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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22 15:32
맵의 유불리는 어쩔 수 없다고 봅니다. 정확히 50:50의 맵을 만들기란 불가능에 가까우니까요. 하지만 50:50에 가까운 맵을 만드는게 맵퍼의 능력이자 이상 아니겠습니까.
이제동 이영호라서 정말 맵밸런스가 50:50인 맵에서의 경기가 보고싶습니다. 정말 눈이 호강할 것 같은데..
10/08/22 15:42
온겜 요즘은 밀실추첨 하지 않나요? 솔직히 예전에는 추첨 믿지 않았습니다.온겜은 인기선수 위주로 유리하게 배정되는 느낌을 너무 많이 받았던지라....개척시대1,5경기도 그랬었지만 최고는 강민,변은종의 패러독스1,5경기였죠.이건 저그가 2,3,4경기 몽땅 잡아야 이길수 있는경기....
10/08/22 15:45
계속 적으로 이영호 선수가 우승하면 우승이 폄하될지도 모른다라는말 들으니 기분나빠지려 하는군요.
물론 이글 쓰신분은 맵 때문에 이영호선수 우승이 폄 되는게 싫다는 뉘앙스 이지만 폄 되는게 싫다는분이 왜 긁어부스럼처럼 아직 결승전도 안치뤄졌는데 이런 글을 쓰시는지 이해가 솔직히 안되는군요.
10/08/22 15:42
다른분들은 모르겠지만 전 이제동선수 팬으로써 지더라도 당연히 인정 할겁니다.
당연히 실력으로 우승했는데 우승자 대접 할거구요. 맵탓? 종족탓? 그럼 처음에 좋아보이는 종족 골랐으면 되겠죠. 프로토스유저인데 원수인 저그팬하고 있는 이 기분이란..크크
10/08/22 18:18
롱기 리템 시절 이후로 결승전에서의 맵 밸런스 논란은 머리속에서 접어두고 있습니다
결승전은 결승전만의 흐름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10/08/23 10:21
스타리그 결승을 대놓고 리쌍록으로 가정짓고 말씀하시는게
타 선수의 팬 입장에서는 살짝 기분상하는군요.. 리쌍록은 MSL에서 하시고, 스타리그는 다른선수들이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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