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8/29 18:08
스1보다 스2의 테테전이 재밌기는 한데,
테테전은 지루하다 장기전이다라는 이미지가 머리에 박혀있어서 왠지 거리낌이 있어요! 그래도 오늘은 봐야겠네요.(2)
11/08/29 18:15
요즘 테테전의 백미라면 우주대전인데 이정훈선수가 우주대전에 응할지는 모르겠네요...일단 요즘 이정훈선수가 스타일을 바꾸는중이라는데 성공적으로 바꿨을지가 포인트입니다. 이정훈선수 테테전이 살짝 밀리는 분위기였거든요. [m]
11/08/29 18:17
예전에 코드에스 4강에서 만난 두선수...
이정훈 선수가 먼저 2승을 따냈으나 습관성 역전승으로 2승을 따낸 김동주 선수 그리고 마지막 5세트 올인이 막히고 김동주 선수의 조이기를 해병의료선으로 뚫어볼려고 했으나 막히고 해병싸움에서 밀리면서 패배가 확실시 되자 손으로 입을 가리고 울음을 삼키던 이정훈 선수의 좌절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제발 이번엔 이겨서 "우승"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해병왕 이정훈 화이팅!!
11/08/29 18:24
4강전에선 선가스로 시작하는 윤영서 선수를 날빌로 응징했던 김동주 선수가 가스를 먼저 파는군요. =_=
이정훈 선수는 노가스 더블이네요.
11/08/29 18:27
이정훈 선수 스캔으로 2병영을 본 것 까진 좋았는데 밴시 대비가 전혀 안되어있어서 피해 엄청 입는데요~
스캔 2번 썼지만 2밴시 다 살아나갑니다.
11/08/29 18:39
1/1/1 상황에서 화염차3, 바이킹 뽑아주면서 앞마당 가지고 가는 김동주 선수. 이정훈 선수는 4병영 이후 군수공장과 우주공항을 가지고 갑니다.
11/08/29 18:40
4화염차 의료선에 태우고 드랍을 시도하는 김동주 선수. 광물 아래쪽에는 4보급고로 막힌 상황인데 그 안쪽에 드랍 시도합니다. 건설로봇 빼주면서 피해 0.
11/08/29 18:41
2기로 본진, 2기로 앞마당에 동시 드랍 하는데 불곰 충격탄 쓰고 해병으로 본진과 앞마당 드랍 모두 막아주는데 성공하는 이정훈 선수.
11/08/29 18:41
방패/전투자극제업 하면서 2번째 사령부를 지어주는 이정훈 선수. 바이킹 공성전차 화염차를 뽑아주는 김동주 선수. 이정훈 선수 병력 슬슬 전진 합니다.
11/08/29 18:42
3화염차 앞마당으로 견제를 시도하는데 이정훈 선수 무난하게 방어에 성공 합니다. 3의료선에 병력 태우고 본진 위편에 드랍. 하지만 화염차에 폭사.
11/08/29 18:45
맵 중앙에서 다시 교전을 펼치는 두 선수. 김동주 선수가 바이킹으로 의료선 잡아주고 공성전차 다수가 생존한 상황이라 약간 유리한 상황 입니다.
11/08/29 18:48
이정훈 선수 11시 멀티 시도하는데 화염차로 견제를 시도하는 김동주 선수. 전투순양함과 바이킹, 공성전차와 화염차로 12시 멀티 공략 합니다. 6시 멀티.
11/08/29 18:50
다시 중앙에서 교전을 시도 하는데 공중을 제압한 김동주 선수가 공성전차수도 압도하면서 병력을 정리시켜 줍니다. 3시 멀티도 화염차 견제 시도.
11/08/29 18:51
지게로봇까지 소환하면서 본진을 공성모드로 공격하면서 병영을 제거하고, 앞마당 입구까지 도착 합니다. 9시에 멀티도 화염차 견제. 이정훈 선수 GG.
11/08/29 19:05
지옥불업된 4화염차를 의료선 태우고 드랍 시도하는 김동주 선수. 해병 전투자극제가 안 된 상황이라 방어가 쉽지 않고 건설로봇 16기를 잡아 줍니다.
11/08/29 19:12
이정훈 선수는 3시 멀티. 김동주 선수는 9시 멀티. 그리고 맵 중앙으로 모여드는 김동주 선수의 공성병력들. 이정훈 선수는 바이킹과 바이오닉 병력들.
