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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9 19:39
최성훈선수 첫벤시 살려서 나가고 두번째 벤시는 스캔 한번 빼는데 성공하고 아직 살아남았습니다.
고 말씀드리는 순간 두번째 궤도사령부의 마나를 이용한 스캔으로 두번째 벤쉬 제거. 최성훈선수 해병과 공성전차 2대를 이용해서 곽한얼 선수를 조이려는 움직임 보여줍니다.
11/06/09 19:41
아 최성훈선수 언덕 공성전차 무리해서 제거하려다가 손해봤습니다. 바이킹 쌓이면서 벤시 제거됩니다.
최성훈선수 앞마당에 사령부 건설. 곽한얼 선수의 앞마당 부근에서 계속 교전 일어납니다만, 결국 곽한얼 선수의 벤시 한기가 나오면서 최성훈선수 라인 물립니다.
11/06/09 19:42
양선수 앞마당 돌리고 있습니다만, 건설로봇 숫자가 10기가량 차이가 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없는 건설로봇도 곽한얼선수의 벤시에 의해 잡히고 있네요.
11/06/09 19:44
1경기는 참 재미있게 봤습니다.
결국 이동녕 선수가 승리를 걷어차버리는 식으로 마무리되긴 했지만 양준식 선수가 침착하게 참 잘 해냈다는 생각이 드네요.
11/06/09 19:44
아 이거 큽니다. 최성훈선수의 앞마당 부근에서 좋은 자리 잡고 압박하면서 본진에는 8해병드랍!
결국 앞마당과 본진 두군데 모두 뚫리면서 최성훈 선수 gg
11/06/09 19:52
최성훈선수가 곽한얼 선수의 우주공항 기술실을 강제공격하지만 은폐연구는 완료됩니다.
곽한얼선수의 벤쉬 컨트롤 미스인듯 쉽게 잡혔고, 최성훈 선수의 벤쉬도 이어서 스캔에 의해서 잡힙니다. 최성훈 선수는 2번째 벤쉬로 견제중. 사령부 취소시키는 성과거둡니다. 곽한얼선수는 벤쉬 한기 이후 바이킹과 밤까마귀 생산하며 수비적으로 갑니다.
11/06/09 20:03
최성훈선수는 1가스를 꾸준히 채취하며 사신 1기 찍습니다.
반면 곽한얼선수는 노가스상태에서 사령부건설 이후에 2가스 동시에 건설합니다.
11/06/09 20:07
아 중앙감시탑 부근에서 곽한얼선수의 두번째 벤쉬 횡사합니다. 최성훈선수의 전투자극제+전투방패 해병 다수가 의료선 두기와 함께 곽한얼 선수의 앞마당으로 진격하빈다. 곽한얼 선수 피해 엄청입습니다!
11/06/09 20:08
아 해병 20여기와 의료선 2기를 통해 엄청난 이득을 거둔 최성훈 선수입니다. 심지어 해병7기 살아돌아가기까지 하네요.
최성훈선수 공성전차 추가해서 다시 진격중
11/06/09 20:09
아 최성훈 선수 결국 곽한얼 선수의 앞마당 들어올리는데 성공합니다.
마카선수 의료선 견제떠난 후의 병력 공백기를 견디지 못하고 결국 gg
11/06/09 20:13
이제 이윤열 선수와 김수호 선수의 경기군요.. 이거 어쩌다보니 16강에 저그가 2명밖에 안남았습니다. 남은 두 선수가 모두 패배하면 8강에 저그가 한명도 못올라가는 상황까지 나오네요;
11/06/09 20:33
이윤열선수 세번째 멀티까지 가져갑니다. 박수호선수는 이미 군락이 완성된 상태.
감염충이 확보되었고 무리군주 준비중인 박수호 선수. 이윤열 선수는 이미 바이킹을 생산 중입니다. 해병의 업그레이드는 2/2업 입니다.
11/06/09 20:37
에이... 바이킹이 쌓이는걸 볼 수 있는상황에서 무리군주를 저렇게 뽑으면 안되죠.. 에너지 가득찬 감염충이 10개는 있었다면 모를까...
11/06/09 20:40
아 박수호 선수, 감염충을 갔어야했던거 같은데 다시 무리군주 다수 확보하다가 본진 밀리고 있습니다.
박수호 선수 저글링으로 빈집가보지만 유유히 병영 띄우고 날리는 이윤열 선수.
