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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10/05 11:54:24
Name Leeka
Subject GSL 시즌2 참가자 명단이 화려하네요..(이윤열, 박성준, 김성식, 장재호 선수 참가)
곰TV에서 발표한 자료로는

GSL 시즌 2참가자는 총 2500명이며 그중 새롭게 참가한, 유명한 선수는 다음과 같음
(시즌1에 참가하지 않은 선수들중, 시즌2에 참가한 선수들입니다.)

천재 테란 이윤열 - 말이 필요 없지요
투신 박성준 - 역시나..
웅테 정종현 - 올해 MSL 8강리거였지요.
워크래프트 WCG 우승에 빛나는 김성식 선수 - 오오!!

를 비롯해서 다수의 전 프로게이머들이 참가 신청을 했으며,

외국인 선수의 경우엔 '총 48개 국에서' 250여명이 신청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유명한 Loner(다이 이)와 Loofy(예 하오) 선수도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하네요..


참가 신청을 한 선수가 예상보다 많아서, 예선전 기간이 9~10일로 잡혀있는데.. 11일이나 12일까지 늘릴수도 있다고 합니다.

관련 내용은 예선전 전에 공지해준다고 하네요..


이번 시즌2에서는 어떤 선수가 또 멋진 플레이로 스타가 될지

외국인 선수들은 어느정도의 성적을 거둘지..

정말 기대됩니다..

이번 예선전은 정말 피튀기겠네요...


* GSL 시즌2 64강은 18일부터 시작될 예정입니다.

p.s  올해 진행되는 GSL은 시드가 없기 때문에,  김원기 선수부터 서기수 선수, 김성제 선수까지 모두 예선에 또 참가합니다.
정말 예선전이 전쟁터로 불릴수밖에 없는....

p.s2 올해 시즌1/시즌2/시즌3 에서 8강안에 든 선수들은, 내년 GSL 시드가 배정됩니다.
(올해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시드가 없으며, 내년 시드를 약속해주는것으로 진행됩니다.)

(추가)p.s3 장재호, 박준 선수등도 참가 신청을 했다고 합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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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Flash
10/10/05 11:59
수정 아이콘
이제 GSL도 예전 초기 스타리그급 예선만큼 불타오르겠군요 그 당시 예선의 열기는 정말...
10/10/05 12:00
수정 아이콘
외국인만 250명;; 대박이네요. 시즌 1이 성공적이었다는 하나의 근거가 아닌가 싶습니다.
저 중에 절반만 실제 참가한다고 쳐도 이제 바야흐로 글로벌 리그로서의 구색을 갖출 수 있겠네요.
이윤열, 박성준이라도 본선 진출을 장담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예선은 그야말로 정글일 것 같으니까요.
Hibernate
10/10/05 12:04
수정 아이콘
임선수는 소식이 없을까요 ? ;;;
timedriver
10/10/05 12:19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는 참가 안한건가... 참가를 했다면 안 터뜨릴 이유가 없잖아요? 정황상 참가가 확실해보였는데...
10/10/05 12:14
수정 아이콘
근데 생각보다 워3게이머들의 참여가 많지 않네요.
스1처럼 팀에 묶여있는것도 아니라서 대거 넘어오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timedriver
10/10/05 12:21
수정 아이콘
아무튼 이윤열선수 잘합시다!! ^^
10/10/05 12:22
수정 아이콘
http://www.mlbpark.com/bbs/view.php?bbs=mpark_bbs_bullpen09&idx=767560&cpage=1

불펜에 올라온 스타2관련 루머라네요. 임요환선수가 과연 출전할지 흥미진진하군요.
하심군
10/10/05 12:22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워3의 경우에는 현재 남아있는 프로게이머들이 대부분 왕성하게 활동하고있는 현역이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국내리그만 없다뿐이지 유럽이나 중국에선 이런저런대회가 많다고 하니깐요.
방과후티타임
10/10/05 12:24
수정 아이콘
아, 만두가 스타2로 전향하는군요. 조오금 아쉽지만 스타2에서도 잘 해나갔으면 좋겠습니다.
구름을벗어난달
10/10/05 12:44
수정 아이콘
임요환은 풍문인가 보네요.
참가했다면 곰티비에서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을텐데요.
워3팬..
10/10/05 12:52
수정 아이콘
김성식선수는 스2전향이 아니구 병행입니다
The xian
10/10/05 12:52
수정 아이콘
워3선수들은 스타1 프로게이머처럼 KeSPA가 딴지거는 것도 아니니 병행하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굳이 전향을 할 필요가 없죠.
Checkmate。
10/10/05 12:54
수정 아이콘
임선수 참가 인증샷이라고 떠도는 사진도 있네요...
http://orbi.wizet.com/data/file/xi_agit_pix/741368531_liWvPcrf_a0081951_4ca8edfb13464.jpg
10/10/05 13:09
수정 아이콘
임선수의 루머는 예선전이 되봐야 알겠네요.. 참가는 했지만 아직 발표가 나오지 않는거라면 소속팀의 계약문제가 아직 깔끔히 정리가 안되어있거나 곰TV의 깜짝쇼 정도로 생각해봅니다.

