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둘째주 WP 통합랭킹입니다.

백동준과 김유진이 1위를 주고받는 구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백동준의 GSL 진출이 좌절됐기 때문에
머지않이 이 구도는 깨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작년 10월에 쌓아놓은 점수가 대단하긴 하네요.)

지난주 1위였던 김유진은 154.5점 차이로 2위로 내려앉았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 역시 백동준이 차지했고, (통합랭킹 1위)
프로토스랭킹 2위는 김유진입니다. (통합랭킹 2위)

테란랭킹 1위는 15주 연속 윤영서입니다. (통합랭킹 3위)
테란랭킹 2위 조성주(통합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259.5점으로 15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39주 연속 김민철입니다. (통합랭킹 5위)
저그랭킹 2위 이제동(통합랭킹 10위)과의 점수차는 572.5점으로 15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백동준이 서태희에게 1승을 기록하며 1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 1위를 탈환했습니다.
김민철은 신대근(2승)-홍덕(2승)을 꺾고 5위로 1계단 상승,
김준호는 이영한을 물리치고 6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WCS AM 시즌1 우승을 차지한 고석현이 16위로 8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5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장민철은 WCS EU 시즌1 우승을 차지하며 17위로 4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3계단 상승했습니다.
장민철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한 문성원은 19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6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학수는 WCS AM 시즌1 준우승을 차지하며 23위로 2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한지원은 백동준(2승)-서태희(2승)를 물리치고 25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동현은 WCS AM 시즌1 4강에 진출하며 27위로 1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8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도우는 안상원(2승)-신노열(2승)을 꺾고 28위로 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3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서성민은 최용화-김도욱(2승)-최용화에게 승리하며 30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영호는 조성주를 꺾고 32위로 1계단 상승했고,
정우용은 김준혁(2승)-박수호(2승)-송병구를 물리치고 35위로 1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양준식은 WCS AM 시즌1 4강까지 오르며 36위로 10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6위로 3계단 상승했고,
최용화는 서성민(4승)을 물리치고 37위로 11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7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손석희는 WCS EU 시즌1 8강에서 점수를 추가하며 40위로 4계단 상승했습니다.

Snute 역시 WCS EU 시즌1 8강에서 점수를 추가하며 49위로 16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6위로 8계단 올랐습니다.
박령우는 이신형-박진혁(2승)-김정훈(2승)에게 승리하며 50위로 23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7위로 8계단 상승했습니다.
송병구는 김준호를 물리치고 55위로 13계단 상승,
김정훈은 박진혁(2승)-박령우에게 승리하며 56위로 5계단 상승했습니다.

김기현은 홍덕-신대근(2승)-신동원을 꺾고 61위로 16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5위로 6계단 상승했습니다.
홍덕은 김기현(4승)-김민철에게 승리하며 72위로 40계단 올랐습니다.

각 종족별 20위 커트라인은
테란은 77위, 저그는 59위, 프로토스는 47위입니다.


80위권 밖의 순위변화는 아래와 같습니다.

-김원형, 신노열(2승)-김도우(2승)를 꺾고 89위로 59계단 상승.
-정경두, 김도욱(2승)-최용화(2승)에게 승리하며 94위로 20계단 상승.
-서태희, 백동준(2승)을 물리치고 107위로 첫 진입.
-김준혁, 정우용에게 승리하며 133위로 47계단 상승.
-김성대, 이병렬을 꺾고 167위로 26계단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