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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7/17 13:47
CLG가 확실히 경기력은 제일 좋습니다. 특별히 약점이 되는 라인도 없고, 운영도 깔끔하고,
봇듀오 위력은 압도적이라...특히 아프로무가 무시무시하더군요 가끔씩 연승한다음 정줄을 놓고 방심하다 지는 경우를 제외하면 북미에 배정된 티켓 중 하나 가져가는건 큰 문제가 없어 보이더군요 나머지 네팀(C9, 디그니타스, LMQ, TSM)은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14/07/17 13:51
북미는 사실 5팀 모두 정규시즌 순위까지 박빙이라..
유럽은 거의 끝난 분위기고 현재 한국도 이변이 없다면 삼성 양가 + 스크크가 써킷 1~3위 차지하는 상태라서.. (삼블하고 스크크는 남은경기 전패해도 써킷 3위이내 확정이고.. 화이트는 적당히만 이겨도 3위 이내 확정이라..) 롤드컵 윤곽이 가장 불투명한게 북미씬인데. 그 북미씬이 롤드컵 선발전을 가장 늦게 한다고 해서 안그래도 얼마전에 엄청 시끌시끌했죠..
14/07/17 15:31
제가 보길 원하는 해외 팀은 씨엘지, 티에스엠, 씨나인, 프나틱, 얼라이언스, we 정도인데
이들 중 조별예선(동남아)을 거쳐 부산(8강)을 거쳐 제가 직관할 수 있는 서울에까지 올라 올 수 있는 팀은 얼마나 될까요.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분산개최는 미친 짓이네요. 16강은 서울에서 치룬 뒤 8강은 부산, 나머지 다시 서울하면 딱 들어맞는데 동남아가 조별 예선 가져가면서 다 꼬여버렸네요...
14/07/17 15:39
CLG가 뭐가 달라진건진 몰라도 확실히 강해졌더라고요. 세라프가 본래 기대했던 한국산 탑솔러로서의 폼을 보여준 건 아닌데 꾸역꾸역 성장해서 밥값은 하는 모양새고...
개인적으론 TSM도 롤드컵에서 보고 싶긴 한데TSM이 DIG와CLG 상대론 너무 약한 모습을 보여주는 양학머신 느낌이 강해졌더라고요. LMQ는 중후반 운영에서 갸웃거리게되는 경우가 있어서 모르겠네요.. 결론은 CLG DIG +LMQ/C9이 올라가지 않을까시포요 흐흐..
14/07/17 16:15
누가 올라오던 저기 높은 득표를 기록한 팀들중에 반은 한국에서 보기 힘들겠죠. 지역대표로 롤드컵 진출해도 동남아 예선에서 걸러져 올듯
라이엇 롤드컵 분산개최라는 C급회사개념인증 이후 LCS도 흥미가 뚝 사라진게, 대부분 한국에서 보지도 못할텐데 보면뭐하나 싶어져서 진짜 이렇게 한순간에 관심이 사라질 수 있나 싶을 정도에요. 유럽은 스프링때도 저 상위 3팀이 갈라먹었으니 이번 섬머도 이변은 없을 것 같고 북미는 상위권이 혼돈인데다 원조 북미잼의 동네(...) 라 장담을 못하겠습니다. 현재 폼이 제일 좋은 CLG 는 올라올것 같고 나머지 LMQ나 DIG TSM C9 누가 올라와도 이상하진 않을거 같네요. CLG는 현재 북미/유럽팀들 중에서 가장 폼이 좋아 롤드컵 조별예선에 한국팀 중국팀이 같이 걸리는 어려운 조에 걸려도 2위로 예선통과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됩니다.
14/07/17 16:17
플레이오프 가면 C9이 그래도 다전제에선 강한 모습을 보여줄 거라 예상해서
CLG, C9에 나머지 한자린 DIG or LMQ가 가져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TSM은 윗분들이 말씀하셨던대로 제대로 각성하지 않는 한 강팀 상대로 좀 힘들어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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