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 드랍알림 Finders Keeper 를 소개합니다.
디아블로 창 안에 오버레이를 띄워서 드랍된 아이템과 특정 몬스터를 표시해 주는 기능이 있습니다. 착용 아이템의 경우 등급과 레벨 종류별로 필터링이 가능합니다. 제작재료의 경우 유니크몬스터 드랍 재료만 필터링이 안되어서 재활용 부품부터 죽음의 숨결까지 전부나와 불편한 감이 있습니다. 화면 표시기능이 무슨 의미가 있냐 하실수 있겠지만 설정한 아이템 필터별로 소리를 지정해서 나오게 할 수 있지요. 저는 LoL 영문음성 레전더리- 를 전설템 드랍했을경우 나오게해서 쓰고있습니다. 이 프로그램을 찾아본 이유도 클랜원이 트위치로 디아방송을 보는데 전설떨어지니까 시끄럽게 소리가 난다고해서 여기저기 구글링하다 이걸 찾았네요.
드랍된 아이템 추적기능이 있습니다. 몇개가 드랍되었으며 무슨 종류인지를 체크합니다. 1175개의 아이템이 나왔으며 그중 전설과 세트템이 18개였네요. 1.5%정도 되는거같습니다. 달인~고행1이라서 그런걸지도 모르겠네요.
나온 전설류 아이템들을 볼수있습니다. 언노운으로 뜨는건 호라드림 보관함과 증오의 조각등 새 전설류더군요. 개발자가 업데이트해주길 기다립시다.
그 외의 기능으로 미니맵 오버레이기능이 있습니다만 불안정합니다. 지원한다고 메뉴를 만들어놓은건지 디아 패치되면서 업데이트를 못 따라가서 그런건진 모르겠습니다만 이번 버전 3.2.8에서 설정화일 FCConfig.xml을 수정해서 강제로 켤 수 있습니다.
보시는대로 미니맵에 정예(보라색) 일반몹 하늘색 으로 표시가 됩니다. 그외에 보물고블린, 드랍된 아이템 그리고 신단등이 표시가 됩니다만 맵핵수준이 아니라 캐릭터 근처만 보이지만 가까이 이동하지않아 아직 안보이는 반경정도까지 보여서 정예추적이나 보블린 추적에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여기까지 보신분들은 예상하시겠지만
[적법한 프로그램이 아니고 밴 당할 위험성이 있다고 제작자도 명시하고있습니다]. 제가보기엔 위험성이 없을거같아 소개해드립니다만
[밴 당해도 괜찮다 하실분만 쓰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 설정법
기본설정
오버레이 위치와 프로그램의 자동시작기능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디아블로에 오버레이를 고정하면 위 스샷들과 같이 채팅창 근처에 나오게 되며 원치않으시면 다른위치로 옮기실수도 있습니다.
아이템 트래커
줍는 아이템 갯수 및 종류(전설류)를 수집하는 기능입니다. 전 이 통계기능이 맘에 들어서 켜고있습니다.
아이템 필터링
실행하시면 이런 창이 뜹니다. 우하단에 버전과 지금까지 기록된 전설템 갯수를 표시해줍니다.
프로그램을 찾게된 이유인 필터설정입니다. 처음 필터메뉴를 누르게되면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필터명을 물어볼때 원하는 이름을 적고 설정을 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전설템 소리를 듣는게 목적이었기 때문에 등급에 전설 최소 아이템레벨에 70을 써줍니다.
오버레이 이미지와 색을 설정하게 되는데 전설등급의 경우 색이 고정됩니다.
상세 필터를 설정해줍니다. 종류별로 설정이 가능합니다. 우측 비활성에서 걍 다 좌측 활성으로 옮기면 됩니다.
프로그램 기능
유니크 몬스터(업적용 92종)와 보물고블린, 열쇠지기의 설정이 있습니다만 보물고블린 외에는 작동하지 않는것 같습니다. 보물고블린을 선택하시고 오버레이를 체크해주시면 근처에 보물고블린이 발견될시에 오버레이가 나타납니다.
기타에 제작재료, 도안, 보석, 신단 설정이 가능합니다. 각각 원하시는 종류에 오버레이를 체크하시고 네임필터 부분에서도 체크해주시면 동작합니다.
왜 시간을 들여서 이런 소개를 썼냐면 악사로 고행1만 돌다 지쳐서 바바를 만렙을다니 우레가 뙇! 다음날 증오조각이 뙇! 그다음날 너프가 뙇! 허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