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10/10 16:45:42
Name 별비
Subject 091010 기록으로 보는 경기(불판포함)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3조
읽기에 앞서.

본래 곰클 등 공식전 수준의 비공식전까지 전적계산에 포함하려고 했고, 정기 전까진 모든 비공식전까지 포함시켰으나 전적이 난잡해 정리 전까지 모든 (공식전에서의)기록은 공식전만 포함하도록 하겠습니다. 없는줄 알았는데 와이고수에 공식전 필터링이 있더군요;;



2009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Season 2 3조-문래동 LOOX 히어로 센터 PM 5:00~


1경기 Destination - P 45 : 38 T
이경민(P) VS 전태양(T)
이경민 in Destination - 10승 2패(vs T 3승 1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3승, 3연승중(vs T 1승, 1연승중)
                 승승승    승
    예선전 성적 - 시드
전태양 in Destination - 2승 2패(vs P 1승 1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전적없음                 
    예선전 성적 - 6승 1패(vs P 전적없음)


전태양선수의 세번째 MSL 도전입니다. 그동안 아쉽게 떨어졌는데, 이번엔 MSL에 진출할 수 있을지가 오늘경기의 주요 관심사입니다. 하지만 첫 상대가 하필이면 이경민선수. 워낙 전략적인 스타일에다가 데스티네이션에서의 성적도 매우 좋습니다. 그렇다고 운영을 못하는 선수도 아니지요. 첫 경기는 이경민선수의 확실한 우세로 보입니다. 이경민선수가 어떤 방식으로 경기를 펼쳐 나갈지도 하나의 관심사중의 하나입니다.




2경기 Destination - Z 31 : 32 P
김동현(Z) VS 진영화(P)
김동현 in Destination - 3패(vs P 3패)
    최근 3개월내 10경기 - 1승, 1연승중(vs P 1승, 1연승중)
                 승      승
    예선전 성적 - 6승 3패(vs P 전적없음)
진영화 in Destination - 4승 3패(vs Z 1승)
    최근 3개월내 10경기 - 3승 4패, 1연패 후 1연승중(vs T 1승 2패, 1연승 후 2연패중)
                 패승패패승패승        승패패
    예선전 성적 - 시드


김동현선수는 지난시즌 프로리그 이후 이번 예선전 전까지 단 한번도 경기를 펼친 적이 없습니다. 이번 스타리그/서바이버 예선전 종합 11승 6패로 거의 모든 경기가 풀세트 접전입니다. 기세를 잡고 상대를 몰아치지 못한다는 뜻이기도 하죠. '아직까진 불안하다'정도이려나요?

지난시즌 정명훈선수와의 명경기를 보여주고 아쉽게 떨어진 진영화선수. 스토브리그중의 기록은 STX컵 마스터즈에서 거둔 1승 2패가 전부입니다. 쉬는동안 얼마나 기량을 끌어올렸냐가 오늘 경기의 주안점입니다.

진영화선수의 승리를 예상합니다.




승자전/패자전 Byzantium III
이경민 in Byzantium III - 1승
전태양 in Byzantium III - 첫경기
김동현 in Byzantium III - 첫경기
진영화 in Byzantium III - 1승 2패


공식전만 뽑다보니 기록이 얼마 없습니다.(..) 이 외 기록은 이번 예선전에서 김동현선수가 거둔 1승 2패가 전부군요.



최종진출전 단장의 능선
이경민 in 단장의 능선 - 4승 2패
전태양 in 단장의 능선 - 첫경기
김동현 in 단장의 능선 - 1승
진영화 in 단장의 능선 - 1승 2패


이경민선수가 66%의 승률로 가장 기록이 좋습니다. 전태양선수는 지난시즌 프로리그에 나온 적이 거의 없어서 단장의 능선조차 전적이 없고, 진영화선수도 1승 2패의 성적이 전부네요. 최종전까지 온다면 이경민선수가 가장 유리할 듯 합니다.


