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0/10/02 19:52
사막 오아시스는 이제 테란이 어렵다고 봅니다.
맵 수정돼서 본진 가스 타격이 안되고, 중립건물로 루트가 하나 막혀서 저그가 수비하기 매우 좋더라구요.
10/10/02 19:53
일단 사람이 패닉에 빠지면 가장 먼저 하는게 늘 하던대로 하는거죠..그리고 자신의 컨트롤에 모든걸 맡깁니다. 아무래도 평소 컨트롤에 자신있고 저그전 별로 져본적이 없으니 그대로 하긴 했는데...
김성제 선수 지금은 냉정해져야합니다. 여기서 계속 패닉에 빠져있으면 정말 어처구니없이 게임 말릴수가 있어요.
10/10/02 19:53
그래도 앞으로 저그유저들이 경기에서 진후에 아.. 종족이 약해서 졌다.. 이런 이야기는 안할것 같네요.
김원기선수도 저그맞으니까요...
10/10/02 19:55
2,3경기를 너무 무기력하게 밀려서 다시한번 심기일전 하지 않으면 힘들어 보이네요 김성제 선수는..
김원기 선수를 응원하긴 했지만 김성제선수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조금 더 힘을 내줬으면 좋겠어요!
10/10/02 19:55
원래 김성제 선수 오늘 마인드가...
테란은 방어의 종족이다..잘 막고 잘 모으면 결국 무조건 이긴다..였던거 같습니다. 그 허를 제대로 찔린거 같은데...상대가 김원기 선수니까 저렇게 된거 같습니다. 결과론이죠..사실 여태 테란이 저렇게 해서 진경우가 없었으니까요.. GSL저그가 괜히 전멸한게 아닙니다.
10/10/02 19:56
한가지 가능성이라면,
김성제 선수가 4경기부터 날빌을 준비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1~3경기는 테란이 유리하니까, 란 생각에 하던대로 하려고 했고 4~7경기에 올인했을거 같기도 하거든요
10/10/02 19:57
이 와중에 그렉필즈 선수는 트위터로 김성제 선수를 디스중...
그렉필즈:김성제한테 존나 고맙다...저그가 왤케 좋게 보이냐 -_-
10/10/02 19:59
김성제 선수의 연습을 도와준 사람들이..대부분 스타1 게이머라는것도..
변수인거 같습니다. 스타1 테란의 냄새가 너무 많이 나거든요..그래서 4강에서 덕을 보긴 했지만.. 그 역효과를 결승에서 보는거 같습니다. 스타1테란은 정형화되고 최적화되서 거의 한두가지 빌드의 완성도에 매달리는데 비해..스타2는 아직 안나온게 많아서 말이죠..최적화하기엔 좀 이르지 않나 싶습니다.
10/10/02 19:59
진짜... 서기수를 이기고 올라간 김성제선수 맞나요?
물론 김원기선수가 잘 하기는 하지만 분명 테란이 저그에게 유리하다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3경기다 너무 무기력해요... 4경기부터 김성제선수도 제실력 발휘해서 박빙의 경기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10/10/02 20:00
아이폰 곰TV앱 나오네요.
아이폰 곰TV앱이 실시간 방송도 됐으면 좋겠습니다. 재방 보는것도 좋긴 한데 가끔 집에 가다가도 보고 싶어서..
10/10/02 20:00
그런데 사막오아시스부터 이제 저그가 맵이 괜찮아서 솔직히 역전우승은 정말 김원기선수가 1,2,3세트 다 잡은것 보다 기적일거 같네요.
사막오아시스도 저는 저그가 이제 좋다고 생각해서요. (이맵 안끕니다;)
10/10/02 20:00
김성제선수 너무 아쉽네요. 첫번쨰경기야 그렇다쳐도 두번째경기는 분명 통할수 있었는데 너무 성급하게 하다 말아먹었고 세번째는 두번째랑 똑같은 전략 그것도 그거 하기 더 불리한 맵에서 한게 너무 아쉽습니다. 운영싸움을 하지 않아도 다른 빌드도 있었을텐데 쩝
10/10/02 20:01
전 빌드타임이 늘었어도 사신 써주거나, 선가스 반응로 화염차 빌드를 써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타이밍에 저그 드론 못늘리도록 어떻게든 압박 해야해요.
