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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6 22:55
전 개인적으로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허영무선수가 이영호선수를 잡은만큼 더높은곳까지 올라가길 빕니다
이영호 선수도 이제 손목에만 신경쓰시고 수술꼭 성공하셔서 이판을 다시 휘저어주시고요
11/08/26 22:59
피씨방 예선 탈락
하지만 단한장 의 와일드 카드로 듀얼토너먼트 입성 스타리그16강 탈락위기 하지만 또다시 재경기 끝에 8강 진출 스타리그8강 상대는 이영호고 스코어는 0:1 모두가 힘들다 할때 2:1로 역전하며 4강 진출... 가을시즌 8강에 홀로남은 프로토스 허영무 선수가 결승에 올라 갔으면 좋겠습니다.
11/08/26 22:59
왠지 3경기 보면서 슬램덩크가 생각났지만....
아무튼 허영무 선수 이젠 우승 안하면 안되는 상황이 됐네요 크크 이영호는 어찌보면 잘 된게.. 얼른 손목 수술받고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으니 복귀 후엔 또 다시 10모드로 달려봅시다. 이 판이 끝날 때까지.
11/08/26 23:00
<a href=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350
target=_blank>https://pgr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3&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5350 </a> 이글의 답이 드디어 나왔네요
11/08/26 23:01
정말 엄청난 경기력입니다! 허영무선수! 직관왔다가 돌아가는 이영호선수에게 '수고하셨습니다'라는인사를 건냈는데 몹시 조용한목소리로 대답해주시더군요...기운 잃지말고 이제 수술잘하고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m]
11/08/26 23:01
지금 네이버 검색어
허영무 선수 1위 이영호 선수 6위 포모스? 5위 네요 프로리그에 이어서 스타리그가 또다시 네이버를 정벅 했습니다. 크크
11/08/26 23:01
이렇게 된 이상 허영무 선수가 무조건 올라가야 스타리그 살아날듯 하네요.
중간에 떨어지는 순간 최악의 스타리그가 될듯... 신동원 vs 어윤수, 정명훈 vs 어윤수 어떻게 수습할수 없는 최악의 대진이 될 가능성이..... 대신 정명훈 vs 허영무 나오면 대박이겠네요.
11/08/26 23:03
딱 하나 걸리는 것은 예선 결승에서 허영무 선수를 와일드카드 전으로 보내버린 게 어윤수 선수라는 건데...
설욕하길 바랍니다. 올마이티 리턴즈!
11/08/26 23:07
오늘 경기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그래도 골수토스빠 마음은 어디 안가더라구요!!
거기다가 요즘 완전 호감인 허영무 선수인지라 허영무 선수가 3경기 결국 뚫어낼때는 저도 모르게 탄성이!!!!완전소중 허느님 엉엉엉 ㅠㅠㅠㅠㅠ 전용준 캐스터님께서 표현해주신대로 꾸역꾸역 홀로 싸우며 결국 우승헀던 스카이2002때의 박정석 선수 생각이 나서 어찌나 가슴이 뭉클하던지 ㅠㅠ 포모스의 한분은 (김)가을의 전설 시작이란 표현을 써주셨던데 정말 허영무 선수 작품 하나 나올거같아요!!! 황신의 가호와 가을의 전설 그리고 십만 백만 토스 팬들의 응원(+김캐리 해설님의 캐리어사랑)이 함께라면 분명 우승은 허영무 선수가 하리라 믿습니다. 결승 가서 진에어표 캐리어 뽑아서 우승 합시다!!허느님!!!!화이팅!!!!! 이영호 선수도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아무쪼록 수술 잘 받으시고 몸조리 잘하셔서 다시한번 최종병기 포스 뿜어내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역시 화이팅!!!!
11/08/26 23:36
거의 대부분 사람들이 허영무 선수가 진출하는 것을 바라는 것 같지만,, 솔직히 냉정하게 보면 어윤수선수가 올라갈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보는데, 분위기상 어윤수 선수가 올라가면 올라가고도 욕먹을 것 같네요.