11/08/29 19:14
이정훈 선수 병력 2분할 하면서 9시 멀티로 견제와 궤도 사령부를 제거 하는 동시에 중앙의 멀티도 제거 해 주는 이정훈 선수. 김동주 선수 병력 전진.
11/08/29 19:15
이정훈 선수 중앙의 멀티를 돌리고는 있습니다만, 방어보다는 정면 돌파를 선택 합니다. 김동주 선수도 본진 공격하면서 7시에 바이킹으로 공격 합니다.
11/08/29 19:16
어라 그런데 이거 이렇게 뭉쳐다니다가 한 번 꽝 부딪혀야되면 이정훈 선수 불리합니다?
바이킹도 부족해서 둥둥 떠다니는 김동주 선수의 건물을 해체할 방법이 없네요.
11/08/29 19:17
김동주 선수는 바이킹 다수가 있는 상황이라 건물 날려도 공격이 가능 합니다. 그러면서 4시를 돌리는 중이고, 이정훈 선수는 중앙과 5시 멀티 돌리죠.
11/08/29 19:18
이정훈 선수 인구수를 회복하기 위해 맵 사방에 보급고를 지어주지만, 그 보급고를 찾아서 공격하는 김동주 선수. 이정훈 선수는 7시에서 은폐 밴시 준비.
11/08/29 19:50
이정훈 선수 빠르게 해병과 밴시, 공성전차와 의료선으로 김동주 선수 앞마당 입구까지는 도착 했지만 전투자극제업 된 해병 불곰이 방어 해 줍니다.
11/08/29 19:51
본진으로 바로 밴시가 등장을 하지만 해병 6기가 대기중인 김동주 선수. 그리고 정면으로는 2공성전차와 해병이 정면 돌파 시도. 앞마당은 취소.
11/08/29 19:52
2의료선에 해병과 화염차 태우고 드랍을 가려다가 본진으로 다시 복귀하는 김동주 선수. 바이킹 뽑아서 밴시 공격을 해 주고 있습니다. 정면 돌파 시도!
11/08/29 19:54
건설로봇과 지게로봇까지 동원하는 싸움에서 병력을 줄여주긴 했지만 타격이 큽니다. 밴시 한기로 건설로봇 줄여주는 이정훈 선수. 김동주 선수 GG.
11/08/29 19:56
일단 '2'승은 한 '이'정훈 선수군요.. 제발 콩라인은 벗어났으면 좋겠어요.. 코드A는 이벤트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생기더라도 우승을 한번해야 할것 같아요.. 왠지 이번에도 준우승하면 ... 충격이 클것 같아서..
11/08/29 20:01
두 선수 1/1/1 상황에서 은폐 밴시를 준비 해 줍니다. 병영을 추가로 지어주는 김동주 선수. 공학 연구소 건설. 서로 상대편 진영으로 가는 밴시 1기.
11/08/29 20:03
미사일 포탑이 지어지긴 했지만 해병이 병영에 걸리면서 수비를 제대로 못 하는 상황. 이정훈 선수는 밤까마귀 나오면서 밴시 격추 합니다.
11/08/29 20:06
건설로봇 수는 얼추 비슷해진 두 선수는 앞마당을 가지고 갑니다. 밤까마귀로 시야 확보 하면서 본진에 공성모드 포격하는 김동주 선수. 중앙 밴시 격추.
11/08/29 20:09
국지방어기 소환하면서 병력 잡아주는 이정훈 선수. 김동주 선수 병력 뒤로 빼주면서 7해병을 의료선에 태웁니다. 해병 방패업 하는 두 선수.
11/08/29 20:10
밴시 1기로 앞마당 난입하는데 밤까마귀 등장하고 해병으로 수비합니다. 맵 좌측 구석에 숨겨놨지만 바이킹에 격추. 그리고 병력 전진하는 이정훈 선수.
11/08/29 20:12
두 선수 두번째 멀티까지 돌리고 있는 상황. 밴시 오자 바로 잡아주는 김동주 선수. 결국 맵 중앙에서 교전 하는데 공성전차로 압도하는 이정훈 선수 병력.
