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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1 09:31
올스타 챌린지 방식이 좀 아쉽달까요. 올스타전 다운 경기라고도 볼 수 있지만, 너무 허무하게 갈리는 경기가 많은 거 같아서..
그래도 나오는 선수들의 잘하는 챔프를 보고 싶은데 이왕이면 라인별로 맞춰서 뽑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경기에서도 페이커 센빠이가 나올지.. 잘하는 미드도 정말 잘하는 미드도 많지만 정말 페이커의 클래스가 느껴지는 대회입니다 헐헐.. 어제 프나틱이 이겼으면 했는데.. 너무 격차가 많이 나네요. 외국 팀들이 힘 좀 내주면 좋겠어요.. @_@
14/05/11 09:48
프로팀의 경기력은 기세에서도 오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번 올스타전을 계기로 K의 경기력도 많이 끌어올라갈 듯 해서 벌써부터 롤챔스 섬머가 기대됩니다
14/05/11 12:03
리치베인 카사딘은 이미 전세계 솔랭을 강타해서 카사딘의 대대적인 너프가 예고되었고 쿨감 엘리스도 엘리스 너프 이후에 q다음에 e마스터 하면서 쿨감신가는 쿨감트리가 유행중이죠. 요우무 트위치는 한동안 유행할것같아요. 좋아보이더라구요.
14/05/11 10:45
이젠 차이가 좀 나서, 해외 팀들을 보고 싶으면서도 국내팀들을 많이 보고 싶기도 합니다.
다른 글에도 댓글을 달았지만, 롤드컵 직후에 파워랭킹이나 별도의 랭킹을 통해 상위16팀으로 진행되는 대회를 보고 싶기도 합니다. 본문의 마무리에 공감하면서 말을 살짝 바꾸면, 시즌4에서는 '해외의 최정상 팀들이 한국과 비벼볼 만' 해진 것 같습니다. 또, 중국팀들은 더 보고 싶어요. 뭔가 가려져 있지만 힘은 있다고 생각되거든요.
14/05/11 11:06
하긴 국내 5~8위권 팀이라면 유럽,북미 정상권(1~3위)과 충분히 해볼만한 실력인데 현 올스타전, 월챔방식이면 해외팀들하고 실력을 겨뤄볼 기회자체가 주어지지 않는것이 좀 아쉽네요.
14/05/11 11:03
롤챔스,마스터즈때는 관련글이 자주 올라왔었는데, 이번 올스타전때는 관련글이 거의 없어서 정말 반가운 글입니다.(새벽에 결과가 나오다 보니 바로 적기는 힘들고, 자고 나면 타이밍이 늦은것 같아서 안올라오는것이 아닌가 생각중....)
리그수준이 다르다는것을 확실히 보여줬는데도 불구하고 이번 월드챔피언쉽에도 여전히 유럽3,북미3,중국2,한국2일지도 관심이 가네요. 중국과 한국이 북미나 유럽보다 수준이 높은것은 이미 기정사실인데 시드가 적다는것은 먼가 모순인데...
14/05/11 11:17
lcs 체제로 가면서 한국 팀을 해외팀이 이기긴 힘들어 졌죠
그동안 해외팀이 한국 팀을 이기는 경우는 속칭 신문물일 경우가 많았습니다. 즉 우리가 모르는 신문물이 있어야 한다는 거죠. 그런데 lcs로 가면서 경기가 많아지면서 신문물이 더이상 신문물로 남지 않죠 비장의 무기는 처음 쓸때 의미가 있는데 이미 본 비장의 무기엔 안 당하죠 게다가 신문물을 숨기면서, 혹은 신문물을 준비시간에 찾을 정도로 해외팀(북미. 유럽)은 연습을 열심히 하지 않아요
14/05/11 11:57
왜냐하면 지향점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선수들의 실력차가 있긴하지만 이정도로 큰 격차가 나는건 아니에요. 단지 한국에서의 그 짜내는듯한 운영 외국에서는 프로게이머조차 그런식으로 하고싶지 않은거죠. 걍 즐겜.. 게임이니까 어떻게하면 더 색다른 게임이 될까? 그정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봅니다. 승리만을 위한 빡겜은 하지 않으니 격차가 나는거죠.