11/08/27 00:10
정말 얼마만에 피를끓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tv는 못봐서 집에와서 다음팟으로 보는데 최고였습니다...............허영무 화이팅!
11/08/27 00:29
전에 8강 예상글에서도 언급했지만 8강 분리형 다전제, 기세, 준비기간 등등 허영무선수에게 알 수 없는 기운이 있고 스토리가 허영무쪽으로 간다고 봤습니다. 이영호 선수 넘은거 축하드리고요.
오히려 4강이 더 고비일거 같습니다. 어윤수 선수도 기세타고 있는데다 종족상 불리한 저그전. 이영호 선수 넘고 상대적으로 네임밸류 부족한 어윤수 선수와의 4강은 마음이 헤이해지기 쉽거든요. 마음 단단히 먹고 이제동과 붙는다는 마음으로 준비해야지 안그러면 여기서 무너질지도 모릅니다. 특히 인터뷰 보면 좀 들뜬 마음과 어윤수선수에 대해 얕잡아 보는 마음같은게 느껴지고, 벌써 생각은 결승에 가있는거 같아 걱정입니다. 가을의 전설과 불사조의 전설을 이어나가려면 적어도 마음가짐부터 달리하고 들뜬 마음, 기쁜마음 접어두고 연습하길 바랍니다. 아울러 삼성전자칸이 유독 개인전 큰경기에서 준비가 소홀한 모습을 많이 보여왔는데요. 코칭스텝도 제대로 각성하고 준비에 임해야할겁니다. 상대는 SK선수구요. 항상 준비된 빌드, 운영을 들고 나오는 팀입니다. 저번 정명훈과 송병구의 결승은 사실 삼성이 SK에 완패한 경기라고 밖에 볼 수 없었습니다. 그 경기 복수의 마음으로, 팀대팀의 마음으로 제대로 준비해서 임하길 바랍니다. 이번에 패한다면 코칭스텝의 문제라고 질책받을 각오하구요.
11/08/27 01:39
이영호 선수 팬이지만 졌는데도 뭔가 우울하지 않군요 이때까지 허영무선수를 딱히 응원해 본 적 없던지라 굉장히 오묘한 기분입니다 흐흐
허영무선수 이번에 우승 꼭 했으면 좋겠습니다
11/08/27 08:54
정말 감동했습니다. 눈물날뻔했네요......
떨어질거라 의심했던 제 자신을 반성해봅니다 오랜만에 4강부터 오프참여해야겠네요 너무좋네요 ㅠㅠ
11/08/27 09:12
어제 경기 이제서야 봤는데 졌네요.;;
팬으로서 아쉽지만 그래도 허영무 선수에게 진거라 크게 기분 나쁘지는 않네요. 이번에 박정석 선수처럼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이영호 선수는 허영무 선수에 비해 준비가 부족한 듯 싶었습니다. 우승 후 다른 행사들도 있어서 그런지 스타리그만 준비한 허영무 선수에게 준비성에서 밀렸던 것 같네요. 이번 대회가 끝은 아닐테니까 다음 기회에 7회 우승을 달성했으면 합니다.
11/08/27 11:56
이영호 선수 팬에겐 죄송하지만.. 이영호 선수가 또 이기고 우승했으면 그냥저냥 스타리그에 별 관심이 없었을뻔 했네요. 그냥 뭐랄까 항상 흘러가는대로 간다고 해야하나..<먼가 결말을 아는 영화 보는 느낌..?> 하지만 허영무가 극적으로 올라가면서 스타리그에 관심이 가지게 되네요. 허영무가 결승가서 우승하는 시나리오만 나오면 정말 흥하는 스타리그 나올꺼 같습니다.!!!
11/08/28 00:53
뒤늦게 결과를 안 상태에서 경기를 보았는데도 소름이 돋네요.
허영무 선수 정말 응원합니다. 제발 우승해주세요. 결승 가면 처음으로 오프 가서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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