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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9 18:41
얼굴로 승부하는 가수에 이어 얼굴로 승부하는 게이머인가요... 전자는 본업에 충실하기라도 하지... 이건 뭐 야구선수 태업하는거 보는거 같음.
11/07/19 18:43
웅진은 올라가면 CJ전에서는 김승현-윤용태 2토스 가동해야겠네요. 노준규는 CJ나 SKT 어떤 선수와 대결해도 이길 것 같지 않습니다.
11/07/19 18:44
스파이어 타이밍을 분명히 봐 놓고도 이렇게 어이없게 지니까 좀 실망스럽네요.
애초에 입구 포기하는 게 나았을 것 같은데, 파벳이랑 마린 더 보내고, 벙커 늘리는 게 의아했습니다;
11/07/19 18:45
애초에 병력 다 빼고 앞마당 그냥 먹게 냅뒀어도 필승, (1가스인데 앞마당 완성까지 러커를 갈수가 없는 상황인데;)
상대 입구에 벙커를 지어놨어도 링 세는거 보자마자 벙커라도 지었으면 필승. 솔직히 터렛지는 scv때문에 바락이 원래 내리던 자리에 내려만 졌어도 아슬아슬하게 막히거나 뚤리거나 했을 것 같긴 했습니다. 노준규 선수가 그 심시티 노리고 벙커를 안지은 것 같은데; 그럴거면 scv 잠깐 취소하는 한이 있어도 바락을 그 자리에 내렸어야죠;
11/07/19 18:47
KT가 김성대 선수를 내세우고, 웅진이 이재호 선수 대신 다른 카드가 나오면 엔트리싸움은 KT승리 같네요.
KT가 이영호 선수가 나오면, 논개만 피하면 되는 상황이고...
11/07/19 18:47
1:1이지만 KT가 유리해졌다고 봅니다. 아직 이영호 선수가 남아 있으니까요. 에이스 결정전 만 가더라도 맵이 포트리스라 웅진이 이재호,박상우 선수가 있다고 해도 이영호 선수가 나올 확률 높아서 KT가 유리해졌다고 봅니다.
11/07/19 18:47
서킷은 진짜 이영호 김성대 김대엽선수 모두 나올만 하고 웅진입장도 김명운 이재호 윤용태선수 모두 나올만하니 엔트리싸움 흥미진진하네요.
11/07/19 18:48
사실 비판을 할려면 뭔말을 해도 다먹힐 경기내용이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그런 비판을 하기보다 노준규선수가 이번경기를 통해 선수생활에서 좋은 영향분이 되길 바랍니다. 아주 큰 쓴보약하나 먹나보다 하시길 아 쓰다!
11/07/19 18:49
솔직히 프로의 경기라고는 믿을 수 없는 공방테란급 대처였습니다.
김대엽전 신 태양의제국 전진로보틱스 보고 진 경기도 김대엽이 잘한 건 느껴지지 않았고 노준규의 대처가 암울했다고 보는데 역시 이번 경기를 보고 느낀 건 제 생각이 맞았단 거네요.
11/07/19 18:49
근데 애초에 테란이 그렇게 유리한 상황이었나요? scv도 얼마 없고 마린 업그레이드도 눌러주지 못했고
마린은 사업이나 됐나 모르겠네요. 한마리로 뮤탈에 휘둘리기 좋은 상황이었죠.
11/07/19 18:50
오 일단 웅진이 엔트리 나쁘진 않네요. 논개도 되고 승리할 확률도 있고. 2차전에서 졌으니 엄할 본능상 박상우선수가 이길차례죠!!
11/07/19 18:50
이런거 보면 아마추어와 프로가 넘사벽이라는 말이 이해가 안갑니다.
뭐 이영호 선수가 "나만 프로다." 라고 한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m]
11/07/19 18:51
한편 어떤면에서 노준규선수가 웅진이라서 다행이네요.
다른 예전모 감독이였으면 진작 나오지도 못했죠. 한번 밀어주면 밀어주는 이재균 감독님이니 이번에도 나올수 있었던거라 볼수 있겠죠...
11/07/19 18:51
웅진입장에서 남은 카드가 김명운 이재호 일단 2장 확실하니까 나쁘지 않죠. 게다가 윤용태선수있고. 지든 이기든 웅진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은 엔트리 같습니다.
11/07/19 18:52
웅진은 대진도 대진인데, 이재호 선수가 안나왔는데 김성대 선수가 안나온것도 웃을만하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김명운 선수가 저그를 또 피해야 하긴 하네요. 저그가 남아있는게 웅진이 그냥 좋은 것만은 아니군요.
11/07/19 18:52
그런데 이영호선수 손목치료와 병행하고 있는건 맞죠...? 왠지 스타리그 조지명식 인터뷰에서 조금 느꼈는데.. '난 괜찮은데 병원에선 뭐라고 하는 듯. 그런데 난 괜찮은거 같으니 좀 더 연습할 수 있다' 뭐 이런 뉘앙스라...
11/07/19 18:52
이렇게되면 웅진이 유리하지 않나요?? 현재 고강민 임정현을 써버린상황에서
김대엽으로 김명운, 이재호 둘중하나를 못잡으면 KT가 힘들것 같네요 김대엽을 제외한 나머지 카드로는 윤용태를 잡을수있다고 장담할수 있는 카드가 없는데요
11/07/19 18:52
그나저나 웅진과 KT의 전력은 거의 동급인 거 같네요. 노준규 보니 KT가 평균실력은 좋아보이지만... 엔트리에 따라 승패가 갈릴 정도?