그리고 외국인 게이머 시즌1때도 꽤나 많은 인원이 참가했다고 했지만 실제 예선 대진표를 통해서 보인 외국인 게이머수는 10명도 채 되지 않았던걸로 볼 때 이번에도 많지는 않을꺼 같습니다. 그래도 시즌1보다는 훨씬 많겠죠~ 개인적으로 GSL이 글로벌리그로 나가기 위해서는 외국인 게이머들이 많이 본선에 진출했음 합니다...........

특히 대만게이머중 Sen이라는 게이머가 베타때부터 유명했던거 같은데 이 게이머가 참가 했는지 기대되네요.. 또 한명의 쩌그일지도 모르는데.. 또 TLO선수의 본선저그전을 보고 싶네요.. 저그한테는 절대 안진다 라고 인터뷰했던거 같은데(물론 1.1패치 전 인터뷰지만..) 그리고 지난 본선에서 떨어진 임재덕 선수와 박경락 선수가 좀 높은 곳에 올라왔음 좋겠어요!!

시즌 2는 저그 4강 이였음 합니다... 물론 이렇게 되면 저그 너프... 그리고 전 종족전향을..
10/10/05 13:21
수정 아이콘
서프라이즈, 기자회견, 언론보도, 검색어급증, 시청자증가를 위해 그레텍이 카드 하나 남겨 놓는거 라고 생각이드네요...
함정카드
10/10/05 13:28
수정 아이콘
디펜딩 챔피언의 예선광탈도 일어날수있겠군요...
라이크
10/10/05 14:00
수정 아이콘
이윤열선수와 박성준선수라니!! 임요환선수까지 더해진다면 더 바랄게 없겠군요.
10/10/05 14:43
수정 아이콘
지난 시즌에서 check vs rainbow 라는 꿈의 매치를 보았던터라(꿈은 커녕 상상도 못했죠) 오는 시즌은 또 어떤 매치가 선보여질지 두근두근...
10/10/05 14:46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만 넘어오면 되는 군!!!!!
빼꼼후다닥
10/10/05 15:11
수정 아이콘
어차피 이번 리그는 일종의 코드 따기 전쟁이니까요. 사실 상금 욕심만 없으면(1억이라 그게 쉽지 않지만) 굳이 본선 진출에 무리하게 힘을 쏟을 필요는 없지요.

그런데 질문인데, 만약 김원기나 서기수 선수처럼 이미 코드S를 가진 선수가 또 8강에 진출하면 코드S를 받아야 할 선수가 줄어드는건가요?
견랑전설
10/10/05 16:12
수정 아이콘
1억빵리그.. 크고 아름답군요 .. 하하.. 이번기회에 중국출신 게이머들도 본선 뚫었음 좋겠습니다.
꿈의 리그.. 가슴이 두근거리군요
10/10/05 16:17
수정 아이콘
장회장님 vs 그분 경기를 보고 싶습셉습..
Amaranth4u
10/10/05 16:52
수정 아이콘
참가자가 2500명이라면 위에 언급한 유명게이머라도 본선진출 못할수도 있겠는데요. 게임엔 실력도 실력이지만 운이 차지하는 요소도 상당하니깐요
모리아스
10/10/05 17:31
수정 아이콘
시즌1에서 보듯 참가자 전원이 예선장에 나타나지는 않죠
그냥 한 번 나갈까 하는 마음을 가진 아마추어도 많구요
아마 절반이상은 대회준비를 딱히 하지 않고 나올테니
유명게이머가 떨어질 가능성은 없죠
조도 유명게이머들끼리는 안 붙게 조정하니까요
timedriver
10/10/05 17:34
수정 아이콘
임요환 선수도 정황상 출전신청은 해놓은 거 같은데 아직 확실히 진로를 결정못해 갈등중인 듯 싶습니다. 스1판에서 계속 녹을 먹을지 아니면 프로게이머 자격 반납하고 스2판으로 뛰어들지 고민중인듯 하네요. 아무래도 나이가 나이니만큼 ...
관련 기사입니다.

http://www.clubcity.kr/news/articleView.html?idxno=64155
Amaranth4u
10/10/05 18:01
수정 아이콘
참가신청만 해놓고 출전하지 않는 사람이 많아진다면 주최측에서는 상당히 골칫거리겠는데요? 시즌1은 그나마 규모가 작았다고 해도 뭔가 제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몇시즌 출전정지라던지요
10/10/05 18:19
수정 아이콘
워크 선수들도 장재호, 박준, 윤덕만 등도 접수 신청했다고 하네요. 장재호 선수의 스2 플레이가 기대되네요..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10951&db=issue
샤르미에티미
10/10/05 19:09
수정 아이콘
일단 예선부터 통과해야하고 볼 일이지만 과연 워크계의 끝판 대장이라는 장재호 선수와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가 대결하면
어떻게 될 지 보는 재미가 있겠군요.
드림오브드림매치 임요환VS장재호가 이루어질 것인가....일단 설레발만 쳐봅니다.
라이크
10/10/05 23:38
수정 아이콘
워3 선수들은 전향보다 병행의 느낌이 강한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크게 기대되진 않지만,
그래도 멤버가 화려해지니까 좋네요.
부기나이트
10/10/06 09:13
수정 아이콘
안드로장님이 스2계를 평정하겠군요.
Hibernate
10/10/06 11:35
수정 아이콘
장재호 vs 임요환 또는 장재호 vs 택뱅리쌍 어서 보고싶습니다.
어서어서 빨리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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