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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0/05/31 22:50:39
Name 성상우
Subject 답답한 블리자드 (수정됨)
블리자드는 스타크래프트라는 베스트셀러를 만들었지만 스타크래프트를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는듯하다.
이런 걸 보고 신은 공평하다고 얘기하나보다.

지금은 6월이 들어서고 있는 때이고 7월이 되면 스타2가 나오는 시기이다.
스타2가 뜰지 안뜰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인데 왜 케스파에게 싸움을 걸어왔을까???

싸움을 걸려면 나중에 스타2가 대박나서 싸움을 걸어도 되는데 잘못된 전장선택을 했다.
지금 어디까지나 케스파의 비위를 맞춰주고 이용해도 시원치 않은데 블리자드는 대형 착각을 하고 있다.

거기에다가 스타1은 우려먹을데로 우려 먹은 상태다. (게임의 뼈를 삶아서 다 우려냈다.)
나름 봐줄만은 하지만 그렇게 목을 매달정도로 스타1에 집착하지 않는다. 이게 시청자들의 일반적인 정서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텔레비전의 전원일기를 보는 것같은 기분이다.
스타2의 흥행이 걸려있고 스타1의 수명이 거의 다한 지금에서 왜 블리자드는 이러고 있을까?

자기가 알아서 불리한 싸움을 걸어오고 있다.
리그가 열지 못하면 어떻게 될까? 게이머들이 대부분 블리자드에게 등을 돌릴 것이다.

게임도 안팔리고 다른 게임사의 전략게임을 띄울려고 들 것이다.
블리자드는 시기를 잘못 선택했다. 전략게임을 만드는 회사에서 전략적이지 못하다고 말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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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31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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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무슨 말씀이신지... 블리자드가 98프로 유리한 싸움인데요.
어느멋진날
10/05/31 22:53
수정 아이콘
스타1도 판매량 자체는 e스포츠의 힘으로 그렇게 대박난건 아니였습니다. 스타2 e스포츠화는 이미 세계적으로 시도되고 있고 판매량 쪽에서도 그렇게 케스파에 목맬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블리자드가 그런 생각을 했으니 이 시점에 공세를 펼치는 거겠죠.
화잇밀크러버
10/05/31 22:54
수정 아이콘
게임은 방영 여부와 관계없이 재밌으면 많이 팔리겠죠.
물론 방영되면 더 많이 팔릴꺼지만...
어차피 스타2는 곰티비와 각 방송사를 통해 다 방영될 껍니다.
협상 결렬로 스타1 방영안하게되면 그건 블리자드가 더 좋아할 일이죠.
스타1은 이미 끝난 시장인데 그거 티비에서 나와봐야 블리자드가 뭐 좋겠습니까. 흘흘...
담백한호밀빵
10/05/31 22:5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 입장에서 판매량으로 치면 우리나라는 무시해도 될만한 나라일 것 같은데요.
오히려 블리자드에서 이정도까지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 자체를 케스파에서는 좀 받아들일 필요가 있습니다.
BoSs_YiRuMa
10/05/31 22:55
수정 아이콘
저기..글쓴분께서 잘못 생각하시는게..
블리자드는 '리그를 열기 위해서' 게임을 만든게 아닌데요..
게임이 재미있어서 여러 사람이 하고, 그걸 기반으로 소규모 대회가 열리다가 게임 방송이 생기고 리그가 생기고 그런건데..
대 전제부터가 잘못됬어요;;
리그에 목매는건 협회지, 블리자드가 아닙니다. 블리자드는 자신이 당연히 가져야 할 권리를 주장하는거구요.
Sol_Dide
10/05/31 22:55
수정 아이콘
......흠 이걸 뭐라고 해야되나;;
The xian
10/05/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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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글쓴 분의 생각이 답답합니다.

