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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1 22:37
어떤식의 공성병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 종류의 공성병기이건 왠지 스1의 소울류 운영을 볼 것 같단 생각이 듭니다.
가촉 + 공성병기로 둘러놓고 빠른 바퀴와 저글링을 뺑뻉이 돌리면서 빠르게 군락후 한타조합 등... 그리고 물론 이런 운영은 테란의 신유닛에 의해 갈가리 찢어지겠지요.
11/10/11 22:44
후방에서 화력지원 해준다는점에서 매력적이지만, 그게 뮤링링의 이동 스피드를 맞춰 주진 못 할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그는 타종 상대로 뮤링링 OR 바드라+신유닛의 조합 이지선다가 될것 같다는?
11/10/11 23:18
제 생각도 빠른템포를 가져가는 저그 종족이 중앙에 엎어짐이나.. 상대 기지앞, 본진에 엎어짐으로 ;; 특유의 스피드가 죽을것같습니다.
신유닛이 효율성이 크다면 말이죠, 기존 유닛과 성향이 많이 달라 조합간 애를 먹을것도 같고요..
11/10/11 23:34
어디까지나 예상을 해보자면
글로브리스크 인구수3 사거리 12 히드라에서 변태. 히드라리스크 동굴에서 업그레이드 가능. 변태 비용 100 100 공격력 30(+중장갑 10) 아군이 피해를 받지 않음, 공격을 맞은 생체유닛은 일정시간 지속적으로 데미지 감소 땅에 앞발을 박은 경우에만 공격 가능. 버로우 불가 ....뭐 대충 이런식이라면 저그의 전략 틀 자체가 변하게 됩니다. 기동력이 줄어들수도 있지만 반대로 '저그가 상대에게 공격을 걸 수 있는' 부분도 되지요. 사실상 저그는 운영을 갈 경우에는 상대방이 공격을 오기를 기다려야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기동력이 빠른 저글링이나 뮤탈을 써서 견제나 끊어먹기를 하는 수준이죠. 땅굴벌레는 생각보다 비싸고 맺집도 적어서 올인이 아니면 별로 유용하지 않구요. 하지만 원거리 공성유닛의 등장은 이런 틀을 확 바꿀수 있습니다. '먼저 공격하고 압박하는 저그' 이 얼마나 끔찍하고 무서운 일입니까. 아 물론 무리군주도 공성유닛입니다만 테크가...
11/10/11 23:41
공성의 수준..이라곤 해도 가디언과 무군의 경우를 생각해 보면 그닥 버티는 게임에 저그는 강하지 않을 것 같네요. 지상에는 거신과 탱크라는 걸출한(?) 상대가 있으니까요.
저그의 공성게임이라면 저는 딱 스1의 연탄조이기가 생각나는데요. 버로우라는 강력한 기능이 있어도 어느 순간에는 돌파당하는 걸 보면 결국 중요한 건 베이스 조합 혹은 탱크처럼 무지막지한 사거리+ 화력 정도겠네요.
11/10/12 00:08
포모스에 흥미로운 글이 있길래 좌표 세웁니다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talk_star2&wr_id=7066 [m]
11/10/12 09:00
나올만도 하죠. 스1에서 그렇게 보이지도 않는 시즈에 펑펑 죽어나갔으니
그 뭐시냐 케리건과 대화 하던 병기개발하는 그것이 데이터모아서 하나 만들었다 해도 전혀 놀랍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뭐가 되었든 저그좀 조금 손이 들 바쁘게만 해주십쇼. 아직도 점막에 펌핑까지하다보면 병력이 돗자리펴고 놀고있다 그냥 죽어나간다는...(물론 개인실력이 많이 딸리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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