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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1/15 22:37
시즌 특성 상 탑라이너가 게임을 캐리하는 모습이 나오기 힘들기도 하고, 임팩트가 스플릿보다 한타에 주력하는 스타일이라 아무래도 저평가가 이루어지지 않나 싶습니다.
14/01/15 22:37
사실 이번 4강전만 봐도 확 나오는게 인섹선수랑 맞라인전 하자마자 쉬바나가 미쳐날뛰었죠 (2경기)
라인스왑때도 항상 보이던 보이지않던 꾸준히 성장해서 돌아왔구요. 그냥 메타에 맞춰서 챔피언 폭 넓게 다 다룰 수 있는 거라고 봐야겠죠.
14/01/15 22:43
임팩트가 케넨으로 못한 건 딱 한번 롤드컵 OMG전 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나마도 케넨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기보단 조합도 이상했고 극초반 실수한 것이 상대의 엄청난 스노우볼링으로 인해 겉잡을 수 없이 불어난 거라 그날 플레이가 안좋은 거지 케넨이라는 챔프가 미숙했던 것도 아니었다고 보고요.. 데뷰시즌 임팩트 케넨은 자기 역할 톡톡히 해주면서 4강까지 올라가는 데 기여했죠
14/01/16 11:34
OMG전은 라인스왑후 정글이 빠른급습으로 3:1로 따는것에 대해
대처를 못한 skt의 오더 문제지 딱히 임팩트가 문제였던거 같지도 않아요 전 -_-;
14/01/15 22:44
임펙트가 잭스 이렐 한참 불탈때 나온게 아니라서..
딱히 틀린말도 아니고 꼭 맞는말도 아닙니다 무슨말이냐면은 지금 임펙트가 샤이,플레임보다 강하냐? 이건 아니고 임펙트가 샤이,플레임보다 현 메타에서 못하는 부분이 있냐? 이건 또 아니니까요.
14/01/15 22:47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임팩트가 할 줄 아는게 고기방패질 밖에 못하고 챔프폭도 좁다는 의견이 틀렸다는거죠~
전 그냥 셋 다 잘하는 면이 조금씩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팀 특성이 다른것도 한몫하고요. 임팩트는 굳이 현 메타가 아니어도 넓은 챔프폭으로 충분히 활약 잘 할 수 있는 라이너라는 겁니다. 종종 보면 임팩트는 현 체력돼지메타 잘 만나서 꿀이나 잘 빠는 놈이고 우리 샤이,플레임이 짱짱맨인데 불행히도 캐리를 못하게 되니까 임팩트보다 안 좋아보이는 거야!! 라는 주장은 납득할수 없다는 거죠.
14/01/15 23:07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현 메타에선 임펙트나 샤이나,플레임이나, 집에서 티비보며 악플달던 압도나, 프로게이머 생각도없던 아마고수A씨나 별 차이없습니다. 그만큼 팀에서 탑플레이어에게 요구되는 부담감이나 준비시 긴장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라는거죠. 임펙트가 탑에서 미친듯이 날뛰는건 아니잖아요? 1:2에 강한 부분은 인정합니다. 현재 탑에서 요구받는 탱탱볼 메타에 그는 아주 적합한 선수에요. 하지만 예전에 그 미친듯한 라인전운영이 나오던 탑캐리가 나오던 그때의 메타가 다시온다면 샤이,플레임보다 더 나을지는 미지수입니다. 요새는 좀 안쓰러워보이더군요. 샤이,플레임... 자신들이 가진기량을 전혀.. 단1g도 보여줄수없는 문도이런거 고르고 방황하는 모습들이..
14/01/15 23:12
그걸 반박하기 위해서 쓴게 이 글인데요.. 다른팀이 아무 생각없이 체력돼지메타만 굴릴때도 잭스와 케넨 꺼내서 승리했던게 임팩트입니다.
시즌4 들어와서 샤이와 플레임이 맞지않는 옷을 입어서 그렇지 시즌3에서 라인운영전을 그렇게 잘하는데 T1한테 왜 졌을까요? 말그대로 페이커가 너무 잘해서 혼자 다 죽이고 임팩트는 버스 탑승했나요?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14/01/15 23:12
본문은 말씀하신 것과 달리 임펙트 역시 플레임-샤이 못지 않게 넓은 챔프 폭을 보여준다는 겁니다. 샤이-플레임만 현 체력 메타 때문에 고통받는게 아니라는 뜻이죠.
탑에 기술적인 캐리형 챔프가 가던 끝물인 지난 스프링 때도 잘만 하던게 임팩트입니다. 라인전에서 옴므 털어놓고 경기 진건 임팩트나 플레임이나 똑같은데 임팩트만 미지수일 이유가 뭘까요?
14/01/15 23:13
임팩트도 캐리챔프 잘한다는 게 이 글의 주제죠. 지금 폼이면 임팩트는 샤이 상위호환격이라고 봅니다. 두 선수 다 탑신병자 마인드가 제로에 가까운 것을 장점으로 하는 선수인데 안정감은 임팩트가 이제는 훨씬 뛰어나고 캐리력도 샤이에 비해 밀리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오존이나 KTB 상대로 블라디 엘리스 같은 거 골라서 캐리하고 탑라인 파괴하는 거 아무나 하는 거 아닙니다.
14/01/16 00:15
본문에 써놔도 똑같은 말을 계속 하시네요 대체 뭐가 미지수인지
그리고 임팩트의 1:2 능력은 템페스트에서 원맨팀으로 이렐잭스로 고통받아가면서 단련된겁니다. 보고싶은것만 보시네요.
14/01/16 00:32
그리고 사람들이 착각하는게 임팩트 2:1때문에 SKTK한테 라인스왑 걸면 손해다라고 생각하는데
오히려 맞라인서면 20~30분 사이에 게임터집니다 크크; 걍 전라인 다 타워에 쳐박혀서 고통받다 끝나요. 차라리 스왑거는게 2대1잘하는 임팩트 때문에 약간 손해보더라도 게임은 오래가죠 크크 임팩트가 1대1도 엄청나다는걸 알수 있는 부분이구요.
14/01/16 00:33
현재 임펙트 만큼 탑에서 미쳐 날뛰는 탑라이너가 있나요?
그리고 탱탱볼 메타 이전에도 1:2 라인전 최고라는 말 듣던게 임펙트인데.. 도데체 뭘 얼마나 보여줘야 미지수란 말이 없어질런지..
14/01/15 22:53
임팩트 샤이 플레임 엑스페션 루퍼 세이브 인섹...기량 이나 챔프폭은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중요한건.
현 메타와 각 팀 컬러에 맞는 플레이를 하기 때문에 각 장단이 있는거 아닐까요. 다 스타일과 팀에서 요구하는게 있으니 맞춰서 가다보니 그럴뿐이지. SKT K 팀 컬러에 맞는 탑솔 플레이가 그것이 맞기 때문에 맞춰서 하는걸, 대체 왜 임팩트가 챔프 폭이 좁다, 누구보다 못하는데 팀빨이란 식으로 계속 저평가 당하는지 참... 어차피 이러다 조금만 지나면 또 재평가의 장이 열릴 것을... 언영아, 힘내. 혼자 상 못타는거 보고 안쓰럽더라. 흙...
14/01/15 22:54
전아무리 승률이좋더라도 임팩트를 원탑으로 생각하지는 않네요..
뭔가그래도 안정감보다는 스타성이라고생각되죠 메타가바뀌고 임팩트가피지컬로 상대를죄다찍어누른다면 모를까요 물론최상급탑솔로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현재메타자체도그렇고 비교하기가조금애매할뿐
14/01/15 22:55
막눈 탑 제이스 ap렝가 ap말파 자크
플레임 다이애나 라이즈 두 선수들처럼 뉴메타를 만들고 대세를 만드는 능력이 부족해서 아이디와 다르게 임팩트가없을뿐 메타 안에서 활용능력과 챔프폭은 최정상이죠
14/01/15 22:59
어디서 들어본 표현이다 싶었는데 전성기 시절 앰비션을 묘사할 때 그렇게 얘기하곤 했던 게 기억나네요 흐흐 꿀챔프를 찾는 사람은 다른 사람인데 앰비션은 새로운 대세를 무서운 속도로 습득해서 다 써먹었었죠
14/01/15 22:56
지금은 누가 탑을 잡아도 누가 더 실력자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플레임 능력치가 100이고 임팩트 능력치가 95라고 한들 현재 탑솔이 낼 수 있는 최대능력이 50밖에 안되는걸요. 한 마디로 메타가 바뀌지 않는 이상 탑솔끼리의 현재 비교는 무의미합니다. 유행하지 않는 다른 챔프를 꺼내들어와서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는 이상에야.