▷ 진출예상 - 이경민, 진영화
 ▶ Key Point. - 처음으로 MSL 진출을 노리는 전태양선수의 활약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10/10 16:47
수정 아이콘
혹시 경기 시작 전까지 불판이 안올라왔을경우 이 글을 불판 대용으로 써주세요^^;;
돌고래순규
09/10/10 16:47
수정 아이콘
음... 전태양 선수는 MSL 도전은 이번이 세번째죠.

두번 모두 최종전까지 가는 끝에 탈락했었는데 이번에는 진출했으면 좋겠네요.
09/10/10 16:53
수정 아이콘
돌고래순규님// 아하.. 그랬군요;; 글 수정해야겠네요;;
언데드네버다
09/10/10 17:16
수정 아이콘
전태양 선수 한번 찔러보았지만 이경민 선수 잘막았습니다. 이러면 탱크가 부족할텐데요...
언데드네버다
09/10/10 17:23
수정 아이콘
이경민 선수 너무 꼴아박은 감이 있네요. GG나옵니다.
09/10/10 17:23
수정 아이콘
이경민선수 한번 무리하게 들이댔다가 병력부족으로 경기를 그르쳤군요;
언데드네버다
09/10/10 17:25
수정 아이콘
전태양 선수 저번에 송병구 선수였나요 그 곰클 다전제에서 잡은 이후로 전체적으로 기량이 상승한 느낌이예요.
09/10/10 17:57
수정 아이콘
진영화선수가 난타전끝에 김동현선수를 잡아내는 분위기네요.
09/10/10 17:57
수정 아이콘
아니 잡아내는 분위기는 아니군요;; 멀티 2군데고요.
09/10/10 17:59
수정 아이콘
김동현선수 참 아슬아슬하게 막는군요. 결국 잡아내나요 김동현이.
09/10/10 18:00
수정 아이콘
어 근데 리버 견제가 제법 뼈아프게 들어가고;; 이게임 뭔가요?
09/10/10 18:01
수정 아이콘
김동현선수 울트라 들이대는데 오버로드가 없어요;;;
09/10/10 18:03
수정 아이콘
엄청난 난타전이네요 진짜;;; 아놔;;;
09/10/10 18:04
수정 아이콘
이야 진영화의 영웅 리버 견제가 대박인데요?
09/10/10 18:04
수정 아이콘
리버 킬수가....;;
09/10/10 18:04
수정 아이콘
리버가 43킬에 13킬에 아주 그냥......
09/10/10 18:04
수정 아이콘
김동현 GG~~ 진영화 참 극적으로 이기네요~
세이야
09/10/10 18:05
수정 아이콘
김동현 대 진영화 참 재밌게 봤어요 진영화 선수가 진 줄 알았다는
09/10/10 18:11
수정 아이콘
결과론적으로 스파이어를 앞마당에 지은게 치명타가 되어버리고 말았네요;; 본진에 지었으면 스커지라도 뽑지;;

