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4/05 01:38:15
Name 삭제됨
Subject [LOL] 티원을 보면서 범하고 있는 오류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4/05 01:40
수정 아이콘
인과관계의 오류는 코난 같은 만화 보면 초동수사하는 뚱뚱한 형사님이 자주 범하죠. 크크

남자친구랑 싸운 다음날 남자친구가 죽었으면 일단 여자친구부터 의심하고 보는.... 어찌 보면 뻘판단의 클리셰라고 볼 수도 있는데 저런 식의 사고를 진지하게 하는 사람이 많더라고요
베네딕트컴버배치
14/04/05 01:41
수정 아이콘
확실한건 복기를 통해 조작이 의심되는 상황들을 모아서 분석하면 됩니다 그러면 음모론이든 뭐든 일단 보고 반박을 하든 수긍을 하든 하겠죠. KT 때는 (피지알에도) 많이 올라왔던데 이번엔 그냥 글들만 있고 하루이틀 지나도 분석글이 올라오는지 보면 되겠죠.
14/04/05 01:42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승자인 프라임 팀에 대한 이야기가 아쉬워요. 단언컨데 가장 완벽한 챔프인 잭스가 하드캐리했는데 말이죠!!! (제가 손잭스라 잭스를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키리안
14/04/05 01:43
수정 아이콘
도대체가 심성이 왜 이렇게 글러먹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세간에서 약팀으로 평가되는 팀이 상대적 강팀을 이겼다면 그들을 칭찬해주는게 정당한것 아닌가요?
아니 진 팀을 평가절하하면 열심히 노력해서 이긴팀은 뭐가 됩니까?
정말 그런사람들때문에 너무 열받네요...
버스커버스커
14/04/05 01:46
수정 아이콘
스크 팬이지만 프라임의 첫경기 잭스를 보면서 감탄했던 사람인데, 어딜 가도 잭스에 대한 칭찬은 없네요.
씁쓸합니다.
14/04/05 02:04
수정 아이콘
조작의 증거로 [의아한 플레이]를 예로 드니까 조작드립이 가치가 없는거죠.
조작드립 치는 사람들은 프로라면 언제나 100% 올바른 판단만 하며 잘못된 생각을 하면 안되고 집중력이 1초도 흐트러지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하나본데 사람이라면 그럴수가 없죠...
아니, 언제부터 마린선수, 뱅선수가 완벽한 판단만 보여주는 선수였죠? 멘탈 약함의 대명사인 sks팀이 멘탈이 흔들렸을때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준 경기가 지금까지 한두번도 아닌데 갑자기 탈락이 유력한 형제팀을 재경기로, 그것도 다른팀도 아니라 sks팀 자신이랑 단두대매치를 통해서 진출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이상한 플레이 했다고 갑자기 조작플레이가 되네요?!
그 잘난 게임 내적 정황적 증거 아무리 가져와 보세요. 그게 증명이 되나... 게이머들이 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싶으면 게임 내적 정황적 증거로는 택도 없죠. 그걸로 증명이 되면 프로 스포츠에서 조작이란게 아예 없어져야죠. 결국 조작을 증명할 수 있는건 가담자의 양심선언, 혹은 가담자가 실수로 조작에 대한 내용을 흘리거나 조작과 관련된 돈이 오간 흔적이죠. 이런 직접적인 증거가 없이 이상한 플레이를 선보였다고 조작이라고 주장해서 얻어지는 이득이 뭐죠? 없습니다. 절대로 모두를 납득시킬 수는 없으니까요. 애초에 서킷포인트도 저번시즌 우승으로 현 시점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데다가 롤 마스터즈도 여유있게 1위로 롤드컵 진출에 가장 가까운 skk를 위해서 지금 점수를 벌어놓지 않으면 힘든 sks가 희생을 자진해서 한다는게 말이 되나요? 이런 조작할 이유가 없다는 게임 외적인 정황적 증거는 싹다 무시하고 자기들 기분 배설하는데 유리한 게임 내적 정황적 증거만 가지고 백날 논지 전개 해봐야 사람들 설득 못시킵니다. 그냥 분란만 일으킬 뿐이죠...
그러니 제발 이런 얼토당토않은 조작론은 이런걸 마음껏 해도 되는 타 사이트 가서 하시길 바랍니다. 괜히 여기서 분란일으키지 말고요
스트롱거
14/04/05 02:24
수정 아이콘
간단한 진리가 있죠. 지금 주작이라고 얘기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아주 복잡한 상황에서 이러이러해서 복잡해졌으니 이러이러한 복잡한 상황을 이용해서 이렇게 복잡하게 주작을 하였습니다 인데...
