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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26 11:56:58
Name 물의 정령 운디
Subject 만약에 프로리그 및 개인리그가 완전히 파토나서 판이 축소된다면...
제가 말을 안해도 다들 아시다시피 어차피 프로리그는 바람 앞의 촛불처럼 위태위태한 상황입니다. 판결이 언제 떨어지느냐의 시간 문제이지, 판결이 어떻게 나올지는 다른 분들도 거의 다 예상하고 있으실 겁니다.

지금의 협회에 뭔가를 기대해 볼 수는 없는 상황이고 협회라면, 별다른 협상 없이 계속 프로리그를 강행할 겁니다. 그럼, 언젠가는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 나서 프로리그 방송은 완벽히 끝장 나겠죠. MBC 게임에 대해서도 개인리그를 강행할 경우 곧바로 소송에 들어가서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 명령이 떨어진 상태이며, 온게임넷 조차도 프로리그를 방송할 경우, 강력한 법적 대응을 불사하겠다는 블리자드의 입장 발표가 있었습니다. 온게임넷이 프로리그를 강행할 경우, MBC 게임이 개인리그를 강행할 경우에는 방송 금지 가처분 신청이라는 강력한 철퇴를 결코 피할 수가 없게되죠.

훗날, 프로리그 방송이 중지되고 MBC 게임의 MSL이 방송 중지 될 경우에는 온게임넷의 경우에는 자사가 방송하는 개인리그인 스타리그 밖에 남아있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판의 대규모 축소는 피할 수 없게되며, 스타리그 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점차 1년 내외로 스타2 리그에 흡수될 수 밖에 없다는 결론에 도달하게 됩니다.

문제는 스타판이 이렇게 저물고 스타2 판으로 새롭게 재편될 때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생각인가요? 계속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스타판이 축소되고 사라질 때, 여러분들이 응원하시던 선수들은 새로운 스타2 판으로 유입될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인 필연적입니다. 과연 그렇게 되었을 때, 여러분들은 스타2 판으로 넘어가서 기존에 응원하던 스타1 선수들을 응원할 것인지, 아니면 스타1에서 가지고 있었던 애정을 접고 다른 일을 하거나, 다른 취미 생활을 가질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스타1 판이 끝나고 스타2 판으로 판이 새롭게 짜여지고 재편될 경우에,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물론 그래텍이 스타1 리그를 새롭게 출범시킨다는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만, 위의 상황이 닥쳐올 경우 여러분들은 어떤 선택을 하실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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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
10/10/26 11:59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스타1을 보시는 분들중 대다수는 게임자체에 대한 애정보다는 선수나 팀에 대한 애정으로 즐기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 따라서 선수들이 넘어가면 같이 이동하는 분이 더 많을 것 같네요.
나이로비블랙라벨
10/10/26 12:10
수정 아이콘
그래서 블리자드의 스1에 대한 의지가 중요하다는 점 입니다. 아직 스1을 보고 싶어하는 하는 팬들이 많을텐데, 결국 위 글 처럼 흘러가면 스1은 사라지겠죠. 그런데 이 사라짐이 시장법칙에 의한 것이 아니라 보고 싶어도 볼 수 없는 상황으로 흘러 가는게 문제입니다. 분명 블리자드는 스1도 잘 되기를 희망한다고 했습니다.