11/07/19 18:53
KT,웅진 모두 괜찮은 엔트리라고 봅니다. 이영호 선수는 누가 나오더라도 할만한 엔트리 이고 박상우 선수는 2경기에 졌지만 중요한 순간 이영호 선수를 잡은 경험들도 있기 때문에 괜찮다고 봅니다.
11/07/19 18:55
라만차가 변수네요 웅진은 라만차에서 이재호를 쓰느냐 김명운을 쓰느냐고 포인트일듯
웬지 KT는 라만차에서 김대엽을 보낼것같은데 과연 웅진이 이재호를 낼지 아니면 김명운으로 갈지
11/07/19 19:08
KT가 유리 해지는 것 같은데요. 웅진은 남은 엔트리에서 김대엽 선수를 막을 카드가 없습니다. 김대엽 선수가 최근 저그전이 안 좋지만 김명운 선수에게는 상대전적이 앞서고 있고 최근 경기에서 이재호 선수가 김대엽 선수에게 이기기는 했지만 김대엽 선수가 살아나고 있어 장담할수 없다고 봅니다.
11/07/19 19:09
박상우 선수 입장에선 이영호선수 스타포트가 늘어나는게 걸리네요.
자원력은 어차피 입장에서 쏟아내는 게 한계가 있어서 괜찮은데(반땅도 먹었고)
11/07/19 19:15
아 이건 박상우 선수가 너무 컨트롤에 신경 안쓰는 것 같네요 11시 교전에서도 계속 레이스가 무브로 이동한 듯한 딜레이 계속 보여주더니 6시에서도 바로바로 재빠른 반응이 나오지 않네요;
11/07/19 19:15
판은 확실히 이영호선수가 유리한데
사실 정말 무서운건 레이스가 모이는게 더무섭지 소모해주는 건 완전 나쁘것 같지 않아요. 골리앗이 받쳐주는데.. 다만 구도가 이영호선수가 유리해서
11/07/19 19:18
애초에 반땅싸움으로 간건데 중립멀티를 줬다는거 자체가 절대 못이기는 싸움이었죠. 박상우선수가 6시 한점돌파를 무조건 했어야합니다.
11/07/19 19:18
진짜... 이길 수가 없네요 저 상황에선...
나도 부자고 나도 병력많고 나도 생산기반 다 만들었는데 상대방은 무조건 나보다 앞서. 심지어 판단도 베스트야... 좌절만 안겨주네요..
11/07/19 19:18
어제도 그렇지만 박상우 선수 솔직히 말해서 gg가 빨라요. 이건 좀 치사한 방법이지만 이영호 선수의
손목이 좋지 않다면 질 때 지더라도 끝까지 피로가 쌓이도록 물고 늘어지는 게 작전이죠. 에결까지 갈 경우에는 또 이영호 선수가 나올 가능성이 높으니 자원 다 마르고 일꾼까지 다 잡힐 때까지 버티 면서 힘을 빼놓아야죠.
11/07/19 19:18
박상우 선수 실망이네요... 이번 포스트시즌 이기든 지든 집중력 있는 모습을 한번 보여주지 못하는군요
지더라도 집중력 있게 져야 전체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데.. 정형돈 박상우 선수 실망이네요 웅진은 김명운 이재호 빼고는 참.. kt는 역시 김대엽 이영호 고갓민이 거의 전승해주니 부담이 없네요 이영호 선수는 말할 것도 없이 최고네요
11/07/19 19:18
포스트시즌치고는 박상우 선수가 쉽게 포기한 감이 있긴 하지만 상대가 이영호 선수라 역전하기는 불가능하고 더 장기전 갔다가 험한꼴 당해서 팀원들 사기 저하시키느니 그냥 쿨지지를 선택한 모양이네요. 어차피 자신은 져도 본전이었으니까요
11/07/19 19:18
저번 경기도 그렇고 이번경기도 아예 판자체를 너무 잘 잡으니깐 박상우선수가 뭐 하지를 못하네요.
그나마 이번에는 저번보다 빌드도 좋았고 할요소가 있었는데 이영호 선수 발전 속도를 쫓아가지를 못하네요
11/07/19 19:19
12시 6시 가스만 파면서
미네랄까지 팔때보다 수비하기가 훨신 수월했죠 박상우도 이거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속으로 욕했을거에요 테테전에 자원저정도 먹으면 미네랄은 수천이나 남죠 생산을 못해서가 아니라 가스가 없어서 미네랄 남는거니깐 이영호의 가스만파면서 수비하고 어퍼지기가 제대로 먹혔네요 ;
11/07/19 19:19
KT가 확실히 유리해 졌습니다. 다음 맵이 라만차인데 KT는 김대엽, 웅진은 김명운 선수가 나올것 같은데 웅진이 윤용태 선수를 맞붙을 놓을지 아니면 KT는 김명운 선수를 예상해서 다시 최용주 선수가 나올지 엔트리가 궁금해지네요.
11/07/19 19:21
박상우 선수 안풀리네요. 개인적으로 박상우 선수가 이영호 선수랑 붙어서 논개 역활을 하는 것이 너무 아깝다고 생각합니다.
김대엽, 이영호 선수를 제외하면 1승 가능성이 매우 높은 선수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렇게 쿨 gg치는 선수는 아니고, 초반에 다소 유리한 면도 있었는데 이영호 선수 앞에서 너무 무기력해지는 모습이 아쉽네요. 물론 KT 팬이라 이영호 승리가 기쁘긴 한데....
11/07/19 19:27
그런데 라만차에서 김성대 선수가 나왔네요. 이거 이재호 선수 예상하고 논개인가요?
논개가 아니더라도 김대엽 선수가 나왔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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