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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0 03:44
한차례 버닝이 일어날 수도 있겠네요... 뭐, 전 인기가 어쩌고 하는 측면이 아니라
1) 곰TV 측에서는 떡 줄 생각도 않는데 김칫국부터 마시는 것과 2) 한번 정도 이벤트성으로 그렇게 대회를 하면 몰라도 스타1 + 스타2를 하나의 리그에서 한다면 오히려 별로 재미가 없을 것 같습니다. 산만하구요. 그리고 2)에 대해 조금 말씀드리자면, 스1이 지나치게 성공했다느니, 스2가 더 대중적이라느니 하는 얘기는 저는 잘 모르니 일절 하지않겠고, 현재 곰TV 채팅방 인원수가 적어진 이유는 곰플레이어가 조금 바뀌어서 그럴겁니다. 예전 같은 경우는 단순히 곰TV 켜서 경기 들어가서 F9누르면 바로 채팅창 보였고, 채팅창 참여하기 눌러서 로그인하고 들어가면 되었지만, 지금은 막 따로 어떻게 채팅창을 찾아서 켜야한다더군요. 전 어떻게 켜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여튼 저도 예전에는 자주 로그인하고 그랬지만 이렇게 바뀐 뒤로는 채팅창을 찾지도 못하겠으니, 뭐 그렇게 인원이 줄어드는 것이야 당연햐죠.
11/10/20 04:00
2번은 전혀 동의할 수 없네요
국내 한정 우물안 스1보다 해외팬층도 고루 늘리는 게 이스포츠 발전에 있어서 궁극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11/10/20 04:04
협회는 그냥 영원히 스타1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루머 말마따나 인질로 잡혀있는 프로게이머들이 안쓰럽지만, 그들로 인해 차별 받게 될 기존 스타2 게이머와 팬들을 위해선 선을 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스타1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스타1만 보셨으면 합니다.
11/10/20 04:16
3번에 공감이 안되는군요.
하지만 스타1팬 입장에선 스타2를 보려고 굳이 스타2를 잘 할 필요도 없고 GSL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이런 말들은 예전 워3 팬들도 많이 했었지요. 그러면 스타2를 보면서 재미없다는 말을 하면 안되는겁니다. 스타1이야 대한민국 젊은 남성이라면 누구나 한번씩 거쳐갔기때문에 익숙하고 재미있어보이는거지 스타1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한테 보여주고 재밌냐고 물어보면 재밌다고 할까요? 혹은 제가 관심 없는 FPS게임을 보면서 아 엄청 재미없네라고 하면 FPS유저들은 반응이 어떨까요? 스타2 유저들과 똑같을 거라고 봅니다. 스타2가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후속작이라 다르기 때문에 스타1유저를 끌어안을 수 없고 끌어안을 필요도 없습니다. 전작과 후속작의 갭이 가장 적다고 보는 위닝이나 피파도 신작이 나오면 사람들이 재미없다고 하는데요.
11/10/20 04:39
하여튼 케스파는 분란 조장하는데 일가견이 있군요. 승부조작 사태를 제외하면 작금의 이스포츠계에 일어나는 분란의 대부분은 케스파에서 시작되는 듯합니다.
11/10/20 04:40
IESF에서 그 많은 우리나라 스2 게이머들을 없는 사람 취급하고,역대 우승 6번의 선수를 '상금사냥꾼'으로 비하하던 고귀하신 개스파께서 왜 이제와서 스타2에 관심입니까. 그냥 각자의 길만 갔으면 합니다.
11/10/20 04:43
문제는 스타2가 인기가 없건 있건이 아닙니다. 무슨 이거 자체가 1세트는 바둑하는데 2세트는 장기두자라는식의 아주 신선한 병맛이죠.
할꺼면 하던가 아님 말던가. 아주 하시려는 모양새를 보면 안되면 강행돌파하실 모양새인데 좀 그렇게 살지 마십쇼. 무슨 댁들이 혼돈 파괴 망가를 즐기는 해적입니까 툭 하면 약탈하게. 얘기를 들어보니 요즘 스1 선수들에게 스2 연습시키고 커리지 매치까지 준비하고 있다네요? 곰클때처럼 자기 선수들 키워서 깔아뭉갤 속셈이죠. 애초에 케스파에게 공정한 협상, 협의는 기대할수조차 없었다는겁니다. 이런상황에서 무슨 스2를 논합니까. 그런식으로 해서 스2가 흥할것이냐 말것이냐를 논하기 이전에 케스파의 비 인간적인 태도부터 문제삼아야 하는게 아닐까요? 떡주는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김치국부터 완전 폭풍흡입하고 있지 않습니까.