14/01/15 22:57
임팩트 보다 플레임과 샤이가 더 뛰어난 탑 플레이어라고 생각은 하지만 말씀하신 것 처럼 챔프폭이 좁다거나 고기방패밖에 못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14/01/15 22:57
아래서 님이 감정을 섞어서 비웃은 바람에 저도 좀 열받아서 대댓글을 달긴했는데 대부분의 의견에 동감합니다. 근데 전 이글을 보고서도 아직도 임팩트 케넨은 확실히 좀 별로라는건 생각이 잘 안바뀌네요 (댓글 달면서 구글링을 '임팩트 케넨'으로 했더니 임팩트 케넨만 안했음 좋겠다 이런글들이 첫페이지에 뜨더군요-_-;) 진경기들이 이긴경기들에 비해서 최근이면서 거하게 싼것+주요대회+주요무대+강팀과의 경기들이여서 그런가 봅니다 아무리 강팀과의 경기라고 해도 임팩트는 케넨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하드하게 망한 모습 보여준적이 거의 없었으니까요 뭐 그만큼 다른챔프들을 잘한다는 얘기도 되겠지만요 AP챔프 못다룬다는 얘기는 말도 안되는게 임팩트는 탑 자크 쉔 메타일때도 앨리스&블라디를 꺼내서 하드캐리한적이 있습니다. 무려 롤챔스 4강 오존전과 롤드컵 결정전에서 KT-B를상대로 말이죠 그리고 남들 다 안쓰는 신지드도 잊을만하면 가끔 꺼내서 쓰죠
14/01/15 23:00
그거 비웃은거 아니에요 --;(땀뻘뻘)
그리고 케넨이 망했을때는 케넨을 단순히 못한걸 떠나서 팀 자체가 폭파됐던지라.. 페이커부터 무너져버렸었죠 크크.. 제가 임팩트가 케넨을 잘한다고 주장하는 근거는 사실 일종의 개국공신이라는 느낌이 들어서에요. 임팩트가 케넨으로 활약해주지않았다면 블레이즈를 꺾을 수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리고 AP챔도 잘 다루죠 분명 :D
14/01/15 23:05
으음 근데 전 글 댓글에서 약간 궁금한 게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롤챔스에서 오존한테 질 때 임팩트가 케넨 쓴 적이 있었나요? 스프링땐 4연밴이었던 걸로 기억하고 서머4강땐 아예 케넨픽이 안됐던 것 같은데..
14/01/15 23:10
오존할때 질때는 아니고 그 언제였더라. 한번 케넨을 했다가 좀 망한경기가 있었는데 그떄 옴므가 한창 각성(?)모드였고 KT-B랑할때의 케넨의 장판파라던지가 인상에 남아서 그런 말이 나왔던게 생각이 납니다. 롤챔스에서 옴므와의 라인전을 압도를 못하고 나중에 오존 특유의 싸움꾼 본능이 발동되면서 옴므가 임팩트보다 한타 존재감을 더 발산하는 바람에 임팩트의 가치가 한창 하락했을때 였던걸로 기억하네요. 지지도 않지만 이기지도 못하는 탑솔이다. 이렇게 말이죠 뭐 다음 대회에서 그냥 말그대로 압도를 하면서 그런 얘기는 쏙 들어갔지만요 실제로 스프링때의 임팩트보다 실력이 엄청나게 늘기도 했고
14/01/15 23:10
제 기억이 맞다면 오존한테 졌을때는 롤챔스가 아니라 AMD 챔피언쉽인가 뭐시기 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0-;;
전 그걸 기사로만 접했던걸로 기억.. 방송으론 못 봤네요..
14/01/15 23:12
AMD 대회 얘기 들어보니까 그런 대회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하고 좀 가물가물하네요 ㅠ.ㅠ
전 언영이 케넨이 좀 안좋은 평가를 들은 건 너프먹고 아무도 안쓰는 케넨을 혼자 뒤늦게 고집하다가 망한 적이 있었다는 점도 좀 있었다고 봅니다. 서머결승이나 롤드컵 시점 보면 그때 케넨 이미 칼질 많이 당해서 사양되는 분위기였는데 유독 임팩트만 케넨 괜히 꺼내들었다가 망했던 걸로 ㅠㅠ..
14/01/16 00:22
케넨이 망했을땐 이미 다른사람들이 안쓰는걸 굳이 픽해서 망한 느낌이라..
그 전에 탑에서 케넨이 흥할땐 충분히 잘하는모습 많이 보여줬었죠
14/01/15 22:58
현재는 탑솔러한테 특별함을 못 느끼겠습니다.
예전 건웅,라일락,래퍼드,막눈,플레임,샤이등이 줬던 그런 특별함을요. 그 잘한다는 플레임도 저는 요즘은 특별한지 모르겠어요. 메타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현재의 메타안에서 가장 잘하는건 임팩트라고 생각합니다. 챔프폭이 좁다고도 생각안합니다. 메타가 바뀌면 또 알아서 적응하겠죠.
14/01/15 23:12
실력과는 무관하게 플레임이 간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플레임이 아무것도 활약 못한채로 블레이즈가 16강 떨어진다고해도 거의 박빙일거라고 보구요.
14/01/15 23:17
임팩트가 투표에서 이긴다고 해도 한 팀 3인제한 때문에 밀릴 것 같은 느낌이 옵니다 ㅠ.ㅠ SKT가 스프링에서도 좋은 모습 보여줘서 3명 꽉 채운다는 가정하에 페이커-피글렛-만두 이 세명이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14/01/15 23:20
현재로선 그렇죠.. 사실 서포터도 마타 선수가 너무 무섭게 치고 올라오는지라 -0-;; 이번 결승의 결과에 따라 올스타전 가는 봇듀오가 달라질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크크.. 탑정글은 일단 다른 팀이 가져갈거같고..
14/01/15 23:25
지금 다른 정글러들 폼 보면 전 만두보단 뱅기가 가능성이 높을거같아요 서폿도 푸만두가 원탑이라고 생각하긴하는데 만두는 마타나 마파가 크게 차이나지 않는 부분에 있어서...
14/01/15 23:22
임팩트가 이대로가면 득표1위할 수도 있는데
아마 3인제한때문에 못갈겁니다. 그렇게 되면 샤이가 요즘 하락세라 플레임이 유력하죠. 1,2위로 두 팀 만들어서 보내고 싶네요. 1위 투표받은 사람 3인제한때문에 못가면 너무 아쉬울거 같음ㅜ 내가 1윈데!! 왜 올스타는 2위가 가냐고!!
14/01/15 23:20
임팩트는 최상급 서폿 출신 답게 한타 이해도가 높은 게 최고 장점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요즘 메타에서 탑 라이너한테 원하는 역할이 cs 잘 먹고 한타 잘하는 건데 그 역할을 완벽하게 수행하고 있죠.
14/01/15 23:23
스톰시절에 임팩트 알리스타 진짜 끝내줬었죠 배틀로얄에서 너무 잘해가지고 홀사장님이 매라급아닌가 한마디했다가 채팅창이 난리가났던 기억이 납니다. 흐흐
14/01/15 23:22
계속해서 잘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저평가를 뒤집는건 임팩트선수도 팬이 더 생기는 수 밖에 없거든요.
팬이 적으면 잘해도 저평가 당하는거죠 뭐
14/01/15 23:22
아마 스프링부턴 2:1 라인스왑 메타를 못하게된다면
예전처럼 탑솔간의 라인전능력에따라 스노우볼이 지금과 다르게 엄청 커지게될겁니다 그렇게되면 플레임과 샤이 엑페같은 라인전 극강의 탑솔들이 다시 활개를 칠수있을테고 임팩트의 진가도 드러날테고요 개인적으로 2:1스왑을 못하게되면 인섹이....인섹은 지금도 라인전 터져나가는 상황인데 점점 탑솔로써 가치는 하락중이죠 그렇다고 다시 정글 컴백? 벵기 댄디 카카오가 인섹 세체정할떄의 실력들이 아니죠 이미..
