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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23 13:17
블리자드가 법적대응을 하기로 했다는군요..
온겜에 방송중지 요청을 한상태고 수요일까지 이에 응하지 않으면 온겜도 소송대상.. 과연 수요일 이후에 정상적으로 방송도리수 있을지..
10/10/23 13:17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1490&db=issue&cate=&page=1&field=&kwrd=
블리자드, 지적재산권 문제 “법으로 해결하겠다” 블리자드가 스타관련 방송을 라이센스 없이 강행하고 있는 양 방송사에 대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고 특히 엠겜에는 소송하겠노라고 직접 공언한 상태임에도 계속 방송은 강행되는군요. 방송국들의 이런 행보는 대체 어디에 근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10/10/23 13:25
소송이 마무리 된것도 아니고 결론이 나지 않는 이상 불판에서만큼은 외적얘기는 안하셨으면 좋겠는데..
선수들이 경기하고 있잖습니까...
10/10/23 13:39
어윤수 선수 잘하네요~!!
불법은 불법입니다만 여기 불판의 목적과는 아무 관련없는 단어인것 같습니다. 화창한 주말에 아무 이득없는 감정싸움에 불을 지피지 말죠.
10/10/23 13:42
t1 vs 하이트는 경기 흥했네요~
어윤수선수 스토브리그동안 성장 많이 했는데요?? 저그가 테란을 어떻게 잡아야하는지 교본을 보여준것같습니다~ 2경기 이카루스는 정명훈vs조병세 예상해봅니다~
10/10/23 13:43
저도 이쪽에 대해 잘 알지 못하지만, 애초에 지적재산권 개념 자체가 굉장히 모호한 개념인지라, 정말 명확한 침해가 아니라면 판결은 나와봐야 아는 것 아닌지요?
10/10/23 13:45
저도 아직 소송이 시작되어서 판결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이라는 말은 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법원에서 "불법"이라고 판시하기 전까지는 우리가 판단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습니다.
10/10/23 13:42
Conix님 왜 불법리그라고 하셔놓고
불법리그를 계속보고계셔요.. 님까지 잘못될까봐 걱정됩니다. 합법리그라고 생각되는것만 보셔야 피해가 안갈듯요
10/10/23 13:43
그냥 '불법리그'라고 괜히 까려고 댓글다는게 아닙니다. 그런 명칭으로 프로리그를 즐기시려는 분들 자극하는 분들도 물론 있긴하지만요. 하지만 단순히 외적인 일에 대한 댓글을 달지말라는 것도 전 이해하기 힘드네요; 저작권자 측이 공식적으로 기자간담회를 통해 방송 중지를 요청했는데 받아들이지 않아 법적인 절차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상황에 꿋꿋하게 방송되는 리그의 불판글에 해당 사실과 방송국을 질타하는 댓글을 다는 것 자체가 프로리그 팬들을 무시하는 처사인지요? 그분들이 막으려는 파국을 피하는 길은 일단 방송을 중지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다.
10/10/23 14:03
김상욱 gg 너무 무난하게 이깁니다 티원!
대체 티원은 약했던 적이 있었나요. 하이트가 강해졌다고 하지만 작년 CJ보다 더 약하게 느껴집니다 지금은.
10/10/23 14:03
위에서 불판글에 논란성 댓글 붙인다고 비판하시는 분들은, 이런 불판글 자체가 불법 프로리그에 대한 팬들의 여전한 지지로 해석될 수 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는지요? 일전에도 겜게에서 논의된 바지만, 지금처럼 불법 판결 뜰 게 거의 99% 확실한 상황에서 불법에 관한 논의도 없이 프로리그 불판이 지난 시즌과 변함없이 흥하고 있다면 케스파가 그토록 잘 써먹는 '팬들의, 팬들에 의한, 팬들을 위한 프로리그' 드립의 구실로 작동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물론 그렇게 드립을 쳐봐야 불법 판결 받고 프로리그가 멸망 테크를 타는 건 사실상 확정이지만 케스파에게 자꾸 비빌 언덕을 주는 건 그 멸망 테크트리의 속도를 가속화시키는 것밖에 안 된다는 말입니다.
즉, 저작권 분쟁이 심한 상황에서도 변함없이 흥하는 불판 자체가 프로리그의 수명을 깎아먹고 있다고 보는 분들도 많아요. 최소한 저도 불판글에 '불법 프로리그'라는 제목은 붙여야 한다고 봅니다.
10/10/23 14:06
후아..