11/10/20 07:50
글쓴 분은 스1 팬이기에 1입장에서 논리를 펼쳤는데 사실 이는 현실과 맞지 않죠.
스1은 예전의 몸무게를 이기질 못하고 현재 산소 호흡 상태고 스2는 풍족하진 못해도 애초에 큰 몸집이 아니기에 그냥 독자 생존은 가능한 상태 입니다. 점차 발전도 해나가고 있구요. 그러니 스2 입장에서는 케스파는 하나도 안 반갑습니다. 예전에 시덥지않은 논리로 박대한 것과 또 들어와서 지들 독점 시장을 만들고 사골 우려내듯 컨텐츠만 우려 되고 시장도 갈라파고스화 시킬 텐데요. 새로운 이스포츠 모형이나 세계화 방향은 완전히 사라지게 될 겁니다. 이미 이 맛을 알고 있는 입장에서 찬성하고 싶진 않네요. 오히려 스1 팬들은 찬성해야 하지 않난요? 솔직히 스2 가지고 신생팀 창단이나 신생 리그에 대한 모멘텀을 확보해야 하기에 환영하는게 이득이구요.
11/10/20 08:09
우선 정치적인 문제가 해결되었다는 것을 가정하고 쓰신글이라 하셨는데 이 논의에서 가장 중요한부분이라고 생각하기에 빼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구요..
설사 그런가정 하에서도 저같은 입장에선 반대합니다. 할거면 따로하던지 둘중 하나만 하던지. 한리그에서 두겜을 돌리는 순간 이건 죽도밥도 안되고 분란조장만 될것같네요.. [m]
11/10/20 08:21
2번에 대해 이야기 해보자면 스타2의 대중성에 대한 우려라고 하셨는데, 뭔가 맞지가 않네요.
스타1과 스타2의 병행이라는 말은 스타2가 스1의 후속작이라는 '단순한' 의미가 어느정도 내포하기 때문에 협회가 가능성을 두고 일을 진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스타1과 워3의 병행이 아닌 스타1과 스타2의 병행이라는 말이지요. 그런 의미에서는 2번의 내용은 왜 있나 모르겠습니다. 스1의 인기에 치여 스타2를 끌고간다는 나쁜의미로 받아들일 수도 있고, 혹은 그 반대일 수도 있지요. 쓰신분이 설사 좋은 의미로 쓰셧다 하더라도 누가봐도 오해할만한 이야기를 쓰신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보자마자 느낀 것은 '아니 스타2 인기 없으니까 병행하지 말자 이건가?' 이런 의미로 받아드렸습니다. 3번째 이야기. 만약 병행이 된다는 것에 전제해 이야기 해보자면, 스타1은 설마 죽을때까지 스1만 보는 팬이 존재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겠지요? 아시겠지만, 노출이 얼마나 중요한데 왜 스1골수팬이 스타2 나오면 안본다고 생각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전 병행에 대해 절대 반대지만, 설사 한다고 하면 스타2에 도움될 것도 있습니다. '완벽히' 팬을 끌어 올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범적 운영'이기 전에 대회 개최나 먼저 가능해야지요. 블리자드의 승인은 제쳐두고라도, 현재 온게임넷은 스타2대회가 없는데, 스1과 병행하려는 노력을 하려는지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저렇게 진행하면 예전 스타팀플시 행해졌던, 개인전 보다가 '팀플은 딴프로보다 와야지'라는 게 될 수 있는 위험한 도박입니다. 그리고, 제가 왜 이글에 심한 반감을 가졌냐 하면, 첫번째 이유를 빼고 다른 주제를 넣으면 딱 좋은 글이기 때문입니다. '스타2 인기없고, 재미없다.'
11/10/20 09:04
재미란 측면은 보는 사람 개개인이 판단할 문제 이지
스타2는 재미 없다라고 정의 내려 버리는건 옳지 않다 생각합니다. 음 그리고 스1과 스2를 병합해서 리그를 진행 한다는건 스1 팬들에게든 스2 팬들게에게든 반발감을 줄수 밖에 없을텐데 협회의 지금 행동은 팬들을 무시한 처사같습니다.
11/10/20 09:32
케스파는 자기들에겐 괴뢰집단이나 다를게 없는 현 스2판을 완전 배제하고 새로 스1선수들을 스2도 시키면서 끌고가려 할거 같네요
11/10/20 09:52
주제가 뭔가요? 본문 안에서도 좀 왔다리갔다리 하시네요.
