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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3/29 23:07
Skk가 kta한테 2:0으로 질 확률과
sks가 프라임한테 2:0으로 질 확률중 어느게 더 높을까요? 전 비슷하다고 보는데 사실상 진출확정이란말은 너무 단정지으신거 같네요
14/03/29 23:17
통계적으로
3승 1패한팀과 2승 2패한 팀이 붙은 경기에서의 0:2 확률과 3승 1패한팀과 0승 4패한 팀이 붙은 경기에서의 0:2 확률로 계산하면 SKT S가 질 확률이 훨씬 적은건 맞습니다.. SKT S는 저 0:2 확률이 떠도 탈락이 아니라 1:1을 거둔 팀과 다시 재경기를 한번 더 돌기 때문에 5할 보정이 추가로 걸리고요. (재경기를 가더라도 이길 확률 50%, 질 확률 50%인 만큼)
14/03/29 23:24
0:2로 패배한다고 SKT S는 탈락이 아니니까요.
최악의 패를 뽑아도 50% 확률로 다시 8강을 가죠... 이미 얼마전에 1:1로 비겼던 팀과 다시 붙는거니 완전한 5할 확률이고요.
14/03/29 23:30
[Skk가 kta한테 2:0으로 질 확률]은 이미 게임이 끝난 상황이니 100%죠.
결국 남는 확률은 [sks가 프라임한테 2:0으로 질 확률] 뿐인데 그 확률이 높지 않다면 사실상 진출이라해도 과한 단정이라고 하긴 어려워보입니다.
14/03/29 23:34
남은 세 경기 중 한 경기만 이기면 진출인 상황, 롤챔스에서 1승도 해 본 적 없는 아마추어팀을 상대해야하는 상황인데요.
과한 책잡기라고 봅니다.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일어났으니 또 일어날 수도 있다라는 논리라면, 일어날 것 같지 않은 일이 한 조에서 2번 일어나는 것은 힘들다는 것과 다름없죠. KTA가 SKK를 잡은 것과 별개로, 세 경기 중 1승만 올리면 되는 SKS의 진출은 확정적으로 보입니다.
14/03/29 23:16
삼성오존이 제일 강해 보이기는 한데 챔피언스는 예상했던 대로 된적이 많지 않아서 진짜 역대 챔피언스 중 제일 춘추전국의 시대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14/03/29 23:30
쉴드 가쟈!!! 우승으로!!!
SKK가 떨어진 지금 어느 팀이라도 지금이 우승 적기라고 생각하고 있을 거 같습니다. 벨코즈가 언제 풀릴지 벨코즈 등장하는 시점의 패치가 언제 적용될지도 중요한 포인트일 것 같구요.
14/03/29 23:51
사실상 확정이라는 말이 약간은 거슬리긴하네요.
만약 반대의 경우가 일어나게된다면 이 뜻은 결국 Leeka님이 거짓말쟁이가 될수도 있다는 말일테죠.
14/03/30 00:07
'사실상 KT A와 SKT S가 8강 진출을 한 상태이며..'
이부분이 너무나갔다는겁니다 아직일어난일도 아닌데 s가 진출을 했다는건 나가도 너무 나갔죠
14/03/30 00:08
'사실상'이라는 말이 붙었는데요...
KTA를 2대 0이기고 SKS도 한경기 이긴 SKS팀 롤챔스 처음올라온 프라임팀과의 대결에서 SKS가 한 판도 못이긴다고 생각하기 힘들고, 설사 0:2로 SKS가 진다고 하더라도 SKK랑 한경기를 더합니다.
14/03/30 00:17
그 뒤에 '진출을 한' 이 붙었네요 크
경우의수를 따져봐도 승승 진출 승패 진출 패승 진출 패패승 진출 패패패 탈락 탈락확률 20%네요 3.3보다 높은데?
14/03/30 00:20
계산 할줄 모르시나보네요.