앞마당에 지었다가 깨지니까 견제에 그렇게휘둘리고 ㅠㅠ
09/10/10 18:19
수정 아이콘
전태양의 2팩~
09/10/10 18:20
수정 아이콘
천만다행으로 진영화 2게이트네요. 과연.
09/10/10 18:21
수정 아이콘
2팩인데 마인 역대박이 왠말이죠.... 전태양선수.....
09/10/10 18:24
수정 아이콘
결국 2팩 무난히 막히고 전태양 gg~
09/10/10 18:31
수정 아이콘
심한 설레발이겠지만
이경민선수 충분히 2010년을 자신의 해로 만들만한 기량이있는 선수라고 봅니다.
꼭 MSL까지올라가서 양대리그에서 활약하길....
09/10/10 18:38
수정 아이콘
이경민선수 참 허무하게 끝날뻔하긴 했네요. 저글링 난입에 피해를 봤습니다 그래도. 김동현선수도 긴장 했나보네요;; 드론이 랠리가;;
09/10/10 18:41
수정 아이콘
아 이경민 ㅠㅠ 힘드네요.
09/10/10 18:41
수정 아이콘
근데 저글링으로 앞마당 캐논 깨고 뮤탈로 그냥 끝내네요. 이경민 너무 허무하게무너졌네요;;;
WizardMo진종
09/10/10 19:05
수정 아이콘
엠겜저그가 일을 내는거 같습니다.
WizardMo진종
09/10/10 19:06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저와 닮았다는 소리를 들어서 이상하게 애착가는선수인데 데뷔후 최초로 개인리그를 가는군요 ^^
09/10/10 19:06
수정 아이콘
멋진 플레이네요. 1시가 끊기고 힘들어졌었는데...
09/10/10 19:07
수정 아이콘
전태양선수 눈물 흘리는거 안쓰럽네요 ㅠㅠ 김동현선수 축하드립니다 ㅠㅠ
09/10/10 20:23
수정 아이콘
하태기 감독님 대단하네요. T1의 성학승 선수의 코치 복귀 이후 박재혁 선수의 활약도 그렇고 코치진의 중요성이 실감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978 [스타리그 10년-4] 역대 스타리그 결승 엔딩 [7] Alan_Baxter6170 09/10/10 6170 5
38976 091010 기록으로 보는 경기(불판포함)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3조 [32] 별비4281 09/10/10 4281 0
38975 오늘의 프로리그-SKTvs웅진/KTvsEstro(2) [112] SKY925252 09/10/10 5252 0
38974 091010 기록으로 보는 경기 - 프로리그 09~10 1주차 1경기 [3] 별비4216 09/10/10 4216 0
38973 오늘의 프로리그-SKTvs웅진/KTvsEstro [315] SKY925493 09/10/10 5493 0
38972 한상봉 선수의 이적 후 첫 출전에 앞서 [11] 오렌지샌드4685 09/10/10 4685 2
38971 개정된 프로리그 규정에 대한 의문. [69] Chizuru.6778 09/10/09 6778 0
38970 강민 해설 온게임넷으로 이적! [130] 빵리발갰뜨15657 09/10/09 15657 1
38969 [L.O.T.의 쉬어가기] 늘 기억해 주기를... [22] Love.of.Tears.6767 09/10/08 6767 0
38967 2009 MBC게임 스타리그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 2 2조~ [52] SKY924657 09/10/08 4657 0
38966 09-10 신한은행 프로리그 1주차 엔트리! [31] SKY926411 09/10/08 6411 0
38965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 2 1조 [233] SKY925289 09/10/08 5289 0
38963 091008 기록으로 보는 경기 -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1,2조 [6] 별비4437 09/10/08 4437 0
38962 동족전을 줄여보자 - 맵별 종족 할당제 [21] Mr.쿠우의 절규4308 09/10/07 4308 2
38960 Ever Starleague 2009 신맵 공개(엘니뇨, 태풍의 눈) [19] 체념토스5224 09/10/07 5224 1
38958 한상봉 웅진으로 전격 이적 [47] SKY926979 09/10/07 6979 0
38957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본선 대진 및 일정 [15] 라덱4119 09/10/07 4119 0
38956 EVER 스타리그 2009 36강 대진 및 일정 [52] CrazY_BoY8564 09/10/06 8564 0
38944 2009년 10월 2일 현재, 이제동과 김택용의 통산 전적 및 커리어 [205] 개념은나의것16706 09/10/02 16706 1
38943 스타리그 10주년 기념 특별기획 - 90 페이지에 담은 10년의 기록 [99] Alan_Baxter10676 09/10/02 10676 127
38941 스타리그 10주년 기념 - 스타리그 역대 우승자, 역대 스타리거 목록 [18] Alan_Baxter6498 09/10/02 6498 10
38940 마재윤을 위한 대회 프링글스 MSL Season2 [21] 뜨거운눈물8679 09/10/02 8679 1
38939 스타크래프트Ⅱ 질문 및 답변 #53 [6] 물의 정령 운디5162 09/10/01 516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