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30 10:58
조성주 선수 마저 부진한것을 보니 테란이 희망이 없어 보이는 시기이긴 합니다.
예전 김택용 선수처럼 요즘 이영호 선수보면 정말 신기합니다.
14/04/30 11:56
개인 대회는 Code S 32강에도 못 들었고, 프로리그 프로토스전도 승률 5할 밑입니다. 프로토스전 승률만 60% 이상인 조성주 선수보다 우위라고 보기 어렵죠.
P.S : 프로리그 다승 부분 관련해서는 제가 착오가 있어서 잘못 이야기했습니다.
14/04/30 12:03
http://wiki.teamliquid.net/starcraft2/2014_Proleague/Statistics
P.S : 팀 리퀴드 기록을 보고 제가 착각했네요.
14/04/30 12:02
어제 3라운드 3주차 끝나고 이영호 선수와 김준호 선수가 14승으로 공동 다승 1위로 알고 있습니다.
조성주 선수는 수요일날 승리를 거두지 못했고, 전태양선수는 화요일 경기는 경기 참여 없었습니다. 승률로는 이영호 선수가 김준호 선수에게는 앞섭니다.
14/04/30 12:39
조성주는 테란이 안좋아서라기 보다는 그냥 개인기량이 확 내려갔던데요
견제도 안하고 그 좋던 산개도 평범해지고 그렇다고 날카로운 전략을 준비해오는것도 아니고 피시방리거는 뭘 해도 피시방리거일 뿐이고...
14/04/30 14:01
루스터스님 댓글은 조성주 선수마저 부진하니 테란 전체에 희망이 없어보인다는 말과
예전 김택용 선수처럼 프로리그만 잘하는 이영호 선수를 보니 신기하다는 두 가지의 다른 이야기를 하시는 것 같네요. 이영호 선수가 크게 잘한다는 게 아니라요. 이영호 선수는 어느 커뮤니티던 이제 좋은 소리는 못 듣는 것 같네요..; 격세지감이...
14/04/30 11:17
선택2 안이 저대로 된다면 저테전 흐름을 바꿔놓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초반에 3사신과 6염차 정도로 압박하러 가는데, 패치가 된다면 염차를 더 찍어도 되고 저글링이 싸먹으려고 덮치다가 오히려 변신기갑병에 전멸하는 장면도 나올 것 같습니다. 더불어 의료선 드랍도 더 강력해지겠고요.
근데 저저전에 대한 밸런스패치 좀... 바퀴쌈 좀 그만보고 싶어요.
14/04/30 12:02
저그유닛 중에 바퀴를 잘 잡는 1~2티어 유닛이 전무하죠 ㅠㅠㅠ 히드라, 맹독충, 감염충, 저글링 전부 효율성이 별로죠.. 울트라가 잘 잡는 편인데 울트라 가기가 어디 쉽습니까 ㅠㅠ
14/04/30 12:28
부족한 제 생각으로는 감염충 진균이 다시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얻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안그러면 말씀대로 바퀴의 상성유닛은 바퀴 자기자신 밖에 없죠. 그렇다고 히드라에 중장갑 추가 데미지를 주었다간 다른 종족전이 이상해질테니 그건 어려울테고..
14/04/30 12:40
염차 변신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얼만데요... 또 이미 변신되면 그냥 도망가면 그만
의료선 드랍도 마찬가집니다 내려서 변신하는데 한세월이죠
14/04/30 13:21
지금처럼 싸먹히면 쉽게 전멸당하는 것 보단 저글링을 더 줄일 수 있고, 저글링을 빼면 병력이 의료선이 나올 시간을 벌수 있어 전진병력이 살아올 수 있지 등 선택지가 늘지 않을까요.
그리고 변신이 기본 옵션이 되면 기술실 부착이 없는 군수공장 상태에서 기존2기갑병 드랍이 아닌 화염차4기로 드랍후 변신이라서 링링만으로 방어가 쉽지 않아 바퀴를 뽑거나 뮤탈로 막아야해서, 뮤링링의 움직임을 억제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4/04/30 13:42
보통 특별한 움직임이 없는 이상 의료선에 뮤탈이 따라다니죠... 그리고 저글링이면 몰라 맹독충은 화기병이 경장갑이기때문에 녹이기 정말 쉽습니다. 변신하는걸 기다렸다 들이받으면 그만이죠
차라리 드랍 즉시 타격을 줄 수 있는쪽이 나아보입니다. 생존율도 높구요 화기갑으로 변신해서 추가병력에 합친다면 그건 괜찮긴 하겠지만 사신 + 염차 단계에서는 큰 도움이 못될겁니다
14/04/30 11:39
최근 분위기상으로는 테프전 보다 테저전이 오히려 더 언벨같은 느낌이더군요
위의 제안 중에서는 둘다 하는것이 좋다고 생각하지만 하게 된다면 2안이 더 좋아보이네요
14/04/30 11:40
선택 2안은 밸런스와 경기 양상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신의 한 수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DK가 이런 부분을 건드릴 생각을 하리라고는 전혀 예상치 못 했네요. 현재도 테프전에서 토스가 죽는 소리를 하도 해서 둘 중 하나를 고른다면 선택 1안보다는 선택 2안이 낫다고 봅니다.
