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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16:16
근래 이렇게 초반에 토스한테 휘둘리는 저그도 오랜만에 봅니다. 어지간하면 해설진들이 토스 걱정하지 저그 걱정 안하거든요.
그나마 들어간 저글링도 아무것도 못하고, 드론은 몇번째 피신인지..
11/07/30 16:17
괜히 이런 경기가 전적에 쌓여서 프징징의 근거를 약화시키는 증거가 되면 안될텐데.......
토스 여러분 이런 경기 보고 희망을 가지면 안됩니다
11/07/30 16:18
김동준 해설이 초반부터 언급했듯 그냥 뮤탈이나 그 전 타이밍에 올인했어야 했는데, 질럿이 계속 압박 오는 바람에 그것도 안 됐고, 이 경기 망했어요;
11/07/30 16:38
김도우선수가 도재욱선수에게 이상하게 강한 면모를 보이네요.
이영호도 단판제에서 잘 잡는 도재욱이 강정우랑 김도우에게 고전이라니;;
11/07/30 16:39
초반에 피해를 받고 멀티가 테란보다 늦다, 역전 스토리를 위한 시나리오 완성입니다....라고 긍정적으로 봐야겠지요?
도재욱 선수 김도우 선수의 판짜기에 완전히 말렸네요. 김도우 선수가 기본기가 그렇게 탄탄한 편이 아니라서 무난하게 후반전 갈 줄 알았는지..
11/07/30 16:46
일단 도재욱 선수는 물량 생산 준비를 모두 갖춰놨습니다. 게이트도 엄청 많고, 이제부터 교전과 소모전이 중요한데요~
테란 내려옵니다.
11/07/30 16:47
시간을 저만큼 도재욱에게 준건 실수인데................김도우 선수....실수하셨습니다.
대테란 상대로 도재욱 선수가 4넥서스에 저정도 게이트 질 시간 주었다면.......안되요..
11/07/30 16:51
4넥서스에 20게이트가 훨씬 넘는 물량에 자원 타격까지 안받은 도재욱 선수는
이영호 선수도 장담할수 없을정도로 강합니다. 전 이거 최종적으로 김도우 선수가 질것으로 예언합니다. 제가 티원 팬이라서 응원하는것도 있지만 도재욱의 대테란전 전투는 최강이예요
11/07/30 16:56
도재욱 선수가 상대방 멀티 판단을 정확하게 했어야 했는데.
자신이 더 많이 먹고 있으니 소모전만 해도 된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테란이 더 많이 먹었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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