3.3은 '그 시즌에 일어난 성적' 을 가지고 경우의 수를 계산해서 확률이 낮게 나온겁니다. 정확히는 마레기의 프로스트 상대 시즌 성적을 가지고 계산한거죠. 님처럼 계산하면 3.3에서 김택용이 이길 확률은 50%인데요. 이번 시즌에 일어난 성적 적어드릴까요? SKT S : 3승 1패 프라임 : 0승 4패 3승 1패 팀과 0승 4패 팀이 붙어서 0승 4패 팀이 2판을 모두 이길 확률 + 3승 3패 팀과 3승 3패 팀이 붙어서 후자가 이길 확률 이 되는겁니다.
14/03/30 00:30
님이 3.3을 예로 들었으니 당연히 저게 나오죠..
3.3은 마레기의 시즌 성적을 가지고 만든거라고요.. 님처럼 계산하면 3.3 에서 김택용이 이길 확률은 2%가 아니라 50% 라는거 모르나요? 3.3방식으로 계산하면 3승 1패랑 0승 4패 팀의 승률로 계산하는게 정상이고 3승 1패팀은 판당 기대 승률이 75%죠. 즉 승 승 승 패 첫 경기를 이길 확률이 75% + 첫 경기를 이기면 3승 1패팀의 기대 승률은 75%가 아니라 4승 1패기 때문에 80%입니다. 풀어쓰면 승승 승승 승승 승승 승패 패 그리고 패하게 되면 3승 2패로 승률이 60%가 되기 때문에 다음판에 승률은 요렇게 나오죠. 승승 승승 승승 승승 승패 패승 패승 패승 패패 패패 여기까지 20%고. 거기에 5할 상대로 다시 질 확률이기 때문에 10%가 됩니다. 이건 3승 1패팀만 가지고 계산했을때고. 여기에 상대가 0승 4패팀인 프라임인거 감안하면.. 실 SKT S가 못갈 확률은 3.3보다도 더 적은데요.. 김택용의 기대 승률은 50%보다 높았기 때문에.. 3.3은 2.69%지만 사실 그거보다 높은 승률이고 프라임의 기대 승률은 50%보다 훨씬 낮습니다. 덧붙이자면.. 님이 적은 방식으로 계산해도. 20%가 아니라 12.5%입니다.. 기본적인 통계 방식부터 배우고 오시길... 정말 단순한 승패 통계로도 0승 3패를 할 확률은 1/8이에요.. 12.5%입니다.
14/03/30 00:21
1. '사실상 ~ 진출을 한'이죠. 보고 싶은 말씀만 보시는건 아닌지.
2. 3.3 은 마재윤이 프로토스랑 경기했던 결과를을 토대로 나온 조합해서 만든 승률이지, 단순히 마재윤 vs 김택용의 결승전 예상승률이 2%라는걸 뜻하는건 아닙니다. 3. 세상에 어느 누가 스포츠 경기를 예상할 때 승률을 50%대 50%으로 잡는지?
14/03/30 00:25
일단 20%가 아니죠. 세번 연속으로 패해야 탈락이니, 87.5%입니다. 탈락확률은 12.5%구요. 승률을 5:5로 본다면요.
3.3은 마재윤의 프로토스전 승률만을 놓고 계산한 겁니다. 그래서 '프로토스가 마재윤을 5전제에서 이길 확률'로 표기되어있죠. 김택용의 대 저그전 승률도 높기 떄문에, 김택용이 마재윤을 이길 확률로 계산하면 훨씬 높게 나옵니다.
14/03/30 00:14
낮은 확률의 서로 다른 사건 A와 B가 있는데
A라는 사건이 낮은 확률에도 불구하고 일어났다고 하면 아무 관계 없이 그저 확률이 비슷할 뿐인 사건 B가 일어날 가능성도 높아지나요? 머리가 아프네요.
14/03/30 00:26
위에도 댓글로 적었지만, 그게 허용되는 거면 낮은 확률의 사건이 한 조에서 동시에 일어나는 거니 더 떨어진다고 주장하더라도 허용되야겠죠.
14/03/30 00:28
만에하나 SKS가 탈락하게되면, '사실상 확정적이었던 8강진출이 좌절되었다'라고 말하면 됩니다.
단어의 뉘앙스로 따지면 더더욱 적합한 단어사용인데, 딴지가 과한 것 같아요. 첫플의 중요성인지.
14/03/30 00:31
A조에서 역대급 이변이 일어났고 C조가 예상대로 혼전으로 가네요.