최악의 시나리오로 프로리그, MSL 없어지면 그나마 가능성 있는 스타리그만 존속된다면 스1은 정말 없어지는 거겠죠. 이 상황에 그래텍이 과연 MSL을 대체할 리그를 열지 중요할 것 같습니다. 블리자드의 스1에 대한 의지를 믿는다면 스타리그 하나만 남기진 않을 겁니다. 반대로 스타리그 하나만 남아서 스1의 존속을 방치한다면,,,뭐,,스1 볼 날은 얼마 안 남은 거겠죠.
어느멋진날
10/10/26 12:12
수정 아이콘
구체적으로 어떤 판결이 나오느냐에 관계없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으로 넘어간다면 사실상 받아들여질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로리그의 경우 가처분 신청의 결과는 1달~3달 사이에 나올 가능성이 높다고 하니 대회 도중 중단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꽤 높죠. 그래도 아직까진 블리자드-그래텍이 정식으로 법적 절차를 밟은 건 아니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스타판 재편에 대한 이야기라면 저도 대부분의 팬들은 게이머를 좋아해서 리그들을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고 생각해요. 그들 대부분은 어떤 결과가 나오더라도 이판에 더 남을 거라고 보고요. 다만 전에도 쓴 얘기지만 스타1판의 갑작스러운 붕괴는 스타2판이나 그래텍 측에게도 그다지 유리한 결과가 되진 않을거라고 봅니다. 어느 정도 양쪽 모두가 병행되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봐요. 임요환이나 이윤열같은 선수들이 스타2에서 활약하고 저변을 넓혀주는 시기가 필요하다고 보는거죠.
10/10/26 12:12
수정 아이콘
응원하던 선수들이 새로운 스타 2판에 유입되는 것이 필연적인지는 좀 의문이 들고(도저히 스타 1판의 선수들 중 많은 수를 스타 2판에서 프로팀들이 생기지 않는 이상 수용이 불가능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택이 스타 1리그를 새롭게 출법시키는 것 역시 곰티비 클래식 수준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니 그냥 스타 2보겠지요.

딴지 걸어서 죄송하지만 어떤 선택을 하는지가 궁금하신게 왜 궁금하신지 궁금하네요.;;
10/10/26 12:03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 1도 보지만...
워크3도 보고, 스타2도 보고... 철권도 보고, 요즘 다시 시작한 카트도 보고, 가끔 서든도 좀 보고....
이번기회에 좀 다변화를 했으면 좋겠네요. 세상에 게임이 블리자드 게임 밖에 없는 것도 아닌데.....
10/10/26 12:06
수정 아이콘
만약에 스타1 개인리그가 스타리그만 남는다면 스타리그 규모가 더 커질거라 생각됩니다. 대회가 하나밖에 안 남게되는 상황이라 스타리그가 64강으로 확대되는 등 선수들에게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질것 같습니다. 스타1 개인리그 유일한대회라 상금도 지금보다 올라갈수도 있다고 봅니다. 대회가 하나로 줄어드는 만큼 규모를 더 크게 할수 있다고 봅니다.
매콤한맛
10/10/26 12:16
수정 아이콘
저는 모르겠습니다. 스2가 재밌으면 자연히 보게 되겠죠.
그리고또한
10/10/26 12:11
수정 아이콘
선택은 방송국이 하는 것이고, 방송국이 의지가 있다면 약간은 휘청여도 곧 어느 수준까진 되돌아올 수 있을 겁니다.

근데 엠겜이, 엠겜이...
10/10/26 12:20
수정 아이콘
이번에 만약 방송이 중간에 멈춘다 하더라도 스1 보시는분들은 상당수 남아있을걸로 생각되는데요..
1년내로 없어진다고는 생각되지 않는군요.. 물론 축소될거라는 거는 저도 동감합니다.
엑시움
10/10/26 12:11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가 망하냐 개인리그가 망하냐 중요한 게 아니라 고정적으로 기업 소속의 프로게임단이 존재할 수 있느냐가 중요한 겁니다. 장기적인 수입이 있어야 선수들이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거든요. 그래서 협회가 그걸 무기로 쥐고 흔들흔들했던 것이고, 지금 스타2에서 개인 행동 중인 임요환도 개인 단위 활동의 한계를 누구보다도 잘 알기에 팀을 찾느라 바쁘죠. 리그 자체야 선수만 있으면 언제든지 열릴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방송 금지 가처분 줄크리를 먹은 뒤에 협회 이사사 중에 몇이나 남을는지가 리그 존속에 가장 중요하리라 봅니다. CJ랑 KT는 남을 것 같은데, SKT를 당최 모르겠네요. 거의 얘들 덕분에 스타1판이 망했는데, 스타판에서 제일 광고 효과를 톡톡히 본 게 SKT이기도 하고...
피누스
10/10/26 12:24
수정 아이콘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스타리그만 남는다해도 스타리그의 규모가 눈에 띄게 커질 것 같진 않습니다. 유입되는 사람들이 적어지고 있고,
나갈 사람들은 앞으로 많아질지 모르고, 또한 프로게이머 자격이 있는 사람들은 왠만해서 거의 다 예선에 참여하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생각한다해도 스타리그의 앞으로의 규모 정도를 단정짓지는 않겠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웅진 스타즈 선수들이 넘어간다면 스타2 리그 앞으로 더 관심있게 볼 것 같습니다.
지금 스타2 리그 보기 시작하고 열광하는 것도 임요환, 이윤열 선수 뿐 아니라 웅진 스타즈에 있었던 정종현 선수가 있기 때문이거든요.