14/04/30 11:43
저도 테저전이 더 밸붕같아보이네요. 근데 2안은 변신시간도 꽤나걸리는편이라 전투시작전이면모를까 전투중에는 쓰이긴힘들거 같은게함정
14/04/30 12:10
염밴에서 갑자기 기갑밴으로 바뀔 수 있는 건데 이게 결코 작지 않은 거긴 하죠.
옛날 기갑병은 아니라 밸테맵을 봐야 뭐라고 할 수 있을 듯..
14/04/30 12:31
둘다 해도 될것 같습니다. 사실 제어연구삭제는 고려하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이후에 어떤 영향이 있을지를 몰라서 말을 못했는데, 된다면 분명 테란에게 좋은 영향을 줄 듯 합니다.
14/04/30 12:37
우선 테란이 토스, 저그에 비해 조금은 약세다 라고 판단하고 있다는 사실이 다행이네요. 그래도 밸런스 팀이 역시 그냥 놀고만 있는 팀은 아니군요.
저는 둘다 최종 테스트맵 까지는 적용해보고 결정해주었으면 합니다. 1번은 장기적 관점에서 테란에게 확실히 힘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패치고(요즘 테프전 보면 토스가 업글에서도 더 나은 모습을 종종 보여주기에), 2번은 너프 이후 잉여스러워진 기갑병을 살려주면서 상황에 따라 화염차 혹은 기갑병을 사용하는 다이나믹 한 전투장면들을 볼 수 있게 해주는 패치죠. 어쨌거나 둘다 참 괜찮은 패치라는 생각이 들기에 최종 테스트에도 밸런스를 크게 해치지 않는다면 둘다 바로 패치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그 둘중에 하나를 택하라면 1번 보다는 2번을 먼저 적용하고 그래도 만족스럽지 못하면 1번을 단행하는게 어떨까 싶은데요. 사실상 변신 업그레이드가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버렸기 때문에 내버려두기 보다는 이렇게 제거함으로써 이전에 존재하지 않았던 다양한 전술, 전략들이 나올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저그전에서 화염차로 점막 제거하다 의료선 나오자마자 기갑병으로 변신해 본진 드랍을 한다든지. 뭐 이런 다양한 전투양상들을 볼 수 있을것 같네요.
14/04/30 13:05
선택2는 저테전 6염차가 살려놓기만 하면 6기갑이 되는 패치겠군요. 후반 상황에서도 간간히 변신이 이뤄질 것 같고.. 패치된다면 꼭 2번으로 했으면 합니다.
14/04/30 13:40
PvT
Following the balance patch and then the Season 2 map update, we’re seeing that this matchup has gotten much better. However, we do believe the matchup is still slightly in favor of Protoss. Whether this is actually the case or another balance adjustment is needed remains in question. 밸런스 패치와 시즌 2 맵 변경으로 이 종족전이 훨씬 많이 나아졌음을 보고 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 종족전이 여전히 약간 프로토스에게 유리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게 사실인지, 또 다른 밸런스 조정이 필요한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습니다. ZvT This matchup may have shifted slightly in-favor of Zerg recently. While we believe full army vs. army-play is fine, Zerg players seem to be getting to the later stages with an advantage more often than not. We’re investigating whether we can make a slight tweak earlier in the game to keep Zerg economy from scaling too quickly. 이 매치업은 최근 저그 편으로 약간 기운 것 같습니다. 저희는 200 대 200 싸움은 괜찮다고 믿습니다만, 저그 플레이어들이 유리한 상태로 이후 단계에 돌입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저희는 저그의 자원력이 너무 빨리 최적화되는 것을 막을 수 있도록 초반에 살짝 변경을 가할 수 있을지 연구하고 있습니다. We believe ZvP is in a good place with a lot of diversity. ZvP는 다양한 양상이 나오고 상태도 괜찮다고 봅니다. While we don’t currently believe that we need to take action hastily, we’d like to continue discussions with you and prepare well-tested changes, if they’re needed. There’s not a clear problem, and we may not issue a balance patch at this time, but we’re constantly on the lookout for signs that we need to get a balance test map going. 긴급하게 뭔가 조치를 취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여러분과 계속 토론하면서, 필요하다면 충분한 테스트를 거친 후에 변경을 준비하고자 합니다. 명확한 문제점은 없습니다. 그리고 현재 시점에 밸런스 패치를 내놓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밸런스 테스트 맵을 내놓아야 할 필요가 있는지를 나타내는 신호는 항상 주시하고 있습니다. With that said, we have a couple of proposed changes that we could test. Please keep in mind, as always, this is an open discussion and nothing is even close to final. We do not yet have a balance test map. 그래서 저희는 테스트를 할 만한 두어 개의 변경점을 제안합니다. 명심해 주세요. 언제나처럼 이건 토의를 위한 것이며, 최종 변경점과는 거리가 멉니다. 아직 우리는 밸런스 테스트 맵조차 만들지 않았습니다.