박태민-마재윤-김정우-한상봉으로 이어지는 저그명가 중 하나였던 cj가 저그가 최약체 종족이 되는 걸 보게되네요..ㅠㅠ
10/10/23 14:00
경기 불판에는 경기 내용에서만 말하면 좋겠는데 먼 그렇게 불만이 많은건지 모르겠네요
우리는 단순 소비자 입장에서 컨텐츠를 소비하면 되는거고 그게 법적으로 불법이라고 판단되었을 경우에는 중단하면 되는거지(어차피 방송도 안하겠지만요) 삼성 vs sk 한국시리즈 하고 있는데 다음팟에서 롯데방 같은데 들어가서 지네들끼리 떠는는 곳에 가서 왜 삼성(SK) 응원안하냐고 따지는거랑 머가 다릅니까 여기에는 중계권 파동이고 나발이고 그냥 스타만 보겠다라는 생각 가진 사람들 모여서 떠는 곳에 프로리그 불법이니 절대 안되 ! 하는 사람들이 와서 떠드는건 무슨 심봅니까? 따로 글을 작성하시던지요 롯데 팬이 이대호 만세만세 하고 있는 게시판에 들어가서 정대현하테 맨날 발리면서 무슨 이런거랑 머가 다릅니까 ;
10/10/23 14:13
그냥 [불법]을 앞에 붙이고 제목 수정합시다. 그거 하나만 하면 아무 말 없을거 같네요 허허. 그거하나 외에는 아무 요구 없는거 같습니다. 참.
10/10/23 14:05
처음 이건으로 호떡집에 불났을때 안스콤님이 그러시더라고요.
" <오늘> 부터 불법이 된거냐 " 불법이라... 이판은 그럼 지난 십여년간 계속 불법이었네요?^^ 몇년간 내내 불법리그 봐오다가 갑자기 왜들 그러는지 의아합니다. 영리한 블자가 어련히 교묘하고 적절하게 인위적 부양할까 싶은데. 곰티비는 전환기에 한몫 잡으려고 용을 쓸테고. 피지알 분위기도 스타2가 대세이고. 스타1은 가만히 냅둬도 차차 저물고 사그라들텐데, 마지막 낭만을 간직하고자 팬들이 소소하게 구석에서 놀고 있는데 거기까지 따라와서 재를 뿌리고 싶은지. 휴.
10/10/23 14:06
불판을 보면서 느끼는건데 일부러 분란을 조장하는거같군요.
대부분이 불판에서 협회논의하는게 불쾌하다는데 자기주장만계속올릴까요? 이상하군요 SKT경기에 사람이많아지니 불안해지는사람들이있나보죠ㅡㅡ
10/10/23 14:18
김명운선수는 비시즌기간 STX컵에서 이제동, 김정우 선수를 잡아내면서 저그전을 확실히 극복한것 같네요
웅진입장에서는 김명운이 저그전을 극복했으니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일듯
10/10/23 14:19
그냥 스타팬 사이트의 주말경기 불판 하나에서 [불법] 단어 하나에 이리도 민감하게 반응해서 판 분위기 다 깨는거 진짜 싫네요.
겜게에 다시 한번 글을 올리세요. 여긴 그냥 게임 중계하는(그것이 불법이냐 합법이냐와는 본질이 다른) 불판일 뿐입니다. 그냥 Montreoux 님 리플대로 소소하게 구석에서 놀고 있는데 박멸을 시키려는 느낌이 듭니다. 무섭군요 진짜.
10/10/23 14:20
프로리그 보면 마치 불법을 옹호하는 사람으로 취급할까 두렵습니다.
어차피 경기가 진행되고, 선수들도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도 불법의 소지가 크다고 생각은 합니다만, 법원 판결 후에 움직였으면 합니다. 지금 각종 포털들의 검색 결과 페이지에 트위터나 미투데이에 나오는 검색어 관련 내용을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는데, 이거 엄연히 불법의 소지가 큽니다. 트위터 주인의 허락 없이 자신이 한 멘트가 고스란히 포털 검색 결과 페이지에 나오니까요. 그런데 포털들이 왜 그걸 하고 있습니까? 법이 없기 때문입니다. 불법의 소지는 있지만 법이 없는 것이죠. 아마도 조금만 생각하면 저건 다분히 불법 적입니다. (동조하실거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불법 소지가 다분한데 포털은 왜 사용하십니까?
10/10/23 14:12
이글을 마지막으로 가겠습니다만 정말 별의 별 소리가 다 나오는군요; 불판글이 많아지니 불안해서 일부러 깽판친다는 소리는 너무 유치하고 망상수준으로까지 느껴집니다. 누차 말씀드리지만 대부분의 pgr인들은 어짜피 오랫동안 같이 스타1을 즐겨온 사람들이에요. 우리편 너네편 갈라서 싸울일이 아닙니다 이일은. 제가 오늘 굳이 저작권 논쟁 관련 댓글을 단것은 블리자드가 처음으로 공식적인 법적 대응 방침과 그 상대 대상을 엠겜으로 소상하게 어제 밝혔기 때문이에요. 국내 기자들을 모아놓고요. 상황이 이럴진데 정말 불판에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선수들 응원하는 댓글들만 달렸다고 보시나요?
