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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23 12:47
전 판이 말리면 자주 오더하는 편인데요,
"쉬바나 탑 밀고 카직스 봇 미시고 저흰 미드 라인 볼께요. 푸시하시고 용젠 되면 고고" 이거 절대 단축 핑 같은 걸로는 해결이 안 나요.
14/02/23 12:47
저도 전체채팅은 필요없다고 생각하긴 하는데 전체채팅을 허용할거면 도타2처럼 트롤촌이라도 만들어서 입이 싼 애들은 그쪽에서 게임하게끔 해줬음 좋겠어요. 어쨋든 지금 비매너가 판을 치는 이유라고 생각되는게 솜방망이 처벌이거든요.
14/02/23 12:48
디테일한 내용설명이 힘들어서 그다지 좋지 않다고 봅니다.
궁이 몇초 남았는지, 용이 언제 리젠되는지, 스펠상황이 어떤지, 와드가 어디있는지.. 이런거에 대한 정보교환이 어려우니... 또한 스킬도 외우기 힘든 저로써는 채팅까지 외워야 한다는게 부담이 되네요... 전체채팅은 간단하게 끄고 켤 수 있으니 논외로 치고..(꺼져있는게 기본세팅이기도 하구요.)
14/02/23 12:51
5명이서 하는 팀게임에서 채팅이 필요하지 않을 리가....
게다가 처음 보는 사람이 대다수, 게다가 암묵적인 규칙이 존재, 게다가 승리조건에 대한 공식이 명확함 채팅이 없어져야 할 이유가 있나요 롤은 음성채팅 지원하는 게임도 아닌데요
14/02/23 12:52
전체채팅은 필요없어도 채팅은 필수죠
상대방 스펠, 와드 체크는 물론이고 땅굴 파고 있으니 역갱 쳐라 같은 세세한 오더부터 다이브 오더 그리고 1/3/1 같은 중후반 라인 운영은 채팅 없으면 불가능입니다 카타 같은 챔프 궁 끊을 전담 cc 담당도 미리 지정을 해야하구요
14/02/23 12:56
기본이 전체채팅 금지로 되어있군요. LOL을 안한지가 꽤 오래되서 그런 패치가 있었는지는 몰랐네요. 제가 보는 방송마다 전부 다 전체채팅이 여과없이 나오길래 여전히 전체채팅이 기본으로 되있는 줄 알았군요.
14/02/23 13:06
채팅이 필요하지 않은 분들은 시작할때 그냥 아군을 싸그리 차단하시면 더 쾌적하고 높은 승률을 보장받을 수 있긴 합니다.
팀원의 채팅에 말려서 본인까지 망하는 분들이 꽤나 많으니까요. 혹은 낌새 이상하다 싶은 사람만 바로 차단해도 되구요. 다만 채팅을 통해 승률을 높히는 유저도 있기에(각종 버프몹체크. 적스펠타임 체크 등) 채팅기능의 삭제는 좀 억지라고 봅니다.
14/02/23 13:13
최근의 비슷한 장르 게임에서 채팅을 그다지 쓰지 않으면서 게임을 문제없이 하고 있기 때문에 생각해 본 것입니다.
단축키 없는 RTS가 나오면 그 때 비슷하게 생각해 볼 수 있겠네요. 듄2 떄도 단축키는 있었던 것 같은데 말이죠.(워크래프트1은 확실히 있었구요)
14/02/23 13:29
게임을 문제없이 즐기냐 마냐? 의 문제가 아니죠.
RTS에서 전략적 근간을 이루는 가장 큰 요소중 하나가 단축키의 활용입니다. 마찬가지로 AOS에서 전략적인 근간을 이루는 가장 큰 요소는 채팅이구요.
14/02/23 13:21
필요합니다
롤기준으로 보면 필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을 위해서 게임내에 차단이라던가 전체 채팅 금지라던가의 항목이 있으니 그 또한 선택하실 수 있겠네요
14/02/23 13:28
채팅은 필요하고
제 생각엔 전체채팅이 금지였으면 좋겠어요. 다 하는데 나만 차단 하는 것과 애초에 안되는 것은 많이 다르죠 팀 내 채팅만 허용하고 상대진영과는 채팅이 아예 안되었으면 좋겠네요
14/02/23 13:29
같은 장르 같은 게임 내에서 비교해도 뒤틀린 숲, 도미니언, 칼바람 나락은 어지간한 건 핑만으로 해결할 수 있지요. (이 경우는 소환사의 협곡보다 게임이 간략한 것도 있습니다만) 단축 명령어와 핑 기능을 강화하면 채팅의 중요도가 낮아지는 건 맞습니다.
