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1/10/19 22:22:28
Name 말보루울트라
Subject 맵투표를 해보면 어떨까요?
예전에도 이런주장을 하신 분이 계신지는 잘모르겠지만 조심스럽게 꺼내봅니다
맵투표를 해보면 어떨까요?
게임이란 컨텐츠는 보면서 얼추 따라하면서 실력도 늘고 재미도찾아가는 측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지금도 프로리그에서 쓰이는 맵을 해보려고 공방에서 기다리면  주구장창 기다려도 잘 안옵니다

왜냐면  단순하게 유저들이  잘 모르니까요
그런데 난 오늘 프로리그에서 본 모선수의 플레이가 해보고 싶은데할수가 없어요
아쉬운 대로 국민맵 투혼,파이썬 에서 해보지만 그건 또 그맛이 안납니다
예전에 로템이 공식맵에서 퇴출되고 리버스로템이 나왔을때 정말 반가운 기분이었고 경기를 보고 스타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들었는데 말이죠
지금 국민맵이라는 투혼의 프로선수 경기를 보려면 오래전 Vod를 찾아봐야합니다
팬들이 원하는 프로리그를 만들려면  방식도 방식이지만 팬투표를 거쳐서 팬들이 원하는 맵을 반영하는것도 좋은 방법일듯 싶습니다

물론 팬투표에 의한 맵은 한두개?정도로하고
맵에따른 종족상성은 역상성맵을 까는걸로 해보면 괜찮을듯 한데요

에고 물조에서 쓰니 몇줄인지 몰라서 애먹네요
결국 Pc버전으로 회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From m.oolzo.com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러쉬본능
11/10/19 22:28
수정 아이콘
그럼 기존에 있던 맵들이 많이 선정되고 새로운 맵들은 잘 선택되지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써보기도 전에 테란맵이니 어쩌니 하며 오해만 생길것 같고요.
배틀넷시스템이 획기적으로 바뀌지 않는 이상 그냥 하는맵만 하게되는
지금 같은 상황이 이어질것 같네요.
kimbilly
11/10/19 22:36
수정 아이콘
줄수 채워주세요. 현재 15줄 안됩니다.
11/10/19 22:37
수정 아이콘
장난 삼아 머큐리, 패러독스 이런 맵 뽑히면 무서울 거 같아요;
11/10/19 22:51
수정 아이콘
이 경우 두가지가 문제인데요.