무엇을 이치에 맞게 설명하는 방법은 그렇게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얼토당토 않은 통계로 주작이라 하시는 밑에 글은 정말 보기 싫어지는 하루입니다
엘스먼
14/04/05 08:15
수정 아이콘
훌륭한 경기를 펼친프라임 선수들이 불쌍하네요. 본인들의 노력으로 이룬 결과를 무시하는 것에요
14/04/05 17:27
수정 아이콘
프라임 선수들이 진짜 안타깝습니다..
차라리 SK내전 2경기가 조작이라고 하면 (이것도 말이 안되지만) 근거라도 있을 거 같은데 어젠 도대체 무슨부분이 조작으로 보였는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1경기 오존이나 SKK가 보여주는 빡빡한 운영보면서 감탄했는데.. 저런 경기는 직접 겪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아무것도 안하고 교전도 일어나지 않는데 서서히 상대는 린치에 몰리고 그로기상태가 되면서 채팅창에선 '우리 프로팀 같은데?'가 나오는 경기
장신구 와드 시간 패치를 이용한 버프컨트롤로 정글러를 말리게하는 전략이 두경기 연속으로 통한거죠.
바로 다음경기에서 마타는 아예 이런 변수를 차단하기 위해 와드를 사더군요. 울프가 2경기때 아쉬웠던 점이였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831 [LOL] 조작 경기에 대한 의심을 하기에 앞서.. [9] RoseInn6370 14/04/05 6370 3
53830 [LOL] 티원을 보면서 범하고 있는 오류들. [9] 삭제됨7037 14/04/05 7037 6
53829 [LOL] 너무 늦은 4월 3일 마스터즈 후기 (과제 얄미워해봐!) [7] 헤더7567 14/04/05 7567 0
53827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12회차 프리뷰 [16] 노틸러스6174 14/04/05 6174 1
53826 [스타2] 스타2 관련 개인적인 썰풀이 [9] 민트홀릭8496 14/04/04 8496 3
53825 [LOL] 오존의 펜타킬. 그리고 이어지는 단두대 매치들. [69] Leeka8085 14/04/04 8085 0
53823 [스타2] 2014년 3월 다섯째주 WP 랭킹 (2014.3.30 기준) - 주성욱 Top10 진입! [2] Davi4ever6621 14/04/04 6621 0
53822 [LOL] 사실상 시리즈의 결과. SKT 형제 내전 확정 [254] Leeka12119 14/04/04 12119 2
53821 [기타] [WOW]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 알파 테스트 패치 노트 [11] 저퀴6118 14/04/04 6118 0
53820 [LOL] 올스타전에 관하여. [51] 키리안7524 14/04/04 7524 0
53819 [LOL] 진에어 스텔스 최근 주요 상대 전적 및 주저리 [31] 네오7892 14/04/04 7892 0
53818 {} [38] 삭제됨7938 14/04/04 7938 0
53817 [LOL] SKT K 스킨이 PBE에 적용되었습니다. [47] Leeka10045 14/04/04 10045 0
53816 [기타] 아 진짜 게임업계는 썩었네요 부끄러움이 없나봐요 [71] 카스트로폴리스14410 14/04/03 14410 0
53815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조별리그 11회차 프리뷰 [20] 노틸러스7023 14/04/04 7023 0
53814 [디아3] 뒤늦은 디아3 간단 후기 [54] 오즈s10094 14/04/03 10094 0
53811 [기타] 곰곰이 새로운 게임을 두가지 생각해보았습니다. 상편 (장문의 글) [16] Ayew6425 14/04/03 6425 0
53810 [하스스톤] 아이패드 에어 플레이 후기 [27] Leeka10913 14/04/03 10913 0
53809 [LOL] 파워랭킹! 삼성 오존 1위 등극! [56] Leeka9122 14/04/03 9122 2
53808 [LOL] 롤 마스터즈, 3-4위를 향한 중요한 이번 주 [34] 불굴의토스8371 14/04/03 8371 0
53807 [LOL] 차기시즌 대회방식 및 롤드컵 진출방식 제안 [62] 솔로9년차7715 14/04/03 7715 0
53806 [도타2] 양 쪽의 말을 다 보고 내린 결론 [9] Quelzaram9431 14/04/03 9431 0
53805 [LOL] 롤챔스 스프링 8강 경우의 수 [130] Leeka10192 14/04/02 1019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