B,D조는 IM 두팀이 변수를 만들수 있을까 했는데 기대보다는 힘을 못쓰네요. 뭔가 2% 부족한 IM인거 같아요. 아직 2팀이 가능성이 남긴했지만 쉽지않아보이네요.
14/03/30 00:32
첫플의 중요성이네요.
저는 100% 진출이라고 보지만, 정보를 전달하는 입장에서는 다른 표현을 쓰는 게 이견을 줄이는데에는 좋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14/03/30 00:43
정보전달하는 입장에서도 사실상이라는 표현은 전혀 문제될게 없습니다 다른 스포츠들도 높은 확률이 나오면 사실상이라는 표현을 쓰고 이 표현을 진출확정이라고 오해하며 태클거는 경우는 전혀 없으니까요 그래서 이 상황이 참 당황스럽네요 수많은 예측글을 봐왔지만 사실상이라는 표현을 태클거는 사람을 본적이 없으니까요 앞으로 예상글 쓸땐 모두 숫자로 확률표시 안하면 큰일나겠습니다
14/03/30 00:36
저도 '사실상 진출', '사실상 탈락'이라는 표현은 좀 불편하게 느껴집니다.
바꿔 말하면 SKS와 프라임 옵티머스의 예정된 경기는 "사실상 프라임 옵티머스의 패배 확정"라는 말과 같거든요. 물론 댓글에서 언급하신 대로 프라임 옵티머스에게 패배한다고 해도 SKS가 탈락은 아니지만, 정말 프라임 옵티머스에게 패배해서 SKK와의 재경기를 하는 상황이 된다면 결코 "사실상 진출"이라고 쓸 수 없는 상황이 이미 된 거니까요. 솔직히 저도 SKS가 프라임 옵티머스에게 질 확률이 0에 굉장히 가깝다고 생각하고, 사실상 SKK가 탈락했다고 생각하지만, 만약 제가 글을 썼다면 위에서 Leeka님이 사용한 다른 표현대로 '매우매우매우매우 유력해졌다'고 적을 것 같습니다. 탈락 확정 상태에서 마지막 경기를 준비할 프라임 옵티머스 팀 입장에서는, "사실상 SKS의 8강 진출"이라는 표현이 좀 슬프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전 블레이즈의 팬인데 왠지 제닉스 스톰과의 경기가 매우 불안합니다.;;
14/03/30 00:46
블레이즈는 전혀 걱정할게 없어보입니다
물론 플레임이 저장갓 상대로 솔킬을 따이고 데이드림도 조금 부진했지만 그건 블레이즈가 못했다기보단 쉴드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14/03/30 00:45
많은 분들이 사실상이란 단어 이야기를 하시는데.
이 단어 자체가 '모든 스포츠에서' 높은 확률일때 자연스럽게 쓰는 용어입니다. 심심하시면 네이버 스포츠란에서 야구, 축구, 농구, 올림픽등.. 에 나오는 기사들 좀만 찾아보셔도 쉽게 볼 수 있고 TV뉴스에서도 쓰는 용어인데.. 이런걸로 태클 건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게 아니고서는.. 이해가 안되네요..
14/03/30 00:53
[사실상 진출] 검색 결과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ws&se=0&query=%EC%82%AC%EC%8B%A4%EC%83%81%20%EC%A7%84%EC%B6%9C&ie=utf8&sm=tab_srt&sort=0&photo=0&field=0&reporter_article=&pd=0&ds=&de=&docid=&sim=0&mypopup=0&nso=so%3Ar%2Cp%3Aall%2Ca%3Aall&mynews=0&mson=0&office_input=0&refresh_start=0 [사실상 탈락] 검색 결과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ie=utf8&query=%EC%82%AC%EC%8B%A4%EC%83%81+%ED%83%88%EB%9D%BD&x=0&y=0 [사실상 우승] 검색 결과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hty.top&where=news&ie=utf8&query=%EC%82%AC%EC%8B%A4%EC%83%81+%EC%9A%B0%EC%8A%B9&x=0&y=0 정리해봤을 때, 사실 본문의 표현이 특별히 과한 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개인의 영역에서 불편함을 느끼시는 분들도 충분히 이해하지만, 공공에 있어서 특별히 본문의 수정을 요하거나... 그러한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네요. 그나저나 검색을 해보니 사실상 아스날의 우승 좌절, 사실상 아스날의 우승 경쟁 탈락 등 아스날이 고통을 많이 받네요. 미안해 아스날아...