스2의 재미라든지 인기, 대중성에 대해서는 언급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런 평가를 받을 게임도 아니고 상황도 아닙니다. 아직까지 스2의 '대중성'과 '보는재미' 가지고 왈가왈부하는 글을 보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이에 대해서는 적고싶은 말이 많지만 그냥 여기서 끝내지요. 프로리그 병행에 관한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만 하자면, 우선 두 게임을 한 리그에 묶는다는 것 자체가 얼핏보면 재미있어 보이지만 굉장히 위험한 발상입니다. (그 이유는 아랫 글이나 뉴스게 댓글들에 잘 나와있습니다.) 엄재경 해설위원께서 비슷한 취지의 발언을 하셨다는게 좀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케스파에서 스2를 입에 담는 것 자체가 굉장히 역겹고 불쾌합니다만, 백번 양보해서 스2를 도입한다고 쳐도 한 리그 내에서 (시범적으로 한경기든 정식으로든) 운영한다는건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시범적으로 한경기만 한다고 쳐보죠. 그럼 지금 스2팀들에서 한명씩 데려와서 경기시킬겁니까? 설마 케스파 소속 선수들을 연습시켜 내보내자는 말씀은 아니시죠....? 어떠한 경우든, 그레텍과 gsl을 무시하는 처사는 e스포츠 팬 어느 누구에게도 용서받을 수 없습니다. 케스파 소속 선수들로 시범적으로 한경기만 포함시키게되면, 그 순간 끝입니다. gsl과는 다른 독자적인 길을 가는거죠.
11/10/20 09:57
스타 2에서 어찌보면 양대리그가 탄생하나요..GSL 중심의 선수 리그와 케스파 주도의 리그.. 그동안의 케스파의 행적을 본다면 후안무치의 정수입니다만.
11/10/20 10:12
주장하고자 하시는 본래 의도가 무엇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 글의 논조는 "스타크래프트1 팬 입장에서는 대중성도 없고 국내 인기도 없고 볼만하지도 않은 스타크래프트2 병행할 필요 없다"로 들립니다. 제가 보기에도 과히 기분좋지 않고, 스타크래프트2 팬들에게는 더더욱 그럴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스타크래프트2의 팬덤이 e스포츠든 게임팬이든 스타크래프트1보다는 적을 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이런 식으로 아예 재미를 무시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지요.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를 직간접적으로 바라보고 있는 팬들 중에는 KeSPA와 e스포츠 언론들이 조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읊어대는 '스타크래프트2는 국내에서 실패한, 망한 게임이다'라는 말에 이를 득득 갈고 있는 사람들이 한둘이 아닙니다.(더 웃긴 건 정작 그 작자들이 흥행돌풍 운운하며 보도자료 내주는 게임들은 PC방 순위가 스타크래프트2 근처에도 못 가는 게임이 대부분이라는 것이지요.) 이런 식의 언급은 게임뉴스 게시판에 있는 "KeSPA, 흥행부진 `스타2` e스포츠 우리가 해보겠다"라는 제목부터 쌍소리 나올만한 기사와 비슷한 논란을 일으킬 뿐입니다. 정말로 지금 활동하고 있는 스타크래프트2 게임단 및 선수들을 존중하신다면, '대중성, 인기가 없는 게임 병행하면 문제가 생긴다'라는 식으로 말하기보다는 좀더 다른 주체의 처지를 존중하는 발언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스타2를 병행하려면 1R동안 1세트정도 시범적으로 운영하는것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그래야 기존 스2팀들에게도 피해가 안가겠죠."라는 말만 해도 그렇습니다. 누구 맘대로 시범적으로 운영하는지는 둘째치고, 경기에는 누가 나가게 될까요. 지금 활동하는 스타크래프트2 프로게이머들이 될까요. 아니면 KeSPA 소속의 프로게이머들이 될까요? 사소해 보이지만 매우 큰 문제입니다. 어떤 형태로든 제대로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피해가 가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합의를 위한 접근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런 식의 발표를 흘리는 KeSPA의 행동거지 자체가 지금 스타크래프트2 사업자와 게임단, 프로게이머들을 무시하는 행동이라는 것을 생각할 필요도 있겠지요.
11/10/20 10:15
2번 항목은 빼도 되지 않았을까 합니다. 워낙 파이어될 소지가 다분한 항목이기도 하고, 그간 그래왔기도 하고...