14/02/23 13:30
차라리 키보드 채팅을 삭제하고 게임 내에서 지원하는 음성채팅과 서든어택 등에서 쓰이는 'A사이트' 'B사이트' 같은 단축메세지 기능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 롤 한창할때 토크온을 이용해서 처음보는사람들과 5:5내전이나 5인큐 등을 자주 했었는데 단순 채팅으로 하는것보다 상당히 편하고 쾌적했습니다. 롤같은경우 대체 게임 내에서 음성채팅을 왜 지원 안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이것만 있으면 적어도 초등학생, 중학생등 어린 유저들이 멋도 모르고 키보드로 부모욕하는 것쯤은 충분히 막을수 있을건데요.
14/02/23 13:44
음...롤 기준으로 얘기할게요. 필요하다고는 봅니다.
이런 얘기가 가끔씩 나오는 것도 롤이 그만큼 전체적인 채팅수준이 한숨나오는 상황이죠. 채팅도 나름 게임의 재미라면 재미인데 필요 불필요 얘기가 나오는거 보면요. 개인적으로는 이벤트전 같은 상황에선 과거 스1 처럼 선수들의 키배?도 보고 싶기도 하구요. 프로 선수들 몇몇은 키배하면 볼만할거 같은데.. 트롤촌만 도입해도 좀 나아질거 같은데...바람의나라 부터 여러 게임을 해봤지만..이렇게 패드립이 쉽게 나오는 게임은 본적이 없습니다. 사실상 유저 자체적인 자정이니 갱생이니 이런건 불가능하다고 보는데 라이엇이 지금 인기에 뭔가 대책을 내놓을거 같진 않다는게 더 암담하죠.
14/02/23 14:04
사지방에 롤이 들어왔는데 하는거 보니 없어도 될거 같더라구요.
가끔씩 있어야 될거 같기는 한데 그건 라디오 메시지 조금만 보충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예, 아니오의 의사표시정도는 되어야 ㅠㅠ)
14/02/24 12:54
아니.. 사지방에 롤이라니... 그게 무슨 말이요 정보장교 양반...
놀랍네요. 사지방에도 롤이라니... 저희는 사지방에서 지뢰찾기도 못 하게 했던것 같은데..
14/02/23 14:05
애초에 채팅 없이 핑으로만 게임이 만들어졌다면 모를까 이미 채팅 기능이 있고 사람들이 거기에 익숙해진 상황에서
채팅을 없애는건 힘들다고 봅니다.. 저도 갈수록 심해지는 패드립 및 욕설에 참지 못하고 요새 롤을 거의 끊은 상황이긴 한데 아무튼 뭔가 대책은 필요해요. 국산 게임이라면 노채팅 채널, 트롤촌 등등 그래도 피드백도 잘 되고 다양한 게임 방식이 생겨날 거라고 생각은 하는데 외국 게임이라 그런지 뭔가 아직 좀 단순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히려 이런 면이 장점도 있지만요.
14/02/23 14:06
롤은 지금은 접었지만 게임 하면서 채팅한 적은 손에 꼽네요. 채팅 없어도 게임하는데 큰 지장 전혀 없다고 생각은 합니다. 핑으로 대부분 해결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전.
14/02/23 14:06
필요합니다 전챗이야 필요없겠지만 기본적으로 막혀있으니 상관없구요
피방가면 제일먼저하는게 전챗켜놨으면 끄는거네요 핑으로만 하기엔 좀 힘든것이 있죠
14/02/23 14:16
채팅 없이 AOS하기 = 가늠쇠 없이 FPS하기 = 부대지정 없이 RTS하기 라고 생각합니다.
채팅을 없애는 거보다는 채팅에 욕을 못하게 해야..
14/02/23 14:22
욕 못하게 필터링 프로그램을 짜는 거말고
신고-처벌제도를 강력하게 운영하던가 트롤촌 제도를 운영하던가 등등의 제도가 필요하다는 뜻이었습니다 별개로 넷마블 캐치마인드에서는 한 때 필터링이 워낙에 강력해서 욕없이; 즐긴 기억이 있긴 하네요. 대신 대화도 불편하긴 했지만..