10/10/02 20:01
절대 김원기 선수가 4:0으로 이길 가능성은 없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쩌그는 저그가 아니였군요.. 죄송합니다. 김원기 선수....
왜 제가 응원하는 선수는 다 지는건지... 이번 결승 원래대로라면 김원기 선수 응원했겠지만 김성제 선수 4강 경기 이후 김성제 선수가 이기길 응원했는데.. 0:3.. 과연 첫대회 역스윕이 나올지.. 아니면 셧아웃 될지..
10/10/02 20:03
솔직히 김원기 선수 경기 뭐 뛰어난 컨이나 기발한 전략 전술이 아닌 상태에서 전체적인 판짜기를
전부 자기 의도대로 이끌고 가네요. 견제를 꼭 하게 만드는 틈을 보여주면서 그걸 완벽히 틀어막는 실력 최곱니다.
10/10/02 20:05
3일전부터 스2 시작한 아는 형이 문자왔네요
"야 저그가 사기네~~ 저그가 젤 좋은 종족인듯 나 종족 바꿀래.." 형... 저그가 아니고 김원기가 사기라고!!! 제가 그 형보고 종족 고를때 테란이 좋다고 해서 테란으로 골랐는데..
10/10/02 20:06
아이폰 재방보기는 경기 다음날 휴일이면 올라오는 속도가 엄청느려요 ㅠㅡㅠ 내일 일요일인데 월요일에 올려주는 거 아니겠지? 전에 김원기선수랑 서기수선수 경기 엄청 늦게 올려 줘서 하루내내 아이폰 만지작 거린.... [m]
10/10/02 20:06
전 김원기 선수를 보면서...
강민선수 생각이 났습니다.... 정말 한판한판을 기승전결의 스토리로 그려오는거 같아요.. 다만 강민선수의 약점이..그려놓은 그림대로 진행되지 않았을때 순발력이 부족했다는점인데...아직까진 김원기 선수가 그려놓은 대로 진행이 된거 같습니다.
10/10/02 20:07
문득 드는 생각인데, 처음 스타2 한글화 계획이 발표되고 진행이 될 무렵의 논란이 생각이 나네요.
적응이 힘들 것이다, 너무 어색할 것이다, 등등은 개뿔 몇달도 안되서 금방 익숙해지네요 크크
10/10/02 20:08
김성제 선수 본진 가스 안파고 센터 짓는 가장 부유한 더블이네요.
이러고 배럭 늘리는데, 앞마당 자원 바탕으로 5병영 늘려서 찌르는 시도를 했으면, 싶습니다.
10/10/02 20:10
제 생각은 김성제 선수가 아직까지 잘 플레이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3경기에 땅굴은 김성제 선수가 프로수준에서는 해선 안되는 실수를 한것 같지만 김원기 선수가 완벽했던것 같구요 그래도 4:0은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김성제 선수가 이대로 무너지진 않겠죠
10/10/02 20:15
그래도 김성제 선수가 타이밍을 굉장히 다르게 잡은듯 합니다.1~3경기 이후 김원기 선수가 예상하는것보다 타이밍이 틀리게 오고 있거든요~
10/10/02 20:16
이쯤되면 저그가 가장 약한 종족이라는 주장이 이해가 안될 정도네요.
모든 교전에서 저그가 이득을 보고있고 모든 심리전에서 저그가 이기고 있습니다. 압도적인 교전, 정확한 심리전, 완벽한 방어, 완벽한 최종병기. 김원기선수가 시즌1 저그의 바이블이되네요. 멋지네요.
10/10/02 20:24
PGR 보고 있나요~ 경기 사이사이 텀 두는거 설명하네요
목동에서 리그 진행할때도 스탭들이 스2갤, PGR, XP 눈팅 열심히 하시더군요
10/10/02 20:25
히드라가 그렇게 안좋은건가요?
아니면 해병이랑 상성이 안좋은건가요? 연사속도는 빠르던데.. 이속이랑 데미지가 구려서 그런건가요?
10/10/02 20:27
더 큰 그림을 내다본 과장님. 3승으로 1승을 남겨두고 히드라의 테란전 무용론을 결승전 무대에서 보여줌으로서 저그시대를 열게끔 해주실겁니다. 크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