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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3 13:55
아 카스 오랜만에 보네요.
군대가기 전까지 한 3년동안 1.5 버전이었나...정말 신들린듯이 했던... Team 3D(X3), mTw, SK,NoA 추억의 이름들이네요 하하 이분들은 아직 카스 하시나... 라운드 시작하면 글록 3점사로 바꿔놓고 개돌했던 기억이 납니다 크크 글록을 마스터 해보겠다는 이상한 허세가 들어 계속 죽으면서도 재밌게 했었습니다. 같이 하던 분들도 좋은분들이라서 정말 게임을 즐겁게 했었네요. 잘봤습니다.
11/09/23 14:25
지금껏 여러장르와 참 많은 게임을 해왔지만
10년여동안 2가지 게임을 계속하고 있는데 스타와 카스네요.. 참 질리지가 않습니다 실력은 항상 제자리 걸음이지만요 하하..
11/09/23 14:30
아 둘다 알고 있습니다. ㅠㅠ 오일리그, av, hud, ship, water....
특히 레인보우 오랜만에 들으니 반갑네요. 클랜레더와 후에 나온 레더존도 기억납니다. 클랜도 가입하고 당시 레인보우의 대세 마우스인 ms휠도 장만해서 들고 다녔죠. 여기저기 클랜베이스들도 찾아갔던 기억이...지금은 일일이 기억 안나는 수많은 존프렌드들은 다들 잘 사는지 크크크.. 클랜들 이름 봐도 기억이 새록새록하네요. 국내에 레더가 활성화 되기 전에 본문에 나온 레인저스클랜이 클랜레더에서 각종 외국인들의 방해와 렉을 이겨내고 1위를 차지했었죠. 그리고 자연스럽게 레인보우가 망해가고 대세 fps인 카스테크를 탔었죠. 카스는 레인보우처럼 빠져서 하진 않았지만 고수들 플레이 보는건 좋아했습니다. 본문에 나오는 sk는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팀이었죠. heaton, spawn, ahl, potti, fisker, element ....아직도 아이디가 기억나네요. 특히 짐승같은 샷의 spawn을 제일 좋아했었습니다. cpl인가 어느 결승전의 뉴크에서 데글하나로 세이브 하던 장면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이영상은 얼마전에 기억나서 찾아보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찾았어요.
11/09/23 19:16
우리나라 선수들도 스타 1/10 만큼의 지원만 있었어도 FPS 에서도 두각을 들어 냈을텐데.. 아쉬워요 흐..
베베의 오더와 천마의 샷빨이 받쳐주던 maven 정말.. 제대로 된 지원만 있었음 충분히 세계대회에서도 가능성이 있었을텐데.. (천마 같은 경우는 개인전에선 4강에도 들기도 했었죠..) 하지만.. 갑작스럽게 나온 1.6... 1인 1개정.. 우리나라 같은 복사 왕국에서는 어림도 없었죠 크.. 참 아쉽더라고요.. 1.5 가 계속 지속 되었다면 스포나 서든은 정말 명함도 못 내밀었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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