14/02/23 14:21
이의견은 마치 피지알의 악플들때문에 리플기능을 없애자는 말과 마찬가지라고봅니다. 악플을 줄이려면 벌점제강화라던지 신고제도활성화같은게 필요하지 리플금지가 필요한건아니잖아요?흐흐
14/02/23 14:41
1:1 게임이 아니어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본문에 크게 동감하는 부분이 있습니다만 반례로 친절한 아군이 노력
하지만 못 하는 아군을 도와주려 할 때는 채팅이 필수죠. LOL 나오기 한참 전에 카오스 할 때는 실력대로 게임을 할 수 없었고 공략 찾아보는 것도 LOL처럼 간편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채팅으로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물론 별 조롱도 많이 들었고요. 하여간 채팅이 없었다면 친구들이랑 게임도 재밌게 못 했을 거고 습득도 느렸겠죠. 예를 들어 스타1 팀플할 때 보세요. 당장 배틀넷 들어가서 초보들이 주로 하는 무한맵 3:3 같은 거 하면 뭐 할 테니까 뭐 해라 알았다 이런 채팅들이 오고가고 나는 무슨 빌드 한다 어쩐다 의사소통 자유롭게 해서 이득인 부분이 분명히 있죠. 팀 게임인 이상 채팅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전체 채팅만 없으면 되고 LOL은 가능하네요.
14/02/23 14:45
동의합니다. 정말 채팅이 왜있는지 모르겠어요.
디폴트로 채팅이 안보이게 해줬으면 하지만 그게 안되더라도 설정에서 채팅을 켜고 끄는 정도의 기능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핑 내용이랑 드래곤 시간만 표시되는 깔끔한 채팅창이면 충분할 것 같습니다. 없애자는 것도 아니고, 안보고 싶은사람 안보겠다는데 뭐가 문젠지 모르겠어요
14/02/23 15:05
지금 채팅을 안볼려면 차단을 해야하는데,
그러면 또 줄줄이 늘어나는 차단목록이 영 신경에 거슬려요. 거기다 실수로 친추되어 있는사람을 차단 클릭해버리면(게다가 9차단이 습관이 되면 차단 했는지 안했는지도 가물가물하게 되요) 나중에 친추를 새로 해줘야 되는 귀찮음도 생기고요. 그리고 친삭된걸 상대방이 먼저 알면 왜 친추 뒷삭이 되었는지 해명도 해야하고요. 그리고 진짜로 차단하고 싶은 사람과 그냥 채팅보기 싫어서 차단한 사람과의 구분도 안돼구요. 직접 해보셨는지 모르겠지만, 매 게임마다 들어가서 차단하고 시작하는게 한 번 할때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게임이 반복될수록 그것도 귀찮은 일이됩니다. 저는 차라리 처음에 설정 한번하고 손을 더 안대고 싶어요. 어짜피 채팅으로 놀면서 하고싶은 사람과는 그 이전에 음성채팅을 해버리니 채팅은 거의 사용을 안하게 되더라구요.
14/02/23 15:11
확실히 한번 설정하는게 편하긴 한데,
말씀을 듣고보니 라이엇이 그 기능을 만들지 않는 이유를 알겠군요. 너도나도 클릭한번으로 귀를 막고 게임을하면 게임내 의사소통은 헬로가겠죠. 차단이라는 최소한의 귀찮음은 겪어야 다른사람 채팅을 듣지 않을수있다 는 것이겠죠. 게임상에서 뭐라뭐라 말을해도 아무도 듣지않다.. 라니 좀 무섭군요. 그런데 채팅차단하면 친구 목록에서도 삭제되나요? 몰랐네요;;
14/02/23 15:23
저는 그 게임내의 의사소통이 핑(혹은 앞으로 더 향상될 핑 기능)으로 충분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게임 내적인 부분에 채팅이 기여하는 바는 크게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구요. (현 상태를 보자면 기여는 커녕 마이너스가 아닌지 의심이 됩니다만)
14/02/23 15:15
저는 북미때부터 3년을 롤했지만 들어가자마자 9차단 할정도의 상황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때그때 낌새가 이상한 사람만 팀원에게 저사람 차단한다고 말을하고 차단시키는데 뭐 들어가자마자 계속 9차단을 습관적으로 하셨다니 그건 생각지 못했네요... 그런데 들어가자마자 모든 팀원과 의사소통 거부는 그것 또한 저는 바람직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자기 귀찮다고 아예 처음부터 9명 모든 차단시키고 할수있다면 그것 또한 롤 문화를 망치는 원인이 될수 있다고 봅니다.