무슨 스타크래프트 II가 여느 게임들처럼 돈 엄청 들여놓고도 뜰지 말지 노심초사할 정도의 위상밖에 되지 않는 줄 아시나 보군요.
게임균형발전
10/05/31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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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월척들 낚을려고 올리신거 맞으시죠??
다른사이트들이면 월척만선이겠습니다만... pgr에서는 글쎄요.
가만히 손을 잡
10/05/31 22:57
수정 아이콘
음..칼자루 쥔 블리자드가 케스파 비위를 맞춰야 할까요? 블쟈가 불리한 싸움도 아니고...
피지알에서 스타1에 집착하지 않는게 시청자의 일반적인 정서라니요??
블쟈가 허가 안하면 리그가 안열리고 말리는 건 협회인데요.
다른 전략 게임...그간 노력 많이 했으나 제대로 된게 없죠. 그게 쉬운게 아니랍니다.
전체적으로 무슨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많이 다르게 보시는 듯 합니다..허..
Lainworks
10/05/31 23:01
수정 아이콘
워3 나올때까지만 해도 스타2 한국에서 망하면 큰일인데;;;; 했었겠지만
지금 블리자드는 와우가 있죠. 확장팩 두번 낸다고, 유즈맵 스토어에서 판다고, 정품값 5만원 넘는다고 징징거리는 유저도 없이 다달이 3만원가량씩 유저가 돈을 갖다바치는 와우요.
10/05/31 23:01
수정 아이콘
과장 조금 더 보태서 말하자면 만약 케스파가 모든 영향력을 총 동원해서 우리나라에서 스타2가 발매되는것을 막는 상황이 오더라도 블리자드는 그럼 안팔지 뭐~하고 넘어갈 수준이라고 봅니다. 세계는 넓고 시장은 크죠.
레반틴
10/05/31 23:0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지금 스타1 배틀넷 서비스 중지해도 그만입니다.

그리고 스타2가 한국에 게이머들이 등돌린다 해서 크게 타격받을만한 게임도 아니지요.

왠지 저그와 테란이 싸우고 있는데 앞마당 먹은 저그와 본진만 있는 테란이 싸우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 테란이 실은 올멀티 관광시키고 있는 상황이죠. 물론 케스파는 자원 다떨어지고 병력도 거의 없는 저그, 올멀티에 풀업 메카닉으로 센터부터 앞마당까지 조여놓은 테란이 블리자드.

위와 같이 착각하고 있으십니다.
Yellow@.@
10/05/31 23:03
수정 아이콘
저는 스타2가 나오기 직전, 또한 조작때문에 어수선한 이 시기에 블리자드가 가장 날카로운 타이밍에 치고 들어왔다고 생각했는데 저랑 생각이 다르시네요...
10/05/31 23:03
수정 아이콘
음...이건 뭔가...새로운데요.
경쟁력 하나없는 삼성 하청업체가 삼성에 독점납품 못한다고
삼성에 큰소리치는 격이군요.
화이트푸
10/05/31 23:04
수정 아이콘
음... 위에서 많은 분들이 언급하셨지만,

블리자드는 한국 무시해도 상관없습니다. 전세계 적으로 게임 판매량과 유저수는 비교도 안됩니다.
물론 한국에도 팔고 지속적으로 사랑받으면 좋겠지만, 말도 안되는 굽히기는 어이를 상실할 정도이구요.
왜 만렙이 쪼렙 캐릭한테 굽혀야 하나요. 그럴 이유도 없고 그럴 상황도 아닙니다. 그렇다고 쪼렙이 필살기를 갖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낚으시려는 의도였다는 글쎄요... 잘못 판단하신게 아닌가 싶습니다.
cutiekaras
10/05/31 23:06
수정 아이콘
솔직히 스타,와우,워크,스타2 모두 한국스킵해도
중국이 있는데;;
이렇게 신경써주는거 자체가 특이하다고 봅니다
제가 블리자드 사장 이라면 내껄로 누가 돈장사 한다는걸 알면 대노해서 쓸어버릴거 같은데
아무튼 잘되길 빕니다
성상우
10/05/31 23:07
수정 아이콘
빌로퍼의 헬게이트런던도 망했습니다.
너무 흥행에 자신있어 할 필요는 없을것같습니다.
스타1의 절반을 우리가 팔아줬습니다. 그정도면 영향력이 많지 않은지요???
coconutpineapple
20/05/29 17:38
수정 아이콘
하루에 8개의 글을 올리시겠다는 약속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정하셨어요. 최고입니다. 브레이브 건!
리프팅턴
10/05/31 23:13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블리자드에 대한 한국의 구매력을 너무 우습게 보시는군요.
블리자드의 게임은 PC방 유통이라는 특수한 환경 때문에 여타 불법복제로 망하는 게임과는 차원이 다릅니다.
블리자드 입장에서 한국은 절대 포기못할 시장이며, 그러지도 않을, 못할 시장이죠.
성상우
10/05/31 23:14
수정 아이콘
한가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인간은 논리적이지 않습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옛날의 촛불시위나 이런걸 한번 떠올려 보세여.
자꾸 블리자드가 이용해 먹을려고하면 불매운동을 벌일수도 있습니다. ^^
coconutpineapple
20/05/29 17:39
수정 아이콘
한미협정을 통해 하루에 8개의 글을 올리시겠다는 약속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정하셨어요. 최고입니다. 브레이브 건!
비소:D
10/05/31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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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스타리그 안한다고 한국에서 스타2 불매 할까요? 전 그렇지않다고봅니다
하하하하 전 쪽팔리네요 케스파의 억지가
ConQuesT
10/05/31 23:14
수정 아이콘
선례를 만드는 의미가 또한 크겠지요.