11/06/09 20:42
택도없는싸움이었죠... 바이킹이 10개가까이쌓인걸볼수있는순간에 무리군주변태를 취소할 수 있었을텐데... 찍어놓은 타락귀가 너무 많기도 했고... 자원여유가있을때 울트라리스크 동굴을 지어뒀어야 하고, 임재덕이하듯 미네랄은 가촉/ 가스는 감염충으로 돌리며 도망자멀티 하고, 감염충 쌓은후 감염충/울트라로 갔어야 하는데..
11/06/09 20:44
감염충만다수쌓았으면 가촉뒤에서 토르위주병력은 빨대를꼽을수도있는상황이었고.. 후반운영이 좀 미숙해보이네요. 감염충 2기이상 보유한 적이 없죠? 그렇게 하면 안되죠...
11/06/09 20:55
결국 의료선 피해없이 막아낸 김수호선수. 그 틈에 이윤열 선수는 본대병력이 진출하고 있습니다만 이미 무리군주 및 감염충이 확보되있습니다.
11/06/09 21:11
김수호 선수 한 번더 빈집. 이번엔 어느정도 뮤탈이 살아남으면서 피해를 줍니다. 이윤열선수 결국 회군하는데요.
점점 휘둘리는 느낌입니다.
11/06/09 21:13
아..이건 저그가 너무 성과를 많이 보네요.. 이윤열 글쎄요 플레이가 왜이렇게 애매하나요? 계속빈집을 노리는데 대처가 많이 안좋아요. 심시티만 좀더 잘해줬어도 3차부터는 그냥 막았을텐데..
11/06/09 21:13
김수호 선수 정말 끈질기게 빈집 노립니다. 이윤열 선수 수비하는 와중에 본진수비 토르와 이윤열선수가 흘린 공성전차를 다 잡아내는데 성공합니다.
11/06/09 21:15
이윤열 1차 빈집을 잘 막은 이후에 2차때 리페어만 제대로 가주거나, 3차이전에 심시티만 똑바로 했었어도 이기는 그림이 나왔을텐데.. 너무그대로 휘둘렸어요.. 아쉽네요.. 7테란의 꿈이 이렇게 무너지나요... 크크
11/06/09 21:19
김수호 2경기때도 그랬는데, 무리군주 컨트롤 진짜 너무 못하네요. 무리군주 이렇게 좋아하는 선수가 어떻게 이렇게까지 컨트롤을 못할수가있나요? -_-;;;;;;
11/06/09 21:22
그런데 이윤열 선수 조금더 버틸수 없었을까요? 보니까 김수호 선수 자원이 다 떨어져 가고 있었고 이윤열 선수는 700정도 남아있어서 어떻게 버티고 버티면 될꺼 같다는 생각 했는데 지지 나와버리는군요;
11/06/09 21:22
빈집 너무 당하네요. 토르는 뮤탈대비로 한두기 정도만 뽑아야될것 같은데 너무 주력으로 쓰다보니 저글링,뮤탈 기동력에 완전 농락당하는군요. 이윤열선수는 스타2에서 늘 어중간할 정도로만 잘하는거 같아 아쉽네요.
11/06/09 21:24
화염차 6기를 놀린게 큰 패인이라고 봅니다. 지옥불도 올렸는데...또 상대가 분명히 틈은 있었는데 말이죠.
후에 일어난 전투에서도 그냥 뮤탈에 왔다갔다 하다가 죽어버렸죠...
11/06/09 21:26
드디어 재덕신 경기입니다. 김정훈 선수가 임재덕 선수의 약점을 찾았다고 인터뷰때 이야기했는데 기대해 봅니다.
오늘은 야구하고 스2 돌아가면서 보느라 바쁘군요 하하
11/06/09 21:38
▼ 3세트에서는 11/11전략을 사용했는데?
- 특정 맵에서는 테란의 컨트롤이 조금만 따라준다면 11/11 전략은 저그에게 있어서 악몽과도 같은 전략인 것 같다. 95%는 이기는 것 같다. 팀원들에게 사용하면 화를 내서 모르는 사람과 래더 할 때만 사용한다. ▼ 그럼 저그가 어떻게 해야 막을 수 있나? - 선 부화장 빌드가 아니라 산란못을 먼저 올려야 한다. 해병과 건설로봇 압박 타이밍에 저글링과 일벌레로 잘 싸워주면 방어할 수 있다. 가끔 막힌 적도 있다. 음 갑자기 생각나는 어제의 해병왕 인터뷰 =_=
11/06/09 21:38
11 11 방송경기에서 막히는걸 본적이없는것 같은데.. 진짜 패치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래더에서 금도 가로 잃사 가로 델타같은맵에선 진짜 단 한번도 못 막아본것같아요.. 가촉건설시간감소+박히는시간감소 정도면 막을만 할 것 같은데...