14/01/15 23:32
윈터에서도 라인전 이기는모습은 없었어요
그걸 인섹존 로밍으로 다른라인 힘을 실어주는 나이스플레이가 많이 나와서 문제가 안된거지 인섹은 고기방패끼리의 라인전에서도 cs는 맨날 밀리고 탑라인 푸쉬당하죠
14/01/15 23:37
그게 잘못된 생각이신게, 쉬바나vs문도 대진은 원래 cs가 쉬바나가 몇십개 앞서는게 정상입니다.
인섹이 이번시즌 문도들고 상대 쉬바나 상대하는 이 대진을 정말 많이해서 좀 그렇게 보이셨을 수 있지만 푸쉬당하고 밀리면서도 잘버티면서 합류나 텔포 타이밍만 잘잡으면 문도가 쉬바나만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거죠. 플레임과의 경기에서 특히 그런 싸움이 많았죠. 플레임이 워낙 요즘 쉬바나만 즐겨해서.. 근데 그게 라인전상성 문제인거지 인섹 실력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오히려 인섹이 레넥톤잡고 플레임이 엘리스잡았을때 플레임이 완전 cs수급망하고 아무것도 못했었는데, 그걸 가지고는 플레임 선수 지적안하시네요? 근데 사실 그것도 크게 지적할 건 아닙니다. 팀이 말리는 상황이었고 원래 엘리스로 요즘 레넥톤 한테 힘들죠. 제 말은 라인전 상성으로 약간 오해가 있으신 거 같아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제가 기억하기에 이번시즌 인섹은 라인전에서 터져가지고 문제된 적이 없습니다.
14/01/16 00:16
그게 초반 맞라인은 아니었던가요?
근데 실제로 그 상성으로 시작부터 맞라인을 섰다면 플레임이 후달렸을 겁니다. 그게 만약 처음부터 맞라인이 아니었다면 블레이즈가 라인스왑 걸어서 그랬던 걸거예요. 엘리스로 레넥한테 맞라인은 주도권 잡기가 힘들어서 운영이 어려우니 블레이즈에서 스왑 걸었겠죠.
14/01/15 23:49
쉬바나vs문도로만 한정한게 아닙니다
쉬바나잡고도 터진경기도있고 울라프로도 터지고 레넥으로도 터지고요 최근 가장 많이만난 플레임 임팩트한테 털린것만도 엄청많은데요 인섹 라인전 못하는건 다 알고있을텐데 KT가 SK만 아니면 딱히 인섹 라인전 밀린다고 못이기는팀이 아니라 문제가 안될뿐이죠 지금처럼 라인전 계속 밀리면 1:1탑솔 메타가 다시 돌아오면 인섹은 경쟁력없습니다
14/01/15 23:56
일단 쉬바나는 딱 한경기했는데요. 그게 4강전 임팩트와 2경기에서였고
딱히 그걸 라인전 터졌다고 할수가없어요. 상성상 레넥이 초중반 앞서는데다가 그럼에도 cs수급 차이가 많이나진 않았던 걸로 기억하고 그 경기는 다른라인에서 너무 망해서(특히 미드바텀) 무난히 지는 그림이었죠. 그리고 올라프는 두경기했는데요. 삼성블루랑할때해서 상대 탑 그냥 터트렸고 두번째는 나진소드와의 경기해서 했는데, 그걸 터졌다고해야되나요??;; 오히려 그날 엑페렝가뻘궁만 엄청본거같은데 그건 요즘 선호받지 못하는 탑올라프로 글로벌밴될정도로 사기적이었던 렝가상대해서 엄청 선전해줬다고해야죠. 그다음으로 레넥톤으로는 한번도 터진적이없고 오히려 상대를 압도하기만 했어요. 레넥으로 터진건 섬머때인데.. 오해가 있으신 것 같습니다. 문도 했을때는 항상 안정적으로 라인전 하면서 합류 및 기가막힌 텔포로 상대 탑솔들을 무력화 시켰죠. 엠비피까지 받았구요.
14/01/16 00:18
저도 매번 깜짝놀라요. 이번시즌 동안은 텔포 가장 잘 쓴 탑솔러라고 불려도 무방하고
그 외엔 루퍼 선수가 텔포운영 또 기가막히게 하던데 기대되더라구요. (임팩트는 완전체라 당연히 잘할거고..크)
14/01/16 00:24
이번시즌에선 인섹이 라인전에서 터졌다고 할만한게 없는것 같은데...
저번시즌까진 상성에 역상성에 번갈아 터지다가 이번시즌엔 많이 따라잡았죠. 얼마전 SKT KT에서도 보여줬구요. 성장세로 봐서는 메타 변화에도 기대되는게 인섹입니다 전.
14/01/15 23:25
플레임 샤이 보다 임팩트가 더 뛰어난 점은 로밍력에 있다고 봅니다. 물론 챔프와 순간이동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미드 밧텀을 로밍으로 박살내는 장면을 보여준 건 임팩트 선수죠. 인섹 선수도 마찬가지로 미드 로밍을 통해 이득을 취하기도 했고요. 그런 점에서 봤을때 cs에서도 밀리지 않으면서 로밍을 갈 수 있다는 부분이 임팩트의 특 장점으로 보고 임팩트 선수 원탑, 그리고 플레임 선수 그 다음에 인섹 선수(동물적 감각)가 있지 있나 싶습니다. 샤이 선수는 솔직히 분발해야 할 것 같아요.
14/01/16 00:26
특히 임팩트는 라인전이 밀릴때 도망가서 로밍하는 느낌이 아니라, 상대를 철저하게 압박했을때만 로밍가는식이죠. 전형적인 탑신병자 스타일..
14/01/15 23:37
임팩트에 대해 챔프폭이 좁다는 평만큼 임팩트를 폄하하는 평도 없을겁니다. 임팩트를 체력 돼지 메타에서도 종종 특별한 탑솔챔프를 꺼낸 적이 많았고 성과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플레임이 챔프폭이 넓음에도 메타에 맞는, 최근 주로 사용하는 챔프만 꺼내드는 경향이 있죠. (물론 전략적 픽도 - 니달리 같은 - 종종 나오지만 철저히 연습되지 않은 챔프를 꺼려하는듯.) 반면 임팩트는 그때 그때 픽밴에 맞춰 많이 연습되지 않은 챔프도 과감하게 꺼내들곤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챔프폭으로 까이는건 도무지 이해할 수가없네요..
14/01/15 23:38
블레이즈팬이지만, 지금은 SK K 선수들이 모든포지션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플레임이 탑신병자력과 캐리력에있어선 더 낫다고 보는데, 현재메타에선 팀탓도 있겠지만 플레임보다 임팩트가 보여준게 월등하죠.
14/01/15 23:41
사람들이 원탑이라고 하는 플레임과 맞라인 서서도 먼저 상대를 타워로 밀어넣어버리고 미드 로밍가서 게임 터뜨려버렸던게 임팩트인데 왜 항상 저평가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이건 렝가가 사기 챔프라서 무효가 되려나요. 더구나 임팩트 상대로 라인전이라도 압도해본 탑라이너도 없는데 항상 임팩트는 최고가 아니라고 하죠.
14/01/15 23:52
탑을 키우는 팀의 숙명..ㅠ 그때 와치가 용이고 뭐고 다 주면서 탑 키웠는데 진짜 잘큰 잭스의 무서움을 제대로 보여줬었죠 본진이 소드팬이라 sk-k한테 완전 털려서 또 kt-b랑 비교되면서 까이면 어쩌나 하면서 경기보다가 1경기 보고 져도 여한이 없다 생각했었네요 사실 sk-k가 그때 너무 세서 이길거라고는 생각도 못했고;; 3경기보고 설마?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14/01/16 00:37
사실 소드가 올라갔어도 우승했을겁니다. 그때 소드는 당시 시즌3의 스노우볼 메타를 정말 완벽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세계 몇안되는 탑클래스팀 중 하나였죠. 그러니까 스크상대로 두 경기나 잡을 수 있었던 거구요. 시즌3막바지는 SKTK, 소드, KTB가 월드 TOP3의 전력이었다고 봅니다.(물론 그 중에 최고는 SKTK긴 하지만요.)