선례를 만들어 두면 스타2가 망하더라도 언젠가 블리자드의 대박 게임이 전세계에 널리 퍼지고 각 나라에서 프로게임단이 구성되고 중계되고 하면 선례에 따라 블리자드가 부가적인 수입을 거둘 수 있기에...
밀로비
10/05/31 23:15
수정 아이콘
케스파와 사이가 좋지 않다고 해서 한국에 신경 안쓰는 것은 아니죠.
곰티비랑 맺은 계약은 한국을 무시해서인가요?
그리고 스타2마저 흥행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과연 어떤게임을 어떻게 띄워서 스타1을 대체할수 있을까 싶네요.

한국의 소비력은 무시할수 없지만 케스파의 영향력을 지나치게 과대평가 하시고 계시네요.
어느멋진날
10/05/31 23:16
수정 아이콘
당장 pgr의 여론만 봐도 불매운동이 큰 힘을 얻을 수 있다고 보시는지.
귤마법사
10/05/31 23:16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스타2가 전세계적으로 망해도 우리나라에서 블리자드 게임을 안해도,
디아3, 와우에 유럽시장, 북미시장, 중국시장..괜찮아요.
다만 캐스파는요? 다른 전략게임이요? 지금 캐스파가 띄어준 게임이 성공했는지 궁금해요.
누가 더 불리한지도요..
4그레이
10/05/31 23:18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한국 시장을 무시하진 않습니다... 단지 케스파를 무시할뿐이겠죠....

한국시장을 무시했다면 사장이 팬들에게 글 남기고 하겠습니까? 그냥 소송처리해서 얻어낼꺼 다 얻어내고 떠나겠죠.

제발 협회무시=한국무시 라고 생각하지 말아주셨음 합니다.
10/05/31 23:19
수정 아이콘
케스파가 스타2리그 안연다고 망할 블리자드가 아니고 블리자드가 리그 못열게 하면 망하는 것은 케스판데...그냥 뇌가 없는거 같아요..
10/05/31 23:30
수정 아이콘
와우 처음 유료화 될때도 다른 나라와의 형평성이니 뭐니 해서 여론 엄청나게 안좋았고 불매 운동도 비슷하게 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결국 가격 내리지도 않았고 와우는 대박 났습니다. 하물며 지금은 블리자드에게 여론이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블리자드가 무슨 정치하는것도 아니고 그냥 장사하는 회삽니다. 여론이고 인기고 간에 게임만 재밌으면 대박이 날테고, 결국 리그같은것도 블리자드가 원하는대로 치뤄질거 같네요.
DynamicToss
10/05/31 23:31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는 우리나라 유저를 무시하진 않습니다

케스파를 무시하지.

블리자드는 우리 대신 복수해주는겁니다.

케스파가 스타판을 망치고 있는데 친히 블리자드 국왕님이 나서서 케스파를 ..

