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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6/11 08:36:19
Name 태연사랑
Subject 김택용 선수 응원글
드디어 오늘 대한항공 스타리그 시즌2 예선이 펼쳐집니다

김택용선수팬으로써 최근의 기세를 보면 힘든일이라는걸 알지만

김정우선수도 지난번에 지옥에서 돌아온 매시아가 되어버리지않았습니까

그 이야기를 꺼내기 좀 불편하지만.. 3월3일때 그 기적이 일어날 확률도

힘들지 않았습니까 하지만 결국 김택용선수는 이뤄냈었습니다

2008년초의 부진때에 이제 김택용도 끝났구나란 말이 보이곤 했는데 2008년 말 쯤에

부활해서 멋지게 클럽데이에서 우승하고 3회우승을 이뤄내지 않았습니까

지금은 그때보다 더욱 힘든 상황일지 모릅니다

아니 더더욱 힘이 드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전 택용선수의 부활을 믿습니다 부진한시기를 극복한 경험이 있지않습니까

오늘을 시작으로 새로운 혁명을 일으킬거라 믿습니다

대한항공 시즌2 우승 김택용!!!!!!!! 을 외치는 전용준 캐스터님의 목소리를 듣길 바라며

엄재경해설의 김택용선수가 몇번의 도전끝에 드디어 첫우승을 이뤄내네요란 멘트를 듣길바라며

김태형해설이 프로토스의 우승을 이뤄내는건 결국 김택용선수였다고 말하는것을 듣길 바라며

오늘 반드시 올라가길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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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눈물
10/06/11 08:40
수정 아이콘
예선은 분명히 뚫을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이를 위해 그동안 프로리그도 쉬었지 않습니까.
연습량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김택용 선수이니만큼 실전감각만 되찾으면 스타리그 4강까
진 충분히 올라갈거라 생각하네요. 우승은 실력이 좋다고 무조건 우승하는게 아니니 어느정도 운이
좀 따라줘야겠지만-_-;;;(스타리그 담당 행운의 여신은 김택용이 싫은가봐요ㅠ_ㅠ)
와룡선생
10/06/11 09:19
수정 아이콘
가장 애정이 가는 선수입니다..
화이팅!!
Psy_Onic-0-
10/06/11 09:27
수정 아이콘
저도 오늘 하루종일 대기를 ㅜㅜ
방송거부하면 리플이라도 봐야겠군요.. 김택용 선수경기면 지난예선에도 보여줬으니까요..

더불어 등광도 같이~
얄구지인
10/06/11 09:36
수정 아이콘
연습실에서 기량은 유지되고 있다니 크게 걱정은 안합니다.
오늘 예선 뚫고 서바이버도 뚫어서 양대에서 큰 활약하길 바랍니다.
김택용선수 정말 화이팅입니다.
김택용선수가 안나오니 스타 보는 재미가 뚝 떨어진 요즘입니다.
단하나의별
10/06/11 09:59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가장 영화처럼 등장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관심이 가고 멋있는 선수였는데 다시 한번 그의 플레이를 보고 싶군요. BiSu,
WizardMo진종
10/06/11 10:01
수정 아이콘
설마 겜방에서 떨어지진 않을꺼라 믿습니다ㅡㅡ
10/06/11 10:04
수정 아이콘
어제 송병구 선수가 그렇게 떨어져버리니 허탈한 한편 불안하기도 합니다만,
스타리그에서라도 택뱅이 건재함을 증명해보였으면 합니다.

(김택용 선수는 msl까지 올라갔으면 하고요)
파르티아
10/06/11 10:22
수정 아이콘
이미 기량은 김택용선수를 뛰어넘은 프로토스들이 넘치는 상황이기때문에... 아쉽게 김택용선수의 진출이 낙관적이지는 않네요.

예전에 마재윤 3:0으로 잡을때는 충격이였는데...
2초의똥꾸멍
10/06/11 10:2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전승으로 올라가도 부활이라곤 장담 못하는 저 조에서 떨어지면 김택용은 그냥 끝이라고 봅니다.
10/06/11 10:25
수정 아이콘
기본적으로 저그빠라 M을 좋아했어서 그다지 정이 가는 선수는 아니었는데.. 왠지 택뱅이 무너지니 프로토스가 무너진 느낌이 듭니다.

택뱅리쌍 중 유일하게 이제동 선수와 김택용 선수만 높은 곳에서 못 만났는데 (이벤트전 제외) 대한항공 시즌2는 두 선수가 모두 예선 잘 통과해서 높은 곳에서 만났으면 좋겠네요.
영웅과몽상가
10/06/11 10:26
수정 아이콘
간만에 택신 좀 진출합시다....아 좀 진짜요...택신의 부활믿습니다.
2초의똥꾸멍
10/06/11 10:2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김택용 선수의 극안티인데.. 요즘 토스들이 너무 못하니까 짜증나더라구요 -_-;제 자신이 토스인지라.. 장윤철의 테란전 빼고는 기대될만 한 게 없어서...용택의 탈을 벗고 택신좀 부활했으면 좋겠습니다.
一切唯心造
10/06/11 10:29
수정 아이콘
연습실에선 잘 하고 있다니까 다시 한 번 믿어보겠습니다. 김택신이잖아요.
박용욱해설 이후로 응원하는 두 번째 선수입니다 -_-
따로제
10/06/11 10:37
수정 아이콘
김택신의 부활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화이팅!
감전주의
10/06/11 10:44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이 없다는 건 말이 안되죠..
힘내 봅시다..
태연사랑
10/06/11 10:54
수정 아이콘
믿습니다 주위에서 어떻게생각하든 올라가길 바랍니다
I have returned
10/06/11 11:34
수정 아이콘
3.3혁명 당시만 해도 저그들이 제2멀티를 먹고 시작하는 네오사우론 개념이 없던 시기였죠..
빠른테크의 레어트라이던트로 플토를 공략하는데 있어 한계점이 점차 노출되던 시기였습니다
네오사우론과 챔버심시티의 발견이후 플토가 저그전에 새로운 해법으로 제시한건 아무것도 없습니다
스타판 끝날때까지 안나올지도 모르죠.. 플토도 저그처럼 제2멀티를 처음부터 먹을수는 없으니까
3.3혁명은 저그의 프로토스에 대한 기나긴 탄압중에서 프로토스 최후의 반란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반란은 이제 모두 끝났고 다시 "혁명"이 일어나긴 어렵다고 봅니다
슈페리올
10/06/11 13:01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방금 4강 1경기 이긴거 봤는데.. 올라가야죠..

김택용 선수~ 예선에 있을 선수가 아닙니다..

대한한공 스타리그 시즌2에서 강렬한 비수 꼿아주시길...
비형머스마현
10/06/11 13:50
수정 아이콘
김택용 선수 진출했군요.

이번엔 다시 보여주기 바랍니다. 누가 머래도 당신은 택뱅리쌍중 택이자나요.

에잇 .. 이번엔 진짜 뭔가 보여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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