14/01/16 00:20
롤드컵때한건 압도가아니죠... 와치가 봐준데다 상성인데 그정도는 당연히 해줘야할건 한거고.. 더구나 챔프 바꿔잡았을땐 임팩트는 정글 도움없이도 충분히 압도했구요.
압도는 상성이고 나발이고 문자그대로 제압하는거죠.. 페이커대 류처럼
14/01/16 00:19
이렇게 쭉 말해줘도 똑같은 소리 반복하는 사람이 꽤나 많죠 크크크
항상 쓰지만 오존 우승시절 옴므랑 비교하면서 챔프 폭 좁다는 사람들도 있었으니.. 옴므보다 팬덤이 훨씬 거대한 두 탑솔러랑 맞대면서 떨어진다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적을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라인스왑 방지 패치가 곧 적용될텐데, 이후 임팩트가 좋은모습 보여주면 이젠 다른라인+정글을 끌고 들어와서 폄하할겁니다. 솔직히 설득이 안되죠.
14/01/16 00:28
이 글의 덧글만 해도 인정 못하시는 분들이 좀 계시네요.
플레임이 최고의 폼을 보여줄땐 정말 반박댓글이 없었는데 임팩트가 최고의 폼을 보여줄땐 왜이러는지.. 진정 저평가의 갑입니다 크크
14/01/16 00:54
현재시간 아프리카방송보니 임팩트와 페이커가 탑에서 한 판 붙네요.
임팩트의 리븐플레이라... 뭔가 본문과 맞물리며 기대가되네요..솔랭이긴하지만..상대가 페이커니;; 흐흐
14/01/16 00:58
요즘 경기 흐름에서는 탑이 잘하는 게 눈에 띄기가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이건 임팩트만 해당이 아니고 플레임이나 샤이도 다 해당이구요. 탑솔러가 아니라 쉬바나솔러 또는 레넥톤솔러 라고 불러야 할 것 같네요 ㅜㅜ
14/01/16 01:00
롤 게이머중 제일 저평가 받던게 임팩트,피글렛인데 피글렛은 최근에야 원탑 인정을 받죠.
임팩트는 아마 롤드컵 우승 한번 더 해야 인정받지 않을까..크. 그만큼 임팩트에 대한 평가는 야박합니다. CJ 두 탑의 인기가 대단한것도 어느정도 이유는 되겠죠. 임팩트는 성적으로 보나 플레이로 보나 현재 탑중 원탑이죠.
14/01/16 01:00
댓글들 보다가 오히려 인섹이 너무 저평가받는것 같네요
이번 시즌은 진짜 잘했는데...스크전에서도 임팩에 밀렸다고는 생각 안들었구요
14/01/16 01:03
인섹은 아직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하기는 하지만 샤이보다도 전 아래라고 생각해요..
포지션 바꾼지도 얼마 안됐고, 아직도 적응 중이죠. 그리고 리 신 잡을때만큼은 감탄사가 나올 정도로 잘하지만 다른 챔프를 쥐어줄때는 정말 딱 그 만큼만 하죠.. 솔직히 챔프폭이 좁아서 검증이 필요한건 임팩트가 아니라 인섹이죠.
14/01/16 01:10
그러게 말입니다. 전 임팩트가 3인제한 때문에 올스타전 못나가게 된다면 갠적으로 인섹에 한표 던집니다.
물론 스프링때는 메타가 어떻게 변할지 모르니 누가 더 좋을지는 그때 가봐야 알겠지만.. 그 특유의 번뜩이는 기지와 동물적인 움직임을 보고 있자면 너무 즐거워요. 이번 메타에서 인섹의 텔포, 로밍, 운영 등은 최고급이었구요.
14/01/16 01:32
저번시즌하고 비교하면 정말 장족의 발전이죠.
어쩌면 스프링시즌에는 KTB가 인섹버스를 탔니 하는 소리가 나올지도 모를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14/01/16 01:40
글쎄요.. 저는 오히려 스크전에서 임팩트와 차이가 많이 났다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탑리신은 명불허전이었지만, 나머지는 똑같은 쉬바나, 레넥톤을 잡았는데도 경기 내 영향력이 확 차이가 났으니까요. (1경기 임팩 쉬바나는 MVP여도 이상하지 않은 데스윙이었고, 2경기 레넥톤은 아예 MVP. 반면 인섹 쉬바나는 팀이 말려서 보여준 게 없고, 레넥톤은 센빠이한테 솔킬이나 따이고-_-;)
인섹의 가용 챔프폭을 보면 거의 다 근접 브루저이며 정글과 호환이 가능한 챔프들인데, 메타를 감안하더라도 시사하는 바가 좀 있죠. '정글러' 인섹은 넘버원이지만 '탑솔러' 인섹은 아직 보여줘야 할 것들이 더 많아 보입니다.
14/01/16 07:48
4강에선 임팩트랑 차이 좀 났다고 봅니다. 다만 이제는 임팩트나 플레임 정도 제외한 탑솔러들보단 확실히 인섹이 더 잘하는 것 같아보여요. 샤이는 팀이 약팀이 된 것도 있지만 예전 엑페처럼 고통받다가 폼떨어지는 거 아니냐는 얘기 안 들으려면 본인이 더 분발해야 할 것 같고..
14/01/16 10:38
4강 스크전에서 인섹이 리신 잡았을때(사실 이때도 미드 로밍 빼곤...) 말고는 임팩트에게 완전 밀렸다고 봤는데요..
맞라인전에서는 라인 폭발 당했죠..-0-;; 근데.. 지난 시즌과 비교 한다고 하면 성장이 엄청 나다고 생각됩니다.. 인섹 선수는 동물적인 게임감각이 있는거 같아요. 성장이 엄청남. 다음 시즌에는 훨씬 잘해서 진짜 임팩트. 플레임, 인섹 3명이서 치열할것 같아요.
14/01/16 01:04
플레임/샤이와 임팩트의 차이는 눈에 띄는 플레이를 많이 하느냐 아니냐에 있는 것 같아요.
예를 들어 스타크래프트 시절에도 두 명이 똑같이 잘해도 한 명이 스타일리쉬하고 한 명이 정석적이면 아무래도 스타일리쉬한 쪽이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았었죠. 플레임하면 떠오르는 명장면들이 있는 반면 임팩트는 엄청난 슈퍼 플레이나 사람들 눈에 확 띄는 장면을 만들어내지는 못한 것 같아요 (물론 그렇다고 해서 절대 임팩트가 못한다는 말은 아닙니다) 그냥 스타일의 차이, 팀에서의 역할 차이, 개인 성향 차이일 뿐 억울해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4/01/16 01:09
전 잘 모르겠는게, 눈에 확 띄는 플레이를 임팩트가 적게 했느냐하면, 그건 아니거든요. 탱탱볼 메타도 잘 굴리지만 케넨으로 캐리한 경기도 꽤 있고 크트전 1경기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임팩트와 피글렛이 거의 판을 주도했습니다. 임팩트가 자꾸 정석적이기만 한다는 이미지만 박히는건 아무래도 임팩트보다 더 화려하게 날아다니는 페이커와 피글렛.. 가끔 가다 날뛰는 푸만두 때문이라고 봅니다. 임팩트가 날뛰려면 솔직히 페이커랑 피글렛이 다 커버만 쳐줘야되요. 1경기때 페이커가 자기한테 극딜 들어오는거 알고 데파 안 가고 아테나 가면서 파밍+커버만 신나게 쳐주니까 피글렛이 날아다녔죠..
오히려 샤이와 플레임이 주목받기 시작한게 팀원들이 다 똥싸는데 '아 씨바 내가 캐리한다 봐라' 라는 식으로 다 커버치면서 캐리해버린 점이 크죠. 이것으로 본다면 화려한 플레이만 한다고 주목 받는게 아니라,, 같은 팀원들이 어느정도 똥을 싸는 상태에서 캐리를 해야한다는 전제가 붙어버..