14/03/30 00:56
객관적으로 보든 주관적으로 보든 '사실상 SKS 진출'이라는 명제에 딱히 이견이 생길 것 같지 않은데...
뭐가 그리도 불편들 하신지 모르겠네요.
14/03/30 00:56
지금까지 사실상이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고, 또 사용한 글을 많이 봐왔는데 이런 반응이 나온 건 처음이에요.
SKS 사실상 8강 진출 확정이라는 단어가 혹시 모르는 K의 16강 진출 가능성마저 없애버리는 것 같아 민감해진 팬분들이 반응하시는게 아닌가 싶긴 하네요.
14/03/30 00:58
꼬투리 잡는 방법에도 참 여러가지가 있다는걸 다시 한번 배웁니다. 전력차가 매우 나는 팀들의 승패 확률을 1/2로 몽땅 계산해버려서 태클을 하지를 않나...
14/03/30 01:01
그런데 확률의 문제가 아니라 프라임 팀의 기량이 떨어진다고 해도 게시판에 글을 올리면서 프라임 팀이 질거라는걸 확정적으로 글을 쓰는건 조금 경솔하지 않나 생각을..
14/03/30 01:03
사실상이라는 단어 자체가 '확률이 높을때 자연스럽게 쓰는 용어라고요'..
네이버에 사실상 승리, 사실상 패배 같은거 치면 '수많은 스포츠 기사에서 쓰는거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그럼 그 수많은 기자들과 축구, 농구, 야구, 올림픽등은 이 단어를 어찌 쓰나 모르겠네요.. 스포츠 커뮤니티 가셔서 쳐도 쉽게 나오는 내용이고요.. 모든 스포츠에서 자연스럽게 쓰는 용어가지고 태클을 이렇게 건다는거 자체가 솔직히 황당한데요.
14/03/30 01:08
2월 28일 기사
- 도는 남은 종목인 '효자종목' 빙상(스피드스케이팅·쇼트트랙)과 컬링,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등에서 메달을 더 따낼 것으로 보여 종합점수 1천400점대로 종합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을 전망이다 이 기자는 다른 도들을 다 무시한 경솔한 기자가 되겠네요. 3월 23일 기사 - 지난 시즌 빅이어를 들어 올렸던 뮌헨은 올 시즌 펩 과르디올라 체제를 맞아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챔피언스리그서 6승 1무 1패(20득-6실)로 순항한데 이어 리그에서는 아예 무패 가도를 달리며 사실상 우승을 찜해놓은 상황이다. 뮌헨이 남은경기 전패할수도 있는데 어찌 사실상 우승이라는 멘트를 썼을까요.. 그 외에도 진짜 '수만개 이상' 의 스포츠 기사, 뉴스, 커뮤니티등에서 다 쓰는 말로 솔직히 태클거는건 태클을 위한 태클이라고 밖에 안보입니다... 용어가 무슨뜻인지는 알고 태클 거시는건가요.. 심지어 얼마전에 스타2에서도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39513&db=issue 진에어, IM 이기면 2R 포스트시즌 진출 사실상 확정 이런 기사들은 절대 나오면 안되겠네요.. 하하..
14/03/30 01:08
시덥잖은 걸 가지고 태클 거네요 SKS가 산술적으로만 따져도 올라갈 확률은 90% 이상입니다. 그게 사실상이 아니면 뭐죠? 황당하네요.
14/03/30 01:12
SKS가 프라임 팀에게 2:0으로 진다고 하더라도, 재경기가 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게다가 상대적으로 전력도 우위구요. SKK 또한 자력 진출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마지막 한 경기가 남은 지금 시점에 과한 표현이 전혀 아닌 것 같은데요..
