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 를 소개하려합니다.

전체 승률도 준수한 편이고, 상위권 승률도 55퍼 정도를 왔다갔다 하고있는 챔프입니다.

제 생각에 승률이 이렇게 다시 올라간 이유는, 아마 야스오와의 조합 때문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자크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라인 유지력이 좋은 라인전 강캐에 속하면서 한타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다는 건데요.

특히 요새 탑에서 자주 출몰하는 문도의 카운터면서 한타에서도 더 큰 존재감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 같습니다.



특히 리븐이 너프되면서 손가락 싸움이 된 와중에 리븐이 한번 더 너프를 받음으로써 이제 리븐도 이길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자크는 보통 방어쪽 특성에 많은 투자를 하는데요. 시즌 3에는 마관을 위해 9/21을 찍었었는데

마관특성이 위로 올라가면서 무난하게 0/30/0을 찍거나 4(쿨감)/26/0을 찍습니다.



룬은 올방도 써보고 주문력도 써봤습니다만 빨강 마관 노랑 고방 파랑 성마방 왕룬은 취향(저같은 경우는 주문력을 씁니다.)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쌍관도 써봤는데 평타 데미지 자체가 낮기 때문에 별로인 것 같아요.



일단 자크가 좋은 이유는 자유로운 서머너 스펠 선택과 부활 패시브로 인한 상대의 갱킹에 대한 수월한 방어 등이 있는데요.

때문에 아무리 강한 상대를 만나도 타워를 끼고 어느정도 cs를 먹으며 후반을 도모하는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저는 보통 점화/텔을 즐겨드는데 텔을 드는 경우는 쉬바나나 레넥톤 같이 껄끄러운 상대일 때 중간 타이밍에 빠르게 텔을 통해 라인 복귀를 하여 템 우위로 한타이밍 상대를 누르는 방식을 쓰고, 문도나 리븐같이 솔킬각이 나오는 상대로는 점화를 즐겨듭니다.


보통 스킬 선마는 r-q-e-w순으로 마스터하는데 다른 분들 공략을 보니 특정 상황에서 w를 두번째로 마스터 하는 것을 추천하더라구요. (혹은 w선마)

예를들면 문도를 상대할 땐 w를 선마하라는 글을 많이 봤는데.. 개인적으로는 비추입니다.

일단 w선마를 하면 문도가 w에 맞을 때마다 살살 녹는 것을 눈으로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중반 한타페이즈에서 짧은 e사거리와 약한 q때문에 한타에서 많은 존재감을 나타내기 어렵다는 것입니다.

사실 정상적인 스킬트리를 찍어도 문도보다 우위에 있기 때문에 중반 한타를 위해 굳이 스킬을 변형해서 찍을 필요가 없을 것 같습니다.




힘든 상대로는 쉬바나, 레넥톤인데요. 이친구들은 정말정말 솔킬을 따기 어렵고 오히려 킬을 당할 위험이 많습니다.


상대 방법으로는 쉬바나가 이속증가 스킬을 키기 전까진 q를 미니언에 쓰지 않다가 들어올때 qw를 묻히고 빠지는 식으로 해야 할만 하더라구요.

레넥톤의 경우는 그냥.. 라인 당기고 파밍하는 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막상 쓸게 별로 없네요. 저만 꿀빨기 뭐해서 피지알러 분들도 맛있게 꿀 냠냠 하시라고 글 올려봅니다. 흐흐...


추가

까먹고 안적었네요. 미니언을 먹을땐 평w가 수월하고 떨어진 젤리로 심리전을 걸수 있습니다.

젤리밟으러오면  q로 찰싹 엉덩이를 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