11/08/29 20:12
업그레이는 앞서있던 김동주 선수였지만 탱크가 많았던 이정훈 선수가 압도하는군요.. 그건 그렇고, 이정훈 선수 여성팬들 많군요~~ 교전 끝나니 여성분들 환호성이 ~~
11/08/29 20:14
이정훈 선수 3번째 멀티까지 시도하는 상황이고, 그 동시에 입구쪽에서 병력 집결하는 상황. 밴시를 뽑아서 라인 물러주게 만드는 김동주 선수. 8해병 드랍.
11/08/29 20:16
밴시로 공성전차 잡아주고 빠진 병력만큼 전진하는 김동주 선수. 결국 밀고 나오는 김동주 선수 병력들. 의료선 2번째 멀티에 드랍으로 건설로봇 잡네요.
11/08/29 20:17
공성전차 라인 유지하고 해병으로 전진하는 김동주 선수. 이정훈 선수 병력이 줄어들자 급격하게 중앙까지 전진하는 김동주 선수의 병력.
11/08/29 20:19
확실히 해탱싸움이 재미는 갑이네요;
요구하는 멀티태스킹, 할 수 있는 여지도 훨씬 많구요.(해병 드랍, 백병전시 해병산개, 해병 줄이고 벤시 사용, 바이킹이냐 의료선이냐 등등)
11/08/29 20:21
코드A 우승자 준우승자는 차이가 크죠 우승자는 코드S진출 준우승자는 죽음의 승강전을 치뤄야 한다는것.. 지난 시즌 준우승자(이름이 생각 안나네요ㅜ) 선수도 승강전에서 떨어졌었죠?
11/08/29 20:22
아...여기까지 왔는데 이정훈선수 우승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이러다 지게되면 또 엎드려서 좌절하는 모습을 봐야될것 같아서 불안하네요
11/08/29 20:25
어제 예전에 했던 'Player' 이정훈 선수편을 봤는데 그동안 콩라인 만들어지는게 좋아서 준우승하길 바랬는데 그걸 보고나니 도저히 준우승하라고 못하겠더군요.. 월챔에서 사촌동생 우는것도 그렇고, 준우승 팻말(?)도 꺼내놓고 전시하지 못하고 그냥 창고 같은곳에 놔두더군요.
그러니까 이정훈 너임마 화이팅 ㅠㅠ(2)
11/08/29 20:33
김동주 선수 1밴시 2바이킹으로 본진 크로스 어택 !?
정면 힘싸움에선 이정훈 선수가 이득봅니다. 바아킹이 남아있는 이정훈 선수가 좀 더 이득으로 보이네요.
11/08/29 20:51
아...그나저나 진짜 역대 최강급 재미네요;
3대1에서 3대3까지 따라오는 과정도 드라마틱했고, 각 경기들도 훌륭한 경기력에, 3대3 마지막 한 판 승부에서 엄청난 결투,,, 김동주의 견제, 이정훈의 한 방 전투력, 그리고 김동주의 역발끈러쉬까지. 후덜덜하군요.;;
11/08/29 20:52
김동주 선수 기사도 연승전 IM대습격 시에 눈여겨 봤는데 이제야 빛을 보는 느낌이네요.
같이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황강호 선수는 코드S 준우승도 하고 이미 상위권에서 놀고 있는데. 그나저나 스타2에서만큼은 웅테란 이름이 가진 의미가 달라지네요.
11/08/29 23:35
아.. 집에 돌아와서 기사들이랑 불판보고, 7세트만 봤는데 정말 재밌네요..
결과를 알고 있었지만, 쫄깃쫄깃했던 정말 명승부였습니다. 울먹거리며 인터뷰하는 김동주 선수를 보니 뭉클하더군요. 우승 정말로 축하합니다~// 이정훈 선수는.. 콩라인 그랜드슬램을 차곡차곡 쌓아가는군요; 황신의 저주;;;? 진짜 굿이라도 하고 싶을듯...;
11/08/30 01:27
전체적으로 아주 재밌는 경기였습니다. 재밌게 시청했네요.
마지막 세트 김동주 선수 앞마당이 깨지고 난 후 이정훈 선수가 다 이겼다고 생각했었는데. 김동주 선수가 모든 병력을 이끌고 상대 앞마당을 역으로 조이기를 시도하는데 전율이 일더군요. 그나저나 이정훈 선수 좀 안쓰럽다는 생각도 들었고, 김동주 선수는 인터뷰할 때 눈시울이 적셔지는 걸 보고 뭉클했습니다. 아무튼 좋은 테테전 경기를 봤고 좋은 경기 펼쳐 준 두 선수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