14/03/30 01:16
전 댓글보다가 이상해서 글쓰신분이
skk탈락 이라고 쓰신줄 알고 다시 올려봤네요 지금 맨유도 산술적으론 우승가능하죠 남은경기 전승 1-6위 남은경기 전패 하면요 그런데 그게 힘든거 아니까 사실상 우승좌절 사실상 챔스존 실패라는 말 나오죠
14/03/30 01:18
흠.. SK S가 진출이 유력한 건 객관적인 평가 아닌가요? 저도 SK S의 진출 가능성을 100%라고 보는데요. 프라임이 이전 경기들에서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준 것도 아니고, 다른 두 팀과 호각세 혹은 더 강력한 경기력을 보여준 SK S의 진출을 점치는 것은 당연합니다. 프라임 관계자라도 되시는지.. 그렇다면 조금은 이해 합니다만;;
14/03/30 01:29
말도 안되는거 가지고 꼬투리 잡는거라고 밖에 안보이네요 스포츠 기사에 숱하게 쓰이는게 사실상 확정 사실상 탈락 이런 말들인데 다들 안보고 사시는지
14/03/30 01:42
꼬투리 잡으시던분들 반박글에 '사실상'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스포츠 기사들을 보고 난 뒤에 다들 어디로 가셨나요??
참 어렵게 사시는 분들 많네요 많아.
14/03/30 01:47
아니 사실상 확정 이런말은 다른 스포츠경기에서도 빈번하게 사용하는 단어인데 꼬투리를 잡으시다뇨
그리고 이번시즌이 아니라 저번시즌에서 리카님이 조별리그 상황써주실때마다 사실상 탈락, 사실상 확정이라는 말은 매번 사용했습니다. 왜 오늘만 걸고 넘어지시는지 모르겠네요.
14/03/30 01:57
역대급 이변에 역대급 꼬투리가 같이 따라왔네요. 스포츠 결과 예상에 사실상 붙였다고 꼬투리 잡는걸 다보네요 크크크
네이버 스포츠란 가서 기사 보시다 보면 컬처쇼크 받으시겠어요.
14/03/30 02:01
"사실상 탈락"이란 말이 왜 이렇게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현실적으로 탈락의 경우의 수가 많고, 또한 프로팀이라면 아마추어팀에게 거의 지지 않는다는 것을 생각하면 SKT T1 K팀이 이번 롤챔스는 16강에서 '사실상' 마감할 확율이 높아보여요. Leeka님의 게시글을 오랫동안 봐오고 있는데, 자주 이런 식으로 경우의 수를 적어주셨고 지금까지 별 문제가 없었어요. 아무래도 T1 K의 탈락을 심정적으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우신 마음은 이해합니다만(저도 SKT T1 2팀이 결성된 시점부터의 이 팀의 팬입니다), 지금 객관적 현실은 현실인걸요. 개인적으로 늘 열심히 정보를 갈무리해 주시는 Leeka님이 이건으로 너무 속상해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14/03/30 02:30
참 별것도 아닌 걸로 시비 걸고 화풀이 하는 사람이 있네요.
좀 점잖게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있으면 혹시 그 부분 이런식으로 수정해줄 수 없냐라고 말하면 어디에 탈이라도 나나요?
14/03/30 03:14
맞습니다 skk탈락은 거의 확정이죠.
skk팬도 프라임이 sks 잡아줄거라 생각 안하니까요 단지 skk팬들에겐 슬픈 소식일 뿐입니다.
14/03/30 03:30
그리고 화풀이 시비조 라고 하시는분들.
그러지 말아주실순 없나요? 다른팀 팬분들 2시즌동안 롤드컵 포함 우승못했습니다 그때 지푸라기라도 안잡아 보셨나요?
14/03/30 12:30
그런 팬들을 안 좋은 단어로 '충'이라고 말하죠.
최근들어 좋은 모습을 보여준 적이 별로 없는(...) 팀 팬으로서 그 심정을 이해 못하는 바는 아닙니다만, 어쩌겠습니까... 글 쓴 사람이나 다른 팬들은 잘못한 게 없는걸요.