14/01/16 01:16
눈에 안 띄는 이유가 순수히 개인의 탓이라기 보다는 팀과도 연관이 되어 있죠.
저는 그걸 팀에서의 역할 차이라고 표현했는데, 기장 시절 플레임은 공격수의 포지션을 보여줬다면, 임팩트는 팀에서 그런 포지션을 맡을 이유가 하나도 없죠. 페이커, 피글렛이 걸출한 공격수라서... 뭐 어쨌든 결과적으로 눈에 안띄게 되는 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억울하면 진짜 약한 팀으로 가서 캐리해야할지도... 그런데 임팩트가 플레임만큼 눈에 확 띄는 플레이를 했는지는 사실 잘 모르겠습니다. (절대 실력 얘기가 아닙니다) 판을 주도하고 그런 것 말고, 한타 때 원딜 잘 물고 이 정도도 말고, 예를 들면 상대팀은 기억이 안나는데 블루팀 레드 쪽에서 플레임 케넨이 갑자기 궁쓰고 점멸로 확 들어가서 한타를 파괴시켜버린 장면이라든지 이런 식으로 뭔가 "와 잘한다" 말고 "와 말도 안돼" 정도의 인상을 준 적은 많지 않은 것 같아요. 여기서도 팀이 원인일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페이커가 워낙 말도 안되는 슈퍼 플레이를 많이 하니까 상대적으로 기회가 없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물론 절대 명장면을 많이 만든다고 잘하고 아니라고 못하는게 아닌거지만 왜 플레임만큼 인정받고 인기있지 않은가에 대한 이유를 굳이 찾자면 이런게 원인 아닐까 합니다. 그런데 정말 사람들이 임팩트의 "실력"을 평가 절하하나요? 그냥 실력만큼 인기가 따라주지 않을 뿐 실력을 의심하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아요;;
14/01/16 01:33
애석하게도 T1 K 중에서 가장 공격많이 받고 평가 "절하"를 당하지요. 아직도 임팩트는 "그냥 체력돼지메타 운좋게 만나서 샤이,플레임이 아무리 잘해도 일정 이상의 힘을 낼수 없는 탑솔의 현재 위치를 이용해 1인분만 적당히 하는데 팀을 잘 만나서 버스 잘타서 이기고 있음" 이라는 평가에서 절대 안 벗어나는 분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챔프폭이 좁다부터 시작해서 이어지는거죠,
14/01/16 01:37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은 그냥 임팩트를 싫어하는 사람들일 것 같네요.
어떤 선수, 어떤 팀이 좋고 싫고는 개인 취향인지라 데이터를 들이대면서 이러쿵 저러쿵 해도 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애초에 판단하는데 감정이 들어가버리기 때문이지요. 굳이 임팩트 말고 다른 선수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로 적용될 것 같습니다.
14/01/16 01:40
그들은 정확히 말하자면 임팩트를 싫어한다기보다는.. 음.. 팬덤 싸움이 일어나는건 싫어하니 여기까지만 흐흐;;
+ 문제는 그런 사람들이 무시할 정도로 적지가 않고 꽤나 많다는 거겠죠 -0-;;
14/01/16 05:20
공감입니다. 그리고 킬견적을 예리하게 내는것 자체도 플레임이 강점이 있다고 보기때문에
잡을까? 말까? 상황에서 임팩트가 안정적으로 말자.. 는 쪽이고 플레임은 잡자는 쪽의 이미지죠. 플레임이 '내가 캐리해야해'라는 압박 자체를 훨씬 많이 받는 상황에서 임팩트 성적이 좋으니 바로 임팩트>>플레임이라는것도 좀 오바죠
14/01/16 06:41
압박 많이 받는다고 더 높은 평가를 주는것도 오바죠. 실제로 그 압박을 견뎌내고 더 나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아닌데요.
킬견적 예리하게 내는것도 옛말이죠. 체력돼지메타에서 그런게 어딨어요... ㅠㅠ..
14/01/16 08:02
인섹이 세체정된게 구맛밤 전라인 다터지는 와중에 없는 킬각 만들어서 꾸역꾸역 캐리하던 모습을 보여줘서 그런거죠
슈퍼플레이가 인기의 척도가 된건 그냥 멋지니까가 아니고 클래스있는 선수들이 주로 보여주는 모습이기 때문이죠. 팀원들이 공격적으로 하니까 임팩트는 수비적으로 한다 그래서 티가 안난다? 막눈이 있던 소드는 탑미드봇정글 안가리고 모든것을 파괴하면서 섬머우승했죠. 임팩트가 2:1잘하고 한타때 탑솔의 100%를 해주는 정말 좋은 선수인건 맞지만 팀원때문에 가려지는 모습만큼 이득을 보는 부분도 꽤 크다고 봅니다. 뭐 견해차이겠지만 저는 플레임이 임팩트보다 더 뛰어난 탑솔이라고 보고 만약 둘이 팀을 바꾸면 플레임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14/01/16 10:44
눈에 띄는 플레이라는 측면에서 임팩트는 팀 손해를 많이 봤죠..
팀의 중심 미드에 페이커라는 짱짱맨이 있어서.. -_-;; 그러다보니 탑솔이 미쳐날뛰는거 아니면 페이커한테 묻히죠.. 지금까지 임팩트 기록보면 그랬엄.. ㅠㅠ 스탯은 좋은데 페이커한테 밀려서 mvp 한번도 못받다가.. 이번 4강 2경기에서 첨으로 받았죠 ㅠㅠ 반면 플레임이나 샤이는.. 팀 사정상..-_-;; 팀원들의 실력이 하향 평준화 되어있는 상태다보니..;;; 못하는 팀원들 사이에서 그정도 실력을 갖고 있으면 눈에 띄는게 당연하겠죵.. ㅠㅠ 아.. F,B 어케 힘을 좀 내주라.. ㅠㅠ
14/01/16 01:17
1. 블레이즈 프로스트 팬이 많다
2. 외모버프로 또 개인 팬이 많다 이 두 가지 요인 때문에 롤드컵 우승팀 탑솔러가 롤드컵 본선도 못 올라간 팀 탑솔러들보다 못하다는 헛소리가 나오는 거죠. 감자튀김님 말씀에 격하게 동의합니다.
14/01/16 01:20
안타깝지만 기존의 인기 있는 선수를 경기로 이길순있어도 다수의 팬을 가진 선수에 대적해 다수의 인식을 바꾸는건 어려울거 같네요
아무리 잘해도 이전 메타에의 챔피언픽이니 예전 시즌 눈에띄는 명장면 하드캐리 어쩌구 하는걸 무슨수로 설득하죠? 어차피 끝이 없는거라 봅니다 더더구나 그팀의 마지노선이 탑라인인데 그걸 물러날리가 없다 생각합니다 설사 이번 nlb에서 진다 하더라도 탑라인 최고선수 얘긴 물러나지 않을거라 봅니다....
14/01/16 01:21
뭐 원래 그런 게 팬심이니 이해가 안 가는 바는 아닌데, 비뚤어진 팬심 때문에 다른 팀 선수가 평가절하 당하는 걸 보면 좀 화가 나네요.
14/01/16 01:36
지난번엔 블레이즈가 갓 탈락한 상태이긴 했지만 엑페가 잭스로 하드캐리했는데 이번엔 어떨지 기대가 됩니다. 둘다 최상의 상태로 붙으면 엑페의 장점인 라인전도 플레임의 약우위라고 보지만 홈그라운드의 나진이라면?
14/01/16 01:22
고기 방패를 좋아해서 탱커들만 하는 골론즈 탑솔러는 울고 갑니다.
농담이고, 설사 탱커위주로 플레이하더라도 이게 비판받아야 되는 지는 잘 모르겠네요. 탱커는 탱커 나름에 운영의 묘가 있으니까요.
