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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6/14 15:42:35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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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11년 6월 둘째주 WP 랭킹 (2011.6.12 기준)




2011년 6월 둘째주 WP 랭킹입니다.

어제 펼쳐졌던 프로리그 화승 vs 공군, STX vs 웅진 경기는
다음주 랭킹에 반영됩니다.

이영호가 7주 연속 WP랭킹 1위를 차지했습니다.
2위 이제동과의 점수차는 726.8점으로 300점 이상 벌어졌습니다.
이영호가 김명운을 물리치고 MSL 우승을 차지하며
2주 연속 승수를 쌓지 못한 이제동과의 격차를 더욱 벌려놓았습니다.

테란랭킹 1위 역시 78주 연속 이영호입니다. (전체랭킹 1위, 통산 138주)
테란랭킹 2위 정명훈(전체랭킹 7위)과의 점수차는 1398점으로 30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저그랭킹 1위는 116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전체랭킹 2위, 통산 179주)
저그랭킹 2위 김명운(전체랭킹 5위)과의 점수차는 459.2점으로 150점 가까이 줄었습니다.

프로토스랭킹 1위는 10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3위, 통산 103주)
프로토스랭킹 2위 송병구(전체랭킹 4위)와의 점수차는 227점으로 60점 정도 벌어졌습니다.

김윤환이 차명환에게 승리하며 8위로 2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4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대엽은 송병구에게 2승을 기록하며 11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성균은 염보성을 꺾고 15위로 3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6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구성훈은 박성균을 물리치고 17위로 2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7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장윤철은 염보성에게 승리하며 20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진영화는 김태훈-박수범에게 승리하며 21위로 1계단 상승,
김성대는 차명환을 물리치고 22위로 1계단 상승,
박준오는 이영한을 꺾고 23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이신형은 김기현을 물리치고 25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기현은 이영호에게 승리하며 29위로 6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0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도재욱은 박상우-이영호를 물리치고 32위로 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0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변형태는 장윤철에게 승리하며 39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어윤수는 김대엽에게 승리하며 43위로 1계단 상승,
박재혁은 윤용태를 꺾고 45위로 4계단 상승,
저그랭킹은 1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정윤종은 강현우-김민철을 물리치고 51위로 5계단 상승,
프로토스랭킹은 19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이제동-정재우를 물리친 김준호가 64위로 24계단 상승,
황병영이 이승석을 꺾고 68위로 5계단 상승,
주성욱이 고석현에게 승리하며 70위로 4계단 상승,
유준희가 조일장을 물리치고 76위로 8계단 상승,
박재영이 임태규를 꺾고 89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2개월짜리 WP 랭킹' DWP랭킹에서는 이영호가 5주 연속 1위를 차지했고
김명운이 2위, 신동원 3위, 이제동 4위, 김윤환 5위, 김민철 6위로
이영호 선수 뒤에 다섯 명의 저그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프로토스 중 DWP랭킹이 가장 높은 선수는 이경민이며(9위)
도재욱이 6계단 상승하며 10위까지 올라섰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SK텔레콤 T1이 25주 연속 1위를 차지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선수)
이영호(237.5점 상승, MSL 우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랭킹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
김기현(6계단 상승, 프로리그에서 이영호에게 승리)

Best Team(가장 TTWP가 많이 오른 팀)
KT Rolster(476.1점 상승, 이영호 MSL 우승, 프로리그 삼성전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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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Toulalan
11/06/14 15:51
수정 아이콘
이제동 선수 한번 내려올 때가 됐습니다
저그 랭킹 1위에서 한번 물러난 다음에 자극제가 되어서 다시 군림했으면 좋겠네요
꼭 물러났다 비상할 필요는 없지만 :)
한번쯤 올려볼 상대가 있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늘의왕자
11/06/14 15:52
수정 아이콘
이번주 순위를 봐도 변함없이 택뱅리쌍;;;
별이돌이
11/06/14 15:56
수정 아이콘
김명운 선수가 조금 더 선전했더라면 택뱅리쌍 구도에 균열을 일으킬 수 있었을텐데 아쉽네요
Rush본좌
11/06/14 15:57
수정 아이콘
김명운선수와의 차가 400점 이군요. 흠.. 이제동선수 다음 개인리그에서 비상할수 있을지 아니면 미끄러 질지 귀추가 주목되네요
11/06/14 15:59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다음주에는 송병구선수와 김명운선수의 결과가 바뀔수도 있겠군요
sHellfire
11/06/14 17:27
수정 아이콘
여전히 택뱅리쌍...이군요; 참 이 네선수도 징합니다 크크
신동원선수나 김명운선수가 변화를 줄수도 있었는데 그걸 막아버리는 이영호선수. 명실상부한 디펜딩 챔피언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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