차라리 블리자드가 협회를 했으면 낫겟네요 그나마 개념
BoSs_YiRuMa
10/05/31 23:33
수정 아이콘
성상우님// 위에 다른 댓글들도 있지만, 블리자드가 더이상 협상할 여지가 없다고 한건 협회 사무국이지 팬들과 선수,방송국이 아닙니다.
댓글 쓰면서 글을 여러번 읽다보니까 협회사람이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성상우
10/05/31 23:36
수정 아이콘
리처드개리엇의 타블라라싸도 망했습니다.
스타2의 흥행도 자신할 필요는 없습니다.
저는 협회사람이 아닙니다. ^^;;
coconutpineapple
20/05/29 17:39
수정 아이콘
장인정신을 가지고 하루에 8개의 글을 올리시겠다는 약속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좋은 결정하셨어요. 최고입니다. 브레이브 건!
성상우
10/05/31 23:38
수정 아이콘
로빈후드에 보니까 존왕이 나오더군여.
원칙대로 하면 왕이 최고니까 왕마음대로 하는거지만 대헌장을 통해서 결국은 판떼기를 엎었지 않습니까?
시청자와 게이머들의 힘을 보여주자는 겁니다.
씁쓸한 맛을 느끼게 할 필요가 있다는 거죠. ^^
coconutpineapple
20/05/29 17:40
수정 아이콘
앤디 카우프먼
하심군
10/05/31 23:41
수정 아이콘
점점 예가 요상한 방향으로 가시네요. 스타2는 스타프로듀서의 네임밸류로 뜬 게임이 아닙니다. 그리고 네임밸류만으로 팔아먹은 게임도 아니죠.
성상우
10/05/31 23:44
수정 아이콘
영원한것은 없다는 겁니다. 반드시 흥행을 보장할수는 없다는 겁니다.
언젠가는..
10/05/31 23:45
수정 아이콘
시청자와 게이머들이 무슨 힘을 보여주어야 할까요... 아.. 케스파한테 힘을 보여주면 되겠군요?
결과가 뻔히 보이는 상황인데 계속 다른소리만 하시는거 같네요...
마스터오브블
10/05/31 23:47
수정 아이콘
역시 사람들의 생각이 똑같지 않다는것에 다시 한번 놀랍니다.

의견은 자유로울 수 있죠. 대세는 대세니까요

너무 개인적 의견에 반대를 표명할 필요가 있을까요

대세는 대세잖아요 :)
10/05/31 23:54
수정 아이콘
이제 블리자드는 손 땟구요. 그래텍에 가서 이야기 하세요.
그래텍이 '독점'으로 계약 맺었으니 이젠 블리자드도 한국 시장에 대해서는 더 할 말 없습니다.
이제와서 케스파가 블리자드와 직접 협상하면 블리자드가 계약 파기로 그래텍에 위약금 내야되죠.
갈보리산위에
10/05/31 23:56
수정 아이콘
스타2가 뜰지 안뜰지도 모르는 긴박한 상황인데 왜 케스파에게 싸움을 걸어왔을까???

저는 이부분에 동감합니다.

만약 스타2가 잼없으면 이스포츠도 위태위태해지겠죠.
이제와 이야기지만... 블자 줄좀 잘서지 대동단결해서 이스포츠 키울 생각은 안하고 ...
(이점이 케스파가 노리는 거겠지만 이게 블자의 약점이죠.그만큼 케스파집단은 이스포츠 발전하고는
담쌓은 넘들이라는 증명이죠 치고 빠지는 세력 하지만 블자는 우리팬덤하고 비슷하게 이스포츠의 발전을
갈망하고 있죠. 그러니 더 현명했었으면 했는데)