14/02/23 15:32
저는 짧은 기간이나마 롤실력을 늘리고자 진지하게 노력 했었던 때가 있었고
9차단은 그 때 들은 조언중의 하나였습니다. 채팅에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주도적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많이 됐었습니다. 그리고 9차단 = 의사소통 거부 .... 이 등식은 오해입니다. 저는 게임내 의사소통이란 것은 핑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채팅에 대한 제한을 긍정적으로 보는 겁니다. 현재 시스템에서도 차단한 사람이 찍은 핑도 표시됩니다... 즉 라이엇에서도 그 사람을 차단한다고 하더라도 게임내적인 최소한의 의사소통방법만은 남겨두고 있다는 거죠.
14/02/23 15:38
네 그렇다면 상대가 현재 채팅 차단 상태라는걸 다른 팀원에게 알려주는 시스템이 있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말을걸었는데 대꾸가 없으면 생까는걸로 오해할수 있으니 현재 누구님은 채팅불가 상태이므로 핑으로 소통할수 있다는 메시지나 마크같은걸 보여주는거죠.
14/02/23 15:44
그렇게 된다면 참 좋겠네요.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채팅만 끄고 켤 수 있어도 롤 트롤의 절반은 줄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모든 재앙의 원흉은 입이다... 라는 격언을 저는 게임으로 깨달았습니다.
14/02/23 21:37
9차단 = 의사소통 거부 = 트롤 맞죠. 까놓고 말해서 "나는 니들이 뭐라고 하던간에 내 하고싶은 대로 하겠다" 아닙니까?
롤 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습니다. 잘못된 판단을 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9차단은 내가 실수하건 판단 잘못하건 피드백 없이 내 판단대로만 할거고, 팀원들은 걍 무시하는거죠. 까놓고 말해서 트롤때문에 9차단한다고 하셨는데 9차단이 트롤을 만들기도 할겁니다. 당장 저같아도 잘못된 템트리/판단 계속 하면서 피드백 안받으면 빡겜하다가도 그냥 즐겜모드로 전환합니다.
14/02/23 14:55
지금도 옵션으로 전챗은 끌수있고, 차단하면 채팅도 다 안볼수있으니 기능은 다 구현되어 있는것 같고요,
채팅이 없으면 팀원들간 구체적인 의사소통은 어떻게 할건지 모르겠네요 예를 들어 '제가 군단의 방패를 갈게요' 나 '최후의 속삭임 먼저 맞추세요' 같은 구체적인 메시지 말이죠. 생각보다 채팅으로 많은 의사소통이 이루어집니다. 핑만으로 내가원하는 모든 의사소통이 충분하다는것은 일종의 환상이죠. 아예 불가능하다는 건 아니지만,채팅이 있어도 답답한게 롤인데 핑만으로 오더가 가능할지요. 낮은티어로 갈수록...
14/02/23 15:20
근데 곁다리질문으로 도타2에서는 음성채팅이 기본지원되는것으로 아는데 어떤가요?
만약 채팅이 아니라 목소리로 욕먹으면 진짜 멘탈 터져버릴것같은데.. 오히려 그래서 더 조심할수도 있을것같긴 하지만 상황이 궁금하네요.
14/02/23 15:24
아주 가끔씩 음성욕배틀이 벌어지는 경우가 있지만, 약 500판 하면서 딱 한번 봤던 장면이네요.
국내 유저 수가 적어서 그런지 사실 롤에 비하면 험한 말이 오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14/02/23 16:58
불편한점이 있을지언정 없애는게 더 재미있는 롤이 될꺼 라고 생각합니다. 세세한 의사소통이 안되더라도 그냥 없이 게임하고 싶네요.
질려서 떠나는 상당수가 입터는 비매너 때문이라는걸 생각해보면... 전체채팅 끌수 있는것처럼 팀채팅도 끌수 있으면 좋겠어요. 처음에 올차단하는것도 좀 예의가 아닌거 같고.. 그럼 소수의 선량한 같은 팀원한테는 못할짓 하는거니까요. 아예 끌수 있는 옵션이 있으면 서로 그거 감안해서 플레이 할수 있겠지요.
