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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8 13:10
진짜 kt 공군전 때 처럼 하면 광안리는 꿈도 꾸면 안됩니다. 이영호선수 결승 준비에 영향 안가도록 다른 선수들이 잘해줬으면 좋겠네요 [m]
11/06/08 13:16
이거 kt 오늘까지 진다면
티원하고 무려 3경기 차이나고 승점까지 고려하면 이거 사실상 4경기 차이에요 ;; kt 이거 광안리 점점 멀어지는 소리가 솔솔 들려요 ;;
11/06/08 13:21
제가 볼 때에는 저 깔끔함이 허영무 선수의 최고 장점인 것 같습니다. 정말 군더더기가 하나 없네요.
송병구보다는 날쌔게, 김택용보다는 묵직하게 플레이를 하는 것 같아요.
11/06/08 13:28
박세정선수는 다른나쁜생각을 들게하는군요.. 초반에 드라군 푸쉬올떄 놀고있엇던 다크하며.. 병력이 훨씬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로 빙빙 돈것 하며.. 교전시에 일부질럿은 맞게 그냥 무브로 떙기고.... 참.....
11/06/08 13:29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상황입니다.. 상대 멀티를 다크로 확인하고, 활성화되기전이나 활성화 막되기전까지 자신이 병력으로 유리함을 모를리가 없을텐데.. 몇번 뒤로 빼준건 진영때문에 뺏다고 쳐도 그렇게 빼다가 싸울때는 왜 그런 진영에서 싸웠을까요... 진영의 불리함때문에 병력을 돌린거면 확실한 진영때 싸워주기위함일텐데... 도저히 이해가 안가는 게임입니다.
11/06/08 13:39
시야확보가 완전히 다 되어있네요. 지상으로의 통로 말고는 이동 수단이 없는 이영호 선수는 움직임이 봉쇄되어있네요.
아....설레이기 시작합니다!!!
11/06/08 13:42
앞서가긴 하는데...이영호가 못쫓아오게 해야지 저런 식으로 계속 앞서가는 건 라면의 불씨를 남겨두는 겁니다~
직접적인 피해를 줘야 할 텐데요~
11/06/08 13:47
물량 집중력이 밀립니다. 예전에 도재욱 선수한테 질때도 너무 넓은 수비지역이 문제였었는데...
물론 그거 다 막고 많이 먹어서 이긴 경기가 훨씬 많지만요...
11/06/08 13:49
박용욱 해설의 말이 맞아요. 상대적으로 자원 차이는 거의 없거든요.
지금 실질적으로 타격을 줘야 하는데, 방어는 계속 가능한 수준으로 공격을 성공시키면 의미가 없습니다!!
11/06/08 13:54
김기현 평소에 수싸움이나 빌드 조립 같은 부분에서는 거의 티원테란 급이라고 봤는데, 이렇게 이영호라면을 엎어버릴 줄이야!!!!!
라면은 너나 먹으라는 웰빙테란!!!!!!!!!!
11/06/08 14:02
당했다... 이제 집에와서 티비 켜는 순간 해변김의 목소리가... 안돼~~~!
관문영상때도 일부러 안볼려고 했는데 이건 불가항력이야... 전 티비 켠 죄(?) 밖에 없다구요~~! 안돼~~!
11/06/08 14:06
이야....송병구가 요즘 제일 불안한게 토스전인데 하필 김대엽이라니...
그런데 이거 잡으면 엔트리에서는 유리한 동족전을 내놓은 케이티가 오히려 자기 꾀에 걸리는 셈이 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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