저도 스타2의 성공여부에 부정적인 입장이라서 물론 제예상이 빗나가길 기원하고 있는 입장이라서
블자가 안타까워 보입니다.
또리민
10/06/01 00:00
수정 아이콘
캐스파에게 싸움을 건게 아니라 블리자드가 당연한 권리를 주장한건데.. 케스파 우군도 별로 없는데 승산도 없을 뿐더러
모든 상황이 케스파에 절대적으로 불리하다 봅니다..
밀가리
10/06/01 00:04
수정 아이콘
스타2 짱 재미있어요. 이 한마디 밖에는 할 말이..
이수철
10/06/01 00:27
수정 아이콘
잘못아시는게요...스타2흥행이랑 케스파랑 아무 관계 없습니다. 관계가 있다면 ...나랑 소녀시대가 관계있는 정도의 관계 밖에 없네요.
그리고 스타리그는 초반에 블리자드에서 개최하고 몇회만 진행되면 현 프로게이머 수준의 프로게이머들은 충분한 숫자가 나옵니다. 구지 케스파 소속 프로게이머들이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죠.
10/06/01 00:35
수정 아이콘
만선입니다.
하늘계획
10/06/01 00:51
수정 아이콘
진짜 글쓴님 석사과정이신가요?
원글만 보고 판단하자면 중문은 이런식으로 글을 쓰는지 진심 궁금해지는군요.
석사논문 같은 건 이렇게 쓰시면 안되는데요. 논문 많이 보셨을 것 같은데...
아니 어떻게 보면 피지알이라는 그냥 인터넷 커뮤니티따위라서 대충 쓰신거 같은 기분이 드는군요.
혹 그게 아니면 아이디 해킹이겠고요.
까칠하게 적은거 같은데 솔직한 심정이라 더 이상 부드럽게 할 수가 없네요. 덜덜덜...
(改) Ntka
10/06/01 00:55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싸움 걸었다기 보다는 마치 지적이나 정당한 주장을 가지고 지금 싸우자는 거냐라며 반응하는 협회 같다는 느낌...?
쌩양파
10/06/01 00:57
수정 아이콘
이건 낚시인데요... 글쓴이는 리플은 거의 보지도 않고 자기 할 말만 하고 거기에 반박하면 다시 뜬구름 잡는 다른 이야기를 하고... 결국 서로 허공에 헛발질만 하는 꼴이네요.
10/06/01 00:5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왜 칼자루가 블리자드 손에 있는 거죠? Kespa 관련 직원들과 프로게이머들은 실제로 위험하지만 지원해주는 기업들은 짜증나면 발을 빼버리면 블리자드가 손해보는 거 아닌가요?
마음이
10/06/01 01:22
수정 아이콘
우려와는 달리 스타2 아주 잘팔릴거고 리그도 아주 잘 열릴듯
게임균형발전
10/06/01 01:35
수정 아이콘
리플이 대박 만선이네요,
글쓰신분 흐믓하겠네.
헌터지존
10/06/01 01:58
수정 아이콘
스포츠에 지적재산권 권리 옹호라..예전에 8년전인가? 게임은 스포츠가 될수 없다는 글을 본적 있는데 그 결정적 이유는 바로 게임제작사의 지적재산권 때문이라고 했죠.. 지금까지 블리자드가 나름 노력하고 있구나 생각했지만 결국에 이렇게 되었군요.. 블리자드가 한국을 신경 안쓰건간에 e-스포츠라는 종주국에 명예는 생각합시다.. 블리자드 옹호하는 댓글다신분들 이바닥을 이렇게 키워온 자존심은 지키자구요.. 돈내고 CD사서 게임하는데 배틀넷 끊길가봐 찍소리못하고 굽신되서 자존심 구겨가면서까지 게임하고 싶습니까? 블리자드에 당당하게 요구할건 요구합시다.. 머가 무섭습니까... 스포츠 피겨를 예를 들자면 피겨에서 사용하는 음악을 자기가 편집을 하건 그냥쓰건간에 이건 지적재산권 밖에있습니다... 스타라는 게임도 이와 같은 맥락에서 보시면 되겠네요.. 스포츠에 지적재산권이라뇨..
순모100%
10/06/01 08:40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스타1에 집착하지 않아서가 답일거 같은데 어렵게 보시네요.
말마따나 스타1에서 이제 나올 건 없습니다. 유지되면 다행일뿐.
블리자드의 궁극적인 목표는 스타2판을 짜는거에 있습니다.
스타2 대박난후에 판 짜면 오히려 과정이 더 늦어지고 힘들고 욕은 더 먹죠.
따라서 스타2 나오기전에 관계 정리를 하려고 하는 거 같은데요.
어차피 판짜기를 해야한다면 지금이 기업으로선 적기죠.
네오크로우
10/06/01 08:52
수정 아이콘
블자 입장선 케스파와 관계가 어찌 됐던 판.매.량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죠...

아직 인문협과 피씨방협동조합이 블쟈와 어떤 교섭을 풀어가고 있는지는 알수 없지만.. 판매량의 지대한 영향은 pc방이죠..