14/02/23 18:16
욕설 패드립이 문제라하면, 처벌강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여지껏 배심원단도 그렇고, 솜방방이 처벌이 문제가 아니었나요. 처벌에 관해서는 라이엇이 잘못하고 있는 부분이라고 봅니다만, 채팅 하는게 얼마나 재밌는데요. 채팅을 없애자고 하시는 분들은 채팅으로 꼭 고통만 받으셨는지 궁금합니다.
Ai랑 하는것도 아니고 핑으로만 대화하면서 한다면 정말 답답해 죽을 거 같네요. 게임 시작 직후 정글은 마오카이 나는 미드 르블랑이라 가정하고, 왠지 미드에서 퍼블을 딸 수 있을것 같은 상황에서 "마오카이님 2렙 갱한번 와주세요" 이거 어떻게 표현할건가요? 채팅으로 서로 더 재밌게 할 수 있는 부분이 훨씬 많습니다. 채팅 비매너의 문제는 어떻게 해서든 처벌로 풀어야할 문제 같아보입니다. 물론, 처벌만으로는 한계를 보였던 것 같습니다만. 채팅을 없애는 방법은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4/02/23 18:25
솔직히 말씀드리면 채팅으로 고통받았던 적이 100게임 정도라면 차근차근 말로 대화하면서 했던 게임은 2-3 게임이나 되려나...
어차피 처벌할 의지도 방법도 없어보이니 조금 불편하더라도 없이 하고 싶다는거지요.. 개인적으로는 정말 간절합니다. 크크
14/02/23 20:09
음 그러니까 시작시 올차단 하고 시작하면 우리편은 딱히 비매너 행동을 한적이 없으니 내가 자기들을 차단했다는걸 모르겠지요...
그럼 채팅으로 이래 저래 하자고 말 할수도 있고 그걸 씹는게 되버리니까 맘도 불편하고 서로 플레이에도 오해가 생길수 있으니까요. ( 빼자고 했는데 못보는경우라던가 ) 아예 옵션이 있으면 그 사람들도 핑으로 대화를 할테고 대답없는 사람은 옵션으로 꺼놨나 생각할테니 그런게 없겠지요. 머 그런걸 원하는겁니다. 그냥 개인적인 의견이예요.
14/02/24 09:40
AOS 류 게임에서 굳이 채팅이 필요한가?
저는 AOS라곤 롤밖에 안 해봐서 다른 게임에도 필요한지 여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롤에서는 무조건 필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써주셨네요. 서모너 스펠 빠진 거, 버프몹 시간 체크, 구체적인 전략 요청 등. 이걸 도대체 어떻게 핑으로 해결할건지 의문이군요. 본문 사진에 있는 기능이 이 모든 상황을 전부 설명할 수 있을 정도로 세분화 되어 있으면 된다 싶기도 하지만, 그럴바엔 그냥 채팅 남겨놓지 굳이 저 시스템을 가져올 이유도 모르겠구요.
14/02/24 14:17
전 전체채팅은 그렇게 열받거나 짜증나는건 아닌데 팀채팅이 더 짜증나더군요.. 제가 잘했던 게임일때도 그랬고 못하는 게임일때도 똑같습니다. 롤에서는 즐겜유저 입장인데 채팅시스템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크지요. 차단은 해도 여전히 내가 욕을먹고있다 이런생각이 들기도 하고 나혼자만 빠져잇는 느낌이 나니 오히려 안하느니만 못하고 말이죠.
저도 항상 들었던 생각이지만 그냥 옵션처리하면 그만입니다. 반대하는사람은 그냥 기존대로 하면되는거고 채팅이 부담스러운사람은 채팅거부 옵션을 추가하여 해당 옵션이 걸린사람만 팀으로 만나도록 하되 적은 채팅옵션 거부도 만나지만 아닌사람도 만나며 (단 전체채팅 또한 차단되니 적이 머라고 패드립을 하든 안들리니 상관없습니다, 채팅을 못하는거에 대한 불편함(?)은 이미 옵션으로 모두 합의를 본사람끼리 편을 한거라 상관없지요.) 게임 내 팀채팅은 안되며 친구귓말만 되도록 하면 되는거지요. 그냥 이렇게하면 채팅 부담스러운 사람은 좀 답답해도 그런거 감안해서 할수있는 기회 자체가 생기니 좋은거고 채팅이 필요한사람은 그냥 평소대로 하면 그만인데 찬반이 왜 나뉘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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