창-이택근-강정호-박병호-레정수-클동수-장민석-김민성-오윤 // 나이트-레명원-벤헤켄-클상문-강윤구-박성훈-문성현-이정훈-아무나-한현희-손승락
12넥 베스트 라인업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위-제구에 힘주는 김수경과 변화-제구에 힘주는 양상문의 차이는 평균치는 비슷한데 양상문이 좀 더 안정적인거 같아요.
레카 정명원과 장명부의 경우도 스탯이나 구질보면 장명부가 더 강해보이지만 막상 둘 다 써본 사람들은 정명원이 좀 더 안정적이라는 평입니다.
벅학박사
13/12/20 16:21
수정 아이콘
서유리 2차때 익밤이 나와서 12넥 모으고 있습니다. .. 만 정명원 1성구를 갈아버린 것이 천추의 한이네요 ㅠ
타자 레전드는 레재홍도 쓰임새가 좋더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099 [스타2] StarCraft II Top 5 Highlights 2013 결산 [16] GB8717 13/12/24 8717 7
53098 [기타] [스타1] PGR APM 150 이하 리그 참가 모집 [76] BIFROST9030 13/12/24 9030 2
53097 [스타2] 2013년 12월 넷째주 WP 랭킹 (2013.12.29 기준) - 프로리그를 앞두고 [4] Davi4ever6920 13/12/23 6920 1
53096 [기타] [프야매] 13 두산 토요명전 기념 13 두산 선수 소개를 해봅니다. (스압) [71] 에반스12201 13/12/23 12201 10
53095 [하스스톤] 드디어 전설등급이 되었습니다. [27] 바이12163 13/12/23 12163 1
53094 [도타2] 도타2 홍보에 대한 또다른 단상. [161] 삭제됨12581 13/12/22 12581 4
53093 댓글잠금 [도타2] PC방 홍보는 다른 손님들에게 반감을 많이 주네요 [348] 영원한초보17556 13/12/22 17556 3
53092 [기타] [스타1] Pgr21BroodwarStarleague 4강 공지 [15] 유자8683 13/12/22 8683 2
53091 [LOL] 롤챔스 윈터. 8강 매치 1주차 프리뷰. [29] Leeka8890 13/12/22 8890 3
53089 [스타2] 2014 시즌 래더 맵이 공개되었습니다. [18] 저퀴11447 13/12/21 11447 0
53087 [하스스톤] 5등급 기념 도적 덱 공개 [28] 지니쏠11951 13/12/21 11951 0
53086 [기타] 게임은 스포츠인가? 아니면 그저 오락인가? [39] 부침개13772 13/12/20 13772 2
53085 [기타] 제 마음대로 뽑아보는 올해의 게임 [32] 저퀴9527 13/12/20 9527 0
53084 [하스스톤] 게임에 존재하는 운이라는 요소. (하스스톤을 접었습니다.) [91] csfeel14464 13/12/20 14464 3
53083 [LOL] 클랜배틀을 참가하면서 개선해야 할점이 보입니다. [13] 피스6620 13/12/20 6620 2
53082 [LOL] 일본 시즌제 LOL 리그 발표의 건 [48] 라덱10208 13/12/20 10208 7
53081 [LOL] CJB의 KTB 공략법 제안 (1) - 4인섹밴 [59] Gorekawa9363 13/12/20 9363 0
53080 [LOL] JoyLuck 빡겜 스페셜 2부 : 꽉 막힌 스트레스 해소용 [1] JoyLuck8783 13/12/20 8783 3
53079 [기타] [프야매] 99년도 덱 재평가 돌입 [39] 낭천7347 13/12/20 7347 0
53078 [기타] [프야매] 12넥센덱을 완성했습니다 [16] 글곰8541 13/12/20 8541 0
53077 [하스스톤] 패치 후 개판된 랭크게임 [45] 삭제됨20131 13/12/20 20131 0
53075 [기타] 입장 대기 시스템에 대한 생각을 여쭈어봅니다. [160] 헤더9998 13/12/19 9998 3
53074 [하스스톤] 하스스톤 1.0.0.4217 패치 적용 [36] Leeka10295 13/12/19 1029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