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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30 20:42
제 첫 전설이 게돈이었는데 그거 갈아서 불작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불작하향
지금도 슈팅덱 굴리는 중이니 불만은 없지만, 역시 전설은 밀하우스가 떠도 갈면 안되요....
14/03/30 20:42
하스스톤 서비스 초기의 2대 전설은 들창코와 흑기사였죠. 나는 왜 케른을 갈아버리고 들창코를 만들었던가? 그것은 바로 당시 시점에서 들창코는 갓창코였기 때문에....! 흑흑
14/03/30 22:01
기사에서 본거같은데
찾아보니 저거네요 http://m.inven.co.kr/webzine/wznews.php?site=hs&p=2&idx=106296 정식오픈이니만큼 새로운 카드는 필연적이지 않나 싶네요
14/03/30 22:06
정식에 추가 업데이트야 필연적이긴 하겠지만...
하스스톤이 워낙 반오픈 반정식 상태로 어영부영 끌어오다 보니 애매해져서 말이죠. 어쨌든 이번엔 연구하는 사람들끼리 이 덱, 저 덱 여러번 뒤집어 엎을 정도로 다양하게 카드가 추가되었으면 좋겠네요.
14/03/30 20:43
카드 하나하나에 성우 목소리 녹음에 황금 카드 효과를 생각하면 카드 추가가 느릴 수밖에요
인터뷰 보면 개발 인력도 여전히 소규모인 거 같고..
14/03/30 21:22
지금 덱 추세라면 앞으로 밀하우스도 최소 B+급전설은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스탯이 4/4라서 3/2 or 2/1 or 2/4 하수인과 2:1 교환이 가능하고, 정신지배/생각훔치기/전력질주/신비한 지능/육성/급속성장/왕의 축복/천상의 정신/신의 격노 같이 변수가 있는 카드를 (특히 초반에) 잘 안쓰기 때문에 예전처럼 밀하우스 냈다고 게임 말아먹을 일도 드물어졌습니다. 메이저 덱에 들어가는 카드로 밀하우스에 대처하려면 최소한 3코스트 이상 핵심카드 혹은 0~2코스트 카드 2장을 소모해야하죠.
14/03/30 22:14
저번주 고블린컵에서 한판 밀하우스가 캐리했죠.
특히 위니흑마상대로는 밀하우스가 괜찮은거 같더군요. 어차피 영불 죽고 말고는 스펠도 별로 없는데다가 지옥불, 암불은 미리 빠지는것도 부담없어지죠. 암튼 전설이 다양하게 쓰이면서 점점 갈 전설은 없어지는거 같습니다.
14/03/31 18:55
대략 전설10개 넘어가는 시점에서 갈은전설이 아까워지기 시작하더군요.
뭐 그전에야 괴수같은 전설 갈아서 나이사 만들었으면 잘쓰면 될듯 해요~
14/03/31 13:47
밀하우스의 문제는....
초반에 나왔다 바로 저격당하는 경우보다는.. ( 이경우는 상대편 저격기 하나 깍아먹었으니 쌤쌤이라고 치고 넘어갈수도 있는데..) 문제는 중반 넘어서 나와서 썼다가... 마나상의 이득도 별로 못보고, 상대방에게는 엄청난 혜택을 줘버리는 리스크 때문에 쓰기 망설여지죠..
14/03/31 03:10
하스스톤이 정체되어 있다는 걸 느끼는 게
5등급 이상쯤오면 10판에 9판은 직업만 봐도 택이 예상가능합니다. 전사는 방밀 흑마는 레이나드 가끔 거인빅택이나 멀록 드루는 미드레이지 + 야포 한방댁 냥꾼은 돌냥 주술사는 조금씩 사람마다 택이 다르고 도적 마법사 사제는 보이질 않습니다.
14/03/31 05:39
최근에 각광받는 카드 중에는 ETC 호드 타우렌 대족장 카드가 있죠.
이 카드가 다소 우스꽝스러운 부가효과때문에 예능 카드로 분류되어왔는데, 5코스트 5/5라는 스탯때문에 재평가를 받고 있죠. 4/5짜리 하수인들을 상대하는데 있어서 그동안 실바나스가 너프 전에는 맹활약을 해왔는데, 실바나스가 6코스트 5/5로 너프되면서 한동안 4/5 저격 카드가 부실해서 누누와 케른의 세상이 왔다가.. 최근에는 타우렌 대족장이 5코 타이밍용으로 덱에 슬슬 포함되기 시작했습니다. 자세히 보면 5코스트에 5/5이상의 스탯 하수인이 별로 없습니다. 은신 호랑이, 투기장 용병 두개 정도죠. 얘네 둘을 넣는 대신 타우렌 대족장이 드로우 효과도 있고 하니까 넣는것 같습니다.
14/03/31 07:52
시작하지 얼마 안된 초보인데 오랜만에 하스글이라서 반갑네요 크 번외로 질문 하나 드리자면.. 전 무과금유저라서 덱들이 다 위니덱위주인데 케른전설만 2개 있습니다;; 황금케른 갈아서 리로이 만들고 싶은데 혹시 패치를 기다려야 할가요..?? (케른은 밸런스 좋아서 너프 안되려나요..욕심x2)
14/03/31 18:57
케른이 요새 가장 좋은 전설 중 하나로 꼽히지만, 그 특성상 너프될거 같지는 않더군요.
황금에 대한 집착이 없으시면, 황금케른 갈아서 리로이 만들어도 좋을듯 싶어요. 위니덱엔 리로이가 제맛이죠 뭐 좀더 간 보고 싶으시면 4월11일에 패치라니 이때 변동사항을 확인 하시고 (그전에 패치노트 나올듯?) 행동에 옮기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14/03/31 09:31
새로운 카드 나오기전까지는 일퀘만 깨면서 즐기고 있네요.. 일단 질려버린 이유가 덱이 너무 똑같다는것...
예전에는 한 5등급정도 오면 덱들이 똑같다 느꼈는데 지금은 10급 이상에서만 봐도 덱이 다 똑같아요.. 방밀. 돌냥. 레이나드 문제는 예전에는 그나마 조금에 개성이 보이는 덱도 있었는데 이제는 들어가는 카드조차도 차이가 없다는거... 언능 새로운 카드가 나와줬음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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