14/01/16 01:30
탱커 위주의 플레이는 누가 해도 1인분은 한다는 점에서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쉬바나, 문도는 cs를 못 먹어도 일정 렙 달성 + 태양불꽃망토,정령의형상만 나와도 거의 할거 다하는거죠. 특별한 컨트롤이 필요한 것도 아니고 스플릿하다가 한타 참여할때 먼저 들어가서 진형 붕괴만 해주면 되니 -0-;;
14/01/16 01:24
임팩트가 잘하는건 잘하는건데 여기서 CJ팬덤이 때문에 제대로 평가 안된다면서 은근슬쩍 CJ팀 비꼬는 분들이 있는듯. 반대의 분도 계시고.
그냥 답답하더도 참고, 잘한다 잘한다 내새끼 찬양만 하고 남 깎아내리지말고 마음씨 곱게 곱게 쓰세요. 나중에 그 선수가 조금만 못하면 미칠듯한 선수 극딜로 돌아와요. 예로 당장 매드라이프에 대한 요즘 반응만 봐도(....) 뭐, 그게 말처럼 되면 팬심이 아니겠지만. 롤든 5:5라 한사람을 평가하는 것은 무의미하다고들 하니 굳이 최강자논쟁으로 팬심 싸움을 유도할 필요는 없다고 보네요. 또 그게 화려한 캐리력을 위주로 하는 미드가 아니라 최근 메타상 탑에서 팀의 역할에 최대한 충실하며 미드와 봇듀오가 날뛸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주는 탑솔들에게 '누가 s급이냐' 는 몰라도 누가 탑 of 탑 이냐는 논쟁은 딱히 어울리진 않는듯.이렇게 팬들끼리 논쟁해봐야 정작 게임내에선 임팩트나 플레임이나 샤이나 다 똑같이 쉬바나 레넥톤 문도 고르고 2:1에서 고통받다가 탱템뽑고 고기방패 역할을 요구받는 짠한 탑솔러들...
14/01/16 01:29
아랫글의 연장선상이라고 봅니다. 이 글도 근거없는 챔프 바리에이션 운운하면서 임팩트 평가절하를 몇몇 사람들이 하니까 올라온 글이고요.
14/01/16 01:38
다들 그런건 아니지만대부분의 임팩트선수 저평가의 원인은 정확히 팬심이 맞습니다. 이건 비단 롤뿐만 아니라
어느곳에서나 있는 현상인데요 뭘.
14/01/16 01:36
예전에 탑의 능력치가 0~100이라 치면 지금은 거의 0~50 정도라고 밖에 생각 안되거든요.
그래서 예전 100 에 가까운 모습 보여주던 샤이, 막눈, 플레임 등등은 와 정말 잘한다 생각이 들었는데 지금 임펙트는 지금 50 찍고 있는 탑솔 중에 최고라고 쳐도 굳이 게임을 보고 있으면 임펙트 덕에 이겼다? 지금 이경기 탑이 임펙트였으면 이겼을텐데... SKT 탑 임펙트 아니었으면 졌다 이런생각 해본적 진짜 거의 해본적 없네요. 예전 수많은 밴카드를 이끌어냈던 탑 정점들에 비해서 (플레임 3밴도 신기한 일도 아니었던) 임펙트 때문에 고정밴 된 캐릭터가 있나 싶기도 하고 (나머지 4명한테 써야할 것이 너무 많은 탓도 있지만..) 일단 잘하는 모습도 많이 보여줬지만 다른 인기 많은 탑처럼 봇, 미드, 정글이 펑펑 터져나가는데 탑 차이로 캐리하는 모습을 몇 번 보여주면 더 많은 환호가 인기가 있지 않을까 싶네요
14/01/16 01:39
근데 요즘 폼만 보면 페이커랑 피글렛+푸만두가 자기 라인이 터져나가는 구도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는게 함정... 크크
영원히 고통받는 임팩트!
14/01/16 01:43
작년윈터의 카인과 임팩트는 다른의미의 영고가 참 대단하죠 그래도 임팩트는 mvp 한번은 받았은데 카인은 mvp가 0...오히려 폼이 떨어진 지금이 다른 선수들이 폼이 더 떨어지는 바람에 팬들이 보는 나진팀내에서의 평가는 제일 좋은 시절인게 참 재밌는거 같아요 크크
14/01/16 01:39
플레임 3밴은 솔직히 당시 블레이즈가 그만큼 암울했던걸 반증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임만 3밴하면 장땡... 이었으니까요.
페이커가 아무리 존재감이 월등해도 티원 상대로 미드 3밴만 하는 경우는 사실상 거의 없었죠. 그리고 예전 탑의 능력치가 0~100일때 임팩트가 방어적인 챔프만 고르지 않았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 이 글을 작성했지요.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임팩트가 날아다니려면 메타가 회귀하는것 뿐만 아니라 피글렛과 페이커가 둘다 커버만 열심히 쳐줘야합니다. 프로스트는 샤이가 그렇게 할 수 있는 최상의 조건을 언제나 제공(...)해주었고 블레이즈도 플레임이 날아다닐때는 엠비션이 항상 기복있는 플레이로 기량이 왔다갔다 했었죠.
14/01/16 02:08
임팩트는 그 100시절에도 탑캐리를 한 선수라니까요.
SK 첫 롤챔 출전 3위시즌이 탑다이애나-케넨의 마지막 끝물 시즌인 스프링입니다. 플레임 3밴은 당시 메타가 여눈 OP라 미드 챔프가 탑도 가고, 블레이즈가 엠비션-플레임만 봉쇄하면 아무것도 아닌 팀이라 둘다 저격하는 의미에서 밴이 된거죠.
14/01/16 07:52
밴카드 끌어내는 건 팀사정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이거 봐라 얘가 더 쩐다 하기엔 무리가 많죠
서머시즌 매라가 3밴 당했는데 그게 매라가 정점이라 그런 게 아니었던 것처럼요 저라도 그시절 블레이즈 상대로 헬리오스 잭패 러보 밴 절대 안합니다. 제이스 다이애나 라이즈처럼 플레임-앰비션이 같이 쓰는 카드가 있는데 그 카드들을 놔둘 이유가 없죠
14/01/16 01:47
아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고기방패만 쓴다면서 챔프폭 가지고 말씀하시는 분들은 경기를 챙겨보기나 하는건지 궁금할 정도네요 임팩트하면 당장 쓴 챔프로 기억나는것만 앨리스, 쉔, 자크, 레넥톤, 케넨, 신지드, 블라디, 자르반, 문도, 렝가, 제이스, 말파이트, 트린, 쉬바나 여기에 몇개 더 있을건데 뭘 더 골라야하죠? 뽀삐라도 들고 나와야 챔프폭 얘기가 안 나올려나
14/01/16 02:34
적편 어글 다 먹고 라인 2차타워까지 밀어놓고
죽지도 않고 살아가는 것이 임팩트 트레이드 마크 아닌가요? 오늘 경기만 봐도 세이브 잭스하는데 카카오 갱갈때마다 털리던데 -_-;;
14/01/16 05:03
임팩트가 저평가 되는건 팀내에 페이커. 피글랫이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페이커는 말할 것도 없고 피글랫은 공격적인 플레이로 임팩트 강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죠. 실제 실력은 말하면 입만 아프죠.
14/01/16 06:39
2013.4.6 1경기 제이스(임팩트) 6/3/2 vs 럼블(플레임)2/2/4
2경기 케넨(임팩트) 4/2/15 vs 카직스(플레임) 4/3/3 2013.12.7 1경기 렝가(임팩트) 1/0/5 vs 쉬바나(플레임) 0/0/1 2경기 렝가(임팩트) 4/4/10 vs 문도(플레임) 2/4/7 이렇게 네경기 밖에 없네요.
14/01/16 07:08
한국에 워낙 좋은 탑솔러들이 많아서 그렇죠
제가 선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팀이 힘들때 무언가 만들어서 해줄수있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인데 플레임이나 샤이는 팀의 약한부분을 캐리해서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줬다면 임팩트는 순리대로 간다고 할까요? 워낙 미드와 원딜이 뛰어나서 그런 모습을 보여줄정도로 성장할 필요가 없을지도 모르죠
14/01/16 07:37
임팩트 저평가야..뭐...하루이틀 일도 아니고... 본인도 마음 비웠을 겁니다. 온겜에서 mvp라도 좀 자주 줬으면 하네요. 크크
럼블로 미친듯이 궁을 깔아도 mvp 안주니 크크크크 고기방패 메타 없어지면 제일 날뛸게 임팩트일 겁니다. 잭스 럼블 블라디 케넨 신지드 등등 그리고 신지드하면 이상하게 샤이로 많이 알려져있는데 국내 프로 중 넘버원 신지드는 임팩트입니다.