14/04/30 14:37
안녕하세요. 아주르님.
최근에 디아블로 때문에 스타를 안한지 좀 되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 있는데... 테란이 토스 상대로 최근에 어떤 점이 괜찮아졌는지요? 디아블로3 도 슬슬 질리고 해서 스타2를 켜볼까 하는데 한달 넘게 쉬었더니 엄두가 안나네요. 흐흐.
14/04/30 17:09
아주르님이 답변을 안하시는 관계로 제가 아는 데까지 답변을 드리도록 할게요
최근에 테프전 관련해서 패치는 지뢰 데미지 증가(+쉴드뎀) 패치가 있었습니다. 이것의 영향으로 테프전에서 지뢰드랍의 효용성이 증가했고, 토스는 로공 테크를 배제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점멸추적자나 암흑기사 테크를 탔는데 상대가 지뢰드랍이면? 생각만해도 끔찍하군요... 예언자출발을 해도 예언자가 일꾼을 못털고 예언자가 디텍팅 셔틀노릇만 해야합니다. 결론적으로 초반에는 토스가 테란에게 쓸 수 있는 가지수를 제한시키는 효과가 생겼죠. 이전에는 예언자 무서워서 6해병이 강제되었는데, 테란입장에서는 빌드를 쓰는 경우의 수가 증가한 효과가 있습니다. 중반에는 예전에 저그전 상대로 썼던 마이오닉이 토스전에서 강력해졌습니다. 토스에게는 쉴드 데미지를더 들어가다보니 토스입장에서 기사단 테크를 쓰기가 힘들어졌습니다. 괜히 광전사가 돌진하다가 지뢰에 펑 맞으면 훅가니까요. 그래서 토스 입장에서는 추적자 거신 체제를 가게 되는거죠. 추적자와 거신은 지뢰체제에는 극상성이니까요. 저의 답변은 여기까지입니다. 미흡한 부분은 나머지 숨겨진 고수님께서 알아서 채워주시겠죠? 하지만 토스는 사기입니다. 테란입장에서 후반에 이기기 힘든것은 마찬가지입니다...
14/05/01 13:03
안녕하세요! 민트홀릭님.
정성스러운 답변 감사 드립니다. 지뢰 쉴드뎀 패치 까지는 게임을 했었는데 마인오닉을 안하다 보니 효용에 관해서 깜박 하고 있었네요. ^^ 지뢰 추뎀은 확실히 테프전 밸런스를 약간 테란쪽으로 가져오는 괜찮은 패치 였다고 생각 되네요. 동시에 모선핵 시야까지 너프 했었으니... 좋은 하루 되시고 점심 맛있게 드세요. :D
14/04/30 14:06
개인적으로는 둘 다 해도 될 것 같기는 한데 2번 안으로 저그전이 해결될 수 있을 지 궁금하긴 합니다.
지금처럼 화염차 쓰다가 버리는 플레이 안 하고 저글링 뽑게 하고 돌아와서 화기병으로 다시 활용하는 건 얼마나 효용성이 있을 지 모르겠는데, 지옥불 업그레이드해서 한 번 찌르고 무리해서 들어가다가 잃지 않고 압박만 해주고 나중에 드랍이나 한 방 병력으로 재활용하는 새로운 운영을 상상만 해봅니다.
14/05/01 00:58
대세엔 지장이 없을거로 보입니다
지금 테란은 건드릴게 없다고 봅니다 겨우 버프한답시고 찾고 찾은게 저거인거 같은느낌 실력이 상승할수록 공격보단 수비가 용이해서 수비력이 상승하고 게임시간은 길어지고 유닛도 많아지는데 테란의 후반은 답이 없습니다 이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는게 중요한데 너프된 투견이라도 주던가 저그토스를 너프해야됩니다
14/05/01 14:01
테란은 저렇게 건드리는게 근데 최선안일거 같습니다. 특정유닛을 버프하면 그 유닛의 장인들이 활개치는 종족입니다. 화기병때 보십쇼 이신형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