게임의 대중성을 언급한다면 흥행을 걱정한다는 이야기인데 그런 면에서는 사실 케스파가 갈라파고스 프로리그를 만드는 순간 다른 여러 리그와의 교류는 꽝이거든요. MLG IEM NASL 이런 리그들에서 흥행하는 외국 선수들에게도 케스파 공인 자격증 따라고 시킬 건 아니잖습니까. 그게 아니고 어떻게어떻게 한다면 그거야말로 GSL만 걸러내려는 지들 속내 보이는 꼴이 될 거고. 사실 이런 면에서 저는 온겜이 스1 이외의 컨텐츠를 생각한다면 케스파와는 슬슬 관계를 정리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스2뿐만이 아니더라도 요즘 겜게에서 자주 보이는 LOL과 같은 AOS장르 같은 것도 있고, 여튼 방송용으로 구미가 당기는 게임이 스타만 있으라는 법은 없으니까요. 결론은 뭔가 새 일을 하려고 하는데 케스파와 함께 가려고 해서는 온겜도 계속 발목을 잡힐 겁니다. 진짜로요.
11/10/20 10:37
글쓴분께서 스2에 무슨 억하심정이나 폄하의도 있어서 쓰신 글이 아니란거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2번 항목에서 적어도 채팅방 인원수를 근거로 제시하신 건 대단히 부적절합니다. 로그인의 귀찮음, 예전 오분전이었다기 이젠 그냥 개판으로 치달은 채팅방 매너, 곰티비 시스템 변경 등 GSL 인기와는 무관한 채팅방 인원감소 요인들이 여럿 있거든요.
11/10/20 11:38
밑에도 댓글 달았는데 저도 기본적으로 한 리그내에서 스1/스2 병행은 반대하는 입장이지만, 단일 종목에서 서로 다른 팀들이 참가하는 두개의 리그가 있어서 나쁠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GSL 및 GSTL과 해당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게임단을 무시하는 일이라는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많네요; 해외에 보면 야구나 이런 종목들 두개의 리그가 한 나라에서 진행되는 경우가 있지않나요? 경기력이나 방송라이센스의 문제라면 모를까, 스2프로리그를 온게임넷-케스파에서 시작한다하더라도 그게 나쁜일인지 잘 모르겠네요.
11/10/20 11:45
아니 떡줄 생각은 생각도 않는데 왜 김칫국부터 마시죠?
케스파가 곰티비(그레텍) 허락 안맡고 프로리그에서 스2를 틀면 고소감입니다. 그레텍이 케스파에게 얼마나 크게 당했나 생각해보면 2013년까지 스타2 중계 허락해줄 가능성 0% 아닌가요? 허락없이 케스파가 무단 중계하다가 고소당해서 망했으면 좋겠네요.
11/10/20 12:06
원래 제가 어제 기사를 보고 글 올리려다가,
좀 두고보자 싶어서 있었는데 예상대로 반응들이 많네요. 글을 쭈욱 보고서, 지금 느끼는 느낌은 정말 많은 분들 말씀대로 케스파가 팬들 반응 어떤지 "딱 간보려고"그런 기사 내보낸 느낌이 강합니다. 만약 반응이 상당히 좋았다면 강행했을지도 모른다는 느낌이 들어서 섬찟하네요. 그냥 간보면서 이 "피지알 눈팅하고 계실" 케스파 관계자분들께 말씀드립니다. 정신나간 생각 그만하시고, 블리자드 및 곰티비하고 지재권 협상부터 '정식으로' 제대로 하고 오십쇼. 작년에 그렇게나 팬과 선수들 엿먹이고 스1, 스2 분란 실컷 일으켜서 팬들 1년동안 싸우게 만들고, 임요환, 이윤열을 희대의 배신자인 양 매도하고, GSL이 얼마나 이름없는 이벤트 대회인지 묘사하고 싶어했고, 블리자드랑 그래택 측이 개념없이 행동하는지 표현하고 싶어했고, 줄기차게 스2가 얼마나 망작 게임인지 증명하고 싶어서 안달난 기사 1년 내내 내보냈던 것. 기억 안나십니까? 그게 바로 당신들이 묘사했고, 표현했던 스2 입니다. 프로~리그. 프로~~~ 리그? 와우 듣보잡 쓰레기 망한 게임 스2를 영광스럽게도 '메이저 대회'인 프로리그에 병행할지도 모른다니요. 정말 영광스럽네요. 아니. 이미 망한 게임인데 본인들이 되살려보려고 손잡아주니 감동해야할 타이밍입니까? .. 딱 눈팅할 거 짐작되서 도저히 댓글을 안남길수가 없었습니다. 꼭 제글도 보시길 바래요. 뭘 우선으로 생각해야 하는지, 정작 스1도 스2도 보는 팬은 뭐부터 해결되길 기대하는지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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