14/01/16 20:10
알려진 챔피언같은 건 누가 어느 경기를 봤느냐, 언제부터 보기 시작했느냐에 따라 다를 것 같네요.
누구는 자르반 하면 예전 라일락을(아직도)떠올릴 수도 있고, 강퀴를(...)떠올릴 수도 있겠죠. 혹은 최근 나이스게임TV의 클랜배틀같은 컨텐츠를 보신 분이시라면 아야세 에리라는 유저를 떠올릴 수도 있구요. 제가 케넨 하면 막눈, 엑페보다 플레임을 먼저 떠올리는 것처럼, 누구는 싱드로 싱선생을 떠올릴 수도 있겠구요. 메타 유행하는 챔피언들은 보통 그 시기 최고의 라이너들이라면 다 보통 이상으로 잘 쓰는 것이니, 누가 어떤 챔프 넘버원인가 하는 건 특이한 챔프(딩거같은 그 사람만 하는 챔프 크크) 아니면 누가 넘버원다 얘기할 수 없는 것 같아요.
14/01/16 09:15
샤이의 경우 폼이 떨어진건지 팀이 망해서 못보여주는 건지 아직 판단이 안서니 제외하고
플레임 vs 임팩트의 구도만 놓고 보면 지금 시점에서 임팩트가 플레임에 비해 의미있는 실력 부족이 있다고 하기엔 힘들지 싶습니다 많은 분들이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롤은 변화가 빠른 게임이고 임팩트의 경우 1년여의 변화에서 단 한번도 팀에 -를 안겨주는 적이 없었던 탑솔인데다가 팀 자체가 최상위 팀입니다 자기가 무리해서 +를 만들려고 할 이유도 필요도 없는 상태에서 안정적으로 가면 이기는 팀인데 왜 +상황을 만드는 플레이를 요구하시는지요 플레임의 경우는 블레이즈라는 팀이 탄탄하기는 했지만 봇라인은 단 한번도 평균 이하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게다가 정글차이 덕택에 엠비션이라는 수준급 미드가 미쳐 날뛰는 상황이 나오기 힘들었고요 결국 봇이 싸는 만큼 미드나 탑에서 뭔가를 만들어 내야 이기는 경기를 하게 되고 플레임은 -를 배제하는 방향의 안정적인 경기를 하면 팀이 이길지 질지 모르니 +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게 되죠 강제적으로 탑솔의 역할이 제한되고 있는 최근의 메타에서 플레임과 임팩트의 유의미한 차이가 있나요? 탑솔 캐리가 종종 나오는 과거의 메타에서 임팩트가 굳이 캐리에 목멜 상황적 이유가 있나요? (페이커 쎈빠이가 해주실거야...) 결국 두 선수 모두 각 팀에서 승리를 위한 최선의 플레이를 하고 있고 여기서 장단이 있다고 하면 모를까 실력적인 면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다고 보기엔 힘들지 싶습니다 롤은 팀게임이니까요 앞으로 언제가 되야 페이커와 피글렛+푸만두가 경쟁력 떨어지는 라이너가 될지 모르겠지만 탑솔 캐리가 강제되는 메타+팀 상황에서 임팩트가 얼마나 보여줄 수 있는지에 대해서 논하는 것은 지금 당장은 시기상조라고 봅니다 각 메타에서 필요한 탑솔 챔프는 무리없이 소화하고 있는데 챔프폭 논란은 좀 말이 안되죠
14/01/16 09:17
현재는 임팩트와 샤이 플레임은 좋게 봐줘서 솔랭이나 1대1로만 5대5지 팀게임에서는 임팩트가 한수 위죠. 솔직히 스크 경기 보면 임팩트 플레이는 다른팀가면 매 경기마다 mvp받을겁니다. mvp를 팀내에서 거의 못받아서 고통받을 뿐..
14/01/16 10:11
mvp는 팀이 이겨야 받을 수 있는 거죠. 임팩트 다른 팀 가면 스크크 대신 그 팀이 무조건 매번 이기나요?
팀이 강한게 선수를 오히려 돋보이지 못하게 하느냐 팀이 지질 않으니 오히려 더 잘해보이게 하느냐에 대해 명확한 결론이 나나요? 다들 자기 좋을대로 생각하겠죠.
14/01/16 09:20
임팩트 평가절하라고 반발하면서 인섹을 까는분들이 종종있네요 인섹 이번시즌에 잘했습니다 4강전땐 류 카카오 스코어 마파 너나할거없이 터졌죠 그나마 kt에서 4강전 밥값해준게 인섹이라고 보는데....
뭐암튼 임팩트 잘합니다 잘하니까 최강팀 SKK 탑솔러인거죠 근데 팀게임이라 이런논쟁은 앞으로도 쭈욱 계속될듯하네요 ++평가절하되는 부분에 대해선 사람들이 그렇게 느끼는데 뭐 어쩔수없는부분아닌가합니다 임팩트가 앞으로도 꾸준히 잘해주면 엎어질수 있는 인식이라고 보구요
14/01/16 09:51
현재 탑티어 탑솔 세명 뽑으라면 임팩트 플레임 인섹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섹의 로밍플레이나 이니시에이팅 능력은 뭐라고 해야하나 야생의 본능이 살아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14/01/16 09:28
저는 한창 날아다니던 시절에 끼고 있던 정글이 헬리오스, 바텀이 잭패-러보였다는 것만으로도 플레임에게 가산점 듬뿍 주고 싶습니다.
14/01/16 09:29
윗분 말이 정답이죠... 프로스트의 샤이, 블레이즈의 플레임.. sk의 임팩트라서 저평가를 받는겁니다
매번 고통 받는 탑솔로들과의 비교라 그런걸꺼예요
14/01/16 09:46
T1팬으로 PGR탑솔상 임팩트가 못 받았을때 언영이 맘 상해서 기량 떨어지면 어쩌나 진짜 걱정했습니다.
임팩트가 저평가라니! 팀에서 죽는 역할을 맡고 있기 때문에 그렇지 자세히 보면 이번 4강도 쉬바나가 캐리했습니다만. 언영아 보고 있니? 누나 눈에는 니가 플레임보다 멋지다! 올스타전이 어떻게 되든 캐리력이 어떻든간에 니가 T1팀 팬들한테는 세체탑이야~ 고의적 악플에 너무 상처받지 말고 우직하게 묵묵하게 탑은 그게 기본이니까.
14/01/16 09:49
저도 현 메타에서 탑솔러 최강을 뽑으라면 주저않고 임팩트선수를 꼽겠네요..
샤이 혹은 그 이상으로 라인스왑에서 잘버티죠.. 단지 아쉬운점이라면 현 메타에선 탑솔러가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나 캐리력이 현저히 낮기때문에 '임팩트를 크게 못남기는점' 이라는거죠..
14/01/16 10:50
과거 임팩트 서폿 시절에 대해 사실 매라보다 뛰어난 서폿이었다는 주장 심심치 않게 나오더군요. 당시 프로들은 임팩트를 최고로 쳤다느니 매라는 온겜이 띄워줘서 그랬을 뿐이라느니 하며. 지금 탑솔 논쟁에서 쓰이는 팀 성적이 매우 중요하다는 논리로는 그런 소리 나오면 안 되는 것 아닌가요?
다들 자기 좋아하는 선수 높이려고 그때그때 유리한 논리를 갖다 씁니다. 팬 많다는 걸 역이용해서 cj만 때려댈게 아니고요.
14/01/16 10:55
어제부터 계속 댓글을 읽고 난 결론.
현재 롤판 3대 난제. [솔랭은 실력이다? vs 운이다?] [논타겟은 잘 맞추는 거다? vs 잘 맞는 거다?] 그리고 [임팩트는 캐리도 가능한 정상급 탑솔이다 vs 팀빨받는 고기방패 전문 탑솔이다]
14/01/16 10:55
막말로 요즘 탑에서 시즌 3에서 플레임, 샤이급으로 캐리 나온적도 드물지 않나 싶네요.