아직까지는 스타2도 좋아하고, 스타1도 좋아하기 때문에 스타1리그가 사라지는 것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스타1이 줄어들고 나중에 없어진다고 해서 거기 있는 선수들이 모두 전향할 것 같진 않을 것 같습니다.
김정우 前 프로게이머와 같은 행보를 걸을 수도 있겠지요.
10/10/26 12:17
수정 아이콘
이미 애정을 가지고 지켜보던 리그들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이번이 처음도 아니지요
스타1 빼곤 거의다 망했으니까요. 그래도 게임은 즐기고 있고 게임방송도 봅니다.
스타1 방송이 사라지는것이지 게임방송이 사라지는것은 아니고..취미가 게임이니까
게임방송을 보는것이지 게임방송때문에 게임을 하는것도 아닙니다.

별로 달라질게 없다고 봅니다. 그때그때 즐기는게임의 방송을 보겠지요
성야무인Ver 0.00
10/10/26 12:20
수정 아이콘
뭐 온겜같은 경우는 그레텍과 어차피 스타2를 방송 한다고 했다고 외부적인 요인때문에 그만둔 전력이 있기에 프로리그가 중단된다고 하더라도 스타1 개인리그와 스타2 GSL를 같이 방송하면 되니까 타격이 그렇게 많다고 볼수는 없을겁니다. 엠겜의 경우는 워낙 전력이 화려해서 프로리그를 중단할경우 개인리그도 못할가능성이 높기에 방송국자체의 존폐위기까지 갈겁니다. 결국 이렇게 되서 곰TV측에서 엠겜을 인수하게 될경우엔 어느정도 시장이 축소될 위기를 넘기겠지만 그렇지 못할경우엔 2000년대 초반처럼 온겜하나만 가지고 보게 되겠죠.
마프리프
10/10/26 12:30
수정 아이콘
스타1리그는 결국 보는사람이 있다면 계속갈꺼같지만 아예없어진다면 이제와서 딴걸챙겨보면서 다시 처음부터 유닛이름부터 외우면서 보기에는 나이도...있고 바쁘기도해서 관심은 떨어질수밖에없을것같내요.
뭐 이영호선수가 딴대로 전향하면 보기는하겠죠
완성형폭풍저
10/10/26 12:47
수정 아이콘
홍진호선수의 팬으로 시작해서, 박정석, 리쌍으로 옮겨진 팬심이지만, 스1을 하는 선수들, 그들의 플레이를 좋아했던 것이었기에 스1이 망하고 모든 선수들이 스2로 지나간다면, 제 경우엔 그냥 취미 하나를 잃어버린 셈이 될 것 같습니다.
황제와 천재를 좋아했지만, 그들의 스2 승리 소식에 박수만 보낼뿐 경기는 안보게 되더라구요.

전 단지, 스1이 천년만년 갔으면 좋겠습니다. 최소한 아이를 낳아 같이 구경가게 10년정도는 더 가면 좋겠네요.
서민신랑
10/10/26 12:44
수정 아이콘
제 소소한 취미를 없애는데 혁혁한 공을 세운 블리자드를 저주까지는 아니더라도 원망하고 있겠죠.
근데 참 사람맘이 간사한게 그분이랑 수달님께서 GSL에 나와주시는 날 빼구요. (서버 다운되면 그 담담날쯤이나 보겠군요.)
협회야 팍 쪼그라들테니(아예 없어질지도...) 씹을 맛도 없어질 것 같습니다.