14/05/11 12:21
그럴리가요. 한국같은 환경이 주어져있지 않은것뿐이죠. 유럽이나 북미나 즐겜즐겜하는 프로가 나타날수밖에 없는 구조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빡겜하는 프로가 더 많죠.
중국만봐도 한국못지않게 엄청나게 연습많이하죠. 외국에서는 프로게이머조차 그런식으로 하고싶지 않다니 .. 다른 대륙 대회에 한국대회의 트랜드가 반영되고 불도저 메타같이 강력한 메타는 하루도 안지나서 lcs에 등장하는데 그런식으로 하고싶어도 못따라하는게 맞는거겠죠.
14/05/11 12:32
그건 정말 잘못보신겁니다. 즐겜이요 말도안되는 소리죠. 그들도 이기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이길려고 질질 끕니다.
지향점이 다른게 아니라 출발점이 다르고 환경이 다르다 봐야겠죠. 해외팀들이 우리만큼 빡세게 연습하지 않는다고해서 그게 즐겜인게 아닙니다.
14/05/11 15:13
프로들이 즐겜을 하겠다는 마인드면 애초에 글러먹은거죠. 이 리플은 외국 프로게이머들을 옹호해주는 리플이 아니라 하카세님 말처럼 모욕하는 겁니다.
14/05/11 17:23
그럴리가요;; 즐기기 위해서 맵장악을 안하는건 아닐테죠?
짜내는 듯한 운영을 안하는게 아니라 한국팀 선수들의 역량이 더 뛰어나서 한국팀 상대로 그런 운영을 못하는 것입니다
14/05/11 11:58
개인적으론 시즌3때보다 관심이 덜 가는 대회입니다. 시즌 3때는 국가대표팀이라는 느낌도 났었고 세계 여러 리그와 수준차이가 크게 나지 않은 느낌이라 조마조마해가며 봤는데, 이번 대회는 한국과 한국와서 서버간의 격차가 너무 많이 느껴져지네요.
그냥 SKT가 무난하게 이길꺼 같아서 관심이 시즌 3 롤스타전때보다는 줄어서 많이 안챙겨 보게되네요. 롤스타전 빨리 끝나고 롤챔스 결승과 3,4위전을 빨리보고 싶습니다.
14/05/11 12:04
어제 조이럭해설이 하는 얘기를 잠깐 들었는데 중국의 리그상황이 개판이라
선수들이 피지컬은 되는데도 불구하고 운영능력을 발전시킬 상황이 아닌 것 같다고 하더군요. 그런데도 이정도 레벨을 유지하고 있다는 건 아직 포텐이 무궁무진하며 차후 리그가 안정된다면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중국이 한국의 자리를 위협할 것 같다고...
14/05/11 12:14
경기결과보다는 페이커가 전경기 다른챔프로 할것인가가 더 기대되요
6경기하는동안 트페,르블랑,오리아나,제드,야스오,니달리썼는데 전경기 다 다른챔프써서 우승..........보고싶어요 크크크
14/05/11 12:26
그러네요
그럼 여태까지 쓴 거 말고 나올만한게 뭐가 있을까요... 생각해보니 룰루 소라카 정도에 리븐 직스 정도가 되겠네요 카사딘은 나올 수 있을지 모르겠고... 과연 전경기 다른챔프 우승을 염두해 두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14/05/11 12:26
저도 이 기대를 했는데 챔프가 이제 할만한게 얼마나 남았을지..
당장 생각나는건 직스, 룰루정도네요. 라이즈, 카서스, 카사딘정도도 픽할수 있겠고..
14/05/11 13:29
개인적으로는 이런건 염두에도 두지 말고 빡겜해서 압살했으면 좋겠네요. 즐겜하면 프나틱 상대로도 고전하는데
omg가 아무렇게나 픽밴해도 이길 정도로 만만하진 않죠. 확실히 이기는게 중요하지 지면 즐겜이고 뭐고 핑계 취급당하고 욕만 먹을텐데. 중국애들 이런저런 소설 듣기 지겨움
14/05/11 13:31
Iem 때 이미 예견된 일이었죠
그리고 lcs체제가 기타 지역의 서프라이즈 우승을 막아선다는 거에 공감하네요 그래도 중국은 언제나 위협적인 곳이고 어제도 조별리그 이후 바로 분석해서 밴픽하는 거 보고 역시 가볍게 볼 상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물론 그래도 skt가 이길것 같지만요 크
14/05/11 14:15
시즌2 시즌 3까지 타지역의 선전과 다양한 챔프의 활약등은 LCS, 가레나리그 같은 풀리그덕이라는 이야기들이 나왔는데 그마저도 재평가되네요. 어메이징 롤판.