우리가 블자에게 궁금한건 과연 스타2 및 앞으로의 e스포츠 사업을 어떤식으로 구상하고 있느냐.. 정도겠죠.
10/06/01 09:14
수정 아이콘
컨텐츠 창조자가 솔직히 눈치 볼 필요 있을까. 불매운동도 절대 안통할듯.
바나나 셜록셜
10/06/01 11:03
수정 아이콘
가볍게 쓰신 글임을 감안해도 석사과정 밟는 분이 쓰셨다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논리전개가 허약하네요. 무슨 말씀을 하고 싶은 건지도 잘 모르겠고..
10/06/01 11:08
수정 아이콘
오히려 본문 글이 답답하네요. 지금의 흐름을 이해도 못하시면서 글을 쓰셨나봐요.
일기는 일기장에 쓰셨으면 좋겠습니다.
10/06/01 11:37
수정 아이콘
설득력 제로네요. 현 상황부터 제대로 파악하세요.
세리비
10/06/01 14:45
수정 아이콘
연구범위를 잘못잡았네요.
시장도 국내시장(X) 세계시장(O)
연구목적도 스타크래프트2의 흥행(X) 게임제작사로서의 지적재산권 보장(O)

이걸로 논문을 쓸 때 '게임산업에서의 게임방송과 판매량'으로 쓰면 빵점짜리죠.
제대로 쓰려면 '게임스포츠산업에서의 저작권 분쟁'이죠.

매우 시의성 있고 민감한 주제이긴 합니다. 이 부분은 기존의 스포츠 산업에서도 확립된 분야가 아니기 때문이죠.
방송중계권부터, 중계권의 판매방식, 2차저작권의 귀속(경기영상과 중계영상), 초상권에 대한 선수들의 권리
여기에 게임스포츠산업에는 경기의 프레임에 대한 저작권이 얹혀져 있기 때문에 훨씬 복잡합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가 바둑에서 기보의 저작권에 관한 분쟁이 있는데, 이것 역시 스포츠의 근간이 되는 경기에 대한 저작권 주장은 아니라서 차이가 있고...

대충 이걸 주제로 연구를 한다면...
연구의 시작은 케스파가 2007년 중계권을 주장하면서부터로 놓고
초반을 중계권, 즉 경기영상에 대한 케스파와 블리자드의 권리주장에 대한 내용을 전개하고
결론은 게임이 스포츠로 존립하기 위해서 게임에 대한 저작권이 어떻게 수용되어야 하는가로 이어질 겁니다.
결론에서 스포츠산업의 형성을 위해서는 게임제작사의 권리를 최소한으로 제한되어야 한다라고 할 수도 있겠지만, 이렇게 하면
현재의 스포츠 산업에서 방송이 차지하는 영역, 그로 인한 자본의 도입과 재생산이 프로스포츠를 존속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라 볼 때
중계권과 2차저작권의 근간인 게임제작사의 저작권을 제한한다는 것은 모순이 되어버리죠.

결국 게임제작사의 권리는 게임스포츠에서 파생되는 2차적 권리의 상업성과 시장규모를 두고 볼 수 밖에 없는데
케스파가 중계권을 통해 이를 실증했기 때문에, 현재 분쟁은 반드시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봐지고
오히려 블리자드가 2007년 이전까지 스타크래프트1방송을 묵인하고 지금에 와서 거론하는 것이
게임스포츠 산업의 성장이라는 측면에서 봤을 때는 합리적 접근일 수 있다는 결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죠.
어쨋든 블리자드의 묵인에서 스타판이 성장할 수 있었으니까 말이죠.
성상우
19/04/01 07:54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가 흥행이 잘됐는데 어느 시점에서는 다시 RTS도 굉장히 흥행하리라 생각합니다. 요즘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이나 혼자서 술을 마시는 혼술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어느 시점에 가서 개인전이 부각되는 RTS가 다시 뜰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RTS의 팀플을 하는 것도 재밌습니다.
coconutpineapple
20/05/26 23:27
수정 아이콘
리그오브레전드가 인터넷으로 다양한 코스가 준비되어 있

어서 글을 쓰기 위해서 다른 과

정들도 들을 생각입니다. 실제로 해보는 것과 지식

의 필요성에 대해서 저도 공감하고 있고 보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좋은 지적과 견해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coconutpineapple
21/09/15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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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온 군대가 한국에 많이 있는 사실을 밝혀주신 사실이 맞다는 내용을 담은 방송이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미

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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