11/06/09 21:41
생각해보니까 오픈시즌 때 김정훈선수가 김원기선수 상대로 대역전 당하지 않았나요. 일꾼 뽑는 시간 줘서.. 울트라 버그도 한 몫했지만요.
11/06/09 21:44
일단 여기까지 끌고와서 이길 가능성이 20%정도까지 올린것 같습니다. 거의 1%에서 말이죠.. 이것만으로도 임재덕 선수의 능력은 후덜덜;
11/06/09 21:46
본진도 타격받고 있네요 어느새~
이제 gg 나와도 이상할 것 없는 상황이네요. 김정훈 선수 불안해보였지만 그런거 없이 완벽한 타이밍에 끝내는군요 !
11/06/09 21:46
이런그림이나올수밖에없죠.. 테란이 제2멀티 짓고있는데 번식지 업그레이드 누르지도못했는데... 그나마 이때까지 끌고온것도 기적이긴하지만...
11/06/09 21:49
이제 이정훈 선수의 2경기 빌드가 정말 중요할 듯 싶네요.
1경기의 2병영을 역이용하여 빠른 더블도 좋지만, 재덕신의 후반운영을 생각하면 또 날빌이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빌드를 선택할지!
11/06/09 21:54
아 이거 은폐밴시... 빌드가 진짜 상당히 좋네요. 1경기에 이은 판짜기가.. 그래도 이거 젤 잘막는 사람이 임재덕이라 기대는 해봐야겠지만..
11/06/09 22:06
으아아아아!!!!!!!!!!!!!!!!!!!!!!!!!!!!!!!!!!!!!!!!!!!!!!!!!!!! 승리의 맹덕!!! ㅠㅠ 임재덕 신으로 등극합니다!!!!!!
11/06/09 22:08
근데 토르가 분명 생산 중에 있었는데 대체 어디로 갔는지 모르겠네요.
토르 딱 1~2기만 있었으면 본진 지킬 수 있었을지 모르고 김정훈 선수 입장에선 아쉽겠네요.
11/06/09 22:09
으와 ~~~~~~~~~~~~~~~~~~~~~~~~~~~~~~~~~~~~~~~~~
재덕신 ~~~~~~~~~~~~~~~~~~~~~~~~~~~~~~~~~~~~~~~~~~ 막 소리 지르고 있습니다. 으뤄뤄뤄뤄뤄뤄뤄루뤄뤄뤄뤄루루뤄뤄
11/06/09 22:10
이거 1경기 11/11 당한 것 보다 김정훈선수 역전패당한 심리적 타격이 훨씬 클 것 같습니다. 맹덕어멈 제대로 추스릴 수 있을까요?
11/06/09 22:10
재범신의 권능에 실신한 맹독엄마!!! 근데 맹독엄마 그 유리한 상황에서 안전하게 간다고 생각하고 밤까마귀하나 안뽑아준게 너무 아쉬워요...
11/06/09 22:11
크크크 PlayXP 다운사태 발생했네요.
이럴 때 마다 스타1 초기의 낭만시대가 생각나서 뭉클하네요 ㅠ KeSPA 보고있나? 임요환을 능가하는 아이콘이 여기에 있네!
11/06/09 22:11
일단 김정훈선수 판은 잘짰어요 분명 저그가 유리한 벨시르해안에서 전진 11병영으로 쉽게 승리.. 그리고 그걸 의식하게 만들어 선산란못 가게 하고 화염차 - 밴시콤보..
하.지.만 상대는 재덕신.. 이제 3경기 김정훈 선수가 쫓기는 입장이 됐어요
11/06/09 22:27
임재덕 왜이렇게 초반이 약하나요......... 그타이밍에 왜 화염차에 그렇게 일벌레가 털리나요.... 아..........................
11/06/09 22:28
아 결국 언덕아래 탱크 + 해병 올리기에 본진 밀리면서 굉장히 힘들어지는 임재덕 선수입니다.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토르 1기가 정말 신의 한수였네요.
11/06/09 22:29
초반 화염차도 아쉽고.. 뮤탈리스크가 탱크가 아니고 의료선을 잡았으면 본진 공격이 멈췄을텐데 그 타이밍에 탱크를 잡고 있었던게 아쉽네요..
11/06/09 22:30
XP 보니 깨알같은 드립이 ㅠㅠ
...그러나 재덕이 8강에 올라가는 일은 없었다 2경기에서 모든 힘을 쏟아낸 재덕은 이어지는 3경기에서는 거짓말처럼 참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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