스타1 응원하지 않는 사람들은 스타2팬, 프로리그 망하길 바라는 사람들 이라는 마인드로 접근 하시는 분들이 거의 유치하게 까지 느껴지네요. 그런 식의 흑백 논리가 오히려 감정적인 대응을 키울 뿐입니다. 블리자드의 요구는 그때나 지금이나 간단합니다. 라이센스를 치루고 리그를 진행하라는 거에요.
10/10/23 14:25
장윤철 정명훈 경기 기대되네요..~
불법리그드립은.. 재판에 넘어가서 판결나면 하시던지 그래텍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하고 법원이 승인하면 그때나 합시다.
10/10/23 14:20
궁금한게 불법판결나고 경기방영 중단되도 그때도 나는 선수를 봐야 하기 때문에 다시 시작되기를 기다리겠다... 라고 하는 분들이 있을지
10/10/23 14:30
예의와 존중이 부족한 몇몇분의 댓글이 보이네요. 자기 생각과 신념이 옳다고 하더라도 그걸 표현하는 상황을 고려해야합니다.
시청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기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스타판의 모든 선수들과 스타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열정으로 열심히 방송을 중계해 주시는 엠겜,온겜 해설진분들께 이 불판을 바칩니다. 라고 글쓴 분께서 올리신 글에 불법불법 운운하면서 굳이 이 불판에 초를 칠 필요가 있나 싶네요. 불판 올라오는 게 문제라고 생각하시면 따로 글을 쓰시고 거기서 의견을 나누시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예의의 문제입니다. 반드시 이 불판에 댓글을 써야 의사소통이 되는 건 아니잖아요?
10/10/23 14:24
댓글 읽다가 갑자기 엄청 답답한 느낌때문에 댓글답니다. (댓글자체가 답답한게 아니라 마음이 답답하다는말입니다)
정말 윗분들 말씀대로 박멸시킨다는 표현이 나올정도로 몰아부치는거 같네요. 당연히 다 심정은 이해가 가지만 이 토론으로 많은 싸움이 일어났지 않습니까 차라리 겜게에 글하나를 더 올리십시요 맘에 안들면 들어오지마라 이런식의 주장은 저도 싫어하지만.. 아니면 운영진에게 계속 주장을 확립시켜서 아예 공지를 만드시던가요 아직 피지알에서 아무말이 없는걸로 압니다 게시판에 불판하나쓰는데 자유의지가 박탈당하는 기분까지 듭니다. 계속 강요하는 댓글은 아니라 봅니다.
10/10/23 14:34
아 그런데 장윤철선수가 스2 래더에서 1위까지 찍은 그분인가요??
아이디를 장민철로 기억하고 있는데... 혹시 장윤철,장민철 두선수가 있는건가요? 전 지금까지 스2 래더랭킹 1위까지 하신분이 장민철 선수로써 cj 토스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_-;; 갑자기 혼란이;;
10/10/23 14:42
댓글에 댓글이 꼬이기 시작하네요..그리고 협회가 사실 배짱 부리는 원천은 피지알의 불판이 아닙니다. 스1 팬들 중에 피지알 아는 사람 몇일까요? 오히려 반대입니다. 아무리 피지알에서 강력하게 말해도 실제 스1 보는 팬들은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협회는 오히려 배짱을 부리는 겁니다.
피지알이 몇 안되는 커뮤니티라 상징성이 있어 보이지만, 스1 전체 팬들에게 지금 불법 논란은 깜깜 무소식일 수 있는 겁니다. 아 금방 꿀빵님이 댓글다셔서 바로 단건데, 그 댓글 삭제하셨나보네요..스카이님 본의 아니게 죄송합니다
10/10/23 14:37
정명훈 선수 지긴 했지만, 원탱크 투벌쳐 탄 드랍십 한대로 토스의 2개의 멀티를 동시에 마비시키는 플레이는 진짜 좋았네요. 호~
10/10/23 14:39
깡패나 다름없네요...
'우리가 불법이라고 해놨는데 늬들이 감히 불판을 세워~ 응?''빨리 불판 안내리냐?'라고 하면서 지금 깽판부리는거 맞죠?
10/10/23 14:51
저도 위쪽에 댓글하나 달긴했는데, 불법이라 표기하라는 건 좀 과도한듯 싶어요.
애초에 이게 열리면 안되었을 리그인데 열려 버려서 이렇게 논란이 이는거라 생각합니다. 예전에 비해서 관중수도 확 줄고 슬슬 끝물을 타는 분위기니 그냥 지켜봅시다. 어떻게든 결말이 나겠죠. 다만 이제 운영진에서 뭔가 공식 조치가 내려져야 할 때라고 봅니다.
10/10/23 14:56
지금 상황이 황당하긴 하죠.
애초에 협상 도중에 협상이 마무리 안됬는데 무작정 대회를 열어버리는게 도대체 어느나라 법이랍니까.
10/10/24 01:40
후.... 이게 아직까지의 우리의 현실입니다.
불법이건 뭐건, 그냥 나 할 것만 하면 된다는 생각. 만약, 지금의 스타리그가 불법이라고 생각한다면, 이렇게 하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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