하나는 선정된 맵이 지속적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보통 그러한 맵은 이미 프로게이머들의 경기가 많이 진행된 맵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플레이 스타일이 한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죠. 차라리 5년이전의 올드맵을 수정을 거쳐서 부활 시키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그리고 둘은, 맵밸런스가 무너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파이썬만하더라도 토스가 좀 힘든편이었죠. 세종족의 팬수가 같은 수가 아니기 때문에 밸런스가 흔들릴 수 있습니다. 물론 밸런스 차이가 크게나는 맵은 선정되지 않겠지만, 몇번을 뽑아도 무난한 가운데 팬수가 많은 종족이 '불리하지는 않은' 맵이 지속적으로 선정된다는거죠. 맵을 바꾸더라도요.
11/10/19 23:04
수정 아이콘
저도 국민맵을 다시 프로리그에 써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예전에 해보았습니다만, 맵이란 시대의 경기양상과 함께 변하고 발전하는 상호작용적인 것이기 때문에 제아무리 대단한 명맵일지라도 막상 재사용할 때엔 초반에 보여줄 수 있는 반가움, 흥미로움을 금새 잃고 단조로운 경기를 보여줄 가능성이 꽤 커보입니다. 또한 마찬가지 이유로 국민맵이라고 여전히 밸런스가 훌륭하다고도 할 수도 없는게, 파이썬 같은 경우 현재 만공방에 토스맵으로서의 위용을 떨치고 있지말입니다.
대한민국질럿
11/10/20 08:47
수정 아이콘
맵에따른 종족상성은 역상성맵을 깐다->이거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죠.
축구에서 오심이 나왔다고 상대팀에 보상판정을 해주는것과 같은 행위입니다.
히야쿵
11/10/20 16:21
수정 아이콘
전 파이선과 투혼을 방송경기에서 계속 봣으면 하는 심정이네요.
제가 게임을 하는맵이 파이선과 투혼인데, 방송보고 전략연구해서 좀 더 높은 승률을 거두고 싶어서요.
그래서인지 파이선이나 투혼맵을 쓴다면 더 집중력 있게 볼거 같고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45716 스타2 신유닛이 공개되었습니다! [134] To Be A Psychologist7660 11/10/22 7660 0
45715 이현주 캐스터 GSL 하차(차기 시즌~) [23] SwordMan.KT_T7210 11/10/22 7210 0
45714 리그오브레전드(lol)가 한국 서버 공식 클로즈베타를 모집하네요. [20] 모챠렐라5873 11/10/21 5873 0
45713 제가 2011년 스타 명장면을 만들까 생각중인데.. [25] 삼성전자홧팅5073 11/10/21 5073 0
45712 리그오브레전드 심상치 않네요. [32] 신과달7863 11/10/21 7863 0
45711 [미니공지] 불펌글, 광고글, 정치글 관련 당부입니다. [2] OrBef4202 11/10/19 4202 0
45710 프로리그의 스타1-스타2 병행에 대한 우려(오해의 소지가 있는것 같아 글은 삭제하겠습니다) [57] 러쉬본능7578 11/10/20 7578 0
45709 맵투표를 해보면 어떨까요? [16] 말보루울트라4848 11/10/19 4848 0
45708 프로리그, 스타1-스타2 병행 검토중이라네요. [79] Sunsu10339 11/10/19 10339 0
45707 리그오브레전드 Graves Patch Notes/ 할로윈 신스킨 소식 [11] 마빠이6570 11/10/19 6570 0
45706 2011 GSL Oct. 승격강등전 B조 #2 [129] 낭천4935 11/10/19 4935 0
45705 2011 GSL Oct. 승격강등전 B조 #1 [219] 낭천4830 11/10/19 4830 0
45704 BlizzCon 2011 - 곰TV, 한국어로 HD 중계 / Battle.net 초청전 대진표 공개 [1] kimbilly5964 11/10/19 5964 0
45703 [League of Legends]Tristana Build Guide - The Misunderstood Carry by Locodoco [14] 김스크4799 11/10/19 4799 0
45702 한이석선수의 인터뷰에 관한 잡담 [16] DJLORD6475 11/10/19 6475 0
45701 코드 A 자리가 걸린 Korean Weekly Finals가 내일 아침부터 시작됩니다. [14] 언데드네버다��5104 11/10/18 5104 0
45700 2011 GSL Oct. 승격강등전 A조 [245] 낭천4585 11/10/18 4585 0
45698 2011 Sony Ericsson GSL Oct. - Code S, 결승전 : 미디어데이 [28] kimbilly5048 11/10/18 5048 0
45697 차원관문의 전략성과 개선방안 [49] 꺄르르뭥미10211 11/10/18 10211 0
45695 MLG 올랜도 3일차 경과 (The Perpetual Flame - 임요환 그리고 장민철) [17] 자유수호애국연대7174 11/10/17 7174 1
45694 (스포, 스압) MLG 올랜도 종료 - 대회 룰 소개 및 1,2일차 경과 [4] 자유수호애국연대5123 11/10/17 5123 0
45693 역대 양대리그, 우승자/준우승자의 KeSPA 랭킹 분석 [6] 개념은나의것7199 11/10/17 7199 0
45692 WCG 2011 한국 대표 선발전 - 스타2 : 32강 C조 [124] kimbilly6578 11/10/16 65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