마프리프님/ 나이도 있고 바쁘기는 하지만 스타크2 못할 정도로 나이먹지 않아 다행이네요. ^^
언젠가 제 딸래미랑 스타크 할 날이 오길 기대해봅니다.
Crusader[SKY]
10/10/26 12:58
수정 아이콘
스타2는 스타1을 제대로 즐겼던 분이시라면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겁니다.
두 게임이 인터베이스는 서로 비스무리 하니까요.
elecviva
10/10/26 13:32
수정 아이콘
스타1이 사라지는 것이 여러가지 외부 요인들 때문이기도 하지만 결국 후속작이 잘 나왔기 때문에 결국 선수들도 자연스레 옮겨갈 것 같습니다.
실제로 스타2를 좀 하다 보면 스타1을 하는 게 불편하고 후속작의 새로움과 재미를 느끼는 케이스가 그렇지 않은 케이스 보다 많습니다.
선수들 역시 그러한 점은 비슷할 거라고 봅니다. 물론 스타1이 더 재미있는 게이머도 있을 수 있겠지만요.
스타1이 명작이라고 하지만 이게 바둑과 같은 스포츠로 자리 잡을만큼의 영향력까지는 없으니 결국 후속작이 나오면 자리를 양보해야겠죠.
아무리 e-sports라고 말해도 결국 게임이니 어쩔 수 없는 생리겠죠.
블리자드가 무슨 말을 하든, 외부 요인이 어쨌든 간에 협회가 강제로 스타1을 끌고 갈 이유가 없는 이상 결국 대부분의 게이머는 다 넘어가리라 예상합니다.
실제로 올드 게이머들이 다 스타2로 넘어오는 건 스타1에서 가능성이 없어서가 아니라 '후속작'이 나왔고 그게 편리하고 재미있으며 잘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이만하면 10년 넘게 잘 즐겨온 것 같습니다. 스타2를 즐기고 있지만 스타1이 사라진다면 자연스레 스타1을 즐기던 프로게이머들이 자연스레 와서 멋진 게임을 펼쳐주길 바랍니다.
10/10/26 13:4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아직 협회와 온게임넷과는 협상의 여지를 계속 남겨두고 있습니다.
MBC GAME은 이미 법적으로 가자는 공식선언까지 한 상태구요.
이런 상황이라면 프로리그나 스타리그는 아직 좀 더 지켜보는게 맞다고 봅니다.

당장 먼저 걸릴 MBC GAME의 리그 방송중단 가처분신청이 어떻게 될지가 관건입니다.
블리자드도 아무리 스타 2 띄운다지만 함부로 스타 1에 대해 건드리지는 못합니다.
그 의도가 어떻든간에 자사에 대한 욕으로 엄청 들어올 가능성이 높거든요.

일단 중요한건 MBC GAME 개인리그에 대한 점입니다. 이게 어떻게 해결이 될지...
황제의 재림
10/10/27 07:40
수정 아이콘
스타1판이 파토난다면 스타2뿐 아니라 e스포츠가 먼훗날까지 봤을때는 급격히 축소될거라 봅니다. 처음에야 스타1선수들중 스타2로 전향하는 선수로 스타2판이 잠시 커보이겠지만 일부는 분명 은퇴하는 선수도 많을것이며 안정적인 연봉이 보장되는 곳이 아니기에 지금에 비해 프로게이머 지망생자체가 급격히 줄겁니다. 지금의 스타1같은 판이 스타2에 형성되지 못한다면 말이죠. 하지만 지금처럼 대규모 스폰서가 스타1이 망하는 과정을 봤을때 생길지가 미지수이기에 결국엔 좋은건 블리자드뿐이라는 결론입니다. 팔릴만큼 팔리면 대회는 더이상 있든 말든 상관이 없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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