14/03/30 03:32
뭐 말도안되는걸로 꼬투리 잡히는거 보고있으니 좀 웃기네요 저역시 스타시절부터 T1팬이였고(T1전신 4U때도 그 더 전신이던 오리온때도)
롤에서도 T1팀 생기면서 자연스레 T1으로 넘어왔는데 사실상이란 단어에서 불편함이란건 눈꼽만큼도 찾아볼수없었습니다..왜냐 맞는말이니까요 티원이 에로우한테 0:2로 질확률과 에스팀이 프라임에게 0:2로 질 가능성이 비슷하다고보는데 사실상이란 말은 아닌거같다?? 사실상이란말은 프라임팀의 0:2 패배의 또 다른말이나 다름없다??? 다들 케이팀 탈락에 멘붕하셔서 중요한걸 놓치고 계시는데 1:1만 나와도 에스팀진출아닌가요? 전 순간 제가 잘못알고 있는줄 알았네요... 1:1이란 경우는 완전히 제외하시고 글쓴이를 무는 느낌이 너무너무 강합니다.. 1:1은 프라임이 진다는 얘기도 아니니 전혀 불편할 필요도없으면서 티원에스의 진출이며 적어도 0:2보단 가능성이 높겠죠 에스팀이 호구도아니구요..물론 에스팀의 2:0이 가능성이 제일 높아보이긴 합니다만은..
14/03/30 08:34
현실을 인정하면 어느정도는 편해집니다.(소드팬입니다.) (2)
1년 전에는 우승하길 바랬지만 지금은 16강 뚫기만 해도 감지덕지죠.
14/03/30 08:17
빵터지네요. 쿨 한사발 들이키고 관심법 OUT!하는 의견을 게임게시판에서도 보게되다니 크크
신경 쓰지 마시고 계속 현황 올려주셨으면 좋겠네요. 늘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14/03/30 09:20
허허허.. 사실상 이란 단어가 그대로 skt k의 탈락을 이야기 하는 건 아닌데... skt s가 4위 팀과 붙어서 질 경우가 존재하지만 전 질거라고 생각하지 않네요.
재경기 갈 필요가 없어요. 이기면 8강 진출인데.. sk k 팬분들 참.. 멘붕하신거 이해는 합니다만 말꼬투리 잡고 늘어지는거 별로 좋게 보이지 않네요. 어쨌든 전 sk k가 8강에 진출하기는 어렵다고 보고 90%로.... 삼성오존이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에 kt a 블레이즈 나진 쉴드 kt 블릿츠가 4강 각축전을 벌일거라 생각하고요. 프로스트가 정말 여기서 더 잘해준다면 4강도 꿈은 아니죠. 흐흐흐 혼돈의 시대가 도래해서 참 좋네요!!!!!!!!!!
14/03/30 10:02
낄낄낄 이런 식이면 도대체 pgr 겜게에 어떤 표현으로 글을 써야 꼬투릴 안 잡힐까요.
이렇게 되면 어떤 스포츠 기사도 못 씁니다. 팬심을 이렇게 드러내면 안되요.. 보기 추해요.. 한심해 보입니다..
14/03/30 11:18
리플이 많아서 뭔가 했더니...
피지알이니까 이렇게 흘러갔지 우리가 아는 일반적인 롤 커뮤니티 - 세계정부라던가 - 였으면 당장 SKK 팬이라서 부들부들한다는 식으로 비웃음부터 샀을 얘기들이네요.
14/03/30 12:06
그냥 마음을 비우고 sk의 그랜드슬램(롤챔스 롤드컵 롤스타전 마스터즈 nlb)을 기다리는수밖에 없지않나 싶셒니다.
14/03/30 12:46
살다살다 사실상으로 시비거는 건 또 처음인 거 같네요.
선거 개표방송 때 유력이니 확실하니 하는 방송사들 다 안까봤으니까 입 닫으라고 해야겠어요.
14/03/30 19:42
일부 SKK팬들이 SKK의 탈락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격한 반응을 보이는데 참 안타깝네요. 얼마나 팀에 과다몰입하면 이런 말도안되는 억지를 부리는지...
14/04/04 21:07
성지순례왔습니다.
저를 포함한 SKK를 탈락확정으로 보았던 모두에게 유쾌한 한방을 선사한 프라임팀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확정되지 않은 결과를 단정지어선 안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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