그만큼 다른 탑라이너들 또한 고기방패 수준인데 지금 세계 최고 수준의 SKT1 K 팀의 임펙트 선수가 S가 아니면 누가 S인지.. 지난 4강에서도 1경기 페이커 선수 르블랑해서 약간 미적지근한 똥을 초반에 쌌는데 저는 임펙트 선수 퍼블이니 솔킬 따인적이 있나 싶기도 하네요. 한타에서 포지션 오버해서 죽은적도 드물고.. 적어도 지금 SKT1 K에서 S급 선수 아닌 선수가 없는거 같네요.
14/01/16 11:37
샤이는 요즘 부담감이 많이 들어서 그런지 약간 하락세이고
플레임과 임팩트 투탑체제라고 생각하는데.. 누구는 저평가가 누구는 고평가가 아니라 실력 자체 만으로는 둘을 원탑으로 세우긴 아깝네요. 둘 다 완전한 천적관계도 아니고..
14/01/16 13:06
임팩트보다 더 낫다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플레임뿐입니다. 하지만 그것도 스타일 차이일뿐 임팩트는 우주최강탑솔러입니다.
그가 없었다면 롤드컵 우승도 못했죠.
14/01/16 13:19
1. 한국에 쟁쟁한 탑솔이 많다
2. 현 메타에서 탑솔이 눈에 띄는 게 쉽지 않다 3. 현 탑에 오는 돼지들로는 실력 분간이 쉽지 않다 4. SKT라는 팀에 화려한 선수가 많다 이런 게 다 종합적으로 들어가서 그런 것 같아요 임팩트 선수 진짜 잘하죠 전 요새 플레임도 약간 주춤해서 임팩트보다 확실히 우위냐면 그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둘이 비슷하지 않나?) 이 선수 2:1할 때 진짜 괴물같죠
14/01/16 16:06
글쓰신분의 제목대로의 토론이 된다면 `절대 그렇지 않다` 가 되겠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게임팬이 느끼는 임팩트의 임팩트란 너무나 미미해서 이게 엉뚱한 탑솔 최강자 논란이 야기된거죠.
CJ 팬의 유일한 위안거리인 `탑솔 최강 샤이-플레임` 와 더불어서 현재 메타에서 탑솔의 위치가 너무 낮아지다 보니깐 느껴지는 일반 게임유저가 느끼는 현재 메타에서 탑의 낮은 영향력이 더불어서 임팩트 논란이 된거라고 봅니다. 임팩트던 플레임이던 어제 데뷔한 레오파드던 탑솔은 과장되게 말하면 팀에 업혀가는 신세일 수 밖에 없죠.
14/01/16 16:22
저는 밴 많이 먹어주는 것으로 기량이 뛰어나다곤 생각 안되네요.
다른 라이너들이 위협이 되지 않았을 때 그것밖에 밴할 경우 없어서 밴하는 경우도 있거든요.
14/01/16 21:17
그렇죠
플레임 3밴, 매라 3밴 등 다른 선수가 위협이 되지 않으니 이런 식으로 밴이 되는 게 많았지 그걸 실력의 척도로 볼 순 없을 것 같습니다
14/01/16 18:13
누가 어떤 이유로 임팩트를 최강의 탑솔로 뽑던, 플레임도 같은 최강 탑솔 자리에 놓던 다들 틀렸다고는 말할 수 없는 나름의 이유를 가지고 있을 테고요. 댓글을 주욱 읽어봐도 똑같은,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아마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대한 가정으로 논쟁이 지속되고 있는데... 애초에 작성자님께서 제목으로 쓰신 '임팩트는 챔프폭이 좁다'라는 것은 '아니다'라는 것으로 결론이 났지 않습니까. 확실한 자료가 있지요. 챔프폭이 넓다는.
임팩트가 챔프폭이 좁다는 소리만 하지 않는다면, 그 외 다른 가정으로 최고의 탑 자리에 임팩트와 플레임 둘을 다 올려두던, 임팩트 하나만 올려두던, 플레임 하나만 올려두던 개인의 생각 차이니 상관없는 것 아닐까요? 둘을 뽑는 분은 계속 둘을 뽑게, 임팩트를 뽑는 분은 계속 임팩트를 뽑게, 플레임을 뽑는 분은 계속 플레임을 뽑게 두면 될 것 같습니다. 임팩트가 챔프폭이 좁다는 건 확실히 헛소리지만, 최강 탑솔은 누구인가, 로는 서로 의견이 좁혀지지 않을 것 같아요.
14/01/16 20:00
임팩트가.저평가.받는.가장.큰.이유는 그가 Skt이기 때문이죠. 챔피언별 성적이 플레임 샤이 만큼 좋지만 그게 skt라서 좋을 수.있다는 점이죠.
다른 왠만한 탑솔이 skt 임팩트를 대체하더라도 올릴수 있는 성적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플레임이나 샤이가 skt였더라면.어땟을까요???? 고기방패 챔피언을.했더라도 단순히 고기방패 역할만 하고 끝나지 않있을거리는.기대감이 임팩트의 저평가를 야기한거라고 봅니다
14/01/16 22:53
플레임 샤이가 SKT였다고 해도 딱히 팀전력이 업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플레임이랑 임팩트는 메카닉적인 부분은 거의 차이 없고 라인전에서 우위를 점했을 때 킬을 따느냐 로밍을 가느냐의 성향차이가 있기 때문에 플레임이 SKT로 간다면 3캐리전략을 주로 쓰겠죠. 그대신 로밍으로 인한 전라인 폭파같은 장면은 예전처럼 보기 힘들 것이고... 인섹 같은 경우엔 라인전에 약점이 있지만 임팩트보다 더한 텔포나 로밍감각이 있으니 역시 팀컬러가 좀 변할 것 같네요. 샤이는 지금 폼으로는 그냥 임팩트 다운그레이드 같아요
14/01/17 01:14
플레임 샤이가 문제가 아니라, 임팩트 자리에 어제 데뷔한 레오파드가 해도 SKK 팀전력에 큰 차이가 없다는데 한표 보냅니다.
똑같이 롤드컵 우승했을테고 똑같이 롤챔스 결승전 갔을겁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현재 탑은 그 어떤 누가 해도 라인전에서 죽지 않고 상대방을 죽이지도 못하고 5:5로 흘러가는 피돼지 메타죠. 리븐이 가끔 보였는데 이제 폭풍너프로 인해서 두번 다시 보일일 없겠죠
14/01/17 06:29
Skt가 아니였던 임팩트를 기억하시는 분들은 많이 동의할껄로 보입니다.
전 다른 팀에서의 임팩트와 지금의 임팩트를 실력적인 면에서.비교한다는게.어불성설이겠지만 예전의 임팩트는 팀이 고통받는 상황에서 자신의 힘으로 승리를 가져오는 능력이 부족하다는걸 알 수있죠.
14/01/17 12:47
아무런 의미없는 가정이고 그런 시각 자체가 저평가죠. skt이기 때문이 아니라 님이 임펙트란 플레이어를 저평가 하고 있는 겁니다. 가정이란건 아무 의미가 없어요. 누가왔어도 우승했다??? 말도 안되는 소리죠. 그 자리에 임펙트가 있었기 때문에 우승한겁니다. 일어난 현실과 상상은 비교자체가 안되는 겁니다.
14/01/17 18:12
이런.가정없이는 평가가 무의미한게.되어버리는거죠. 누가 왔어도.우승이 확정되는건 말이 안되는 소리겠지만 왠만한.탑솔이 했어도 우승할 확률이 높았던것도 하나의 사실이죠.
롤이 팀게임이기 때문에 강한팀원들이 있으면 자신의 전투력이 그 팀원들에.의해 뻥튀기 될수 있다는거죠 얼마나 게임하기 편하겠습니까 자신이 일인분만 하면 미드에 페이커가 봇에서 피글렛이 정글에서 병기가 직접 롤을 플레이 하시면 알겠지만 팀원이 불안할때와 강할때 마음가짐과 플레이양상이 달라지는건 당연지사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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