14/05/11 17:03
외국 지역의 다양한 챔프의 활용은 편견이 많이 섞였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LCS 즐겨 보는데 처음에는 우리와 다른 픽이 나와 '다양하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경기 수가 많아질수록 그건 잘못된 생각이라는 걸 알게 됐죠 반만 맞고, 반은 틀린 느낌이랄까요? 그냥 주로 사용하는 챔프 풀이 다를 뿐이고 NA든 EU든 그쪽 지역도 픽은 맨날 나오는 것만 나왔죠 물론 빵테 정글, 징크스 원딜 활용 같은 건 새로운 픽인 건 맞구요 그래서 반반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결국 LCS가 해외팀들의 선전을 막는 게 말이 되는 게 만약 LCS가 없어서 빵테 정글을 해외 경기에서 처음 만났다? 분명 파괴력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IPL5 프나틱의 탑리신/카직스 활용이 당장 생각나네요
14/05/11 14:16
우승은 제발 omg가 3:0으로 이겼으면 좋겠어요..
아마 예상은 skt가 3:0으로 이길거같은데 한국에서 7~8위팀이 롤스타전에서 이렇게 압도적으로 우승하게되면 롤드컵을 무슨맛으로 볼지.. 북미 유럽 수준이 올라올거같진 않고 중국에서 압도적으로 1위라는 팀이 최소 1판도 못이기면 ...
14/05/11 14:45
저는 한국에서도 1위팀이 7, 8위권 팀에게 당장 질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유럽이나 북미 상위권 팀에게도 질수 있다고 생각하는지라... 롤챔 스프링 때 스크크가 고전하는 모습이나, 작년 롤드컵 때 오존이 조별예선에서 고생하던 모습도 그렇고... 진짜 모른다고 생각해서 불안해요.
SKT K 선수들 응원하고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부담을 느낄 것 같은데, 겉으로 드러내지 않는 것인지, 어쨌든 TV에 비추는 모습만 봐서는 꽤 즐겁게 지내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은데...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14/05/11 14:54
저는 반대로 생각이 듭니다.
Lcs 시스템 덕분에 세계 대회에서 이기든 지든, 북미팀과 유럽팀의 인기가 유지되고 그 기반으로 돈을벌어 안정적인 팀 구축을 할수 있다고 봅니다. lcs없이 그냥 단기로 지역 구분없이 대회가 열린다고 한국팀 수준을 따라잡을수 있을까요? 게니 아시아팀들이 우승과 상금 다 가져가서 북미팀들 기반만 약해지고 인기도 이렇게 유지 못할겁니다. 한국 프로야구가 세계최강이 아니라도 국내에서 인기가 최고이듯이 각 지역별로 가는게 좋다고 봅니다.
14/05/11 16:03
공감합니디. 오히려 토너먼트였다면 해외리그는 벌써 죽어버렸겟죠. 한번탈락하면 몇개월을 쉬어애 하는데. 롤 서킷포인트 리그중 유일하게 토너먼트제를 도입한 롤챔스가 이정도까지 규모를 키워온게 한국이니까 가능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14/05/11 17:06
저도 LCS 도입은 찬성하나
그것때문에 해외 교류가 줄어서 아쉽습니다 물론 라이엇에서 롤스타전을 개최하면서 그게 어느정도 해소됐지만 롤챔/롤드컵/롤스타/각종 해외 대회를 통틀어 IPL5를 가장 재미있게 봤기에 그거에 대한 환상이 언제나 있네요...
14/05/11 17:27
데일리 스포츠기사에서 푸만두 특이 서폿한다는 뭘까요?
http://esports.dailygame.co.kr/view.php?ud=2014051116554519096 밴픽 페이크에 라인전 한타가 다좋다면 ... 흠... 엘리스 서폿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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